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스라엘
  • 금값
  • 트럼프
  • 날씨
  • 퇴직연금
  • 민생회복지원금
  • 교통카드
  • 대출규제
  • 반도체
  • 비트코인
뉴스440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영상] 톰 크루즈도 치킨은 못 참아?…마지막까지 서울 누빈 톰 크루즈 [영상] 톰 크루즈도 치킨은 못 참아?…마지막까지 서울 누빈 톰 크루즈 등록일2023.07.01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톰 크루즈가 방한 마지막 날까지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났습니다. SNS에는 수많은 톰 크루즈 목격담이 올라오며 역시 국내 팬에게 익숙한 '톰 아저씨' 답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어젯밤(30일) 밤 9시쯤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부근에 있는 치킨 매장에 나타났습니다. 경호원 10여 명이 함께 있기도 했지만 사람들을 크게 제지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을 보기 위에 모여든 팬들과 주먹 인사까지 나누며 '톰 아저씨'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를 위해 11번째로 방한한 배우 톰 크루즈는 서울 곳곳을 누볐습니다. 29일에는 서울 강남에서 한우를 먹고, 30일인 어제는 서울 마포의 불고기를 먹으며 방한 일정을 즐기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어젯밤 방한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떠났습니다. ( 취재 : 김수현,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 화면제공 : 시청자 주윤경, 류담 인스타그램,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류담, 지난해 5월 재혼…아내는 미쉐린 식당 대표 딸 류담</font>, 지난해 5월 재혼…아내는 미쉐린 식당 대표 딸 등록일2021.01.15 개그맨 류담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소속사 sidusHQ는 15일 오후 &'류담 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했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본업 외에도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40kg 감량' 류담, 반쪽 몸매로 되찾은 건강...비법은? '40kg 감량' 류담</font>, 반쪽 몸매로 되찾은 건강...비법은? 등록일2020.09.14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건강해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류담은 자신의 SNS에서 &'코로나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최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류담은 편안한 차림새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류담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해 체중을 40kg 감량한 모습을 공개, 큰 화제를 모았다. 종영 이후 4개월이 흘렀지만 류담은 여전히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류담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짧은 시간에 감량을 한 게 아니라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했다.&'고 말하면서 &'숟가락보다는 젓가락을 사용해서 식사를 하고, 밥그릇 크기를 줄였다. 간이 약한 음식을 위주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출연 334명, 지구 18바퀴 돌았다 …숫자로 본 '정글의법칙' 400회  출연 334명, 지구 18바퀴 돌았다 …숫자로 본 '정글의법칙' 400회 등록일2020.02.20 SBS 최장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400회를 맞았다. 지난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이 올해 방송 햇수로 10년이 됐다. '정글의 법칙'은 SBS 예능 중에 '런닝맨' 다음으로 두 번째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400회가 방송됐다. 10년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글의 법칙'이 남긴 지난 400회의 기록을 정리했다. ▶'정글의 법칙'이 누빈 세계...왕복 거리 714,240km, 지구 18바퀴 김병만을 족장으로 최고 스타들로 이루어진 정글 원정대가 세계 오지를 찾아가 생존 게임을 펼치는 '정글의 법칙'은 나미비아 편 1기를 필두로 이번에 방송을 앞둔 팔라완 편까지 총 46기 병만족이 구성됐다. 정글 원정대가 거쳐 간 나라는 남극까지 포함해 현재 38개국에 이른다. 왕복 거리로 따지면 무려 714,240km로, 지구 18바퀴를 돈 셈이다. ▶거쳐간 출연자만 총 334명 400회를 맞기까지 '정글의 법칙'을 거쳐 간 출연자 수도 김병만을 포함해 총 334명에 달한다. 웬만한 스타라면 한 번쯤 거쳐간 숫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의 오른팔로 최다 출연한 사람은 노우진(14회), 류담(13회), 박정철(11회)이 차지했다. 이 외에 오종혁(7회), 이태곤(6회), 리키 김(6회), 전혜빈(5회), 황광희(5회), 추성훈(4회) 순이다. ▶정글 최고 시청률은? 아마존 편 22.9% 현재까지 시청률 기록을 살펴보면, 2013년 1월 25일에 방송한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22.9%로 자체 최고 가구 시청률(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편은 당시 시즌 평균으로도 20.3%를 기록,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49 개인 타깃 시청률 1위로는 같은 해 방송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가 시즌 평균 9.18%를 기록했다. 통산 14시즌을 연출해 '정글의 법칙' 최다 연출자 김진호 PD는 오는 29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2'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그는 &'400회를 맞기까지 김병만 씨를 비롯해서 힘든 도전에 나서준 수많은 출연진들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정글 500회 고지를 향해 나아가겠다. 하고 싶은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남극점에 이은 북극점 원정, 러시아에서 영화 '설국열차' 생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매드맥스' 생존까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2'는 오는 29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류담, 뒤늦게 알려진 '4년전 이혼'… 전부인과 원만히 합의 류담</font>, 뒤늦게 알려진 '4년전 이혼'… 전부인과 원만히 합의 등록일2019.06.14 개그맨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류담은 전부인과)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만인 지난 2015년 A씨와 합의하에 이혼했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수차례 정글생존도 경험했다. 개그 외에 연기활동도 병행하며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체중 40kg를 감량하며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스브스타] 긁지 않은 복권 …'40kg' 감량 성공한 류담, 그만의 비법은? [스브스타]  긁지 않은 복권 …'40kg' 감량 성공한 류담</font>, 그만의 비법은? 등록일2019.04.15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한 류담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1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성공 후 촬영한 전신사진 프로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과거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미소가 돋보입니다. 류담은 &'지난 2년간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요요' 현상이 없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한 번 운동하면 1시간 반씩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류담은 싸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을 맺고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도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류담은 앞으로도 10kg 더 감량할 계획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다이어트의 달인이라고 불러야겠다&', &'배우 류담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현재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류담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한밤' 류담, 2년 만에 40kg 감량…조진웅 닮은꼴 된 '다이어트 비법'은? '한밤' 류담</font>, 2년 만에 40kg 감량…조진웅 닮은꼴 된 '다이어트 비법'은? 등록일2019.03.19 류담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역할을 위해 살을 찌우고 살을 빼는 스타들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사진 한 장. 이는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의 사진이었다. 그는 2년의 공백 동안 엄청난 감량을 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년간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무려 40kg을 감량한 류담. 이에 류담의 소속사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밥그릇의 크기를 줄이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하고, 쌀밥 대신 현미밥, 그리고 간이 약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꾸준히 관리했던 것. 또한 류담은 식단 관리는 물론 헬스장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체중 감량을 하면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 체중 감량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주로 극에서 감초 역할을 맡았던 류담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40kg 감량' 류담 응원 감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 '40kg 감량' 류담</font>  응원 감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 등록일2019.03.08 4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겸 탤런트 류담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담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7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뿐 아니라 진중한 모습까지 선보여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특히 체중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선이 시선을 강탈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 2년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통해 약 40kg을 감량했다. 연기자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지만 한정적인 캐릭터만 맡았던 것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를 통해 스스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날씬해진 류담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큰 관심을 보였다. 류담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됐고, &'진짜 대단하다&', &'인간 승리&', &'그만큼 노력했다는 것에 박수&' 등 류담을 향한 응원 댓글들이 쏟아졌다. 한편 다이어트 성공과 최근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류담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sidusHQ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
류담, 맞아? …40kg 감량 후 확 달라진 얼굴  류담</font>, 맞아? …40kg 감량 후 확 달라진 얼굴 등록일2019.03.07 개그맨 겸 탤런트 류담이 40kg을 감량해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7일 소속사 sidusHQ는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뿐 아니라 진중한 모습까지 선보여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특히 체중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선이 시선을 강탈한다. 처음 두 장의 사진에서 류담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와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다른 두 장의 사진에서는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정식 프로필 촬영이 처음이었던 류담은 체중 감량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막힘없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촬영 현장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 2년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통해 약 40kg을 감량했다. 연기자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지만 한정적인 캐릭터만 맡았던 것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를 통해 스스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다이어트와 함께 류담은 최근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사진제공=sidusHQ] (SBS funE 강선애 기자)
[김재윤의 비하인드] 병만족장 옆엔 여전사가 있다… '정글' 이끄는 또 다른 힘 [김재윤의 비하인드] 병만족장 옆엔 여전사가 있다… '정글' 이끄는 또 다른 힘 등록일2018.02.17 SBS 간판 금요예능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정글'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족장 김병만이다. 또한, 김병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그램은 '정글'이다. '달인'으로 각인되어오던 김병만은 '정글'을 통해 생애 첫 연예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하지만 곧 김병만이 '정글'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조력자들이 있었다. 오랜 단짝인 노우진 류담, 최근 병만족장의 오른팔로 등극한 강남은 물론이고, 특히 최근엔 여전사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프로그램 특성상 남자 멤버들이 병만족장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여성 멤버들은 '홍일점' 내지는 '정글의 꽃'이라는 인식이 강할 법도 했다. 하지만, 정글의 여전사들은 이런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정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남자 멤버 못지 않은 적응력과 결단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남자들도 꺼려하는 야생 먹거리들도 거리낌 없이 흡입한다. 현재 방송중인 파타고니아 편에서는 홍진영이 맹활약 중이며, 이전 시즌인 쿡 아일랜드에서는 이다희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피지 신들의 정원 편에서는 에이핑크 초롱 보미 콤비가 활약했고, 코모도 편에서는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등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도 '정글'은 매 시즌마다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여전사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먼저, 파타고니아 편의 홍진영은 '흥부자'로 멤버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파타고니아 편은 '정글'이 특별히 선보이는 '극지 정복 프로젝트'로 지구 정반대편 남극 근처의 극지에서 펼쳐진다. 빙하와 사막이 교차하고 극한의 강추위와 고산지대의 험준함이 도사린 이곳에서도 홍진영은 넘처나는 흥을 선보이고 있다. 뒤를 이어 쿡 아일랜드 편에서는 이다희의 활약이 빛났다. 이다희는 드라마 속 '차도녀'에서 '정글 에너자이저'로 거듭나며 역대급 홍일점 멤버로 등극했다. 이다희는 초반부터 가방에서 다양한 생존 도구들이 끊임없이 꺼내는 등 철저한 준비성으로 눈길을 끌었고, 생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정글에 도전하기 위해 그동안 방송을 보며 쌓아온 생존 지식들을 나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집을 지을 재료를 구할 때는 혼자서 자신의 키보다 큰 야자수 잎과 나무 기둥을 한 번에 척척 옮겼고, 가녀린 외모와 달리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특히, 김병만이 큰 부상을 당한 후 쿡 아일랜드 편을 통해 컴백한 터라, 이다희의 존재는 병만족장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또한, '정글'의 기둥 병만족장 없이 진행된 신들의 정원 편에서는 에이핑크의 초롱 보미가 '초봄커플'을 결성하며 맹활약했다. '초봄커플'은 공식 석상에서 정글에 꼭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 생존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애교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청순한 리더로 사랑받아온 초롱은 오빠들까지 휘어잡고 임시족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촌철살인 멘트와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합기도 3단답게 쌍절곤까지 돌리며 생존력을 과시했다. 보미도 단 한 번의 톱질로 큰 바나나 잎사귀를 베는가 하면, 두꺼운 대나무 손질도 쉽게 성공하며 터프함을 과시했다. 또, 땅에 뿌리째 박힌 식물을 맨손으로 뽑는 괴력을 발휘해 태권소녀의 위력을 과시했다. 한편, 칠레 편 후반전엔 배우 김성령이 출격한다. 김성령은 정글로 떠나기 전 사전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정글'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성령은 &''정글' 출연 기사에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더라. 하지만 나는 모두가 나를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 '정글'에서는 나를 '성령아'라고 불러달라&'며 &'김병만 씨가 나를 '성령아'라고 부르고, 나도 병만 씨를 '병만아'라고 부르며 진짜 가족처럼, 친구처럼 생존해보고 싶다&'고 전하며 '령크러쉬'를 예고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