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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 합의 …공습 지속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 합의 …공습 지속 등록일2026.10.1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에너지 부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공격이 지속되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광윤 기자,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즉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 모두 동의했다&'며 &'위반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유시설과 발전소 등을 겨냥한 공격을 서로 중단하라고 촉구한 건데요. 미국 중간선거를 약 3주 앞두고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경유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부터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거듭 압박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힌 뒤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고 있잖아요? [기자] 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에너지 휴전&'과 관련해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동의한다면 우리도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뒤이은 영상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열병합발전소 등 에너지시설 공격을 지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도 아직까지 휴전 동의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양국이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에 동의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충돌이 이어지면서 실제론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세금 쓴 '트럼프 홍보 광고' 법원서 제동 세금 쓴 '트럼프 홍보 광고' 법원서 제동 등록일2026.10.12 ▲ 트럼프 미 대통령 세금을 동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홍보한다고 비판받은 미국 정부의 광고가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뉴욕연방지방법원은 현지시간 11일 정부가 광고를 집행하면서 연방예산을 불법으로 전용했다며 남은 물량까지 취소해야 한다는 임시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문제가 된 광고의 제작, 배포, 집행, 방영을 허용하는 어떠한 계약도 체결, 갱신, 확대해선 안 된다 고 명령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쟁점이 된 광고가 이날 종료돼 소송의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날 밤 방영 예정분까지 포함한 남은 물량 모두를 취소하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모두 5편이 방영된 이 광고는 트럼프 대통령을 칭송하고 그의 정치적 메시지를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트럼프의 지난 대선 캠페인 광고를 재방영하거나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하는 내용도 다뤄졌습니다. 문제는 사실상 중간선거에 맞춰 트럼프 개인을 홍보하는 이 광고에 든 2천만달러(약 268억원)가 국토안보부(DHS) 예산에서 나왔다는 점이었습니다. DHS 측은 국경 안보와 관련 노력을 홍보하는 일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다는 반론을 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P통신은 이런 예산 집행이 의회가 용처를 지정해 승인한 정부 예산을 정치적 홍보 또는 선전에 쓰지 못하도록 한 연방법을 위반했다는 법률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들 광고가 이전 정부도 방영했던 정책 홍보를 위한 공익광고라고 항변했으나 광고비 출처에 대해 공화당 내에서조차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원고 측을 대리한 법률단체 데모크라시포워드는 정부기구와 의회가 다른 용도로 배정한 예산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맞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할 법적 정당성도, 선례도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광고를 둘러싸고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본인의 선거자금 계좌로 비용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관계자는 이미 집행된 2천만달러를 정부에 상환할 계획은 당장 없다고 말해 환수 여부가 또 다른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이날 법원이 내린 임시금지명령의 기한이 2주인만큼, 법원이 효력이 더 긴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릴지도 관심사입니다.
트럼프, 중간선거 유세서 '고려아연 제련소' 성과 내세워 트럼프, 중간선거</font> 유세서 '고려아연 제련소' 성과 내세워 등록일2026.10.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테네시주 유세 현장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주요 경제 성과로 부각했습니다.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주요 축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고려아연의 대규모 현지 투자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려아연이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와 스미스 카운티에 걸쳐 6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7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에는 1979년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신규 광물 제련소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규모가 크고 임금 수준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해외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하면서, 고려아연의 투자 사업을 대표 성공 사례로 제시한 겁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경제가 &'황금기&'를 맞이했다고 주장하며 경제 성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이 황금기에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다는 것은 영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 등과 협력하여 테네시주에 대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국산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 7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아연·연·동·은을 포함해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팔라듐·갈륨 등 미국 정부가 지정한 11종의 핵심광물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 합의' 했다는데…러는 공습 계속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 합의' 했다는데…러는 공습 계속 등록일2026.10.1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부문에 대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휴전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공습을 이어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휴전 합의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 며 이는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동의했다 며 이를 위반하지 말라 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에너지 휴전'은 에너지 시설 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합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의 구체적인 적용 대상이나 기간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나로서는 처음 듣는 내용 이라며 하지만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에 동의한다면 우크라이나도 동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휴전을 지지하며 러시아 역시 이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미국 측의 세부 사항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열병합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공식 휴전 동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우크라이나의 발전소와 전력망 등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 등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정유시설 등을 드론으로 공격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에 타격을 가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들어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압박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멈출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도 일부 완화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됐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른바 '경유 거래'를 두고 푸틴에게 주는 생일 선물 같다 며 강하게 비판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끝낼 기회가 있었는데도 이를 거부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종전 합의를 끌어낼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산 경유 공급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고조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의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휴전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계속되면서 실제 휴전 성립을 위해서는 러시아의 명확한 동의와 공격 중단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3월 미국의 중재로 에너지 시설 공격을 30일간 중단하기로 했으나, 이후로도 공격이 이어지며 합의 위반을 놓고 서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양측은 이후에도 상대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 시각 시황] 코스피 6,600선 붕괴…외국인 매도 속 테마주 차별화 [이 시각 시황] 코스피 6,600선 붕괴…외국인 매도 속 테마주 차별화 등록일2026.10.12 ■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오늘(12일) 국내 증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6,600선 마저 반납했습니다. 현재 1% 내림세로 6,554포인트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 하락하며 883선에서 움직임 전개됩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유가증권 시장 외국인이 오늘도 팔아내고 있습니다. 2,430억 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1,442억 원, 개인은 468억 원 사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순매도합니다. 외국인이 271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고, 기관도 60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개인만 홀로 334억 원 순매수합니다. 등락률 상하위 업종 체크하시죠. 현재 해운, 전기제품, 은행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무선통신서비스, 기계, 조선 업종은 약세 기록 중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해운주가 해상운임 상승 영향으로 강세 기록 중입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 9일 3664로 연중 최고치 수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난달 역대 9월 최대 수입을 기록하면서 세계 해상 물류운임 고공행진을 주도히고 있는데, 중국의 경절 연휴와 여름 기상 악화로 중국 항만에서의 병목이 장기화하면서 연말까지도 운임 강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STX그린로지스가 7.8%, 팬오션이 4%, 흥아해운이 3.5% 강세입니다. HMM 3.6% 강세로 21,550원입니다. 대한해운도 2.7% 상승합니다. 2차전지 업종이 전반적으로 들썩입니다. 중국 2차전지의 미국 수출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할 경우 2차전지가 주요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인테크가 11.9%, 신흥에스이씨가 5.7% 강세입니다. 애경케미칼이 5.8% 오르며 11,900원입니다. 상신이디피가 4.5% 강세로 26,650원입니다. 신성에스티가 5.9% 강세입니다. 건설 중소형 관련주 상승 중입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주들이 크게 올라갑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생산기지 확충을 주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이 15.6% 급등하며 12,880원입니다. 남화토건이 14.4% 오르며 6,350원입니다. 남광토건이 3% 가까이 상승합니다. 까뮤이앤씨가 6% 급등하며 1,645원입니다. 삼호개발이 2.1% 상승하며 3,125원입니다. 호텔, 리조트 관련주에서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의 공개매수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주식 최대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 23% 급등하며 7,480원입니다. 이마트가 3.1% 오르며 72,200원입니다. 서부T&&D가 1.2% 오름세입니다. 파라다이스가 0.6%, 강원랜드가 1.4% 상승합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장중에 낙폭 줄여낼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시장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합의' 했다는데…러는 공습 계속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합의' 했다는데…러는 공습 계속 등록일2026.10.1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부문에 대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휴전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공습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휴전 합의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 며 이는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동의했다 며 이를 위반하지 말라 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에너지 휴전'은 에너지 시설 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합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의 구체적인 적용 대상이나 기간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나로서는 처음 듣는 내용 이라며 하지만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에 동의한다면 우크라이나도 동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휴전을 지지하며 러시아 역시 이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미국 측의 세부 사항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열병합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공식 휴전 동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우크라이나의 발전소와 전력망 등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 등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정유시설 등을 드론으로 공격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에 타격을 가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들어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압박해왔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멈출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도 일부 완화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됐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른바 '경유 거래'를 두고 푸틴에게 주는 생일 선물 같다 며 강하게 비판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끝낼 기회가 있었는데도 이를 거부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종전 합의를 끌어낼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산 경유 공급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고조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의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휴전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계속되면서 실제 휴전 성립을 위해서는 러시아의 명확한 동의와 공격 중단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3월 미국의 중재로 에너지 시설 공격을 30일간 중단하기로 했으나, 이후로도 공격이 이어지며 합의 위반을 놓고 서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양측은 이후에도 상대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마켓 프리뷰] 삼성전자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추락'…소부장은 강세 [마켓 프리뷰] 삼성전자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추락'…소부장은 강세 등록일2026.10.12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 Q. 증시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삼성전자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불구하고 2% 넘게 빠졌고, 결국 코스피도 약세로 마감했는데요. 최근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분기 영업이익 100조 돌파 - 코스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2.62% 하락 -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익 107.4조…782.5%↑ - 영업이익률 55.1% 역대 최고에도 주가 2.42%↓ - 삼성전자, 엔비디아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상회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HBM 등 메모리 수요 증가 - 삼성전자 글로벌 HBM 시장점유율 21%→33% 상승 - 4분기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영업익 120조 대 전망 -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기대감 속 재료소멸 &'셀온&'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46%대…18년 만에 최저 - 삼성전자 7월 2분기 호실적 발표 당일 약 7% 급락 - 美10년물 장중 5.36% 돌파…2002년 이후 최고 - 달러·원 5거래일 연속 하락…1330원대로 &'뚝&' - SK하이닉스 2.44%↓ 마감…SK스퀘어 8.06%↓ - 시가총액 상위주 중 2차전지 관련주 제외 대부분 약세 - LG에너지솔루션 깜짝 호실적…다른 2차전지주 강세 -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 수급 충격 후유증 여전 - 개인 투자자 상당수 손실 구간…외국인 &'팔자&' 지속 - 연기금 등 기관 매수여력 제한…기타법인 매수세 감소 - 코스닥, 전장대비 0.69% 하락…892.27 장 마감 - 코스닥 하락 속 반도체 소부장 강세에 하락폭 제한 Q.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소부장 섹터는 그나마 힘을 내고 있어요. 관련주들 움직임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삼전닉스 쉬어가는 사이 반도체 소부장 대폭 성장 - 최근 한 달 KRX 주가지수 중 &'KRX 반도체&' 최고 - KRX 반도체 한달간 11.42%↑…압도적 상승률 - KRX 반도체, 삼전닉스 외 소부장 종목 다수 편입 - 삼전닉스 큰 폭 하락 속 주성엔지니어링 37.46%↑ - 주성엔지니어링 시총 3.3조 급증…한때 시총 2위 - 리노공업·원익IPS·심텍 등 소부장주 두자릿수 강세 - 반도체 소부장주, 코스닥 시총 상위권 다수 포진 - 반도체 업체 대대적 증설…내년 장비시장 전망 상향 - 전공정·후공정 모두 수혜…&'전반적으로 기회 많아&' - AI 투자 확대 호재…당분간 소부장주 주가 뒷받침 전망 - HBM 중요성 강화…최종 조립·성능 검사 후공정 관심↑ - 실적 발표 돌입…재료소멸·실망 등에 셀온 우려도 - 증권가 &'추격 매수보다 매크로 환경과 실적 봐야&' - 美국채금리 &'고공행진&'…반도체 대규모 투자 비용 부담 - 10년물 5.3% 안팎…핌코 &'6%대 충분히 가능&' Q. 이번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와 기업 실적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과 함께 전략 부탁드립니다. - 코스피 7000선 안착 번번이 실패…美 &'머니무브&' - 글로벌 증시 AI 랠리…국내외 증시 온도 차 극명 - &'7천피&'도 안간힘, 코스피 전고점 대비 27.30%↓ - 나스닥·대만 자취엔, 이달 들어 연일 신고가 경신 - 뉴욕증시, 지난주 금요일 국채금리 급등에도 상승세 - 대만 가권 올해 수익률 70.26%…주요국 증시 1위 - 일본 닛케이, AI·반도체 랠리 등에 가파른 반등세 - 6620선까지 밀린 코스피…저가 매수 유입 기대도 - 기업 실적 기대감에 하단 지지…&'기대 자체가 부담&' - 코스피 밸류에이션 극심한 저평가…&'상향 여력 충분&' - 실적 장세 예상 속 &'실적 대비 저평가 종목 살펴야&' - 기업 실적 기대감 속 美 소비자물가·금리·유가 주목 - 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도 시간 끄는 &'이란 전쟁&' - 트럼프, 美에너지 가격 부담에 러시아 &'경유 딜&' 충격 - 나 홀로 주저앉은 코스피…&'7천피 붕괴&' 언제까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시전략] 3분기 어닝시즌 본격화·물가지표 촉각…반도체주 향방은? [증시전략] 3분기 어닝시즌 본격화·물가지표 촉각…반도체주 향방은? 등록일2026.10.12 ■ 모닝벨 &'증시전략&'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 흐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난주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대적으로 반도체주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채금리와 유가 부담 속에 오픈AI 매출 우려까지 더해진 상황인데요? 추가 상승 가능할지 반도체주는 조정을 대비해야 할까요? - 사상 최고 VS AI 의구심에 반도체주 급락…판단은? - 2022년 10월부터 시작된 美증시 강세장 5년차 맞아 - &'美 증시 이제 끝물&'…4년 강세장에 숨겨진 위험 신호 - 4년간 S&&P500 118% 폭등…역대 세 번째 상승률 - 뉴욕증시 사상 최고 수준…일부 초대형 기술주에 의존 - 강세장 5년차 평균 상승률 21%…내년 추가 상승 기대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증시 조정 경계…주식시장에 충격 - 11월 중간선거서 민주당 승리 가능성…AI 규제 우려 - 트럼프 &'중간선거 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 - 오픈AI발 &'충격파&'…&'연환산 매출 200억달러 적어&' - 9월말 기준 연매출 500억달러 근접…추정 700억달러 - 연환산 매출…AI 수요·성장 가능성 가늠하는 핵심 척도 - 오픈AI 실적 충격 불구 장기적으로는 &'낙관적&' 전망 - 美 국채금리, 초단기 구간 제외하고 모두 하락 전환 - 중장기물 금리의 급락, 기술주 급락에 따른 순환 매매 - 지난 8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9% 급락 Q.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물가지표입니다. 앞서 고용 둔화로 연준의 매퍼적 행보에 속도조절로 나타난 만큼 물가 영향으로도 이어지는지 여부가 중요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美 물가지표에 쏠린 눈…연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 CPI서 물가 고착화 확인 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강화 - 물가 &'상방 서프라이즈&' 나온다면 이달 금리 결정 영향 - 9월 CPI 컨센서스 0.6%…근원 0.2% 상승 전망 - 관건은 헤드라인 아닌 근원…8월 근원 CPI 2.4% - 근원 물가가 버텨주는지 금리 압박 확산되는지 관건 - 에너지의 서비스 전이 확인 시 기대인플레까지 동반 상승 - &'10월 금리결정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을 것&' - CME 페드워치,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17.2% 반영 Q.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가 안정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경유딜 후폭풍이 거셉니다. 과연 유가 안정이 이어질 수 있을 지 사태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푸틴 &'경유딜&' 후폭풍…美 민주 &'악마와 거래&' - 트럼프, &'경유 거래&' 비판한 젤렌스키에 역공…파장은? - 트럼프, 선거 앞두고 푸틴과 빅딜…경유 받고 제재 완화 - 러시아산 경유 공급 물량 총 480만톤…30만톤 시작 - 2022년 침공 이후 유지해온 대러 에너지 제재 해제 - 젤렌스키가 &'공격 중단&' 요청 무시하자 푸틴과 경유딜 - 젤렌스키 &'전쟁 장기화시키는 나약한 결정&' 비판 - &'경유딜&' 비판한 젤렌스키에 &'우크라 새 대통령 필요&' - &'젤렌스키, 만류에도 러시아 시설 공격해 경유 부족&' - &'여러 번 전쟁 끝낼 기회 있었지만 젤렌스키 거부&' - &'트럼프 러 경유 수입 합의, 가격 인하 효과 미미&' - 러시아, 고밀도 경유 전환 위해 여름용 경유 재고 처분 - NYT &'하루 약 3천만배럴, 디젤 수요 비교해 미미&' - &'시장 구조상 디젤 가격 안정에 크게 도움되지 않아&' Q. 이번 주 3분기 어닝시즌 본격 시작됩니다. 기대감을 가져도 될지, 어떻게 전망 하십니까? - 3분기 어닝시즌 본격화…실적 기대감 키워도 될까? - 팩트셋, S&&P500 3분기 이익 29.5% 증가 전망 - 6월 말 전망 26.7%로 이례적으로 전망치 상향 조정 - 지수 기준 12개월 PER 19배 초반…5년 평균 하회 - 상승한 이익 기대감 대비 밸류 확장은 제한적인 상황 - &'이익 서프라이즈&'에 긍정적 주가 반응 확대될 여지↑ - 에너지 업종 이익 증가율 6월말 79%→114%로 상향 - JP모건, 이익 상향 대비 밸류 확장 실패 메리트 부각 Q. 특히 ASML과 대만 TSMC 실적 발표도 예정이 돼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봐야 할지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요? - 이번 주 ASML·TSMC 실적 발표…반도체주 영향은? - ASML·TSMC, 반도체 업황 &'신뢰&' 다시 높일까? - ASML, 유지보수용 노광장비 부품값 10% 일괄 인상 - 반도체 장비 수주·AI 관련 수요·설비투자 계획 촉각 - ASML, 서프라이즈 발생 시 소부장 밸류 부담 해소 - TSMC, 견조한 마진·CAPEX 확장 기조 유지 중요 - ASML·TSMC 향후 긍정적 전망 제시 시 투심 회복 - AI 데이터센터·첨단 공정 투자 확대 확인 여부 관건 - 자체 주가 모멘텀보다 소부장·건설·인프라 이익 기대감 Q. 코스피는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0일선 이탈에 8월 이후 상승 추세선 하단까지 이탈하며 저가 부근에서 마감했는데 코스피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걸까요? - 코스피, 열흘 만에 60일선 이탈…추가 하락 이어지나? - 코스피, 전거래일대비 2.62% 급락한 6625.93 - 외인·기관 동시 순매도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하락 - LG에너지솔루션, 분기 매출 호조 소식에 관련주 강세 - 외국인·기관 중심 매도 압력, 방산주 전반적으로 약세 - 삼성전자 &'호실적&' 불구 글로벌 금리·유가 부담 확대 - 美 금융주 시작 본격 실적시즌 돌입, 실적 기대감 중요 Q. 지난 목요일 삼성전자 실적은 서프라이즈가 없었습니다. 수급 이슈도 영향을 주면서 반도체 부진이 이어졌는데요. 그렇다면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은 어떻습니까? - &'대체 얼마나 벌어야 오르나&'…속타는 삼전닉스 개미들 -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에도 하락…SK하이닉스는? - 삼성전자 최대 &'깜짝 실적&' 기록…&'셀온&' 매물 출회 - 삼성전자 한국기업 첫 분기 영업익 100조원 시대 열어 -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금리·수급에 호황 지속성 우려↑ - SK하이닉스도 최대 실적 예고…AI 메모리 호황 지속 - 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7조 전망…내년 100조 기대 - 영업이익률 80% 근접 전망…HBM 수요에 메모리값↑ - 삼성전자 기대 여전…증권가, 실적 개선·주주환원에 주목 - &'한국증시 끝났다&'…외국인·개인 코스피 떠나는 이유는? - 코스피, 하반기 들어 22% 급락…세계 증시 최악 성적 - 외국인 올해 코스피 197조원 순매도…거래대금도 급감 - 코스피, 두 달 가까이 박스권 갇혀…올해 가장 긴 횡보 Q.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반전 재료가 필요해 보이는데 어떤 것들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삼성전자 실적 반응 미지근…반도체 반전 재료 있을까? - &'실적 좋아도 판다&'…삼전 외국인 지분율 18년래 최저 - 15조 규모 자사주 매입 시작한 후 외인 8.2조 팔아 - SK하이닉스 외국인 지분율도 2023년 이후 가장 낮아 - 하단 받쳐주던 삼성전자 15조 자사주 매입 6일 종료 -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도 막바지…외국인 투매 영향↑ - 추세 이탈이 수급 이슈에 따른 단기 이탈일지 확인 필요 - 수급 부담 상쇄할 변수,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중요 - 삼성전자 3분기 잠정 매출 195조·영업익 107.4조 - 메모리 가격·수요 전망 구체화, 업황 지속성 확신 필요 -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HBM 경쟁력 개선 등 핵심 Q. 국내증시가 이렇다 할 힘을 내지 못하면서 미국으로 탈출하는 서학개미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탈국장이 현명한 선택일지 투자 전략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냉정한 개미 다시 &'脫국장&'…10월 투자 전략 어떻게? - 국내 증시 박스권 갇힌 사이 뉴욕 증시 신고가 행진 - 3분기 코스피 5.6조 던지고 美 주식 10조 담아 - 달러·원 환율 급락, 해외 투자 부추기는 것으로 판단 - 상반기 1500원 웃돌던 환율 최근 1300원 중반으로 - 국내증시 단기 변동성 경계 및 실적기반 선별 접근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름값 하락한다는 '경유 딜' 효과는?…트럼프, '후티 공격' 딜레마 [글로벌 뉴스픽] 기름값 하락한다는 '경유 딜' 효과는?…트럼프, '후티 공격' 딜레마 [글로벌 뉴스픽] 등록일2026.10.12 [앵커] 들으신 것처럼 러시아산 경유 공급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 손을 잡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무엇보다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정광윤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합의로 미국의 경유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까요? [기자] &'시장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정도는 아닐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CNN에 따르면 에너지 투자사 &'피커링 에너지 파트너스&'는 &'경유 공급 증가 폭이 5∼6% 선에 그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배럴&'이 아닌 &'톤&' 단위로 물량을 발표한 건 &'일반인들에게 톤이 더 커보이기 때문&'이라며 &'시장 판도를 바꿀 만한 조치라기보다는 정치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역시 &'이번 물량은 하루 약 3천만배럴에 달하는 전세계 경유 수요와 비교해 미미한 규모&'라고 꼬집었습니다. 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러시아 공급량은 다음 달까지 하루 평균 10만배럴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후에도 지난해 러시아 하루 평균 수출물량인 80만배럴을 크게 밑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마저 이행될 지 불투명하고, 전세계 디젤가격 안정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앵커] 합의에 대한 비판이 속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응에 나섰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밤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즉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 모두 동의했다&'며 &'위반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력시설과 러시아 정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을 서로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정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에 동의한다면 우리도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측 합의 의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에도 &'양국이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에 동의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론 지켜지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다를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 와중에 중동에선 무력충돌이 오히려 확산될 가능이 있다고요? [기자] 네, 주말 사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국제공항이 연이어 공격받았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이 날아들면서 미국인 포함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그간 사우디 지원요청에 소극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는데요. 후티 공격에 동참할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며 &'살펴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중간선거를 3주 앞둔 상황에서 섣불리 행동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 전까진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시장을 달래온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전선을 확대하는 건 유가불안을 키우는 자충수가 될 수 있는데요. 다른 한편으론, 미국인 사망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도 국내 여론을 악화킬 수 있습니다. 또 이대로 방치할 경우, 중동정세가 수습불가능한 수준까지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트럼프 에너지 휴전 합의 …젤렌스키 처음 듣는 얘기 트럼프  에너지 휴전 합의 …젤렌스키  처음 듣는 얘기 등록일2026.10.12 &<앵커&> 중간선거를 3주 정도 앞두고 기름값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인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권영인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방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는 데 양측 모두 동의했고 효력은 즉각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휴전 기간이나 휴전 대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 휴전을 위반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에 동의한다면, 이는 바라던 일이라며 자신들도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휴전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우크라이나를 강하게 압박해 왔습니다. 특히, 러시아산 경유를 국제시장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미·러 간 합의한 것을 두고,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그것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정할 일이라며 러시아가 60일간 휴전에 동의하면 대선을 치르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푸틴에게 말하십시오. 우리에게 두 달, 60일 간의 완전한 휴전을 달라고요. 60일이 보장되면 우리는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기름값 끌어내리기에 고심하는 모습이지만 이미 지난달에도 장담했던 러·우 간 에너지 휴전 합의가 실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