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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동주'·'양들의 침묵', 롯데시네마 3월 단독 개봉작 라인업
등록일2025.02.2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롯데시네마가 3월 단독 개봉작으로 선정한 풍성한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 ◆ 롯데시네마 삼일절 기획전 '동주', '하얼빈' 특별상영 롯데시네마가 삼일절을 맞아 우리의 아픈 역사 속 대한독립을 꿈꿨던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동주'와 '하얼빈'을 '삼일절 기획전'으로 3월 1일(토)부터 3월 3일(월)까지 특별상영한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로 강하늘이 '윤동주' 시인을, 박정민이 윤동주의 사촌이자 친구인 '송몽규' 역을 맡았다. '왕의 남자', '사도', '박열'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암울한 식민지 현실 속 흑백으로 표현된 두 청춘의 모습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하얼빈'은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참모 중장 안중근의 인간적 고뇌와 대한의군들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았고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으며,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우직하고도 섬세한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 제64회 아카데미 5관왕 휩쓴 공포 영화의 대명사 '양들의 침묵' 화제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NO. 12 '양들의 침묵'이 3월 중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토마스 해리스의 동명 소설 원작을 토대로 1991년 개봉된 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은 FBI 수습 요원 '스털링'이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조나단 드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니 포스터가 '클라리스 스털링' 역을, 안토니 홉킨스가 '한니발 렉터 박사'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평단의 극찬과 함께 스릴러 영화 최초로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주요 부문 5관왕을 석권했으며 여러 리메이크 시리즈를 양산할 만큼 끊임없이 회자되는 명작으로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율을 일으키는 스릴러를 체험할 준비가 된 매니아들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마야' 시리즈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200%울프: 최강 푸들이 될거야!' '마야' 시리즈,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로 잘 알려진 알렉스 슈타더만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200% 울프: 최강 푸들이 될거야!'가 국내 최초로 3월 12일(수) 단독 개봉한다. '200% 울프: 최강 푸들이 될거야!'는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핑크 푸들의 스펙터클한 여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인내심과 강인한 의지,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전한다. 여기에 디즈니 초특급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어드벤처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 학기를 맞이한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NO.1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 '존 윅'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NO. 13 액션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존 윅'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10th) 선정작으로 3월 19일(수) 재개봉한다. '존 윅'은 2015년 개봉 이후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후속작이 4편까지 제작된 흥행시리즈로 첫 국내 개봉 당시 관객 수 대비 10배를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 두터운 팬층과 함께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액션영화의 거장으로 성장했고, 극 중 무적 히어로 '존 윅' 역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는 배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을 얻은 가운데 그 시발점인 '존 윅'의 개봉 10주년 기념 상영은 아직 극장에서 레전드 액션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극강의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것이다. ◆ 걸스 밴드 애니메이션 대표작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 '리즈와 파랑새' 등 일본 뉴웨이브 애니메이션계의 전설로 불리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데뷔작이자 일본의 명품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하 쿄애니)의 대표작 '케이온'이 3월 19일(수) 개봉한다. '케이온'은 동명의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을 바탕으로, 졸업을 앞둔 '방과 후 티타임' 경음부 멤버 4인방과 후배 아즈사가 런던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 장르상 걸스 밴드 소재의 재기 발랄 학원물로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했고, 극장판 개봉 당시 한 달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및 제35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타임리스 명작 애니메이션인 &<케이온&>이 12년 만에 개봉 확정을 지어 극장판을 찾는 애니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 팀장은 '롯시픽'을 통해 다양성을 가진 풍성한 단독 라인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며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획전 영화 2편부터 탄탄한 매니아팬층을 확보한 액션과 스릴러 명작, 다른 색채와 개성을 가진 애니메이션 수작 2편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극장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세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
등록일2025.02.1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세완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세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며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박세완의 행보에 최고의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세완은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굳건한 입지를 인정받은 저력 있는 배우 라며 아티스트컴퍼니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함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박세완은 '도깨비' '학교 2017' 등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한 뒤 2018년 KBS2 '땐뽀걸즈'를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을 통해 박세완은 같은 해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MBC '두 번은 없다'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영화 '육사오'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에서 보여준 코미디 연기로 또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넉 오프' 공개를 앞두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정재 정우성이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신정근, 임지연, 김혜윤, 박소담, 고아성, 배성우, 김준한, 박훈, 원진아, 조이현, 차래형, 표지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현빈X조우진X박훈, '하얼빈' 5주 차 무대인사 출격…450만 넘는다
등록일2025.01.16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하얼빈'의 주역인 현빈, 조우진, 박훈이 개봉 5주 차 무대인사에 나선다. '하얼빈' 측은 1월 25일과 1월 26일 양일간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 이 자리에는 현빈, 조우진, 박훈,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다. 먼저 1월 25일 '하얼빈' 팀은 메가박스 AK플라자 수원을 시작으로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판교, CGV 송파를 방문한다. 다음날인 1월 26일에는 CGV 인천, 롯데시네마 부평, CGV 소풍, CGV 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신중동), 메가박스 목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425만 명을 돌파했다. 5주 차 무대인사를 통해 이번 주말 450만 돌파에 도전한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 조우진, 박훈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어느 가족' 릴리 프랭키, 이토 히로부미 役으로 '하얼빈' 출연
등록일2024.12.1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 릴리 프랭키가 영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매력적인 캐스팅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기대감을 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에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름이 자리해 화제를 모은다. 바로 이토 히로부미 역할을 맡은 릴리 프랭키가 그 주인공이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까지 한국 배우들 사이에 일본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릴리 프랭키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릴리 프랭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아트디렉터, 디자이너, 작사가, 작곡가, 포토그래퍼까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에서 독특한 가장 역할로 등장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얼빈'에서는 일본의 정치가이자 제국주의자 이토 히로부미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민호 감독은 릴리 프랭키에 대해 여태까지 보여줬던 연기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고 밝혔다. 관객들은 예고편에 나타난 릴리 프랭키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하며 일본의 대표 배우가 이토 히로부미 역할로 출연을 결심한 게 용기 있다 는 반응이다. 릴리 프랭키는 '하얼빈' 시나리오에 반해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릴리 프랭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한다.
'하얼빈', 하루 빨리 본다…12월 24일 개봉
등록일2024.12.0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현빈, 박정민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배급사 CJ ENM은 '하얼빈'이 12월 24일(화)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 고 알렸다. 종전 12월 25일에서 하루 앞당긴 일정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과 우민호 감독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광활한 스케일을 압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IMAX 개봉 확정 소식도 전했다. 영화는 12월 24일 만나볼 수 있다.
안중근 변신한 현빈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 담았다
등록일2024.11.27
▲ 배우 현빈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 등 독립투사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입니다. 안 의사 역을 맡은 현빈은 안중근 의사의 상징성과 존재감이 큰 만큼 (연기에 대한) 압박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며 촬영하는 동안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을 다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고 돌아봤습니다. 이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거사를 치르기 전까지 그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서 고뇌, 좌절, 슬픔이 있었을 것 이라며 그런데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걸어가야 했던 신념과 의지가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 강조했습니다. 우 감독은 '하얼빈'은 그간 다른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명한 '영웅 안중근'보다는 '인간 안중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영웅) 이미지 너머에 안중근 장군이 느꼈을 두려움, 동지애에 중점을 뒀다 며 광활한 땅과 대자연 속에서 피어난 장군의 마음이 숭고하게 가닿기를 바랐다 고 했습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우리나라와 몽골, 라트비아 등을 오가며 험난한 촬영을 이어갔고, 곳곳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와중에 강추위와도 싸워야 했습니다. 독립군 공부인 역의 전여빈은 몽골 사막 한가운데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이 있었다 며 끝없이 펼쳐진 땅 위에서 오롯이 서 있는 인간이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이 잘 담긴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하얼빈'에는 이 밖에 안중근의 동지 우덕순 역의 박정민, 대한의군의 통역을 담당하는 김상현 역의 조우진, 독립운동가 최재형 역의 유재명, 일본 육군 소령 모리 다쓰오 역의 박훈, 안중근과 갈등을 빚는 동지 이창섭 역의 이동욱이 출연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얼빈', 12월 25일 개봉 확정…연말 특수 노린다
등록일2024.11.18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12월 25일 개봉을 최종 확정 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18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스틸만으로 명장면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얼빈'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져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에서도 이들이 함께 연기했을 때 뿜어져 나오는 신선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미리 본 글로벌 관객들은 매력적인 클라이맥스 (Variety), 아름다운 액션 시퀀스 (Screen International), 유능하면서도 경쟁력 넘치는 작품 (But Why Tho? A Geek Community), 코레아 우라! &<하얼빈&>은 마스터피스 (@shotbymjustine), 배우들의 눈빛만 봐도 감동이 전해진다 (@zenzenzenzse), 역사 시대물의 못을 박는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경이로운 연기로 완성되었다 (@heeyoungiiee) 등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는 호평을 보낸 바 있다. '하얼빈'은 개봉일인 12월 25일은 올해 남은 마지막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이자 문화의 날이다. 방학 시즌까지 맞물린 12월 말과 설 연휴가 있는 1월까지 기세를 이어가 대형 흥행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최적의 개봉일을 확정한 '하얼빈'이 극장가에서 기세를 떨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