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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양진성 '내 사위의 여자',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 호흡
등록일2015.11.26
SBS 새 아침극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 출연진이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궁합 호흡을 펼쳤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랑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옥탑방 왕세자&', &'미세스캅&'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안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달 초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내 사위의 여자&' 팀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길호 감독과 안서정 작가를 비롯, 양진성, 서하준, 박순천, 장승조, 길용우, 이상아, 이재은, 황영희, 이시원, 설정환, 서우림, 김하균, 한영, 윤지유, 박재민, 장정희, 박성근, 정경호, 아역 김승한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안길호 감독은 인사말에서 &'쉽게 모실 수 없는 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셨다&'라며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라고 말해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대본리딩에서 현태 역 서하준은 장모 이진숙 역의 박순천을 향해 실제 사위처럼 사근사근한 모습을 선보였고, 영채 역 이시원을 향해서는 따뜻한 말투로 진짜 아내를 대하는 듯했다. 특히 박순천은 극중 가정행복 전도사답게 강연하는 장면에선시 청산유수 같은 대사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수경 역 양진성은 우연찮게 만난 현태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영심 역 이재은은 능수능란한 리딩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선영 역 황영희와 달석 역 김하균, 재영 역 장승조 또한 비밀을 간직한 가족이야기를 궁금증 있게 풀어냈다.이외에도 민식 역 박성근, 우식 역 정경호, 진주 역 한영, 익준 역 박재민, 가은 역 윤지유도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내 사위의 여자&' 한 관계자는 &'첫날에 일곱 권에 이르는 대본을 리딩하면서 호흡을 맞춰갔는데,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모두들 대본에 빠져들었다&'라며 &'본방송이 시작되면, 시청자분들 또한 재미있는 드라마에 채널을 고정하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현재 방영 중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사랑만할래' 김예원·윤종훈, 첫 촬영부터 NG 없이 척척 '찰떡호흡'
등록일2014.05.12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제, 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의 김예원과 윤종훈이 첫 커플호흡을 맞췄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사랑만 할래&'는 임세미, 서하준,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이현욱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정혜선, 서우림, 윤소정, 노영국, 오미희,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등 내로라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김예원은 극중 여고시절 학교 짱이었던 &'터프걸&' 홍미래 역을, 윤종훈은 가락동 야채시장 믿음상회의 둘째 아들로 여자들에게 까칠한 &'나쁜남자&' 김우주 역을 각각 맡아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커플연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첫 촬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홍대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커피를 앞에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감칠맛 나게 표현하며 한 번의 NG도 없이 첫 촬영 스타트를 끊었다. 촬영을 마친 윤종훈은 &'우주는 여성들에게는 나쁜 남자인척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라며 &'미래를 만나면서 진정한 이성간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예원은 &'미래는 우주로 모든 것이 다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주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이도 속이고, 또 다른 거짓말도 할 수 밖에 없는 우주 해바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촬영소감에 대해서는 &'떨림과 긴장 탓에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커플로 캐스팅된 후 자주 만나 연습했다. 이런 신뢰감이 있어서 NG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안방 저녁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세자매&', &'황금마차&'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 특유의 필력과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PD의 특색 있는 감각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잘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사랑만할래' 임세미, 첫 촬영부터 상큼매력 폭발
등록일2014.05.10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제, 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의 여주인공 임세미가 상큼한 모습으로 첫 촬영에 나섰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사랑만 할래&'는 임세미, 서하준,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이현욱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정혜선, 서우림, 윤소정, 노영국, 오미희,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등 내로라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사랑만 할래&'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된 임세미는 극중 원하는 건 꼭 하고야 마는 자신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PD 최유리 역을 맡는다. 책임감과 추진력 강한 인물로 시시한 연애를 할 바에는 일을 하겠다는 주의인 최유리는 서른이 넘을 동안 연애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인물이다. 그러다 운동선수 다큐멘터리 취재를 하다 만난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양(서하준 분)에게 자석처럼 끌리면서 달달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게 된다. 임세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목동에서 진행됐다. 임세미는 10여개가 넘는 단독 신을 소화해야하는 빡센 촬영으로 첫 날의 포문을 열었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임세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7개월간 함께할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후 안길호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자신만만한 터프걸 유리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임세미는 1~10부까지의 촬영을 넘나들며 열혈 PD부터 사랑에 빠지는 연애초보의 발랄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그동안 배역에 대한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임세미는 로비를 뛰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선을 안길호PD와 꼼꼼히 체크하는 등 첫 주연 작품에 의욕을 불태웠다. 제작사 SBS플러스 관계자는 &'임세미의 발랄한 성격이 자존감 강하면서도 사랑에 적극적인 유리의 캐릭터를 상큼하게 잘 표현해줄 것&'이라며 &'기대했던 대로 임세미가 첫 촬영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세미와 함께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을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로맨스 활극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세자매&', &'황금마차&'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 특유의 필력과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PD의 특색 있는 감각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잘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