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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블랙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등록일2016.05.13
2016년 상반기 최고 히트 유아용품 중 하나인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포맘스(4moms)는 5월말, 블랙 색상으로 시크함을 더한 스마트 바운서 신제품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에 앞서 현재 CJ몰에서는 단독 런칭을 통해 5월 12부터 25일까지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에는 50대 한정으로, 소비자가격 60만원에 출시 예정인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신제품을 36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는 지난해 말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리키김, 류승주 부부가 셋째 딸 태라를 돌보는 장면에서 노출된 화제가 된데 이어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힙합전사 양동근이 바운서에 타고 있는 둘째딸 조이와 신나게 노는 장면이 방영되어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5가지의 유니트한 동작모션을 제공, 마치 엄마 뱃 속 즉 양수 안에 있을 때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움직임으로 신생아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 또한 등받이 조절이 가능해 아기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 호르몬 작용으로 손목, 무릎, 허리 관절 등이 약해져 있는 산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만 있으면 아기를 달래거나 재울 때 매번 안아주지 않아도 언제나 엄마 품 속에 있는 듯 아기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포맘스 관계자는 &'포맘스는 250곳 이상의 미국, 캐나다 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신생아들을 안정시키거나 재울 때 사용하는 바운서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블랙 스페셜 에디션&' 50대 한정 사전예약 할인 행사 역시 예약초기 조기매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맘스(4moms)는 미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빛나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외에도 한 가지 방향으로 움직이는 아기 침대 &'바카루 바운서&'와 버튼 하나로 스스로 펼치고 접는 &'오리가미 유모차&' 등이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동생 생기면 아이들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등록일2015.04.09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배우 리키 김네 집에 전해진 선물 하나. 이 선물은 엄마, 아빠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물의 존재를 태린·태오 남매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데...? [류승주/태린·태오 엄마: 우리 애들은 엄마한테 달라붙지 않고 잘 노는 아이들인데...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붙어서 서로 경쟁하듯이 그러더라고요.] 며칠 전부터 태린이와 태오는 부쩍 엄마에게 붙어 칭얼거렸습니다. 남매끼리 잘 놀던 아이들이 엄마를 사이에 두고 싸움을 벌이기도 합니다.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서 엄마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립니다. 그날 저녁, 태린·태오 엄마가 남편 리키에게 조심스레 건넨 선물은 다름 아닌 임신 테스트기였습니다. 셋째 임신을 알리는 두 줄이 선명합니다. 임신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마는 아이들 덕분에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엄마 뱃속에 아기가 생기면,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알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린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류승주/태린·태오 엄마: 아이들은 그런 센스가 있대요. 엄마, 아빠가 알기도 전에 아이들은 아기가 콩알만 할 때도 벌써 알고, 엄마한테 이제 껌딱지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 사진=페이스북 관련 글에 달린 댓글 방송 이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누리꾼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뱃속 태아 성별까지 알아맞힌다는 댓글도 보입니다. 믿기 힘든 이 이야기, 정말일까요?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 사진=SBS 캡처, 인제대학교 백병원 [류지원/산부인과 의사: 근거는 없어요. 다만, 엄마들이 동생이 생기면 아이가 질투를 할까 봐 더 신경을 쓰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이 행동이 달라 보일 수 있죠.] [김영아/산부인과 의사: 아이들이 초인적인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상황적으로 엄마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면 아이들이 엄마에게 더 매달리고 떼쓰는 등의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뱃속 동생의 존재를 먼저 안다는 신비한 이야기. 안타깝게도 과학적인 근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 생명의 탄생, 그 자체의 신비로움은 변하지 않습니다.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