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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성현♥조다봄, 혹시 흑석동 갔니? …서로 다른 '중대'에서 기다린 사연은?
등록일
2024.11.2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다봄이 오랜만의 데이트에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속을 했다. 이날 조다봄은 설레는 마음으로 백성현 만나러 갔다. 단둘이 보내는 오랜만의 데이트에 조다봄은 예쁘게 차려입고 남편을 만나기 위해 갔다. 이에 백성현도 아내 조다봄이 골라준 등교룩 차림으로 그를 만나러 나왔다. 이를 본 패널들은 진짜 대학생 같다. 옷 너무 잘 입었다. 오늘 만약 빨간 재킷 입고 나왔으면 데이트 취소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성현의 학교 앞에 도착한 조다봄은 백성현의 전화에 어디냐고 물었다. 학교 앞에 와있다는 조다봄의 이야기에 백성현은 앞이라고? 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두 사람보다 빨간 벽돌 건물 앞에 서서 서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백성현은 혹시 흑석동 갔니? 라고 물었다. 이에 조다봄은 응 흑석동 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성현은 흑석동의 중대가 아닌 대학로의 중대 캠퍼스로 등교를 했던 것. 이에 백성현은 교양은 흑석동에서 듣고 전공은 대학로에서 들어. 내가 저번에 말하지 않았나? 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다봄은 언제 말했어 오빠가? 아니 오늘 말해줬어야지. 처음 들어. 중대니까 당연히 중대로 왔지. 대학로에 중대가 있다고 어떻게 생각해 내가 라며 답답해했다. 특히 그는 오랜만에 기분 좋게 나왔는데 뭐야 이게 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백성현, '철가방 요리사' 만났다… 감격스러워 눈물까지
등록일
2024.11.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배우 백성현이 '흑백요리사'의 '철가방 요리사'와 만난다. 4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대세 셰프' 반열에 오른 '철가방 요리사'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행사 진행부터 건설 현장까지 '배우 본업' 외 색다른 '열일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백성현은 이날 '중식 조리사 자격증' 도전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요똥' 아내 조다봄과 달리 백성현은 '취사병 출신'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여 왔는데, 백성현의 도전에 모두가 이봉원 씨처럼 중식당 차리는 거 아니냐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아내 조다봄은 오빠가 한 중식 요리 솔직히 맛없었다 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급기야 중식은 내가 더 잘할 거 같다 라며 백성현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요알못' 아내의 도발에 백성현은 내가 당신한테 그런 말 들을 실력은 아니다 라고 발끈했고, 이에 '백조부부'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돼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중식 조리사' 도전에 나선 백성현과 '신흥 요똥' 조다봄 사이 신경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식 꿈나무' 백성현은 흑백요리사 TOP15이자 '팔보 완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에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며 그와 특별한 인연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철가방 요리사'를 만나 직접 '중식 비법'을 전수받게 된 백성현은 식당 주방에 입성하자 감격스럽다 라며 눈시울까지 붉혔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백종원 심사위원에 청경채 익힘으로 극찬을 받았던 '철가방 요리사'는 백성현의 '칼질'에 냉철한 평가를 날리며 초특급 중식 비법을 전수했다. 그뿐만 아니라 '열정 만렙' 백성현을 위해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개발 중인 신메뉴는 물론, 흑수저 '독학 비법'까지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철가방 요리사'의 '역대급 신메뉴'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스페셜 MC로 자리한 '50년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 섭외가 나에게 제일 먼저 왔었다 라며 '철가방 요리사'와 붙을 뻔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프로그램 내 여경래 셰프를 꺾은 신흥 중식 셰프 '철가방 요리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심히 살펴보며 진짜 잘한다 라고 거듭 후배의 실력에 감탄했다. 그러나 모두의 이목이 계속해서 임태훈에게 집중되자 이연복은 관심을 끌기 위해 필살기 '라떼 토크'를 시전했다. 우리 때는 자전거도 없이 배달했다, 철가방도 없어 난 '나무 가방 요리사'였다 라며 '철가방 요리사'의 라이벌(?)을 자처했고, MC들은 흑백요리사 시즌2 나가셔야겠다 라고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애정과 질투를 넘나드는 '대가' 이연복의 귀여운 폭주와 백성현의 '중식 조리사 자격증' 도전기는 4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동상이몽2' 백성현♥조다봄 부부,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월요 예능 시청률 1위
등록일
2024.10.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월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분당 최고 시청률 6.3%, 평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은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역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로 1.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일일드라마 황태자' 배우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성현은 가족들이 잠든 이른 새벽부터 풋살장을 찾았다. 백성현은 오랜만의 운동 나들이에 설렘을 드러냈지만, 아내 조다봄은 두 아이와의 육아 전쟁으로 쉴 틈이 없었다. 앞서 고관절 종양 수술에 대해 고백했던 백성현은 사실 아내는 축구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오늘 병원 가기 전 틈을 내 축구를 간 것 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성현은 병원에서 끊임없는 재활 치료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고 의사는 고관절 가동 범위가 거의 정상에 들어왔다 고 전했다. 병원 일정을 끝낸 백성현은 집이 아닌 건설 현장으로 향했다. 전문건설사 대표로 있는 어머니의 콜에 그는 직접 작업차를 몰고 현장에 도착했고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인사하며 5년 차 '백 과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은 직접 하수구의 문제를 파악하고 오물로 가득한 배관 청소에 나섰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체험! 삶의 현장' 같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아내는 두 아이 케어는 물론, '우당탕탕' 요리 지옥 속 백성현을 위한 추어탕과 불고기 등 보양식 한상을 만들어냈다. 13시간 만에 집으로 귀가한 백성현의 모습에 아내는 걱정부터 하면서 재활 간다더니 뭐냐. 현장 갔다 왔냐 고 안타까워했다. 백성현은 아내 요리에 감동을 표했지만 이내 축구했다는 것을 실토했고 아내는 내가 가지 말라고 할 거 몰랐냐, 오빠가 조심해도 다른 사람들이 잘못 차면 다친다. 완전히 나을 때까지 참아라 고 당부했다. 이후 백성현은 다들 열심히 살더라. 좋은 것 먹이려면 아빠가 나가서 움직여야 한다 며 일당 18만원을 아내 용돈으로 줬고, 도리어 아내는 2년 차 승무원 퇴직금 4,700만원을 보여주며 부담감 때문에 그러는 거면 우선 이거 쓰면서 쉬었으면 좋겠다 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조다봄, 이제는 좀 쉬어 …일 멈추지 않는 백성현에 '퇴직 연금 4700만 원' 선물
등록일
2024.10.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이 조다봄의 서프라이즈에 놀랐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과 조다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어머니의 호출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전에 작업을 함께하던 동료들과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고 작업을 시작했다. 막힌 하수도 뚫기를 하게 된 백성현은 능숙하게 작업을 이어갔고 의뢰인은 크게 만족했다. 영업하는 것도 잊지 않은 백성현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한 후 어머니에게 보고했고 당당하게 일당을 요구했다. 주말이니까 추가 일당까지 달라고 당부한 백성현에 그의 어머니는 곧바로 하루 일당을 송금했고 이를 들고 백성현은 집으로 향했다. 재활 치료를 위해 외출한다던 백성현은 꼬질꼬질한 모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이를 본 조다봄은 꼴이 왜 이래 라며 깜짝 놀랐다. 백성현이 현장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다봄은 재활 간다더니 뭐야? 현장 갔다 왔어? 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백성현은 긴급이 떴는데 세정 차량 운전할 사람이 없다고. 그래서 다녀왔다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다봄은 재활하면서 쉬라니까 무슨 일이야. 어머니한테 오빠 현장 보내지 말라고 해야겠다 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조다봄은 하루 종일 준비한 요리를 내놓았다. 요 똥의 반란에 백성현은 이걸 다 했다고? 그냥 푸기만 한 거 아니냐. 진짜 만든 거냐? 라고 거듭 물었다. 이에 조다봄은 다 내가 만든 거야 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그리고 백성현은 이런 밥상을 진짜 처음 받았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성현은 조다봄이 만들었다는 요리들을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비주얼만 봐도 심상찮은 추어탕에 대해서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한입 먹고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추어탕에 손을 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성현은 입 안에 미꾸라지가 살아나는 맛이었다. 미꾸라지 본연의 맛 이라며 함께하던 요리를 하던 선생님이 아이 유치원 하원으로 급하게 가셔서 마지막 간을 아내 혼자 했다고 하더라 라고 요리 맛이 완벽하지 않았던 이유를 공개했다. 조다봄은 몸이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는데도 일을 하고 온 백성현을 걱정했다. 그는 좀 쉬어. 열심히 살았으니까 좀 쉬어도 된다 라고 했다. 이에 백성현은 애들 맛있는 거 먹이려면 아빠가 나가서 열심히 일해야지 라며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아내에게 하루 일당을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조다봄은 속상한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리고 잠시 후 백성현은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4700만 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는 조다봄의 퇴직 연금이었고 백성현에게 전액을 보낸 것이었다. 이를 본 남편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조다봄은 좀 쉬라고. 다 나았어도 조금만 쉬어 라며 쉬어도 된다고 백성현을 안심시켰고, 백성현도 고마운 마음에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백성현, 골연골종 수술 9개월만 병원행…연락두절에 아내 '발 동동'
등록일
2024.10.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연골종 투병을 고백한 배우 백성현이 수술 후 9개월 만에 병원을 찾는다. 2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화제의 '백조부부'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 백성현은 초조한 모습으로 병원을 찾아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골연골종 수술' 고백으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는데, 수술 9개월 만에 엑스레이 촬영까지 진행되자 지켜보던 이들의 긴장감은 고조됐다. 한편, 아내 조다봄은 새벽부터 사라진 남편이 오후가 되도록 소식이 없자 받지 않는 전화를 계속 걸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들은 12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된 건 아내 입장에서는 행방불명 이라며 의문을 더했다. 이어 계란 요리만 고집해 '또란말이' 신조어까지 만든 '신흥 요똥' 조다봄은 남편 백성현을 위해 '계란 요리사'에서 '보양식 요리사'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다봄은 평소 볼 수 없던 갖은 식재료에 비장의 무기 '생 미꾸라지'까지 준비, 야심 차게 주방으로 입성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삶은 계란'도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자답게 기본 칼질부터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맨손으로 손질하던 미꾸라지의 탈출 사태에 비명이 난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조다봄의 '요똥 탈출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품 공백기에 건설 현장 일을 시작했다 고 밝힌 백성현은 이날 '긴급 출동 현장'을 공개했다. 백성현은 전문건설사 대표인 어머니 회사에서 직책은 '백 과장'이다 라며 대표님의 '긴급 호출'에 '1톤 작업차'를 몰아 현장으로 급히 향했다. 의뢰인을 만난 백성현은 문제점을 단숨에 파악 후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일당백 백 과장'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 과장이 아찔한 '4m 높이 배관'의 본격 세정 작업에 돌입하자 지켜보던 동료 직원들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배관을 열자마자 백성현이 '돌발 오물' 세례를 맞게 되자 일동 옷에 다 묻겠다 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계속되는 '돌발' 상황에 '5년 차 현장직 백 과장'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백성현의 '긴급 출동' 작업 현장과 조다봄의 '기상천외 보양식' 정체는 2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백성현, 다리에 종양 생겨…상황 심각해서 드라마도 못 찍을 뻔했다 고백
등록일
2024.10.15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이 종양에 걸렸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은 어머니의 회사에서 일하며 현장 일용직으로 근무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에 조다봄은 수지 맞은 우리 촬영 들어가기 전에 다리가 아픈데도 일을 했다 라며 안쓰러워했다. 이를 들은 백성현 어머니는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 성현이가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라며 생각하니까 또 가슴 아프네 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픈데도 티를 내지 않았다는 백성현은 운동을 하다가 다쳤는데 보행이 정상적으로 안 되다 보니 고관절하고 무릎까지 무리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그렇게 아픈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도 고관절 염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약물을 처방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성현은 일주일이 지나도 효과가 없어서 더 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또 별 게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고. 그러다가 또다시 아프고 계속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 정도로 아팠냐면 아이들이 다리를 살짝 쳐도 너무 아파서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팠다 라며 고통스러웠던 통증을 떠올렸다. 그리고 백성현은 아무래도 이상해서 종합 병원에 가서 MRI촬영을 했는데 뭐가 보인다고 하더라. 골연골종이라고 고관절 안쪽에 종양이 발견이 됐다고 했다. 뼈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종양인데 관절에 생기면 치명적이라고 했다 라며 청천벽력 같았던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복을 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예후가 너무 안 좋다고 하더라. 고주파로 종양 제거 수술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수술을 했다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술의 시기가 너무 늦었고 그래서 몸이 완전히 망가졌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성현은 종양 제거는 완전히 됐지만 몸이 정말 뒤틀려버렸다. 상하체가 완전히 뒤틀렸는데 그래서 재활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래서 원래는 드라마를 못 찍을 뻔했다 라고 아찔했던 그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백성현은 당시 상황이 정말 심각해서 양쪽 다리 길이가 9cm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했고,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다며 조다봄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백성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며느리인 조다봄의 말을 잘 들으라고 당부했고, 백성현은 가끔 보면 엄마가 아니라 내 시어머니 같아 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백성현, 어머니, 장인 장모님께 사돈 오빠, 사돈 언니라고 불러 폭소
등록일
2024.10.15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화목한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은 손님들을 맞이했다. 자신의 집인양 자연스럽게 들어온 이들은 조다봄의 언니와 백성현의 어머니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익숙한 듯 고스톱까지 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멤버가 이상한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멤버네 라고 놀랐다. 백성현 조다봄 부부는 양가가 함께 여행도 간다고 밝혔고, 백성현은 퇴근하고 올 때면 어디에 있으니까 일로 와한다 라며 자연스러운 듯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모녀 같은 고부인 조다봄과 백성현의 어머니. 이에 조다봄은 시어머님이랑은 연애할 때부터 친했다. 오빠가 군대 갔을 땐 같이 면회도 가고 같이 술도 마시고 오빠 빈자리를 서로 채워줬던 거 같다. 그래서 신혼 초에도 같이 살았다. 1년 반 정도 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백성현은 어머니가 저보다 20살 많으시다. 68년생이신데 정말 화끈하고 화통하다. 대장부 스타일인데 장인 장모님을 처음 뵙는 자리에 사돈 언니, 사돈 오빠 막 이랬다. 장인어른이 처음에는 되게 당황하셨는데 이후에는 가족 모임마다 사돈 오시냐고. 오셔야 재밌으니까 오시는지 묻는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성현, '조보아 닮은꼴' 승무원 아내 공개…'동상이몽2', 동시간대 1위 '최고 6.7%'
등록일
2024.10.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분당 최고 시청률 6.7%, 평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은 1.5%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일일드라마의 황태자' 배우 백성현과 그의 아내 조다봄 부부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보아의 외모를 연상시키는 아내 조다봄에 대해 백성현은 내 이상형이다.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엄청 쫓아다녔다. 내 생각엔 '동상이몽2' 최고의 미녀 라며 인터뷰 내내 아내를 향한 '꿀 눈빛'을 보여줬다. 아내 조다봄은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으로 12년 근무하다가 육아 휴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조다봄은 남편이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한테도 잘하고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하는데 그게 다는 아니다. 평상시에도 본인이 주인공인 줄 아는 것 같다 며 남편 백성현의 주인공 병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부부의 일상에서 조다봄은 두 아이를 케어하며 집안일까지 빠르게 해내고 남편의 작품 모니터링까지 하는 '만능 엄마'의 모습을 보였지만, 백성현은 갑작스러운 '당일 회식'을 핑계로 늦게 귀가해 조다봄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에 마주하게 됐지만, 백성현은 MC들의 기대와 달리 아내에게 무미건조한 인사를 건넸고 이에 조다봄은 드라마에서 남편의 로맨틱한 장면을 보면 낯설다. 집에서는 그렇게 안 해준다 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무기력한 모습에도 아내가 시키는 것들은 군말 없이 하며 '츤데레 면모'를 보였고, 둘째 아들의 똥 기저귀 갈기에도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성현은 '작품 공백기'에 건설현장에 나갔던 일화를 공개하며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는데 결혼과 함께 아이가 생기다 보니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오배수관 세정작업을 하기 위해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일까지 했다 고 덤덤히 말했고 아내 조다봄은 그런 모습에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백성현, 건설 현장에서 3년간 일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는?
등록일
2024.10.08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성현이 아내 조다봄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집이 공개되었다. 트윙클 조명에 4층짜리 집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이 정도면 건물 아니냐? 라고 물었고, 백성현은 타운하우스인데 위로 길쭉한 4층짜리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셀프 시공을 통해 유럽 미장으로 바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문가 김숙은 사람 손을 빌리면 굉장히 고가다. 인건비도 엄청나다. 천 단위다 라며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는지 물었다. 백성현은 재룟값만 300만 원 들었다며 원래 저런 걸 관심 있어하거나 할 줄 알았던 것도 아니다. 어느 날 예쁘다고 사진을 보여주더니 한 면만 해볼까 하고는 전체를 다 바꿨다 라고 아내의 남다른 재능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날 백성현은 클래스가 다른 육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VR영상과 함께 아이들이 롤러코스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박한 놀이법을 선보인 것. 이를 보던 이현이는 누가 나도 해줬으면 좋겠다 라며 부러워했고, 이지혜는 그냥 가서 타요 라고 이현이를 나무라 폭소를 자아냈다. 조다봄은 백성현의 육아에 대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을 모르는 아빠도 많은데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도 알고 잘해준다 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이날 백성현은 오랜 기간 촬영했던 일일 드라마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른 일을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백성현은 성격상 쉬지 못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군 전역 하고 바로 코로나가 터졌고 몇 년 동안 작품도 없어서 강제로 쉬게 됐다. 그런데 그때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을 이뤘다. 남편이 되자마자 가장이 된 것인데 책임 의식이 많이 생기더라 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성현은 내가 나가서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에서 굴삭기 면허를 땄는데 그걸로 바로 현장 업무를 했다. 어머님께서 건설업을 하고 계시는데 어머니 회사에 가서 일당을 받으면서 일했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백성현은 주로 내가 한 일이 화장실이 막혔다거나 물이 역류하거나 하는 오배수관 세정 작업을 했다. 긴급인 상황에 많이 가다 보니 못 볼 꼴도 많이 �H다. 하수관이 음식물로 다 막힌 걸 손으로 다 퍼서 버리는데 그 안에는 벌레도 있고 그랬다 라며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 번은 백화점 리모델링 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그곳의 다른 작업자들이 저를 피해 다녔다. 냄새가 나니까 피해 다니더라. 그래서 우리 팀은 밥도 따로 먹고 그랬다. 어머니 회사라서 특혜를 받은 것도 아니고 딱 정해진 급여만 받고 일했다. 햇수로 3년 정도 했던 것 같다. 이번 드라마를 하기 전까지도 현장에 나갔었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성현은 대한민국 가장들 모두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을 위해서 나가서 일을 한 것뿐이다 라며 자신의 고생이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다봄은 당시 남편을 보면 안쓰럽고 그랬다. 팔에 독 오른 것도 봤고 관리가 안 됐으니까 얼굴은 초췌하고 그랬다. 백성현 닮은 사람이겠거니 할 정도로 모습이 그랬다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조다봄은 백성현을 향해 고맙기도 하고 든든하고 결혼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오빠의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데 이제는 가장의 무게를 조금은 내려놓고 쉴 때는 쉬고 취미 생활도 하고 즐겁게 자기 시간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그리고 백성현은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아내라며 그 주인공이 앞으로 더 빛날 수 있게 옆에서 잘 보필하겠다 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동상이몽2' 백성현, 건설 현장에서 3년간 일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는?
등록일
2024.10.0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성현이 아내 조다봄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집이 공개되었다. 트윙클 조명에 4층짜리 집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이 정도면 건물 아니냐? 라고 물었고, 백성현은 타운하우스인데 위로 길쭉한 4층짜리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셀프 시공을 통해 유럽 미장으로 바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문가 김숙은 사람 손을 빌리면 굉장히 고가다. 인건비도 엄청나다. 천 단위다 라며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는지 물었다. 백성현은 재룟값만 300만 원 들었다며 원래 저런 걸 관심 있어하거나 할 줄 알았던 것도 아니다. 어느 날 예쁘다고 사진을 보여주더니 한 면만 해볼까 하고는 전체를 다 바꿨다 라고 아내의 남다른 재능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날 백성현은 클래스가 다른 육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VR영상과 함께 아이들이 롤러코스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박한 놀이법을 선보인 것. 이를 보던 이현이는 누가 나도 해줬으면 좋겠다 라며 부러워했고, 이지혜는 그냥 가서 타요 라고 이현이를 나무라 폭소를 자아냈다. 조다봄은 백성현의 육아에 대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을 모르는 아빠도 많은데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도 알고 잘해준다 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이날 백성현은 오랜 기간 촬영했던 일일 드라마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른 일을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백성현은 성격상 쉬지 못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군 전역 하고 바로 코로나가 터졌고 몇 년 동안 작품도 없어서 강제로 쉬게 됐다. 그런데 그때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을 이뤘다. 남편이 되자마자 가장이 된 것인데 책임 의식이 많이 생기더라 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성현은 내가 나가서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에서 굴삭기 면허를 땄는데 그걸로 바로 현장 업무를 했다. 어머님께서 건설업을 하고 계시는데 어머니 회사에 가서 일당을 받으면서 일했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백성현은 주로 내가 한 일이 화장실이 막혔다거나 물이 역류하거나 하는 오배수관 세정 작업을 했다. 긴급인 상황에 많이 가다 보니 못 볼 꼴도 많이 �H다. 하수관이 음식물로 다 막힌 걸 손으로 다 퍼서 버리는데 그 안에는 벌레도 있고 그랬다 라며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 번은 백화점 리모델링 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그곳의 다른 작업자들이 저를 피해 다녔다. 냄새가 나니까 피해 다니더라. 그래서 우리 팀은 밥도 따로 먹고 그랬다. 어머니 회사라서 특혜를 받은 것도 아니고 딱 정해진 급여만 받고 일했다. 햇수로 3년 정도 했던 것 같다. 이번 드라마를 하기 전까지도 현장에 나갔었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성현은 대한민국 가장들 모두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을 위해서 나가서 일을 한 것뿐이다 라며 자신의 고생이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다봄은 당시 남편을 보면 안쓰럽고 그랬다. 팔에 독 오른 것도 봤고 관리가 안 됐으니까 얼굴은 초췌하고 그랬다. 백성현 닮은 사람이겠거니 할 정도로 모습이 그랬다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조다봄은 백성현을 향해 고맙기도 하고 든든하고 결혼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오빠의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데 이제는 가장의 무게를 조금은 내려놓고 쉴 때는 쉬고 취미 생활도 하고 즐겁게 자기 시간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그리고 백성현은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아내라며 그 주인공이 앞으로 더 빛날 수 있게 옆에서 잘 보필하겠다 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