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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무대 본 것 같다 …'우리들의 발라드', 역대급 참가자에 탑백귀 집단 눈물 파티  김연아 무대 본 것 같다 …'우리들의 발라드', 역대급 참가자에 탑백귀 집단 눈물 파티 등록일2025.09.30 '우리들의 발라드' 탑백귀들의 집단 눈물 파티가 벌어진다. 30일 밤 9시에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2회에서는 숏폼 영상 조회수 합계가 704만 회를 돌파하는 등 녹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는 'Never Ending Story'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 무대가 계속된다. 그중 학창 시절 노래한 영상이 600만 뷰를 뛰어넘고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역대급 참가자가 등장해 탑백귀 대표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한 참가자의 가슴을 울리는 열창에 탑백귀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는가 하면, 박경림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정재형은 스케이트 타는 김연아 씨를 무대에서 본 것 같다 는 감상평을 전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실력파 참가자의 정체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또한 오디션 마니아다운 차태현의 예리한 순간도 예고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 참가자를 예의 주시하던 차태현이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해 탑백귀 대표단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정재형이 진짜 날카로운 것 같다 고 놀라고 크러쉬도 감탄한 차태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1라운드에서는 미미가 누나팬들 사로잡을 상 이라고 말한 매력적인 참가자가 나타난다.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차태현을 닮은 참가자는 말하는 목소리 톤도 좋아 탑백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김민석과 차태현을 닮은 참가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평균 나이 18.2세들의 감성 충만한 무대로 화요일 밤을 접수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바로 오늘,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140분으로 확대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차세대 스타 직접 뽑는다…카카오엔터 '베리즈', K콘텐츠 팬덤 놀이터로 인기 차세대 스타 직접 뽑는다…카카오엔터 '베리즈', K콘텐츠 팬덤 놀이터로 인기 등록일2025.09.25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베리즈(Berriz)가 K팝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예능, 신인 배우 오디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커뮤니티를 열고, K컬처 팬덤들의 놀이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일상 공유와 깜짝 라이브는 물론,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의 AI 페르소나와 이색 채팅, 팬들의 반응을 한눈에 정리하는 AI댓글리포트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 예능 콘텐츠와 신인 배우 오디션 등의 커뮤니티도 오픈하며 다양한 K콘텐츠 팬들에 '덕질'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있다. 베리즈는 25일 차세대 슈퍼 루키를 찾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 팬 커뮤니티를 열고, 2차 합격자들의 '1호팬'을 모집하는 동시에 팬들이 직접 내 손으로 '차세대 K콘텐츠 루키'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산하 매니지먼트 레이블 6개사와 함께하는 대규모 신인 배우 오디션이다. 베리즈에 마련된 팬 커뮤니티에는 2차 합격자 11명이 함께한다. 이들의 프로필과 그들의 다양한 연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 등이 공개된다. 특히 2차 합격 후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 등 2차 합격자 11명의 톡톡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베리즈에서 2차 합격자들의 프로필 이미지와 오디션 영상 등을 확인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응원글을 남기면 된다. 팬들의 선택은 3차 오디션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일정 비율 점수로 반영되며, 이를 통해 10월 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될 성 부른' 미래의 글로벌 스타를 알아보고 일찌감치 '입덕'해, 내 손으로 직접 그의 데뷔부터 응원하며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2차 합격자들 역시 데뷔 전부터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어필하며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3일 첫 방송한 음악 오디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커뮤니티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감성을 울리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 등 '탑백귀' 심사위원들의 맛깔나는 케미스트리가 주목받으며 방송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베리즈에는 그 시절 자신의 추억과 향수를 공유하거나,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 심사위원들의 취향 분석 등 다양한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며,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베리즈에서 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즐기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모든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놀이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즐거움, 입체적인 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홍승민 향한 정재형의 혹평에 그래서 더 새롭고 좋았다 칭찬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홍승민 향한 정재형의 혹평에  그래서 더 새롭고 좋았다  칭찬 등록일2025.09.24 차태현과 정재형이 이번에도 상반된 평가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음악가 집안의 막내 홍승민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하, 최우식, 셔누 등과 닮아 눈길을 끈 홍승민이 자신을 음악가 집안의 막내라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는 경희대 성악과 졸업 후 교수를 하다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어머니는 피아노 전공, 형은 연세대 성악과 수석 입학생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 또한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고 1등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성악 보다 발라드를 하면 자신이 행복할 것 같았다며 부모님도 자신의 행복을 바라며 자신의 선택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선곡한 홍승민은 마지막에 겨우 합격 사인을 받았다. 중간부터 여기까진가 하며 낙담했다고 밝힌 홍승민. 전현무는 이번 오디션에서 본 발라더들 중 가장 정통 발라더 같다. 내 머릿속에 있는 개념과 가장 흡사하다. 전형적인 정통 발라더로 규현 같은 느낌이 든다 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90년대 발라드 가수인 조하문 스타일이라고 했고, 차태현도 90년대 발라드 가수들과 흡사한 느낌이 든다며 그것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정재형은 내가 가진 소리를 가지고 이 정도면 가요로 해도 되겠지 생각한 것 같다. 따로 특별하게 연습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은데 발라드에 어울리는 딕션과 프레이즈 공부 해봤냐? 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버튼 누르기를 망설였던 이유는 비슷했을 것 같다. 승민 씨의 목소리는 따뜻하고 포근하다. 그런데 날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 그 날카로움이 없으면 남들이 들었을 때 클리셰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다 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형의 냉철한 평가에 차태현은 또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그래서 더 새로웠던 거 같다. 발성 창법이 요즘 스타일이 아닌 복구풍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 오히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경림은 재료를 좋은 재료를 가졌다 보니까 선배님이 욕심나는 부분이 있으니 잘되라고 말씀해 주신 거 같은데 새로운 고막남친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성 자극할 수 있는 톤이 아주 좋다 라며 칭찬을 더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우리들의 발라드' 정재형, 이준석에 도입부 매력적이지만 다양함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 아슬아슬 혹평 '우리들의 발라드' 정재형, 이준석에  도입부 매력적이지만 다양함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 아슬아슬  혹평 등록일2025.09.24 카이스트생 이준석이 첫 합격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카이스트 조기 입학생 이준석이 첫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이준석은 과학고 조기 졸업 후 고3의 나이에 카이스트에 입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재형은 같은 소속사의 카이스트 출신 그룹 페퍼톤스를 언급했고 이준석은 동아리 선배님이시다 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그는 원래 꿈은 프로그래머이지만 더 하고 싶은 건 노래라며 사실 부모님은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일로 남기라고 하셨는데 조기 졸업해서 1년 일찍 대학에 온 만큼 1년 정도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라고 오디션 참여 계기를 밝혔다. 그리고 015B의 &&'텅 빈 거리에서&&'를 내 인생 첫 발라드로 꼽은 이유에 대해 가사가 외롭고 치열하게 공부했던 내 모습 같았다. 원래는 친구들이 경쟁 상대라는 인식이 있어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그런데 공부가 아닌 노래를 하면서 만난 친구들은 진짜 친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떨리는 미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이준석. 첫 소절에 여기저기서 긍정의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하지만 1절이 끝나도록 불빛은 듬성듬성했다. 그리고 노래 막바지에 겨우 합격 사인이 켜졌다. 102표로 가까스로 합격한 이준석. 그에 대해 박경림은 첫 소절 딱 듣는데 귀하다, 귀한 목소리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극찬했다. 정승환도 취향 저격 목소리라며 감성은 90년대인데 보컬이나 창법은 트렌디하다 라고 평가했다. 대표단들의 호평과 달리 정재형은 아주 매력적인 도입부를 갖고 있지만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가 아슬아슬했다. 떨려서인지 원래 갖고 있는 음역대가 그런 건지 궁금하다 라며 이번에는 목소리와 보컬의 힘으로 따낸 거고 다음 과제는 그만한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라고 조언해 이준석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예지야, 너 대박이다 ···아빠 떠올리며 노래한 제주 소녀 이예지 무대에 '눈물'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예지야, 너 대박이다 ···아빠 떠올리며 노래한 제주 소녀 이예지 무대에 '눈물' 등록일2025.09.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19세 제주 소녀 이예지의 무대에 차태현이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목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우리들의 발라드, 그 새로운 세대를 찾는 여정에 1020이 주인공이 되어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18.2세. 10세부터 26세까지 참가한 오디션에서 탑백귀 대표단은 어떤 이가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라운드의 주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 처음 들었던 곡일 수도 내 마음을 크게 움직인 첫 곡일 수도 있는 주제에 1020 세대는 어떤 곡을 내 인생의 첫 발라드로 꼽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승자에게 국내 최고 글로벌 기획사 전속 계약 및 데뷔가 보장된 오디션의 첫날, 마지막 무대를 빛낸 것은 제주에서 상경한 19세 소녀 이예지였다. 자신의 꿈인 음악을 하기 위해 홀로 서울에 왔다는 이예지는 아빠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하고 싶은 걸 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빠 말 믿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고 있다 라며 당차게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첫 발라드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했다. 택배일 하던 아버지와 늘 함께 등교하던 이예지는 아빠 차를 타면 늘 들었던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제주도 바다와 아빠의 운전하던 옆모습이 떠오른다며 아빠도 이 노래를 듣고 그때의 저를 떠올리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예지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차태현은 이예지의 무대에 감동해 눈물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가 곡을 선곡한 이유를 떠올리며 이예지의 노래를 듣다가 자신과 딸의 모습을 대입하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는 차태현. 그는 예지야 너 대박이다 라며 한 마디로 모든 감정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울음을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며 너무 멋있었다 라고 이예지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박경림은 너무 매력 있는 허스키 보이스다. 고음 올라갈 때 시원하게 질러주니까 쾌감이 느껴졌다 라고 칭찬했다. 이어 전현무는 날 것의 길들여지지 않은 목소리의 힘이 어마어마했다. 오늘 참가자들 중 최고 득표이다. 150표 중 146표를 받았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예지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기립박수를 보낸 미미는 발라드를 듣고 해방감을 느낀 건 처음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게 됐다 라고 평가했다. 크러쉬는 예지 씨 무대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꺼낼 수 있는 게 얼마나 위대한 힘인지 그 힘을 깨닫게 되었다. 1절은 독백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가 클라이맥스로 가는데 입을 못 다물겠더라. 내가 하는 음악과 다른 스타일이기도 하니까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예지 씨처럼 거침없이 하고 싶은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 라며 호평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우리들의 발라드', '런닝맨' 이상의 케미? 지석진은 안 삐치는데, 정재형은 삐쳐 '우리들의 발라드', '런닝맨' 이상의 케미?  지석진은 안 삐치는데, 정재형은 삐쳐 등록일2025.09.23 '우리들의 발라드'가 정재형을 중심으로 한 '런닝맨 케미'를 예고했다.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에서 '탑백귀 대표단'으로 활약할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과 연출을 맡은 정익승PD가 참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0인의 '탑백귀'가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가운데,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가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가 심사하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내가 먼저 픽한 사람은 꼭 스타가 되더라'며 남다른 귀를 가졌다고 자신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탑백귀' 150인이 각자 한 표씩 선사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9인의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 역시, 음악에 대한 각자의 전문성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한 표씩만 선사할 수 없다. 참가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사연이 '우리들의 발라드'의 감동 포인트라면, 이 프로그램의 예능적 재미는 9인의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의 케미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정재형과 전현무, 차태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차태현은 이게 과연 재미가 있을까,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 탑백귀 대표단 9명의 케미가 너무 재밌게 잘 맞는다. 그런 게 재미 부분에서 충족이 될 거 같다. 녹화하면서 재밌게 잘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9인의 케미에 대해 '런닝맨' 이상 이라고 밝힌 바 있다. S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과 견준 전현무의 설명에 대해 정재형은 케미는 좋다 라고 맞장구를 치면서도 근데 '런닝맨'은 다 같이 어울려서 재밌어지는데, 저희는 하나가 안 맞는다. 전현무와 차태현이 하나도 안 맞고 티격태격한다 라고 콕 짚었다. 이에 차태현은 제가 '런닝맨'도 자주 가봤는데, 거기는 (지)석진이 형이 잘 받아주고 삐치지 않는다. 여기는 재형이 형이 잘 받아준다 라며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석진이 형과의 차이는, 재형이 형은 삐친다. 한 20분간 혼자 꿍하고 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과 전현무의 티격태격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유쾌하게 드러났다. 전현무는 저와 정재형은, 음악인과 예능인 라인의 대립이다.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다른 게, 탑백귀가 심사한다는 거다. 원래 심사위원들은 가중치가 있는데, 우린 똑같이 한 표다. 음악인을 특별히 우대하지 않는다 라며 재형이 형은 엄밀히 말하면 '탑백귀'도 아니다. 난 정말 '탑백'을 듣는다. 그래서 지금 어느 곡이 1위를 하고 있는지 안다. 근데 이 형은 자기 노래만 듣는다. '탑백귀'의 대중성은 우리에게 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사실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탑백 안에 못 들어오더라 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음악성과 대중성, 그걸 유쾌하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며 한 노래를 들어도 '이렇게 다르다고?' 할 정도다. 같은 노래를 듣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게 어렵다. 이게 다른 오디션 프로랑 굉장히 다른 점일 거 같은데, 그게 굉장히 재밌다. 친구들이랑 어떤 노래를 듣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는 느낌이다. 한 노래를 듣고 이렇게 다양하고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게 라며 취향과 경험에 따라 달리 즐길 수 있는 심사 포인트를 전했다. 정재형은 자신이 맡은 드라마 음악감독 작업이 바빠 '우리들의 발라드' 참여를 고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후반 음악 작업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처음 녹화 날 '하길 잘했구나' 생각했다 며 '우리들의 발라드'에 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바로 오늘,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이날 방송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전부터 뜨겁다…선공개 영상 600만 조회수 돌파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전부터 뜨겁다…선공개 영상 600만 조회수 돌파 등록일2025.09.22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 대한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겁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디션 명가 SBS와 굴지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SM C&&C 등이 함께 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전현무를 필두로 화려한 출연진들이 탑백귀로 등장을 예고하며 역대급 프로그램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 클립이 SNS 상에서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다. SM C&&C STUDIO 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로 업로드된 '혼문 열러 온 우발 참가자 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해당 영상은 베일에 싸인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가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고 있고, 차태현, 박경림, 미미 등 탑백귀 대표들이 노래를 들으며 터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참가자의 뛰어난 가창력과 탑백귀 대표들의 진심 어린 리액션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유튜브 쇼츠 207만, 인스타그램 릴스 408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도합 615만이 넘는 조회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선공개 영상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및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이날 방송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 SM C&&C STUDIO 유튜브 캡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발라드로 전 세대 통합할 새 오디션…관전포인트 다섯 '우리들의 발라드', 발라드로 전 세대 통합할 새 오디션…관전포인트 다섯 등록일2025.09.18 발라드로 전 세대를 통합할 '우리들의 발라드'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화) 밤 9시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발라더 계보를 이어갈 원석을 발견해 나가는 대장정을 예고하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18일 관전 포인트 다섯 가지가 공개됐다. 1. '오디션 명가' SBS, 'K-POP 명가' SM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명가' SM C&&C가 함께하는 대형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의 박성훈 CP와 정익승 PD, 2024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던 안정현 PD가 의기투합해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오디션 명가 SBS와 K-POP 명가 SM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명가이자 매니지먼트사인 SM C&&C가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역대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2. '평균 나이 18.2세'의 감성으로 소환하는 추억의 발라드 그리고 이야기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은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부르며 올가을 시청자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발라드 장르는 클래식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를 지나오며 그 폭이 넓어져 왔기에 1980년대, 1990년대를 빛낸 클래식 정통 발라드는 물론 2010년대, 2020년대 요즘 아이들이 열광하는 또 다른 발라드 정서의 숨은 명곡들이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만나 새로운 빛을 뿜어낸다. 제작진은 1980년대 이후 발표된 120만 곡 이상의 대중음악 가운데 음악 전문가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우리들의 발라드'만의 TOP 100 차트를 새로 만들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개하고 경연에 올릴 예정이다. 3. 판을 뒤집을 '집단 오디션'의 등장! 탑백귀 150인 출동 발라드는 듣는 이의 추억과 시절의 장면마다 책갈피처럼 꽂혀있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감성의 장르다. 이에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의 대가들만의 심사와는 다른 이른바 '탑백귀' 시스템을 도입,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내가 먼저 알아본 노래는 꼭 대중음악 차트 상단에 꽂히더라'라는 150인의 탑백귀와 다 함께 원석을 발굴하는 집단 오디션의 포문을 연다.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 역시 탑백귀의 일원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동일한 한 표를 행사한다. 음악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발라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탑백귀로 뭉친 만큼 색다른 시선과 신선한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 '아티스트파 VS 예능파?' 탑백귀 대표단의 환상 케미스트리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미미까지 탑백귀 대표단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자신만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티키타카와 티격태격을 넘나드는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예능파' 전현무가 '아티스트파' 정재형과의 대립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5. '우리들의 발라드' 대망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1라운드부터 파이널 라운드까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즐기며 최후의 우승자를 예측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꿀잼 요소로 하반기를 접수할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경쟁 아닌 울림에 집중 …정재형·차태현·크러쉬가 밝힌 '우리들의 발라드' 차별점  경쟁 아닌 울림에 집중 …정재형·차태현·크러쉬가 밝힌 '우리들의 발라드' 차별점 등록일2025.09.09 '우리들의 발라드'가 새로운 별을 찾아 나선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23일(화)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감성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탑백귀' 150인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숨은 원석을 발굴한다. 특히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가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가 각자 원석을 판단하는 기준부터 다채로운 에피소드까지 전했다. 먼저 정재형은 참가자가 노래하고 있는 이야기가 나에게 공감이 되는지를 가장 포인트로 삼고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차태현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매력이 있는 친구를 선호하는 것 같다. 30년 동안 이쪽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이 있는 친구를 뽑을 생각 이라고 했다. 크러쉬는 저는 목소리와 태도에서 진정성과 진심을 가장 먼저 본다. 기교나 스킬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자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힘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노래를 들을 때 그 사람의 삶과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 있다. 저의 모든 감각을 깨워주는 그 울림이 제 기준에서는 '원석'의 빛이다 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발라드'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재형은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의견과 감상들이 있다는 것 을 꼽은 반면, 차태현은 150명의 탑백귀가 처음부터 같이 참여하고 대표 격인 9인이 결국엔 똑같은 한 표를 행사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대중들의 평가로 이루어진다는 게 제일 큰 차별점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음악 프로그램은 평가와 경쟁이 중심에 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프로그램은 달랐다 는 크러쉬는 무대에 서는 이들의 삶과 이야기가 노래를 통해 어떻게 울림을 주는지에 집중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점수보다는 감동이 더 중요한 무대 라고 녹화를 하며 느낀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은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1. 정재형 씨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명곡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발라더들의 필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재형 : 발라드에 적합한 톤, 가창자와 청자 모두를 곡에 이입하게 하는 감정, 가수의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2.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8.2세다. 차태현 씨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참가자들을 보는 시각이 남다를 것 같은데 어땠나? 차태현 : 실제로 저희 아이들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아이들의 친구들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약간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다 보니 응원하게 되고, 심지어는 자꾸 잔소리를 하게 돼서 민망할 때가 있었다. 3. 크러쉬 씨는 참가자들의 지원서에서 롤모델이나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혹시 참가자들 가운데 크러쉬 씨를 긴장하게 만든 '감성 만렙 참가자'가 있었나? 크러쉬 : 김윤아 선배님의 곡을 부른 참가자가 있다. 첫 소절부터 청중을 단숨에 끌어당겼고 그 순간 그 친구의 내공이 깊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이 아니라 마치 그 공간 안에 저와 그 친구만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줬다. 울림이 굉장히 컸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 4.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K-발라드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재형 : 나만의 비밀이 숨어있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녹음하고, 대중에게 공개됐을 때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K-발라드의 매력인 것 같다. 5. 한국인이 사랑한 드라마와 영화의 명장면마다 발라드 OST가 흘렀고, 그 음악과 장면 속에는 차태현 씨가 함께 있었다. 배우의 시각에서 '우리들의 발라드'를 드라마나 영화 장르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 차태현 : 로맨틱 코미디라는 생각이 든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가끔 설레기도 하는 것이 로맨틱 코미디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탑백귀 대표단들의 호흡이 웃길 때가 있어서 코미디 같기도 하고 참가자들의 사연이 있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서 재미와 감동이 있다. 한편,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의 박성훈 CP, 정익승 PD와 2024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던 안정현 PD가 함께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오디션 명가 SBS가 세계 속에 K-POP 기준을 제시하고 대중음악을 선도해 온 SM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SM C&&C와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녹화 쉬는 시간에 무슨 일이?…무반주 명품 라이브에 '고막 힐링' '우리들의 발라드' 녹화 쉬는 시간에 무슨 일이?…무반주 명품 라이브에 '고막 힐링' 등록일2025.09.04 '우리들의 발라드'의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이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오는 23일(화)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로 구성된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을 포함, 탑백귀 150인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 사이에서 원석을 발굴한다. 4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우리들의 발라드' 1라운드 녹화 쉬는 시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우리 좌석 놓아져 있는 모양이 높은음자리표 같다 고 관심을 보이고 박경림 역시 여기 모든 분들이랑 저희가 한 선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라고 세트 디자인의 의미를 알아채 탑백귀 150인이 함께 뽑는 집단 오디션을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탑백귀들에게 정재형이 작곡한 노래를 묻자 많은 곡을 제치고 순정마초 라는 답이 돌아온다. 전현무의 제안으로 정재형이 오랜만에 '순정마초'를 부르다 웃음이 터진 가운데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이러면 버튼 누르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이러면 탈락 이라고 입담을 뽐내 재미를 안긴다. 이후 크러쉬가 '가끔'을 열창하며 순식간에 현장을 장악하자 전현무는 이럴 때 버튼 누르시는 거예요 라고 합격의 좋은 예로 꼽는다. 또 다른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차태현은 영화 '복면 달호'에서 사랑받은 '이차선 다리'를 곧바로 출력하며 호응을 유도하는 노련함까지 장착해 즐거움을 더한다. 빠질 수 없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은 '이 바보야'로 귀 호강을 선사하고 '아조씨' 추성훈은 2025년 버전 '하나의 사랑'으로 분위기를 이어가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그러자 위기감을 느낀 정재형이 나 다시 할래. 아까 너무 그냥 불렀어 라며 냅다 '순정마초'를 부른다. 그러나 전현무는 아까랑 뭐가 다르죠? 라고 응수, 두 사람의 유쾌한 티격태격 모멘트가 포착된다. 이에 탑백귀 대표단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의 박성훈 CP, 정익승 PD와 2024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던 안정현 PD가 뭉쳐 주목받고 있다. 오디션 명가 SBS가 세계 속에 K-POP 기준을 제시하고 대중음악을 선도해 온 SM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SM C&&C와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