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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X정지훈 '짠한형' 녹화 후 화장실 변기와 대화해
등록일
2024.08.06
배우 김하늘과 정지훈이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매거진 싱글즈가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의 주역 김하늘, 정지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하늘, 정지훈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속 김하늘과 정지훈은 싱글즈의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화인가 스캔들'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정지훈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스가 많다. 뻔한데 재미있는 작품이다 라고 말했다. 또 윤제문, 서이숙 선배님이 캐스팅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는 말 그대로 숟가락 하나 얹는 느낌이었다 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자신의 인생 터닝 포인트를 '스톰 모델'이라고 적었다. 정지훈은 고등학교 때 그 스톰 사진을 들고 이 사람은 일본 여자일까? 한국 여자일까? 이렇게 보이시하면서 너무 예쁜 사람이 없었다.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도 즐겁고 영광스러웠다 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찰떡 '맛집' 궁합을 자랑했다. 정지훈은 저랑 맛집에 대한 공유를 너무 잘했다. 부모님에게도 안 드리는 맛집을 공유했다. 김하늘이 출연한 '짠한형'을 보니 주류도 비싼 걸 좋아하더라. 코냑 같은. 그래서 진짜로 나중에 김하늘과 한 번 같이 마시려고 코냑을 사놓기도 했다. 나중에 드라마 뒤풀이로 마시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짠한형'을 찍을 당시 거의 뒤에 너무 취해서 끝났는데도 똑같은 말을 계속하더라 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짠한형' 녹화가 끝난 뒤 집에 가서 화장실 변기랑 얼마나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하늘 역시 나도 같이 애기했어 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두 사람이 자서전을 쓴다면 몇 페이지 정도 됐을지 물었다. 김하늘은 반이 넘었을 것 같다. 누군가를 만나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다음부터 다시 연기를 하는 상황이다. 반이 바뀌었기 때문에 반이다 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게 다 머리말 정도인 것 같다. 이제는 뭔가 더 써가야 될 무언가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라며 일에 대한 끊이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하늘X정지훈 '짠한형' 녹화 후 화장실 변기와 대화해
등록일
2024.08.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하늘과 정지훈이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매거진 싱글즈가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의 주역 김하늘, 정지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하늘, 정지훈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속 김하늘과 정지훈은 싱글즈의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화인가 스캔들'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정지훈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스가 많다. 뻔한데 재미있는 작품이다 라고 말했다. 또 윤제문, 서이숙 선배님이 캐스팅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는 말 그대로 숟가락 하나 얹는 느낌이었다 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자신의 인생 터닝 포인트를 '스톰 모델'이라고 적었다. 정지훈은 고등학교 때 그 스톰 사진을 들고 이 사람은 일본 여자일까? 한국 여자일까? 이렇게 보이시하면서 너무 예쁜 사람이 없었다.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도 즐겁고 영광스러웠다 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찰떡 '맛집' 궁합을 자랑했다. 정지훈은 저랑 맛집에 대한 공유를 너무 잘 했다. 부모님에게도 안 드리는 맛집을 공유했다. 김하늘이 출연한 '짠한형'을 보니 주류도 비싼 걸 좋아하더라. 코냑 같은. 그래서 진짜로 나중에 김하늘과 한 번 같이 마시려고 코냑을 사 놓기도 했다. 나중에 드라마 뒤풀이로 마시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짠한형'을 찍을 당시 거의 뒤에 너무 취해서 끝났는데도 똑같은 말을 계속 하더라 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짠한형' 녹화가 끝난 뒤 집에 가서 화장실 변기랑 얼마나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하늘 역시 나도 같이 애기했어 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두 사람이 자서전을 쓴다면 몇 페이지 정도 됐을지 물었다. 김하늘은 반이 넘었을 것 같다. 누군가를 만나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다음부터 다시 연기를 하는 상황이다. 반이 바뀌었기 때문에 반이다 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게 다 머리말 정도인 것 같다. 이제는 뭔가 더 써가야 될 무언가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라며 일에 대한 끊이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화인가 스캔들' 재벌가 상속 전쟁의 주역들
등록일
2024.07.02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서이숙(왼쪽부터), 정지훈, 김하늘, 기은세, 정겨운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포토] 서이숙,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님'
등록일
2024.07.02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서이숙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이숙, '설국의 태양'서 안중근 모친 조마리아 여사로 분한다
등록일
2023.12.2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서이숙이 드라마 '설국의 태양'에서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로 분한다. 서이숙은 안중근 의사와 가족, 그리고 독립운동 일원이 되어 불꽃처럼 살다가 스러져 간 이들을 그린 사전제작 드라마 '설국의 태양'에 캐스팅 돼 새해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서이숙이 역할을 맡은 조마리아(조성녀) 여사는 독립 '운동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인물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고 중국 여순 감옥에 수감된 아들에게 쓴 편지로 동시대와 후세에게 큰 감동을 전한 인물이다. 자식으로서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이 불효라고 생각해 상고하겠다면 그건 결코 효도가 아니다. 큰 뜻을 품고 죽으려면 구차히 상고하여 살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 라며 죽음을 앞둔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꼿꼿한 모습을 보여주며 귀감이 됐다. 제작사 더윤미디어그룹 측은 아들의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했던 시대의 어머니이자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자랑스러운 길을 걸어간 조마리아의 모습은 배우 서이숙이 그동안 구축해 온 강직하고 때로는 인간적인 면모의 연기 선과 맥락이 닿아 있다 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서이숙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를 연기해야 하는 사실만으로도 중압감을 느끼게 된다. 어둠의 시대에 불을 밝히고자 했던 조마리아 여사의 뜻을 헤아리며 독립운동의 세계관에 다가서겠다 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독립군 장군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담는 드라마 '설국의 태양'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이들의 행적과 러시아 신한촌의 최재형의 스토리 최초 구성, 하얼빈 사건 이후 안중근 의사 가족들의 고달픈 애환까지 영웅들의 찬란한 일대기를 그린다. 10부작씩 총 3개 시리즈로 2025년 공중파와 OTT 방영 예정인 드라마 '설국의 태양'은 100% 사전제작으로 기획, 2024년 2월 대장정의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주)더 와이디케이 이엔엠
서이숙, 가짜 사망설 퍼뜨린 군인 잡았지만...재판서 용서했다
등록일
2022.11.10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을 퍼뜨린 군인을 용서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10일 사망설을 유포한 악성댓글을 쓴 누리꾼을 용서했다 면서 10일 선고기일 전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서이숙 측은 사회 초년생의 미래를 위해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받은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면서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이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을 발휘해 사망설을 유포한 누리꾼을 용서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글을 기사형식으로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4월 경찰은 IP 정보를 특정해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당시 군인이었던 A씨는 군검찰에 넘겨졌다. kykang@sbs.co.kr
서이숙 아이유, 첫 촬영부터 기가 남달라…충격적인 추억 극찬
등록일
2022.06.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이숙이 배우로서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극찬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이숙은 34년차 배우로서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 장수 이유를 밝혔다. 서이숙은 연기하면서 추구하는 건 있다. 전 교감을 눈으로 하고 싶다. 주고받고 하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 며 제가 배드민턴 선수생활도 조금 해봤는데, 셔틀콕을 치는 훈련도 연기 훈련의 한 방법이었다. 상대의 눈에 내 마음을 정확히 주자. 그 꿈틀거림을 리액션으로 받는 거다. 이 생생함이 좋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배우들 중에 놀랐던 배우가 있다. 첫 촬영을 했는데, 기가 남달랐다 라며 연기를 하면서 주고 받는 에너지가 유난히 좋았던 한 배우를 언급했다. 서이숙은 첫 신에서 만났는데 추웠고 다 사극 분장을 하고 있었다. 나도 이 친구가 잘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싶었다 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사를 주고 받는데 눈빛이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이 친구가 나한테 에너지를 주더라. 아, 그래서 '나의 아저씨'를 그렇게 잘했구나 싶었다 며 자신이 언급한 배우가 '호텔 델루나'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임을 밝혔다. 서이숙은 전 지은이를 인정한다. 많은 배우들이 있는데, 그때의 그 추억이 저한테 충격이어서 아직까지 그 친구가 제 머릿속에 있다 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이숙 가짜 사망설' 2차례 유포자는 군복무 중 '충격'
등록일
2022.04.29
서이숙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포자가 현재 군복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이숙 소속사에 따르면 허위사실 유포자 A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사망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으로 경찰의 수사 끝에 적발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기사에는 매체와 기자 이름까지 담겨있어 실제 기사로 착오할 만하게 꾸며져 있었다. A씨는 2달 전에도 같은 내용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숙은 가짜 사망설에 대해 해명하는 한편,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 결과 A씨는 20대 남성으로 현재 군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역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법원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서이숙 가짜 사망설' 2차례 유포자는 군 복무 중 '충격'
등록일
2022.04.29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서이숙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포자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이숙 소속사에 따르면 허위사실 유포자 A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사망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으로 경찰의 수사 끝에 적발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기사에는 매체와 기자 이름까지 담겨있어 실제 기사로 착오할 만하게 꾸며져 있었다. A씨는 2달 전에도 같은 내용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숙은 가짜 사망설에 대해 해명하는 한편,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 결과 A씨는 20대 남성으로 현재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역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법원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서이숙, '사망설' 제기한 네티즌 고소 책임 묻겠다
등록일
2021.09.2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을 제기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23일 OSEN은 서이숙이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자신의 사망설로 가짜뉴스를 만든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독]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 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올라왔다. 특정 매체와 기자 이름까지 명시돼 있어 실제 기사라고 오해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가짜 뉴스였다. 서이숙은 팬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21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추석 인사를 남기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 7월에도 사망설에 휩싸인 만큼 이번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무 의미 없는 가짜뉴스를 쓰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확실한 조치와 책임을 물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1989년 극단미추 단원으로 데뷔한 서이숙은 드라마 '제중원', '신들의 만찬', '기황후', '육룡이 나르샤',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마고신을 비롯해 1인 12역을 소화하기도 했으며, '부부의 세계'에서 최회장 아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