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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의료 홍보물 넘쳐 나는데… 사후 모니터링 필요 SNS 의료 홍보물 넘쳐 나는데… 사후 모니터링 필요 등록일2025.05.02 [박정연 한경국립대학교 법경영학부 교수가 2일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발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의료 홍보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현재 의료광고는 각 의료인 단체가 자율적으로 심의하고 있는데, 파급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홍보영상과 이용후기는 광고로 보기 모호해 심의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국규제법학회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2일)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전문직 광고 규제와 헌법의 시장질서&'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의료 분야 광고규제에 대한 논란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박정연 한경국립대학교 법경영학부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홍보영상, 인플루언서 이용후기 등은 이른바 &'그레이존(중간지대)&'에 있다&'며 &'의료인이 만든 광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독자적으로 광고 효과가 있는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광고는 &'자율사전심의 제도&'를 통해 의료법 위반 등이 있는지 사전점검을 받습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세 단체는 각각 자율심의기구를 두고 의료광고에 대해 사전심의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기존의 심의 체계에선 급증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광고나 홍보성 콘텐츠를 제대로 심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같은 의료이용자의 경험담이나 추천성 콘텐츠의 경우 광고 여부의 판단 기준인 &'환자 유인행위&'인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사후모니터링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박 교수는 &'의료인이 디지털 플랫폼에 올린 광고는 복지부나 공정거래위원회에 모니터링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의료자율규제와 공적 규제를 혼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루언서와 같은 의료이용자의 경험담·후기나 추천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표시광고법 위반은 현재 공정위가 조사·제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낸 이재희 변호사도 토론에서 &'디지털 플랫폼 환경에서의 의료광고는 일일이 심의하기 물리적으로 어렵다&'면서 &'사후적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광고를 규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율심의기구의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도 헷갈리는 상황과 같은 불명확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의료광고에 대한 의사협회 심의기준이 의료법이나 복지부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비해 엄격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의료법과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은 고지·공개 대상입니다. 하지만 의사협회 자율심의기준에서는 &'의료기관 간 비급여 진료비용을 비교하거나 자신의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해서는 적시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의료인 단체가 심의기준을 더 엄격하게 하고 있다&'면서 &'의학적 객관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법령상 기준으로는 과장·거짓 광고가 아니더라도 (특정 광고 표현을)못 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예 성지영, '트라이' 캐스팅…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신예 성지영, '트라이' 캐스팅…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성지영이 연기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성지영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에 출연,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다. '트라이'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다. 극 중 성지영은 나설현 역으로 변신, 서우진 역 박정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에 쫀쫀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가 맡은 나설현은 한양체고 사격부 부주장이자 전교 학생회장도 도맡아 하고 있는 인물. 여기에 '부교육감의 딸'이라는 유복한 집안 배경까지 더해지자,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나설현의 속사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완벽함 그 이면에는 사격부 주장 서우진(박정연 분)을 향한 승부욕이 들끓고 있는 것. 사격부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하게 나아가는 나설현의 서사는 극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지영은 시선을 끄는 마스크와 통통 튀는 존재감을 겸비한 신예다. 그는 코스메틱 브랜드 롬엔의 광고 모델로 데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활약을 선보여 광고계 및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가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그대의 밤, 나의 아침' 뮤직비디오 등에 얼굴을 비춰,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차세대 기대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특히 성지영은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트라이' 출연 소식도 연달아 전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가 '트라이'를 통해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성지영을 비롯해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출연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오징어 게임' 김주령,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차기작 세 편 확정 '오징어 게임' 김주령,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차기작 세 편 확정 등록일2025.01.2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 김주령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눈컴퍼니(noon company)는 오늘(23일)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을 발현시킬 줄 아는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김주령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배우가 더 넓고 다양하게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이기도. 김주령은 영화, 드라마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그중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한미녀' 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주령. 이후 디즈니+ '카지노' 시즌1, 2에서 '진영희'로 다시 한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 그는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을 통해 확실한 연기 방점을 찍었다. 국내외 구분 없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주령은 새 소속사 눈컴퍼니와 오래오래 함께 성장하며 월드 와이드 협업을 진행하고 싶다 라고 눈컴퍼니와의 동행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화 '시스터 후드', '백수아파트', '하나 코리아' 등 차기작을 확정 지은 김주령이 눈컴퍼니와 새롭게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선보일 다채로운 색깔이 기대된다. 김주령이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오승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오승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오승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등록일2024.11.1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승훈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19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이어온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오승훈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오승훈은 영화 '독전 2' '괴물들' '메소드',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핸섬을 찾아라', '삼식이 삼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아이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독전 2'에서는 살기 어린 눈빛을 지닌 '락' 역을 맹렬하면서도 촘촘하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오승훈은 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며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 소중한 동행이 값진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고 눈컴퍼니와 손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예종 출신' 이창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한예종 출신' 이창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등록일2024.11.1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예 이창민이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오늘(14일) 배우 이창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이창민이 그려 나갈 미래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이창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 '혼례대첩', '열혈사제' 시즌2, 영화 '정민이의 겨울', 연극 '발가락 육상천재', '비극보다 더 비극적인' 등을 통해 연기 역량을 탄탄히 다져온 이창민. 최근에는 생(生)과 사(死)의 경계선이 만들어 내는 밀실 공포영화 '지하도(UNDERGROUND)'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창민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눈컴퍼니와 함께 내디딜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며, 꾸준히 정진해 좋은 연기로 자주 찾아 뵙겠다 고 눈컴퍼니와 함께하게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천 원 맥주 · 천 원 두부…'미끼' 아닌 '대세' 천 원 맥주 · 천 원 두부…'미끼' 아닌 '대세' 등록일2024.09.15 &<앵커&> 고물가에 시민들 지갑이 점점 더 닫히고 있습니다. 위축되는 소비심리에 유통가는 품질은 유지하되 '초저가'로 대응하고 있는데 실제 반응도 뜨겁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한 편의점에서 내놓은 PB 두부상품입니다. 보통 두부 한 모와 같은 용량에 가격은 단돈 천 원. 일반 제품의 2/3 수준으로 출시 직후 보름 동안 3만 개가 팔렸습니다. 최대한 가격을 낮춘 PB상품군 판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배 늘었습니다. [김수현/편의점 직원 : 고객님들이 싼 거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두부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이런 것들도….] 한 대형마트가 지난 7월 내놓은 맥주 역시 한 캔에 천 원. 첫 판매 사흘 만에 초도물량 7만 캔이 완판 됐습니다. [서방용/대형마트 주류 기획 담당 :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이 1천 원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유통업체들이 과거 미끼상품식 초저가 전략이 아닌 주요 품목들에서 적극 저가 대응을 하는 건, 10개월 연속 부진 진단이 내려진 위축된 내수 때문입니다. '고급화' 전략이 제품 이미지에 도움이 됐던 화장품 시장에도 예외 없이 '저가' 마케팅이 등장했습니다. 올 상반기 천 원 샵에서 화장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엔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도 저가 매장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박정연/소비자 : (백화점에서) 립스틱 사려고 하면 5만 원, 6만 원 이렇게 하는 데 대기업 제품들도 많이 들어와 있고, 그런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한번 사볼 만할 것 같아요.] [서용구/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불황이 되면서 재고가 쌓이면서 중간 가격대의 브랜드들이 안 팔리기 시작한 지가 오래됐고요. (그래서 제조사들은) 마진이 생긴다면 제품을 납품하려고 하는 인센티브가 생기는 거죠.] 저가 제품 종류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 선택 폭은 넓어져, 이젠 '품질'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최은진, 디자인 : 김규연, VJ : 김 건)
'천원 맥주' 사흘 만에 7만 캔…대세 된 '초저가' '천원 맥주' 사흘 만에 7만 캔…대세 된 '초저가' 등록일2024.09.14 &<앵커&> 한 캔에 1천 원인 맥주, 한모에 1천 원인 두부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을 겨냥해서 유통가가 '초저가' 제품을 내놓은 건데 이게 통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한 편의점에서 내놓은 PB 두부상품입니다. 보통 두부 한 모와 같은 용량에 가격은 단돈 1천 원. 일반 제품가의 2/3 수준으로 출시 직후 보름 동안 3만 개가 팔렸습니다. 최대한 가격을 낮춘 PB상품군 판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배 늘었습니다. [김수현/편의점 직원 : 고객님들이 싼 거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두부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이런 것들도….] --- 한 대형마트가 지난 7월 내놓은 맥주 역시 한 캔에 1천 원. 첫 판매 사흘 만에 초도물량 7만 캔이 완판 됐습니다. [서방용/대형마트 주류 기획 담당 :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이 1천 원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유통업체들이 과거 미끼상품식 초저가 전략이 아닌 주요 품목들에서 적극 저가 대응을 하는 것은, 10개월 연속 부진 진단이 내려진 위축된 내수 때문입니다. '고급화' 전략이 제품 이미지에 도움이 됐던 화장품 시장에도 예외 없이 '저가' 마케팅이 등장했습니다. 올 상반기 1천 원 샵에서 화장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도 저가 매장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박정연/소비자 : (백화점에서) 립스틱 사려고 하면 5만 원, 6만 원 이렇게 하는데 대기업 제품들도 많이 들어와 있고, 그런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한번 사볼 만할 것 같아요.] [서용구 교수/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불황이 되면서 재고가 쌓이면서 중간 가격대의 브랜드들이 안 팔리기 시작한 지가 오래됐고요.(그래서 제조사들은) 마진이 생긴다면 제품을 납품하려고 하는 인센티브가 생기는 거죠.] 저가 제품 종류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 선택 폭은 넓어져, 이제는 '품질'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최은진, 디자인 : 김규연, VJ : 김건)
'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시즌2로 컴백 '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시즌2로 컴백 등록일2024.08.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오늘(7일)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 며,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김민하는 Apple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김선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정교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 23일 첫 공개를 앞둔 '파친코'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김선자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과 캐릭터인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김민하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bada@sbs.co.kr
[인사] 하나은행 [인사] 하나은행 등록일2024.01.16 &<승진&> ◇ 부장 ▲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 지점장 ▲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 부지점장 ▲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 Gold PB ▲도곡PB센터 김지윤 &<전보&> ◇ 부장 ▲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기관사업부 김영준 ▲수탁영업부 김정임 ▲플랫폼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센터 김하정 ▲글로벌심사부 김형규 ▲자금세탁방지부 문철 ▲법무지원부 박의호 ▲외환파생상품운용부 박종현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박진구 ▲플랫폼제휴마케팅부 박태준 ▲부동산개발금융부 변상훈 ▲투자상품전략부 서민경 ▲FX플랫폼사업부 설종문 ▲글로벌개발부 손병준 ▲지분투자부 송정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신동석 ▲여신관리부 신효석 ▲중소벤처금융부 겸 상생금융센터 엄중걸 ▲회계부 윤정일 ▲신용리스크관리부 이민철 ▲검사기획부 이상융 ▲증권운용부 이상필 ▲전자서명인증사업부 이성웅 ▲종합리스크관리부 이승겸 ▲경영지원실 이승호 ▲UI/UX부 이원재 ▲투자상품부 이원휴 ▲기업디지털채널부 임은자 ▲총무부 장봉원 ▲경영검사부 전형국 ▲손님지원부 정혁 ▲증권대행부 조영봉 ▲직원행복부 최승웅 ▲ESG기획부 황현 ◇ 지점장 ▲답십리역 강민석 ▲가오동 강세의 ▲연산동 강인길 ▲시화공단 강정훈 ▲삼성중앙역 강지훈 ▲삼성역금융센터 강충현 ▲김해중앙 고동호 ▲범어역 고창훈 ▲응암동 고형석 ▲노원동 공경일 ▲대연동 공성희 ▲구서동 곽동수 ▲신중동역 권명주 ▲일산 권성훈 ▲양재동 권은석 ▲동성로 권은숙 ▲창동역 권혜선 ▲마닐라 구인모 ▲혜화동 김경림 ▲서초금융센터 김경훈 ▲장한평 김고은 ▲평촌역금융센터 김광훈 ▲대전법원 김남희 ▲통영 김도운 ▲부산연산금융센터 김동준 ▲도곡금융센터 김록희 ▲후쿠오카 김명준 ▲세종 김명환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남산동 김민정 ▲교하 김병준 ▲문정법조타운 김순미 ▲시흥 김승재 ▲군자역 김승진 ▲안산금융센터 김연관 ▲경주 김연수 ▲용산PB센터 김연주 ▲청주지웰시티 김영건 ▲두산타워 김영주 ▲제천 김영태 ▲일원동 김유희 ▲서면 김은주 ▲범일동 김인기 ▲오정동 김인옥 ▲성서 김재성 ▲산본금융센터 김정한 ▲달성 김종식 ▲코엑스 김주흥 ▲해운대 김지헌 ▲신목동 김진희 ▲동대신역 김철성 ▲주엽역금융센터 김한선 ▲수서역 김한승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현수 ▲강남 노경환 ▲석촌역 노태성 ▲삼성도심공항센터 박상진 ▲일원역 박소연 ▲오사카 박영욱 ▲압구정PB센터 박영희 ▲춘천 박장석 ▲신정동 박장식 ▲별내신도시 박재금 ▲마석 박재형 ▲신당역 박정하 ▲송도신도시 박정화 ▲노은 박종명 ▲작전동 박주심 ▲여의도금융센터 박진석 ▲양산 박창수 ▲구영 박창용 ▲판교중앙 박현규 ▲대덕특구 박형동 ▲남서울 배준석 ▲수완 서문성욱 ▲논현역 서상용 ▲이매동 서윤희 ▲분당PB센터 성선영 ▲흑석뉴타운 성정현 ▲서울숲 손형만 ▲대동 송은주 ▲학동 송혜영 ▲당산금융센터 신우식 ▲잠실레이크팰리스 신유라 ▲서초 신현주 ▲야탑역금융센터 심재범 ▲부평역 안종현 ▲트윈타워 양승용 ▲정자역금융센터 양영렬 ▲강남금융센터 양우주 ▲신탄진 양정모 ▲청담동 어정훈 ▲방화동 오선향 ▲청량리역 오인철 ▲공릉동 윤정진 ▲싱가포르 윤태선 ▲충남대병원 윤현애 ▲송도금융센터 윤혜영 ▲태릉 이경자 ▲충무로역 이권구 ▲수지성복 이길남 ▲가스공사 이민수 ▲예산 이병선 ▲칠곡 이상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이성환 ▲중산 이세호 ▲광장동 이승석 ▲런던 이승호 ▲초량 이영주 ▲평촌범계역 이용우 ▲호계동 이윤정 ▲풍납동 이은희 ▲대흥동 이장수 ▲낙성대역 이정훈 ▲연신내역금융센터 이준규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창오 ▲SK센터 이향준 ▲서청담 이현미 ▲도마동 이형우 ▲남춘천 이혜연 ▲본오동 임명희 ▲성산동 장명숙 ▲하계역 장수연 ▲올림픽선수촌PB센터 장영희 ▲현대모터금융센터 장재훈 ▲영업부 전병우 ▲개포동 전영대 ▲안양금융센터 전진수 ▲송촌중앙 전진영 ▲명동금융센터 정명훈 ▲마포 정민구 ▲부산 정민균 ▲센텀시티 정수동 ▲구미동 정은영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구리금융센터 정태성 ▲고대병원 정혜경 ▲청담사거리 정호순 ▲충무동 정호영 ▲남천동 조상우 ▲반월공단 조융 ▲충주 조정우 ▲고대 조찬형 ▲진주중앙 주용 ▲마두역금융센터 차희정 ▲장안동금융센터 천병주 ▲노량진 최남순 ▲권선동 최보영 ▲신촌 최봉근 ▲대구혁신도시 최석원 ▲미아금융센터 최승남 ▲서여의도금융센터 최용훈 ▲휘경동 최원호 ▲성북동 최윤실 ▲분당중앙 최일영 ▲화곡역 최재호 ▲대구 최효진 ▲천안불당 한성욱 ▲을지로금융센터 한종배 ▲부전동 허경숙 ▲부천 홍인표 ▲행당역 홍해남 ▲강남파이낸스PB센터 홍화진 ▲돈암동 황규진 ▲오산금융센터 황어지니 ▲인하대 황용건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발안 황인섭 ◇ PB센터장 ▲부산InternationalPB센터 김미경 ▲목동골드클럽 송승영 ▲서압구정골드클럽 심혜진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 부지점장 ▲분당금융센터 RM 겸 김도형 ▲면목금융센터 김미화 ▲구로금융센터 김소영 ▲마두역금융센터 성노진 ▲시화금융센터 RM 겸 신진송 ▲둔산 RM 겸 이민경 ▲수유역금융센터 이용호 ▲미아금융센터 정나경 ▲수원금융센터 최양희 ◇ RM ▲합정역 고종선 ▲부동산금융부 김경훈 ▲삼성센터 박영민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송준서 ▲글로벌IB금융부 유귀현 ▲구로 이용원 ▲주안공단 이정임 ▲수원 장인혜 ▲을지로금융센터 장지완 ▲마포역 전상인 ▲종로금융센터 강은화 ▲음성 고병선 ▲가락금융센터 김강영 ▲안산금융센터 김건일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김동혁 ▲인천 김주노 ▲천안두정금융센터 김준환 ▲울산금융센터 김효빈 ▲부천도당금융센터 나미화 ▲미아금융센터 박상배 ▲서대문역 박세웅 ▲기관사업부 박인원 ▲의정부금융센터 박정연 ▲반월기업센터 박준학 ▲삼성역기업센터 박준현 ▲상암DMC 박중훈 ▲영업1부 백준호 ▲유성금융센터 부형원 ▲석촌역 원재연 ▲판교금융센터 윤애라 ▲계동 이보람 ▲아산금융센터 이인구 ▲투자금융부 이창주 ▲마포 이형교 ▲구로금융센터 이형권 ▲영업부 임승완 ▲반월공단 장석연 ▲영남영업추진지원부 전병완 ▲선릉역 정광희 ▲숙대입구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익섭 ▲방배동 조윤재 ▲남동산단금융센터 최병효 ▲공덕동 최윤서 ◇ Gold PB ▲대치동골드클럽 김미희 ▲여의도PB센터 김병주 ▲Club1PB센터 변희정 ▲도곡PB센터 이혜영 ▲영업1부PB센터 임경빈 ▲Club1PB센터 조혜란 ▲아시아선수촌PB센터 강두현 ▲영업1부PB센터 김정환 ▲법조타운골드클럽 김태희 ▲여의도PB센터 김필호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미선 ▲올림픽선수촌PB센터 노태섭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은경 ▲압구정PB센터 서원용 ▲대구중앙골드클럽 서정희
민간 아파트 주거동 무량판 105곳…주민들 불안 호소 민간 아파트 주거동 무량판 105곳…주민들  불안  호소 등록일2023.08.04 &<앵커&> LH 아파트 철근 누락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쓴 민간 아파트 293곳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105개 단지에서는 사람이 사는 주거동에도 무량판 구조가 쓰였는데, 부실시공이 또 있지 않을까 주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거주 공간인 주거동에 무량식 구조가 적용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외벽이 천장을 떠받드는 벽식 구조와 복합 형태로, 설계대로 시공됐다면 안전에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주거동은 세대와 세대는 벽체로 마감하고 세대 내부만 무량판인 복합구조여서 전면 무량판 구조인 지하주차장과는 다릅니다. [박정연/건축사 : 많은 벽들이 슬라브를 떠받들고 있으면 그렇게 (기둥이) 펀칭 되는 현상은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낮거든요. 제대로 시공이 됐으면 모든 부분이 다 안전하고….] 하지만, LH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이후 무량판 구조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주동 무량판 구조 아파트 입주민 : 제대로 안 짓고 그런 시기에 걸려 있다 보니까 그런면에서 불안하고 입주민들은 꼭 안전 점검을 받았으면 (하거든요.)] 일부 부동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구조 사진을 찍어 무량판 구조 여부를 묻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 아파트 293곳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 방침도 이런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거동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5곳 가운데 59개 단지는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우선 설계 도면 상 취약한 부분을 조사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전체를 조사하게 됩니다. [김오진/국토부 제1차관 : 전문기관을 집중 투입하여 지하주차장뿐만 아니라 주거동까지 설계도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점검을 완료하겠다 밝혔는데, 입주를 마친 단지의 경우 검사를 하려면 벽지를 뜯거나 페인트를 제거해야 해 주민 동의가 관건인데다, 아직 조사 전문업체도 선정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무리한 일정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김남성, 영상편집 : 김윤성, CG : 제갈찬·엄소민·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