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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시즌2,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지옥' 시즌2,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등록일2024.10.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한 '지옥' 시즌2는 3일 만에 1,7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는 물론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등극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성철이 시즌1의 유아인에 이어 정진수 의장으로 분했고, 시즌1에서 박정자로 활약했던 김신록이 또 한 번 열연했다. 여기에 문근영이 새롭게 가세했다. '지옥' 시즌2' 측은 이날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차 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김현주와 브이를 하고 있는 김성철, 미소 짓고 있는 임성재의 스틸은 작품 속 진지했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눈길을 사로잡는 분장을 받고 있는 김신록과 문근영, 촬영 직전 몰입하고 있는 문소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실감 나게 담아낸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지옥' 시즌2,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지옥' 시즌2,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등록일2024.10.3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한 '지옥' 시즌2는 3일 만에 1,7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는 물론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등극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성철이 시즌1의 유아인에 이어 정진수 의장으로 분했고, 시즌1에서 박정자로 활약했던 김신록이 또 한 번 열연했다. 여기에 문근영이 새롭게 가세했다. '지옥' 시즌2' 측은 이날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차 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김현주와 브이를 하고 있는 김성철, 미소 짓고 있는 임성재의 스틸은 작품 속 진지했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눈길을 사로잡는 분장을 받고 있는 김신록과 문근영, 촬영 직전 몰입하고 있는 문소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실감 나게 담아낸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ebada@sbs.co.kr
문근영,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 아주 건강…살쪄서 다이어트 중 문근영</font>,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  아주 건강…살쪄서 다이어트 중 등록일2024.10.21 배우 문근영이 건강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 문근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더라. 감사하게도 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기자들에게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사 내주셨음 좋겠다 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 심한 경우 구획 안의 모든 근육이 마비되거나 괴사될 수 있는 희귀병이다. 이에 문근영은 한동안 치료에 매진했고, 팔에 남은 수술 흉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근영은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보다 살이 오른 문근영의 모습에 건강에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이런 시선을 의식한 듯 문근영이 제작발표회 이후 직접 SNS에 해명의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밝힌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SNS에 공개한 사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것. 사진 속 문근영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다. 한편 문근영은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인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옥' 시즌2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문근영,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 아주 건강…살 쪄서 다이어트 중 문근영</font>,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  아주 건강…살 쪄서 다이어트 중 등록일2024.10.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문근영이 건강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 문근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더라. 감사하게도 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기자들에게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사 내주셨음 좋겠다 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 심한 경우 구획 안의 모든 근육이 마비되거나 괴사될 수 있는 희귀병이다. 이에 문근영은 한동안 치료에 매진했고, 팔에 남은 수술 흉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근영은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보다 살이 오른 문근영의 모습에 건강에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이런 시선을 의식한 듯 문근영이 제작발표회 이후 직접 SNS에 해명의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밝힌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SNS에 공개한 사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것. 사진 속 문근영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다. 한편 문근영은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인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옥' 시즌2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전현무X장도연 '무장해제', 진솔한 토크로 게스트 눈물까지…정규편성 가나요 전현무X장도연 '무장해제', 진솔한 토크로 게스트 눈물까지…정규편성 가나요 등록일2023.08.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무장해제'가 전현무X장도연의 입담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포털과 SNS에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내며 마지막 회를 알차게 장식했다. 29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 2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전현무X장도연 무장케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배우 엄기준과 윤종훈,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두 MC의 찰떡궁합이 출연자를 무장해제 시키며 드라마 스포일러, 이상형 고백, 도전의 노하우 등 진솔한 대화를 줄줄이 이끌어냈다. 먼저 전현무와 장도연은 공연을 마친 엄기준과 공연을 보러 온 윤종훈을 만나 퇴근길 차 안에서 토크를 나누며 엄기준의 단골 맛집으로 함께 이동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을 함께 찍고 있는 두 배우는 전작인 '펜트하우스' 팬이라는 전현무를 시즌2에 특별출연으로 섭외하는데 성공하고, 장도연까지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 핸드폰을 잘 안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3일도 간다는 윤종훈의 말에 전현무는 3일을 가는 거면 확실한 건 연애는 안하고 있다는 거다 라고 말해 폭소가 터졌고 네 사람의 공통 화제 '결혼이야기'까지 이어지며 금방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단골집에 도착한 두 MC는 의기투합해 드라마 '7인의 탈출' 스포일러 캐내기에 몰입했다. 전현무의 노련한 추리와 진행에 엄기준과 윤종훈은 최대한 말을 아끼며 서로 허락받고 확인했지만 조금씩 무장해제 되고 말았다.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매력이 빛난 엄기준은 문근영에서 박보영으로 이어지는 이상형 변천사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본업을 열심히 하는 모습 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윤종훈의 이상형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엄기준은 연애만 아니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고 각자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털어놓았는데, 한술 더 떠 윤종훈은 (연인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게 적당하다 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은 글렀다. 누굴 만나겠다는 간절함이 없다 고 말해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연기가 전공이 아닌데도 불구하여 연기에 입문해 20년이 넘도록 몰입하는 이유로 엄기준은 이것 말고 다른 일은 못 할 것 같아서 라며 재밌으니까 한다는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엄기준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로 장사하시는 어머니를 도우려고 연기를 포기하고 군대에 머무는 것을 고민했지만 어머니의 응원으로 이겨낸 힘든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엄기준은 윤종훈의 장점으로 앵글 밖에서도 똑같은 배려 를 언급했고 윤종훈은 기준이 형은 연기적으로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사람이다 라며 심지어는 리얼예능에서 형을 일찍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에 눈물이 왈칵 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윤종훈의 진심 어린 말들에 엄기준이 눈물을 훔치는 찐 브로맨스를 보이면서 현장은 감동에 젖어들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MC마저 무장해제, 녹화 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지는 여운을 남겼다. 다음으로 만난 게스트는 방송,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프로이직러 김혜은이었다. 일행은 이날의 퇴근차량인 김혜은의 스케줄 차량으로 단골식당이 있는 용답시장으로 향했다. 특히 전현무는 기억 못하지만 김혜은은 아나운서 아카데미 강사로 있던 시절 수강생 전현무를 기억했고 그 시절 그의 고민을 말하며 지금의 모습을 흐뭇해했다. 전현무와 김혜은의 인연으로 시작된 토크는 그녀가 기상캐스터로 투입되기까지, 과정의 간절함을 아는 아나운서 전현무의 공감과 실수담으로 이어졌다. 김혜은은 입사 4년 차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 보도국을 무대로 한 드라마에 우연히 출연하게 되었고 재미를 붙였다. 이후 서울대 성악과를 나온 경력으로 드라마 '아현동 마님' 성악가 출신 며느리역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연기를 위해 그 업계 여성과 같이 지내며 연기를 배우는 열정까지 보였다고 한다. 드디어 도착한 중국집, 이직을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장도연의 질문에 전현무는 본인의 프리선언 당시 도움을 줬던 김구라와 김국진의 조언까지 털어놓으며 게스트와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이직에 대한 후회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 반면 김혜은은 방황하고 직업을 바꾸던 그 시절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도전과 이직에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김혜은은 큰 목표가 아닌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했던 고민이 늘 따라왔고 성악이 기상캐스터를, 또 그 경험이 배우를 하게 만드는 연결된 힘이었다 며 최선을 다한 시간이 지금을 만들었다고 말해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어느새 공감대가 만들어져 무장해제 된 세 사람은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집으로 출발했다. 방송 이후 포털과 SNS에서는 무장해제 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좋다 , 감성 충만한 솔직한 이야기 , 이 조합 너무 좋다 , 여운이 넘친다 , 정규로 다시 보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전현무, 장도연이 만들어내는 게스트와의 특급 케미가 관심을 모은 '무장해제'는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타임 토크쇼로, 파일럿으로 총 2회가 방송됐다. '무장해제'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리메이크…이지연·문근영 잇는다 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리메이크…이지연·문근영</font> 잇는다 등록일2023.08.14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히트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리메이크한다. 츠키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귀호감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발매한다. 원곡의 레트로한 느낌은 살리면서도 츠키만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를 가창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앞서 김연지, DK(디셈버), 자정(JAJUNG), 김재환 등 여러 아티스트가 귀호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글로벌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츠키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10대의 당차고 솔직한 마음을 풋풋하게 표현한 곡으로, 1989년 이지연에 이어 2004년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여동생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츠키가 '귀호감 프로젝트'를 통해 이 곡을 어떻게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오피셜 티저 영상에서 츠키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등장,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난 사랑을 아직 몰라'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츠키의 통통 튀는 음색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츠키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통해 츠키는 극 중 좀비가 가득한 상황에 완벽 몰입, 다채로운 리액션과 남다른 에너지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츠키의 활약에 힘입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V쇼 부문 10위, 국내 TV쇼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사진제공=SUMMIT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리메이크...이지연·문근영 잇는다 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리메이크...이지연·문근영</font> 잇는다 등록일2023.08.14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히트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리메이크한다. 츠키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귀호감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발매한다. 원곡의 레트로한 느낌은 살리면서도 츠키만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를 가창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앞서 김연지, DK(디셈버), 자정(JAJUNG), 김재환 등 여러 아티스트가 귀호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글로벌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츠키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10대의 당차고 솔직한 마음을 풋풋하게 표현한 곡으로, 1989년 이지연에 이어 2004년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여동생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츠키가 '귀호감 프로젝트'를 통해 이 곡을 어떻게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오피셜 티저 영상에서 츠키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등장,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난 사랑을 아직 몰라'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츠키의 통통 튀는 음색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츠키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통해 츠키는 극 중 좀비가 가득한 상황에 완벽 몰입, 다채로운 리액션과 남다른 에너지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츠키의 활약에 힘입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V쇼 부문 10위, 국내 TV쇼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사진제공=SUMMIT kykang@sbs.co.kr
영화인 29인이 준비한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로운 순간들 영화인 29인이 준비한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로운 순간들 등록일2023.05.09 배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영화인 3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고인을 추억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임권택 감독, 김동호 전 이사장, 배우 박중훈, 예지원 등 영화인 29명으로 구성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배창호, 이장호, 정지영, 권칠인, 이현승, 임순례, 신수원, 방은진, 이정향, 윤제균, 연상호, 김한민, 박정범 감독, 문성근, 이정현, 엄정화, 전도연, 문근영, 박상민, 임하룡, 이용녀, 박희본, 이채은 배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수많은 문화·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해 고인을 추억했다. 배우 유지태가 사회를 맡은 이날 개막식은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가수 김현철과 배우 공성하가 함께 불러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막을 올렸다.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작사한 이 노래는 영화만큼이나 사랑을 받은 노래로 김현철은 무대를 마친 뒤 강수연 님이 여기 어딘가에 앉아 계실 것만 같다 고 말했다. 강수연 배우의 동생 강수경 씨는 이번 추모전은 영화인들인 여러분이 만들어준 자리라서 가족뿐 아니라 언니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 같다 고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배우 대표로 인사를 전한 안성기는 우리 수연 씨, 어디에서든지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강수연 배우를 추억했다. 강수연 배우와 3편의 영화를 함께 찍은 배우 박중훈은 강수연은 내가 본 사람 중 외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동시에 실제 생활에선 검소하고 어려운 곳에는 선뜻 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다 면서 1년이 됐는데도 슬픔이 잘 가시지 않는다. 그저 할 수 있는 건 영원히 기억하고 가슴에 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후배 배우들은 영상으로 강수연 배우를 각자의 그리움을 전했다. 문소리 배우는 똑 떨어지는 서울말 로 기억을 전하며 굉장히 큰 책임감을 갖고 임했던 것 같다. 어려운 순간도 많았을 텐데 절대 약한 소리를 한 적이 없다 고 추억했다. 최희서 배우는 배우는 죽을 때까지 최고를 향해서 갈 뿐이야. 그때까지 참고 견뎌야 해 라는 강수연 배우의 말이 사무친다고 말했다. 이정현, 박지현, 김혜준, 정우성, 이정재, 김아중 배우들도 강수연 배우를 떠올리며 추모전의 의의를 전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처녀들의 저녁식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됐고, 7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경마장 가는 길', '씨받이', '주리', 8일 '그대 안의 블루', '정이', 9일 '송어', '아제아제 바라아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가 상영된다. 또한 강수연과 오랜 인연을 가진 감독과 배우, 평론가들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강수연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추모전과 추모집 '강수연'도 발간되어 5월 중순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추모집에는 정성일 평론가와 소설가 정세랑의 글과 봉준호 감독, 설경구, 김현주 배우의 손편지, 고인의 영화 여정을 기록한 사진 수십 여장과 함께 수록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영화인 29인이 준비한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로운 순간들 영화인 29인이 준비한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로운 순간들 등록일2023.05.0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영화인 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고인을 추억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임권택 감독, 김동호 전 이사장, 배우 박중훈, 예지원 등 영화인 29명으로 구성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배창호, 이장호, 정지영, 권칠인, 이현승, 임순례, 신수원, 방은진, 이정향, 윤제균, 연상호, 김한민, 박정범 감독, 문성근, 이정현, 엄정화, 전도연, 문근영, 박상민, 임하룡, 이용녀, 박희본, 이채은 배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수많은 문화·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해 고인을 추억했다. 배우 유지태가 사회를 맡은 이날 개막식은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가수 김현철과 배우 공성하가 함께 불러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막을 올렸다.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작사한 이 노래는 영화만큼이나 사랑을 받은 노래로 김현철은 무대를 마친 뒤 강수연님이 여기 어딘가에 앉아 계실 것만 같다 고 말했다. 강수연 배우의 동생 강수경 씨는 이번 추모전은 영화인들인 여러분이 만들어준 자리라서 가족뿐 아니라 언니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 같다 고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배우 대표로 인사를 전한 안성기는 우리 수연 씨, 어디에서든지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강수연 배우를 추억했다. 강수연 배우와 3편의 영화를 함께 찍은 배우 박중훈은 강수연은 내가 본 사람 중 외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동시에 실제 생활에선 검소하고 어려운 곳에는 선뜻 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다 면서 1년이 됐는데도 슬픔이 잘 가시지 않는다. 그저 할 수 있는 건 영원히 기억하고 가슴에 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후배 배우들은 영상으로 강수연 배우를 각자의 그리움을 전했다. 문소리 배우는 똑 떨어지는 서울말 로 기억을 전하며 굉장히 큰 책임감을 갖고 임했던 것 같다. 어려운 순간도 많았을 텐데 절대 약한 소리를 한 적이 없다 고 추억했다. 최희서 배우는 배우는 죽을 때까지 최고를 향해서 갈 뿐이야. 그때까지 참고 견뎌야 해 라는 강수연 배우의 말이 사무친다고 말했다. 이정현, 박지현, 김혜준, 정우성, 이정재, 김아중 배우들도 강수연 배우를 떠올리며 추모전의 의의를 전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처녀들의 저녁식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됐고, 7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경마장 가는 길', '씨받이', '주리', 8일 '그대 안의 블루', '정이', 9일 '송어', '아제아제 바라아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가 상영된다. 또한 강수연과 오랜 인연을 가진 감독과 배우, 평론가들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강수연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추모전과 추모집 '강수연'도 발간되어 5월 중순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추모집에는 정성일 평론가와 소설가 정세랑의 글과 봉준호 감독, 설경구, 김현주 배우의 손편지, 고인의 영화 여정을 기록한 사진 수십 여장과 함께 수록됐다. ebada@sbs.co.kr
김향기,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문근영과 한솥밥 김향기,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문근영</font>과 한솥밥 등록일2023.03.08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크리컴퍼니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역 출신인 김향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영주', '증인', '아이', '한산: 용의 출현'부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 '#좋맛탱', '열여덟의 순간'까지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이후 최근 출연작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2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이자 믿음직한 여의로 성장해 가는 서은우 캐릭터 서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해 낸 것. 누구보다 작품의 중심을 잘 잡고 이끌어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가 긴 시간 맺어온 소중한 인연의 크리컴퍼니와 함께 앞으로 걸어갈 작품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 김정진, 김무섭이 소속되어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