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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시장 마감…김시래·김현민·김동량 등 15명 은퇴
등록일2025.06.09
▲ KBL 로고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15명이 KBL을 떠났고, 미계약 상태로 있던 10명은 재협상에서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KBL이 오늘(9일) 발표한 2025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에 따르면 대상 선수 24명 가운데 최창진(kt)만 기간 1년·보수 6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김진용, 이원대(이상 삼성), 함준후(소노), 박준형, 장태진(이상 LG), 이종현, 송창용(이상 정관장), 이호준(kt),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한국가스공사), 김현민(현대모비스) 13명이 은퇴 선수로 새로 공시됐습니다. 이로써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 기간 이전에 은퇴 의사를 밝힌 김시래(DB)와 전태영(KCC)을 포함해 15명의 은퇴 공시가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빅맨 이종현만 해외 리그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승욱(삼성), 유진(소노), 장문호, 김지후(이상 SK), 이승훈(LG), 이두호(kt), 김지완, 전준우(이상 현대모비스), 박세진, 김민욱(이상 무소속)은 계약 미체결 상태로 남았습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2025 FA 시장에는 총 52명이 나왔습니다. 협상 결과 27명이 이적하거나 기존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25명 중에서는 15명이 은퇴 선수로 공시됐고, 10명은 끝내 새 시즌 뛸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종현은 지난 6일 안양 정관장과 기간 1년·보수 1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했으나 은퇴 선수로 공시되면서 KBL이 발표한 계약 선수 명단에서는 빠졌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본식 시간 착각 …'동상이몽2' 박소영, 사상 초유의 '신부 결혼식 지각 사태'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야구선수 출신 문경찬 부부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새롭게 운명부부로 합류한 박소영♥문경찬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9일 공개된 '동상이몽2' 예고편에는 지난해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박소영♥문경찬 부부의 결혼식 D-DAY 현장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부부, 송은이, 김민경, 허안나, 오나미, 유민상 등 개그계 스타들과 황재균, 김민수, 박정수, 현도훈, 홍건희, 김영규, 류진욱 등 야구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문경찬은 계속 불안한 표정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박소영이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다. 신부가 있어야 할 신부 대기실에 박소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박소영은 결혼식 당일 촬영이 있었는데, 본식 시간을 착각했다. 결혼식 1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되는 줄 알았다 는 충격 해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상 초유의 새 신부 '결혼식 지각 사태'가 벌어진 이날 결혼식의 풀 스토리는 오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등록일2024.10.21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들의 축복 속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로 유명한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사는 절친한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이날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남희석, 박명수, 지상렬, 이경실, 이홍렬, 양세형-양세찬 형제, 문세윤, 박나래, 신기루 등 개그맨들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배우 안재욱, 차태현, 유연석, 이광수, 송승헌, 이동휘, 이수혁, 이유비, 이이경, 가수 김종국, 슈퍼주니어 규현, 김희철, 은혁, 엑소 디오, 찬열,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잔나비 최정훈, 씨엔블루 정용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유병재, 문상훈, 붐, 덱스, 주우재, 미주, 홍석천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조세호를 축하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자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올린 영상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조세호 신부의 얼굴이 살짝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박신혜는 키가 큰 신부에게 키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조세호의 발 끝 모습을 포착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혼식을 끝낸 이후 조세호는 SNS에 직접 소감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조세호의 아내는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신혼생활은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시작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등록일2024.10.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들의 축복 속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로 유명한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사는 절친한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이날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남희석, 박명수, 지상렬, 이경실, 이홍렬, 양세형-양세찬 형제, 문세윤, 박나래, 신기루 등 개그맨들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배우 안재욱, 차태현, 유연석, 이광수, 송승헌, 이동휘, 이수혁, 이유비, 이이경, 가수 김종국, 슈퍼주니어 규현, 김희철, 은혁, 엑소 디오, 찬열,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잔나비 최정훈, 씨엔블루 정용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유병재, 문상훈, 붐, 덱스, 주우재, 미주, 홍석천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조세호를 축하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자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올린 영상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조세호 신부의 얼굴이 살짝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박신혜는 키가 큰 신부에게 키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조세호의 발 끝 모습을 포착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혼식을 끝낸 이후 조세호는 SNS에 직접 소감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조세호의 아내는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신혼생활은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시작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