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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행 총재 이 이상 물가상승 용납 못해 …금리인상 지속 시사 日은행 총재  이 이상 물가상승 용납 못해 …금리인상</font> 지속 시사 등록일2026.10.17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물가가 더 이상 상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이어갈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기조 물가 상승률에 대해 &'2%에 대체로 근접해 있다&'며 &'이 이상 상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에다 총재는 금융 환경에 대해서는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에도 완화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속해서 정책금리 인상으로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났던 우에다 총재는 이와 관련해 그 이후로 &'특별히 소통하고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베선트 장관은 우에다 총재를 만나 일본 엔화 가치가 저평가돼있다며 이에 대한 일본의 단호한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우에다 총재는 원유 가격 상승,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 엔화 약세 등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주시하겠다는 입장도 재차 내비쳤습니다. 경기를 과열시키지도 위축시키지도 않는 중립 금리와 관련해서는 &'확실히 그 부근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며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이 누적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보면서 판단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정책금리를 1.0% 정도에서 1.25%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오는 29∼30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 시장에서 우세하며, 그다음인 오는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주목된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린 브라운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같은 날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최근 밝힌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일본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5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임시국회 소신 표명 연설에서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강조하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운 차관은 &'우리는 총리를 높이 평가하며, 총리와 일본 정부에 강한 신뢰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닛케이는 이같은 브라운 차관의 발언을 그간 일본의 완화적인 통화·재정 정책 기조를 우려해 온 미국 당국과의 마찰이 수습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베선트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정부에 리플레이션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등 일본의 완화 기조 중단을 압박해 왔습니다. 브라운 차관은 베선트 장관의 리플레이션 발언이 &'일본은행에 뭔가 금융정책을 지시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일본은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으로, 일본 엔화의 안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화 약세가 다시 진행될 경우 추가 외환시장 공동 개입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본과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급락장 속 2배 벌자 베팅…개미들 레버리지 주의보 급락장 속 2배 벌자 베팅…개미들 레버리지 주의보 등록일2026.10.16 [앵커]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최근 워낙 많이 떨어진 탓에 지수는 5000대 중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등 시 2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 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200 지수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를 쓸어 담았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어제(15일)까지 8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는데, 이 기간 동안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입니다. 특히 장중 6000선이 깨지기 시작했던 지난 13일과 한때 5400선까지 떨어졌던 어제는 각각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밖에 코스닥 레버리지와 반도체 레버리지 ETF도 각각 4300억 원, 1900억 원가량 사들였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지수 반등을 기대하며 강하게 베팅에 나선 것입니다. 기대와 달리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처참합니다. 특히 반도체 레버리지의 경우 -42%를 기록했습니다. 바닥이라고 생각하며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전문위원 : 시장이 조금 안정을 찾는다고 하면 연말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 게,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자체가 연말로 종료될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연장될 것인지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요.] 이달 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부터 반도체·빅테크 실적과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까지 아직 변수는 쌓여 있습니다. 당분간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 속, 섣부른 &'빚투&'나 레버리지 투자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투자 노하우] 美 9월 PPI 전년비 6.3%↑…전월비 1.3%↑ [투자 노하우] 美 9월 PPI 전년비 6.3%↑…전월비 1.3%↑ 등록일2026.10.16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투자 노하우 - 임재균 KB증권 연구위원 이번 주 미국의 9월 물가지표를 확인하며 다가 올 FOMC에서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릴까 주목하게 된 상황이에요? 유가가 밀어 올린 물가에 10월 금리인상 여부에 다시 시선이 모이는데요. 임재균 KB증권 연구위원님과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미국의 9월 CPI에 이어 PPI까지 확인했습니다. 소비자물가도, 생산자물가도 큰 폭으로 오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죠. CPI도 PPI도 결국 큰 폭으로 상승하는데 영향을 미친 건 휘발유 등 에너지 부문이었어요? 미국의 9월 소매판매도 예상을 상회했고, 결국 고유가의 영향을 확인했습니다. 소비가 전반적으로 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죠. 소비의 나라인 미국, 고유가로 인한 고물가가 가계의 구매력을 압박하고 다가올 연말 쇼핑시즌에도 소비가 성장을 받친다는 보장을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미국채수익률도 안정세를 찾나 싶었는데 장기채 중심으로 여전히 5%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다만 장중 CPI와 PPI까지 확인 후 하락했던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도 있는데요. 미국채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투매가 멈추고 다시 안전자산 역할을 회복 중인 듯보여요?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미국의 기업들은 회사채를 발행해 적극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 상황인데, 최근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이 급락하면서 미국 신용시장의 경계감을 키운다는 소식이 있었죠. 이로 인한 미국 채권시장의 변화가 국채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있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10월 FOMC를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17일부터 연준은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는데요. 미국의 물가지표를 확인한 후 금리인상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수 연준 위원들의 의견도 갈리는 듯합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케빈 워시 의장의 방콕에서의 발언 같아요? 9월 물가지표를 확인한 후 통화정잭의 논점은 금리인상의 시점에서 인상은 하되 얼마나 높은 수준까지 올릴 것인가로 옮겨간 듯합니다. 10월에 유지하고 12월에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10월 FOMC 전, 22일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있습니다. 지난 7, 8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10월에도 인상할지 유지 후 11월과 내년 2월을 인상 시기로 잡을지 주목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美 9월 PPI 전년비 6.3%↑…전월비 1.3%↑ - 美 9월 근원PPI 전년비 5.0%↑…전월비 0.7%↑ - 美 9월 PPI 전월비 1.3%↑…4년6개월만에 최대 - 美 9월 PPI, 에너지 가격 급등이 상승에 영향 - 생산자물가 일부 항목, PCE 가격지수 산정에 반영 - 美 9월 소매판매액 7450억달러…전월비 0.8%↑ - 美 9월 소매판매액도 결국 고유가 영향 지배적 - 거세진 인플레 압력에 10월 FOMC 결정 주목 - 물가 상승세 VS 소비 증가세 둔화…고민 깊은 연준 - 美 9월 CPI 전년비 3.7%↑…전월비 0.6%↑ - 美 9월 근원CPI 전년비 2.6%↑…전월비 0.3%↑ - 美 9월 CPI, 에너지 가격 급등에 예상치 웃돌아 - 美 물가 상승 압력, 에너지 이외 부문 확산 조짐 - 美노동부 &'9월 휘발유 가격 전월대비 9.1%↑&' - 美 휘발유 가격, 전년대비 34.2%↑…우려 가중 - 블룸버그 &'美 경제 전반 물가 상승 압력 광범위해&' - 연준 베이지북 &'국제유가 급등 여파 美 전반 확산&' - 인플레 우려 외 기술기업 부채 리스크 &'투심 압박&' - 코어위브 둘러싼 우려…AI 산업 전반으로 확산 - 코어위브 2032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 14.8% - 코어위브 회사채 가격, 액면가 1달러당 78센트 - 채권 가격 80센트 밑돌 경우 &'부실 채권&'으로 분류 - 코어위브 CDS가격반영 5년 내 부도확률 50% 상회 - 코어위브 &'수주잔고, 모든 채무 감당하고도 남아&' - 미국채 매도했던 투자자들 복귀…&'투매 사라져&' - 미국채,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 역할 회복 - ING &'10년만기 美국채수익률 5%하회 기대 접어야&' - 하이퍼스케일러, AI 투자 위해 적극적 회사채 발행 - 하이퍼스케일러의 회사채 거대 물량, 미국채에 영향 - 현지시간 12~18일 방콕 IMF 추계 연차총회 - 현지시간 15~16일 EU 정상회의…재정불안 논의 - 워시 &'내가 금융위기 기억에 지나치게 민감할 수도&' - 워시 &'11월16일 샌프란시스코서 AI 청문회 열 것&' - 워시 &'AI, 생산성 앞서 수요 자극…금리 예단 안해&' - 워시 &'AI가 생산성 높이는 과정 순탄치 않을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AI 성장 사이클 여전히 견고 “메모리 칩 아닌 연계 산업 기대감 더 커“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AI 성장 사이클 여전히 견고 “메모리 칩 아닌 연계 산업 기대감 더 커“ 등록일2026.10.16 ■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 황산해 LS증권 연구원 고용 둔화와 물가 상승 사이, 미 연준의 셈법은 복잡해지고만 있습니다. 여기에 AI 기업들의 투자 비용과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면서 증시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간밤,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미국증시는 반등에 성공했고, 국내증시도 오늘은 상승불을 켜고 있는데요. . 향후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는 뭐가 있을지, 오늘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시간엔 황산해 LS증권 연구원 모시고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CPI에 이어 PPI까지 확인했죠. 예상보다 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간밤 미국증시가 약세 흐름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나온 지표만 놓고 보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정말 커 보이긴 합니다? Q. 시장에선 유가뿐 아니라, AI 투자 붐의 영향도 주목하면서요. 내년 초까지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수 있다. 이런 진단도 나오고 일각에선 10월엔 현 수준을 유지해도 12월에 0.5%포인트 이상,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단 전망도 내놓더라고요? 연구원님은 어떻게 좀 보십니까? Q. 하지만 이번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정치적 부담에 12월 인상에 무게를 두는 의견이 많긴 하던데요. 여러모로 11월 중간선거가 주요 분기점이 되지 않겠습니까? 중간선거 전후 시장 영향,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지금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기름값이 미국 중간선거에서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던데요. Q. 여기에 지금 AI 관련 기업의 신용위험 우려도 커진 상황인데요.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또 엇갈리는 것도 같아요?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이렇게 마냥 낙관적으로 봐도 괜찮은 겁니까? Q.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긴 했지만, 불씨는 여전한 상황이죠. 그래도 간밤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건 바로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내려갔단 점이었어요? 왜 이렇게 급격히 하락한 건지, 하지만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 상승 요인은 여전하단 경계감도 보이긴 하던데요. Q. 지금 이러한 부분에 AI 관련주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몇 년간 미국증시를 떠받쳐온 AI 관련주, 이제는 조금 달리 봐야할 때가 됐다 보시는지요? 일각에선 금리인상을 계기로 이들 관련주 상승세가 확 꺾일 수 있단 우려도 나오던데요. Q. 그렇다면 4년 연속 강세장을 이어온 미국증시가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단 얘길까요? Q.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증시는 수급 공백이란 덫에 충격파가 더 크기도 했는데요. 미국증시와 국내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연구원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오늘 반등하곤 있지만, 아직 바닥을 예단하기 이르단 얘기도 많던데요. Q. 그래서 AI에 막대한 돈을 퍼붓고 있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얘기가 많은데요. 사실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고, 최근, 작은 빌미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해서요. 호실적이 나온다고 한들, 지금 AI 투심을 되돌릴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한데요. 이번 실적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다 보십니까? Q. 이와 반도체주 움직임은 최근 별개인 모습이었는데요. 일단 어제 TSMC 실적이 나왔어요? 그런데 주가는 하락했고 미국증시에 상장된 ADR도 빠지면서, 글로벌 반도체주가 크게 힘을 얻진 못했는데요. 이들 종목은 어떻게 좀 바라보고 대응할 시점일까요? 최근 중국의 기술 추격 우려가 커졌던 부분이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요? Q. 그렇다고 해도, 국내 반도체 투톱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 이런 분석이 많은데요. 현재 국내 반도체주 움직임은 어떻게 보시는지, 또 반등 키는 무엇이 될지요? Q. 미국증시에선 제약,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등으로 순환매가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서학개미들 역시 AI 관련주에 집중하기보다 이쪽을 일부 담아가는 전략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Q. 하지만 국내증시에선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즘 미국증시, 국내증시 중 한쪽만 하는 분보다 함께 가져가는 분들 많아졌잖습니까? 각각 어떻게 투자 비중과 전략을 세워가는 게 필요한 시점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 중동전쟁으로 9월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한국은행  중동전쟁으로 9월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록일2026.10.16 한국은행이 중동 전쟁 여파로 9월 이후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한은이 발표한 &'2026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미국은 중동지역 갈등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세 지속, AI 투자에 따른 회사채 공급 부담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영국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주가의 경우 나라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은 견조한 기업 실적, 일본은 AI 설비투자 수혜 및 기업가치 제고 정책 등으로 상승했지만, 유럽은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은 소매판매 부진 등 내수회복 지연 우려, 인니는 MSCI 시장분류 강등 경계감 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유출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대만은 AI 수요에 따른 기업실적 호조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9월 이후 미국 달러화는 금리인상 기대가 강화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프랑스의 재정리스크 부각 및 스페인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파운드화는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러시아 루블화는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강화 등으로 상승했다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증가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9월 변동성은 전월보다 확대돼, 일 평균 변동폭 7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주식자금은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AI 투자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순유출 전환했습니다. 채권자금은 국고채 만기도래와 단기 차익거래유인 역전 지속에 따른 재투자 부진으로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9월 중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하락했습니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56억 5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22억 5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스왑 거래가 증가한 데에 주로 기인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순매도 규모는 45억달러로 전분기보다 축소됐습니다. 매입과 매도를 합한 거래규모는 938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22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AI 빚' 감당 되겠나?…달라진 월가 시선 'AI 빚' 감당 되겠나?…달라진 월가 시선 등록일2026.10.16 [앵커] AI 트레이드가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빚으로 투자금을 끌어온 코어위브의 회사채가 이번 주 부실 영역에 진입하면서 충격의 진앙지가 됐는데요. 많이 빌린 만큼 고금리를 버티면서 갚을 수 있겠느냐는 걱정이 AI 업계 전반에 걸쳐 또 커졌습니다. 이 와중에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기업공개는 무산되거나 뒤로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월가에서도 심각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AI 빚투 우려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이번엔 코어위브가 중심에 있죠? [캐스터] 네, 데이터센터 투자에 뭉칫돈을 빌려온 코어위브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요일장 주가가 15% 넘게 미끄러졌는데요. 회사채 가격이 급락하면서입니다. 표면금리가 연 9%대인 2032년 만기 회사채의 수익률은 15% 안팎까지 치솟았고, 가격은 액면가 1달러당 78센트 아래로 떨어졌는데, 통상 회사채 가격이 액면가의 80%를 밑돌면 재무적 위험이 커졌음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되면 신규 자금 조달이나 기존 부채 차환 과정에서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결국 그간의 빚잔치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코어위브가 발행한 채권은 220억 달러, 대출은 260억 달러, 모두 480억 달러, 우리 돈 64조3천억원이 넘습니다. 여기에 금리 상승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AI 투자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급속히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이튿날 일부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급한불은 껐지만, 상황은 더 나빠졌는데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찍고, 향후 5년 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60%를 넘는다는 평가가 반영되자, 시장에선 AI 빚투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습니다. [앵커] 기업공개 시장 상황도 좋지 않다고요? [캐스터] 네,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IPO 일정이 줄줄이 무산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의 픽이자, 호주에서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추진되던 퍼머스 그리드의 상장이 취소됐고요. 블랙스톤이 투자한 에어트렁크도 시장 변동성과 금리를 우려해 상장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미뤘습니다. 오픈AI를 위해 10기가와트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소프트뱅크 계열 SB에너지까지 투자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상장 일정을 늦추자 업계 분위기가 차갑게 식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업계 행사에선 &'우리가 망한건가&'라는 자조섞인 제목의 토론 세션이 열릴 만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이 몰리던 이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앵커] 이렇게 된 이유가 뭔가요? [캐스터] 데이터센터 사업은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과 부채를 감당해야 하는 자본집약적 산업입니다.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코어위브 같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해 고객에게 임대하는 구조인데요. 1기가와트를 구축하는 데 최대 300억달러까지 들어서, 대규모 자금 조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는 필수입니다. 문제는 이제 더이상 수주 잔고와 향후 구축 계획, 매출 증가만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매출이나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를 비교해 성장 기업을 평가했다면, 최근에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면서 실제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과 현금 창출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여기에 반도체의 기술적 가치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도 변수인데요. 연산용 반도체는 통상 3~6년에 걸쳐 감가상각되지만, 신기술 등장으로 기존 칩의 경쟁력이 예상보다 일찍 떨어지면 기업은 자산 가치 하락을 손상차손으로 반영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설비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면 부채를 갚고 난 뒤 주주에게 돌아가는 잔여 가치도 줄어들 수 있어 투심이 빠르게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앵커] 월가에선 데이터센터 구축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요? [캐스터] 네,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직접 입을 열었는데요. &'미국 경제의 상당 부분이 데이터센터 같은 설비투자 확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모라토리엄, 건설 유예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핑크의 이 같은 경고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확장과 지역사회 간 갈등이 커지는 와중에 나왔습니다. 앞서 살펴본 구조적 이슈들 말고도, 미국 지역사회에는 공공요금 인상과 용수 사용량 급증, 환경 파괴, 투자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면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인지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보인다고요? [캐스터] 네, 블랙록이 6년만에 미 국채를 다시 들여다보고 나섰는데요. 태도를 180도 바꿔서 단기물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고요. 장기물도 &'중립&'으로 올려잡았습니다.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투자 매력이 커졌다고 판단한 걸로 보이고,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과도한 점도 주요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반면에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는데요. 다만 장기적인 전망 변화가 아니라, 단기적인 위험관리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AI 투자 붐에 대한 확신은 여전하고 관련 기업과 인프라를 선호한다면서, 전망이 개선되고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오면 언제든 다시 위험 자산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월가를 대표하는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도 암울한 전망을 내놨어요? [캐스터] 네, 내년 뉴욕증시가 2002년 이후 최악의 수급환경에 직면할 수 있다 경고하면서, 정말로 어려운 해가 될 것이다 우려했는데요. 특히 AI 기업들의 대규모 상장과 자금 조달에 따른 주식 공급 증가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주식 공급이 늘어나면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이 신규 상장주식과 추가 발행 물량으로 분산되면서 증시 전반의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는데, 존스는 이런 상황을 닷컴버블 당시와 비교하면서, 자신은 내년 한해 내내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다, 시장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AI 관련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던 것과는 태도가 180도 달라진건데, 이제는 IT 버블의 데자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앵커] 월가가 몸을 사리는 모습인데,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점점 더 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고금리와 고유가 같은 불확실성에도 주가 상승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개별 종목 옵션 거래 규모가 &'밈주식&' 열풍 수준에 근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옵션 거래량은 계약금액 기준 하루 약 7천억 달러, 우리돈 940조원에 달했고요. 콜옵션 가격은 2021년 밈주식 열풍 당시 수준을 이미 넘었을 정도인데요. 특히 옵션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만기까지 2주도 남지 않은 계약에 집중됐을 만큼 단기 가격 움직임에도 적극적으로 베팅하고 있습니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향후 6개월간 주가가 오를 걸로 예상한 응답자는 절반에 가까운 40%로 집계되기도 했고요. 달라진 매수 패턴도 눈길을 끕니다. 하락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확신이 높은 일부 종목, 특히 AI 관련 종목들에 자금을 집중하는, 한층 선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술주 성장 가능성에 강하게 베팅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에 적극 베팅하지 않는 투자자들도 시장을 떠나는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ETF를 찾고 있고요. 동시에 연계된 콜옵션도 적극 매수하는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임선우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물가 압력에도 주춤해진 금리인상 전망…국채·금으로 탈출 러시 [글로벌 뉴스픽] 물가 압력에도 주춤해진 금리인상</font> 전망…국채·금으로 탈출 러시 [글로벌 뉴스픽] 등록일2026.10.16 [앵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까지, 이틀 연속 뜨거운 수치가 나왔는데요. 정광윤 기자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밤 나온 생산자물가 지표부터 다시 살펴보죠. [기자] 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한 달 전보다 1.3% 올랐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에너지와 식품가격 변동성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0.7% 올랐는데요. 모두 시장 예상치를 두 배 넘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전년 대비로 보면 헤드라인과 근원 PPI 상승률이 각각 6%대, 5%대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나온 소비자물가지수, CPI보다 인플레 압력이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가격에 반영돼 일종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상품 물가 상승분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상품 물가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기름값 상승에 운송비는 물론 도매식품, 유통마진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높은 경유 가격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초기 징후일 수 있다&'며 &'마진 변화는 비용상승에 직면한 기업들이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습니다. [앵커] 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기준금리 인상전망은 오히려 후퇴했는데, 왜일까요?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달 FOMC 금리인상 전망은 27%로, 전날 33%에서 떨어졌습니다. 반면 동결전망이 73%으로 늘어 세 배 가량 우세합니다. 시장에서는 물가 지표보다는 연준인사들의 연이은 &'속도조절&' 발언에 더 주목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지난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서두를 필요는 없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국제행사에 참석한 미셸 보우먼 연준 부의장도 거의 같은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에 시장에선 10월 동결 후 12월 인상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싣고 있는데요. 지난밤 발표된 9월 소매판매에서 기름값 지출을 제외한 소비가 정체되는 흐름을 보인 점도 변수로 지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연준이 금리를 크게 인상하는 것은 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시장에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앵커] 그간 내리막을 보이던 안전자산들로 몰려가는 분위기도 보였다고요? [기자] 네, 미 국채 매수세가 몰리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04% 수준으로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3%대까지 치솟았다가 내려온 건데요. 파이낸셜타임즈는 &'수개월간 지속된 매도세가 반전됐다&'며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위험 회피 심리가 모든 것을 압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른나라 국채들도 마찬가집니다. 3.1%선을 돌파했던 일본 10년 만기 금리는 2.8%대로 내려갔고, 불안한 흐름을 보이던 프랑스와 영국 국채금리도 다소 안정됐습니다. 고금리 우려가 주춤하고, 안전자산 수요가 쏠리는 상황에서 달러는 약세를 보인 반면 금값은 2% 넘게 반등했는데요. 이자를 받지 못하는 특성상 금값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7월 악몽 재현됐다…'검은 목요일' 증시 폭락 7월 악몽 재현됐다…'검은 목요일' 증시 폭락 등록일2026.10.15 [앵커] 주식시장에 악재에 악재가 덮친 하루였습니다. 미국 물가 우려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반도체 수익성 악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패닉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코스피는 7% 넘게 폭락한 5500선으로 밀리면서 지난 7월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증시를 지탱해 줄 매수 여력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털썩 주저앉았죠? [기자] 네, 코스피는 어제(14일)보다 7.57% 떨어진 5554.22에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 30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5천 선에서 마감했는데요. 장중 550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일부 회복해 5500선은 지켰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에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망치를 웃돌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대형 반도체주들은 장 초반부터 폭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9.48% 내려 &'21 만전자&'가 됐고, SK하이닉스도 11.06% 하락해 &'126만닉스&'가 됐습니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 VKOSPI는 한때 57.22까지 치솟아 지난 8월 24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앵커] 코스닥은 더 떨어졌어요? [기자] 네, 코스닥은 7.65% 하락해 760.82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함께 오전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뒤, 오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은 2천200억 원 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0억 원, 1천700억 원 매도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6원 30전 오른 1344원 6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번지면서 장중에는 1352원 80전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만 국내 증시에서 18조 원 가까운 매도 폭탄을 던지며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증시 인사이트] 코스피 급락에 검은 목요일…투자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 [증시 인사이트] 코스피 급락에 검은 목요일…투자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 등록일2026.10.15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증시 인사이트&' - 문서진 시너지인사이트랩 대표,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팀장 어제(14일) 보다 더 큰 충격이 있었던 오늘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를 넘어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었죠. 예측은 어렵고 전략을 세워 대응하기는 더 난감한 상황 속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문서진 시너지인사이트랩 대표,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팀장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아무리 미국 9월 CPI가 예상을 웃돌며 &'물가 쇼크&' 이야기가 나오고,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이 떨어지며 AI 빚투 우려가 나왔다고 해도 오늘(15일) 코스피, 코스닥이 이렇게까지 빠지는 건 너무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부 충격에 주저앉을 만큼 증시 체력이 약해졌다고 봐야 하나요?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적 시즌이 반등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속도 있었지만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을 계속 내다 팔고 있어요. 실적은 좋다는데, 외국인은 비중을 계속 줄이고 있으니 개인 투자자들은 답답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 AI 관련주는 전선, MLCC 등 전반적으로 급락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중국 창신메모리 쇼크 때의 하락이 차라리 나았다 싶을 정도예요. 이미 바닥을 본 듯한데 진짜 바닥이 아니게 됐어요? 그러면서 다시 요즘 떠오르는 이야기가 바로 신용잔고 급증과 반대매매 공포입니다. 신용잔고, 34조 원을 넘어섰고 반대매매 규모도 급증하는 상황이죠. 말 그대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최악&'이 됐어요? 최근 나왔던 ASML 실적도 감동이 없었다고 하고, 이미 9월과 3분기 매출이 좋았다고 내놓았던 TSMC도 오늘 실적을 내놓습니다. 두 기업의 실적은 이미 급락장에서 관심밖의 이야기가 됐어요? 사실 반도체주가 쉬어가면 비반도체주에 순환매가 나온다 싶기도 한데 오늘은 그마저도 없었던 오늘입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전멸이고, 코스피 시총 상위주는 그나마 삼성바이오로직스만 살아남았습니다. 뭔가 증시의 흐름을 바꿀 만한 모멘텀은 어디서 찾아야 될까요? - 코스피 급락에 검은 목요일…투자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 - 오늘 장중 한때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 오늘 장중 한때 코스피·코스닥 서킷 브레이커 - 현지시간 14일 S&&P500·나스닥 하락…다우 약보합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1,684.38…-4.30% - 美 9월 CPI 전년비 3.7%↑…전월비 0.6%↑ - 美 9월 근원CPI 전년비 2.6%↑…전월비 0.3%↑ - 美 9월 CPI, 에너지 가격 급등에 예상치 웃돌아 - 美 물가 상승 압력, 에너지 이외 부문 확산 조짐 - 美노동부 &'9월 휘발유 가격 전월대비 9.1%↑&' - 美 휘발유 가격, 전년대비 34.2%↑…우려 가중 - 블룸버그 &'美 경제 전반 물가 상승 압력 광범위해&' - 美 9월 CPI 확인 후 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 CME페드워치 &'10월 금리인상 확률 51.5%&' - 11월3일 美 중간선거…주요 쟁점은 치솟은 생활비 - 코어위브 회사채 수익률 15% 육박…차입우려↑ - 코어위브 &'칩 담보 대출에 보험사 자금 끌어올 것&' - 고물가·고금리·AI 부채…삼전·닉스에 직격탄 - 연준 베이지북 &'국제유가 급등 여파 美 전반 확산&' - 인플레 우려 외 기술기업 부채 리스크 &'투심 압박&' - 코어위브 둘러싼 우려…AI 산업 전반으로 확산 - 삼성전자 &'현재 셀 면적 줄인 D램 연구개발 중&' - 코스피 급락세에 반대매매 경보음 다시 높아져 - 빚투,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34조원 넘어서 - 지난 1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 34조2529억원 - 신용융자 잔고, 두 달여 만에 약 6.8조원 증가 - 지난 13일 반대매매 금액 593억5000만원 - 초단기 빚투 지표 위탁매매 미수금도 증가세 - 지난 13일 위탁매매 미수금 1조2415억원 - 국내외 AI 관련 기업, 호실적에도 주가는 뒷걸음질 - 높아진 시장 눈높이…AI 거품론 VS 성장론 대립 - AI 설비투자 규모·성장 가능성 넘어 수익성 주목 - 시장의 관심, AI 투자 수익성·자금조달 여건으로 - 댄 아이브스 &'글로벌 AI 투자, 아직 초기 단계&' - 댄 아이브스 &'메모리 반도체, AI 사업의 핵심&' - 댄 아이브스 &'코스피, 12개월 내 전고점 회복 가능성&' - 가트너, AI 투자수익성 경고…&'매출 크지 않을 것&' - 가트너 &'&'30년까지 AI인프라 투자액 약 7조달러&' - TSMC 3분기 매출 약 62.2조원…사상 최대 기록 - TSMC 3분기 순익 약 31.7조원…전년비+68.7% - TSMC 3분기 매출총이익률 66.4%…전년비+50% - CXMT, 차세대 D램구조 적용 서버용제품 연내 출시 - CXMT 차세대 서버 D램 예고…양산 여부 주목 - 삼성전자, 오는 29일 컨퍼런스콜…세부 실적 공개 - 삼성전자, 연내 4F² 이용 10a D램 개발 완료 목표 - 삼성전자, 4F² 이용 10a D램 &'28년 양산 목표 - 삼성전자 3분기 잠정매출 195조원…전년비+126.6% - 삼성전자 3분기 잠정영업익 107.4조원 기록 - 삼성전자 3분기 잠정영업익, 전년비+782.5% - 미래에셋證 &'하이닉스, 4분기 D램 출하 더 늘 것&' - 미래에셋證 &'하이닉스 HBM 가격 우려는 과해&' - LG엔솔 3분기 매출 9.6조원…전년비+59% - LG엔솔 3분기 영업익 7560억원 기록 - LG엔솔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25.7% - KB證 &'삼성전자 주주환원 규모, 4배 이상 늘어날 것&' - KB證 &'삼성전자, 현금배당 최대 80조원도 가능&' - KB證 &'삼성전자, 이익 증가따라 환원 규모 커질 것&' - ASML 3분기 매출 116.6억유로…예상치 근접 - ASML 3분기 EPS 12.95유로…순익 49.6억유로 - ASML 3분기 매출총이익률 57.5%…예상 웃돌아 - ASML 4분기 자체 전망 매출 142억~152억유로 - ASML 4분기 자체 전망 매출총이익률 57% - ASML 올해 자체 전망 매출 440억~450억유로 - ASML 올해 자체 전망 매출총이익률 56% - KB證 &'삼전·닉스, 실적이 W자 반등 견인할 전망&' - KB證 &'삼전·닉스, 조정으로 두 번째 저점 형성&' - KB證 &'삼전·닉스, 내년 합산 영업익 1천조원 기대&' - 다올證 &'AI 전력 수요, ESS 시장 구조적 성장 견인&' - 다올證 &'내년 ESS 성장·전기차 수요 회복 맞물려&' - 다올證 &'내년부터 2차전지 업종 이익 개선 본격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피 폭락·외국인 매도'에 환율 상승…장중 1350원대 터치 '코스피 폭락·외국인 매도'에 환율 상승…장중 1350원대 터치 등록일2026.10.15 오늘(15일) 코스피가 7% 넘게 급락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한 때 13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6.3원 오른 1344.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342.0원으로 시작한 뒤 오전 11시쯤 1353.0원까지 올랐습니다. 고가 기준으로는 지난 2일(1366.2원) 이후 9거래일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예상을 웃돈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경계가 확대됐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9.1% 오른 영향이 컸지만, 에너지 이외 품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광범위한 물가 압력이 확인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111으로, 전일 대비 0.415 떨어졌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급락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도 환율을 올린 요인입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급락세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3조6천2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