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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tar] JISOO Explains Why She & Park Jung Min Went to an Amusement Park Alone Together [SBS Star] JISOO Explains Why She & Park Jung Min Went to an Amusement Park Alone Together 등록일2025.01.24 JISOO of K-pop girl group BLACKPINK said she went to an amusement park with her 'Newtopia' co-star Park Jung Min, just the two of them. JISOO and Park Jung Min guested on a new episode of comedian Lee Su-ji's YouTube show uploaded on the channel 'Studio Chika Chika' on January 23. In Coupang Play's upcoming series 'Newtopia', JISOO and Park Jung Min play a recently broken-up couple trying to reunite after a zombie outbreak. JISOO is an amazing person in many ways. , Park Jung Min stated. The director of 'Newtopia' has 'the more, the better' approach to table reads. I wasn't so happy because I wouldn't have time for fun. But JISOO always seemed to enjoy it, beaming all through it. We did table reads four to five times a week, by the way. I was truly impressed. , Park Jung Min shared. Park Jung Min resumed, There are many scenes where JISOO fights with the zombies alone. It must have been physically demanding. But she was always smiling whenever I visited the filming site. Despite being tired herself, JISOO always brought positive energy as a lead actor on set where everyone was tired. Watching her, I couldn't help but think that she's an amazing actor. , Park Jung Min said, showering JISOO with praises. JISOO and Park Jung Min shared an episode about how they prepared prop pictures for 'Newtopia'. At the beginning of the series' filming, JISOO and I went around sites like Gyeongbokgung with the director to shoot our photos as a couple and use them as props. , Park Jung Min remarked. JISOO added, One day, the director said Jung Min and I should go on without him since he's busy. So, we two went to an amusement park together! Park Jung Min resumed, When we went there, I looked for places where people wouldn't be around since they could recognize JISOO. So we took photos at uncrowded spots; the results were bad. By looking at the photos, nobody would know we were at an amusement park. , he added. When I saw the pictures we took, I was like, 'What kind of lovers take pictures together with their faces all covered up?'. , JISOO recounted and chuckled. It was fun when we look back on it. , JISOO and Park Jung Min shared. (Credit= '스튜디오 치카치카' YouTube) (SBS Star)
머스크의 DOGE 윤곽 공개…백악관에 관리자·각 부처에 4명 진단팀 머스크의 DOGE 윤곽 공개…백악관에 관리자·각 부처에 4명 진단팀 등록일2025.01.2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CEO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이끌 '정부효율부'(DOGE)의 얼개가 일부 공개됐습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의 행정명령에 따라 기본 조직과 목표 등 윤곽선만 그려진 상태로, 세부적인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서명한 행정명령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효율부의 구조와 업무 형태 및 목표, 남은 의문점 등을 분석했습니다. 전날 발령된 '대통령 직속 정부효율부의 설립 및 운영' 행정명령에 따르면 정부효율부는 오바마 행정부 때 정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미국 디지털 서비스'(USDS) 조직을 인수해 출범합니다. 조직의 공식 명칭은 '미국 정부효율 서비스' (United States DOGE Service·USDS)로 바뀌고, 위치는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산하에서 백악관 비서실 직속으로 변경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정부효율부 신설 구상을 발표할 때에는 정부의 외부에서 조언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지만, 이와 달리 정식 정부 조직으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각 정부 기관이 30일 이내에 최소 4명으로 구성되는 'DOGE 팀'을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DOGE 팀은 일반적으로 리더, 엔지니어, 인사 전문가, 변호사 등이 1명씩 포함되며 장관 등 정부 기관장들은 미국 정부효율서비스, USDS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임명해야 합니다. DOGE 팀 리더들은 각 기관장에게 '정부 효율화 어젠다'의 이행 방안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행정명령에서 법이 허용하는 최대 한도 내에서 모든 기밀 아닌 기록과 소프트웨어·IT 시스템에 즉각 접근할 권한 을 각 기관장이 USDS에 부여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막강한 감독 권한을 위임받은 DOGE 팀이 '현장 진단'을 통해 삭감할 수 있는 예산과 철폐할 수 있는 규제 등을 식별할 전망입니다. DOGE 팀 직원으로는 1년 중 130일 이하로만 연방정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특별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대거 정부효율부에 합류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는데, 이런 '현장 프로젝트'에 이들을 주로 투입하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의문이 적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백악관 비서실 내에 'USDS 관리자' 직위를 신설하고, USDS에도 이 관리자가 이끄는 임시 조직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USDS 관리자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보고해야 하며 임시 조직의 가동 기간은 2026년 7월 4일 종료됩니다. 이 임시 조직이 어떤 다른 기능을 하는지, USDS 관리자를 누가 맡을 것인지는 여전히 설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관리자를 직접 맡는 방안, 스티브 데이비스 보링컴퍼니 CEO나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측근인 헬스케어 사업가 브래드 스미스가 맡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머스크의 '지위'도 아직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머스크를 비롯해 약 20명에게 백악관 사무실을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위치가 대통령 집무동인 '웨스트 윙'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에는 정부효율부의 예산 규모에 대해서도 설명돼 있지 않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머스크가 정부효율부에 합류하는 실리콘밸리 인사들에게 '무료 봉사'를 요구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활동 정보의 공개 범위도 불명확합니다. 미국 정보공개법에 따르면 예산관리국 산하에 있던 기존의 USDS는 정보공개 청구에 응할 의무가 있지만, 비서실 직속으로 변경되면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정부 부처 내에 설치되는 'DOGE 팀'의 활동은 정보공개 대상이 됩니다. 정부효율부의 궁극적 목표 지점 역시 여전히 모호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운동 기간 머스크는 연방 예산의 3분의 1 수준인 2조 달러의 낭비성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가 이달 9일에는 2조 달러를 위해 노력한다면 1조 달러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면서 목표 수준을 낮췄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국민의힘 김미애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방지법' 발의 등록일2025.01.21 ▲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오늘(21일) 우리 국민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국가의 국민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유학생, 난민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외국의 법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건강보험에 상응하는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해당 국가의 국민은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될 수 없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했습니다. 상대국이 자국을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 상응한 대응을 하는 외교 통상에서의 '상호주의'를 건강보험 제도에도 적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는 우리 국민은 중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국내 체류 중국인들의 건보 재정 수지는 계속 적자를 보이는 데 따른 대응책이기도 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건보재정은 2019년(-987억 원), 2020년(-239억 원), 2021년(-109억 원), 2022년(-229억 원), 2023년(-640억 원) 등 해마다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의 피 같은 건보료와 세금이 누수되지 않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의 하나로 건강보험에도 상호주의를 적용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빌 게이츠도 트럼프에 줄섰다… 마러라고 만찬서 감명받아 빌 게이츠도 트럼프에 줄섰다… 마러라고 만찬서 감명받아 등록일2025.01.18 ▲ 빌 게이츠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이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만찬을 하고 그의 세계 보건에 대한 관심에 감명받았다 는 소감을 내놨습니다. 게이츠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3시간 동안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는 나는 약 2주 전쯤, 그(트럼프 당선인)와 길고 흥미로운 만찬을 할 기회가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세계 보건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논의가 꽤 광범위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이츠는 자선재단 '게이츠 재단'을 통해 세계 보건 개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게이츠는 당선인과의 대화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개발 노력 등을 포함한 주제를 다뤘다며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혁신을 가속했다. 따라서 나는 그에게 이 분야에서도 같은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고 우리는 둘 다 꽤 들떴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게이츠는 그가 꽤 열정적이고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느꼈다 라며 솔직히 내가 말한 문제에 관해 그가 많은 관심을 보인 데 대해 감명받았다 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에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도 동석했다고 게이츠는 전했습니다. 게이츠에 앞서 미국 빅테크 거물들이 마러라고를 잇따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 정책에 보조를 맞췄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팀 쿡 애플 CEO,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와 세르게이 브린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등이 앞다퉈 마러라고를 방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네시스, 국내서 'GV70' 첫 전기차 출시…7천530만 원부터 제네시스, 국내서 'GV70' 첫 전기차 출시…7천530만 원부터 등록일2025.01.16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첫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오늘(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G80과 GV60에 이은 세번째 전기차 모델입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무드 큐레이터 등의 신규 사양과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의 편의가 적용됐습니다. 제네시스, 기존 디자인에 &'디테일&' 추가제네시스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했습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이고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습니다.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의 형상을 직선화했습니다. 배터리 용량 늘려 주행거리 확보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증대했습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00km에서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증가했습니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9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를 개선해 사용자가 원할 때 배터리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충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전기차 전원 제어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 특화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했습니다. 이 기술로 GV70 전동화 모델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1회 눌러 전기는 사용 가능하고 주행은 불가능한 &'POWER ON&' 상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냉ㆍ난방 공조와 실내 V2L, 유틸리티 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충전 도어에 전동 모터를 추가해 보다 쉽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충전 도어 내부에 열선과 조명을 적용했습니다. 가격은 7천530만 원부터…가격 인상 폭 최소화제네시스는 판매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7천530만 원입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 4세대 배터리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MLA 헤드램프 ▲전동식 충전 도어(조명 및 열선 포함)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ccIC ▲메탈 페달 ▲디지털 키 2 ▲차로 유지 보조 2 ▲VGS ▲오토 터레인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이같이 결정한 겁니다. 제네시스는 내일(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전시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를 운영합니다. 특별 전시 기간 동안 GV70 전동화 모델 실차를 관람하며 우아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시장 내 EV 테크 갤러리에서는 차량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GV70 전동화 모델을 계약하고 상반기 내 출고한 고객에게 계약금을 지원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지·이진욱·유지태·금새록, 실연이라는 공통 분모로…영화 '조찬모임' 크랭크인 수지</font>·이진욱·유지태·금새록, 실연이라는 공통 분모로…영화 '조찬모임' 크랭크인 등록일2025.01.1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수지,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이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감독 임선애)으로 뭉쳤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강(수지 분)과 지훈(이진욱 분)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고,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승무원과 기장으로 만난 배우 수지와 유지태는 사랑과 상실에 대한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리며 밀도 높은 세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설턴트 전문강사 역을 맡은 이진욱과 그의 연인인 교사 역의 금새록은 장기연애를 통해 오래된 연인들의 현실적인 사랑과 헤어짐에 대해 묵직하고 깊이 있는 로맨스를 보여준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스타와 제작자의 짧은 만남으로 호흡을 맞췄던 수지와 이진욱의 재회라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통해 서로의 '실연기념품'으로 연결돼 또 어떤 만남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된다. 또한 미람, 전혜진, 배종옥, 이성욱, 박세진, 이가섭, 전석찬 등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은 영화 '69세', '세기말의 사랑'으로 남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임선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2025년 개봉목표작인 영화 '왕을 찾아서'(가제, 감독 원신연), '인터뷰'(감독 조영준) 등 다수의 영화를 기획·제작하는 위드에이스튜디오(대표 이성진)가 제작을 맡아 의기투합했다. 임선애 감독과는 '세기말의 사랑'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25년도 하반기 겨울 극장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수 펑크에 나라살림 적자 '역대 세번째' 세수 펑크에 나라살림 적자 '역대 세번째' 등록일2025.01.09 [앵커] 문제는 이런 지원 하나하나가 결국은 국가 예산으로 이뤄지는데, 나라 살림이 내수만큼이나 얼어붙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해 11월까지 집계만 봐도 역대 세 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수치가 집계 기준마다 다를 텐데 정확한 성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해 11월 말 기준 나라 살림 적자 규모는 81조 3000억 원입니다. 구체적으로 누계 총수입이 542조 원, 총지출이 570조 1000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28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4대 보장성 기금 흑자 수지를 제외하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나오는데요. 이 수치가 81조 3000억 적자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조 4000억 원 늘었습니다.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래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적자 규모입니다. [앵커] 적자가 이렇게 커진 이유가 뭔가요? [기자] 국세 등으로 걷히는 총수입 대비 지출이 크기 때문인데요. 총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세수입은 저조한 기업 실적 탓에 법인세가 17조 8000억 원 줄어들며 8조 5000억 원 감소했습니다. 다만 기금수입은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증가하면서 20조 원 늘었는데요. 총지출은 570조 1000억 원으로 21조 5000억 원 늘며 총수입 증가분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나라 살림 적자 규모를 91조 6000억 원으로 전망했는데요. 김완수 기획재정부 재정건전성과장은 &'세수결손 등으로 적자 규모가 전망치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중앙정부 채무는 1159조 5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4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