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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8년에 걸친 풋풋한 사랑 이야기…영화 '우견니' [문화현장] 8년에 걸친 풋풋한 사랑 이야기…영화 '우견니' 등록일2024.02.15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우견니 / 감독 : 루오 루오 / 주연 : 서약함, 이문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늘 씩씩하고 명랑한 성격의 위자오양. 어느 날 엘리트 전학생 저우찬을 만나 첫눈에 반합니다. 그녀와 저우찬은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꿈을 키워 가지만 사회로 나오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실망이 커져 결국 이별하게 됩니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예전 추억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직장인까지 8년 간에 걸친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 [장인과 사위 / 감독 : 최이현 / 주연 : 동방우, 지대한, 이혁, 노준영, 여민선] 30년째 무명인 영화배우 진기. 우연한 기회에 과거 대형 선박의 선장 출신으로 지금은 치매에 걸린 장인어른을 모시고 살게 됩니다. 장인과 사위 관계인 두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유쾌한 가족 영화입니다. --- [스노우 퍼핀즈 / 감독 : 네스트로 F. 데니스 / 주연 : 조니 뎁] 북극을 지키는 다섯 명의 주인공 퍼핀즈. 우연히 외계 운석을 발견해 각자 고유의 슈퍼파워를 얻게 되고 북극을 파괴하려는 악당에 맞서 힘을 합쳐 싸웁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합작해 만든 영화로 북극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입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미스마' 김윤진, 딸 살인 사건의 전말 알았다…송영규의 공범은 검사 김영아 '미스마' 김윤진, 딸 살인 사건의 전말 알았다…송영규의 공범은 검사 김영아 등록일2018.11.24 김윤진이 진실에 접근했다. 24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는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미스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마는 한태규(정웅인 분)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다. 이에 서은지(고성희 분)는 장민서 유괴 사건을 사주하고 서수지를 죽게 한 것이 장철민(송영규 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여자 공범이 있다고 했다. 이에 미스마는 장철민의 공범이 양미희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리고 양미희(김영아 분)를 직접 만나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미스마는 장철민을 압박했다. 미스마는 장철민에게 전화를 걸어 &'민서 어디 있냐. 너랑 양미희가 한 짓 모두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장철민은 &'대체 그게 무슨 이야기냐. 민서는 우리가 같이 납골당에 묻지 않았냐&'라며 잡아뗐다. 미스마는 &'내가 곧 찾아갈 거다. 그때도 거짓말하면 내가 널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협박했다. 이후 고말구(최광제 분)는 미스마에게 &'버트램을 알고 있냐. 일전에 이정희(윤해영 분)의 목숨을 노리고 있던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만약 양미희가 범인이라면 그들을 보낸 것도 양미희 아니겠나. 양미희를 목격했으니까 이정희 선생을 제거하려고 했던 거다&'라고 버트램에 대해 언급했다. 미스마는 버트램의 존재에 대해 기억을 되짚었다. 그리고 9년 전을 기억해냈다. 미스마는 &'장철민 그 사람, 9년 전에 버트램으로 불법 자금을 보내다가 발각된 적이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쫓겨날 뻔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지는 &'그러면 겨우 돈 때문에 애들한테 그런 짓을 한 거냐&'라고 분노했다. 미스마는 &'일단 증거를 찾아야 한다. 그들이 한 짓을 모조리 밝힌 후에 내 손으로 아이들이 받은 고통 몇 백배로 돌려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네 동생 납치한 사람을 찾자. 양미희든 장철민이든 얼굴을 봤을 거다&'라며 유괴범을 찾자고 제안했다. 양미희는 사람들을 시켜 미스마를 찾았다. 이에 미스마는 서은지와 함께 급히 몸을 피했다. 그리고 서수지의 유괴범인 장일구의 아들인 장선두(이성우 분)를 찾았다. 하지만 식물인간이 된 그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미스마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후 고말구는 장일구(동방우 분)를 장선두에게 데려다줬다. 아버지가 나타나면 어떤 반응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 미스마는 장일구에게 아들에게 서수지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일구는 &'거액을 줬다는 것만 안다. 모두 내 탓이다. 어렸을 때는 귀엽고 똑똑한 아이였다. 아비가 몹쓸 짓을 하니 아들도 그걸 배울 수밖에 없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장일구의 눈물에 장선 두도 반응했다. 그리고 그는 서지수를 납치하라고 사주한 자가 장철민이라고 말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스마' 정웅인, 김윤진 누명 밝힐 증거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 '미스마' 정웅인, 김윤진 누명 밝힐 증거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 등록일2018.11.18 모든 내막을 알게 된 정웅인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17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25-26회에서는 동생의 죽음의 내막을 알게 된 서은지(고성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지는 9년 전 동생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확인했다. 처참한 모습으로 얼굴로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동생의 모습에 서은지는 눈물을 흘렸다. 장철민(송영규 분)과 양미희(김영아 분)가 미스마(김윤진 분)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서 민서의 유괴 사건을 조작했고, 미스마를 완전히 속이기 위해 민서 대신 자신의 동생인 수지가 희생당했던 것. 그리고 서은지는 자신의 동생을 유괴한 것이 장일구(동방우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은지는 고말구(최광제 분)에게 부탁을 해 유괴범인 장일구의 아들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는 이미 식물인간이 되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양미희가 이미 손을 썼던 것. 서은지는 미스마에게 장철민이 범인이라며 그를 믿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마는 장철민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다며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결국 전 남편인 장철민과 공범인 양미희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고 확신했다. 이에 미스마는 서은지에게 &'내가 본 것이 그럼 네 동생이냐&'라고 물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이때 장철민과 양미희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한태규(정웅인 분)가 미스마를 만나러 왔다. 지난 9년 동안 미스마를 의심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끼며 지금이라도 진짜 범인을 찾기로 한 것. 하지만 모든 범행의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한 양미희와 장철민이 한태규를 해쳤다. 미스마와 서은지의 눈 앞에서 한태규는 사고를 당했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그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다. 이에 한태규는 최우준에게 &'만약 아저씨가 잘못되면&'이라고 말하며 만약을 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양미희의 사주를 받은 이들이 한태규를 다시 한번 차로 덮쳤고, 그의 손에 들린 증거를 빼앗아 사라졌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스 마' 사라져주겠다 김윤진, 습격 당해…범인은 김영아? '미스 마'  사라져주겠다  김윤진, 습격 당해…범인은 김영아? 등록일2018.11.10 김윤진이 김영아에게 습격을 받았다. 10일 밤 방송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 23-24화에서는 마지원(김윤진 분)이 미스 마(김윤진 분)과의 내기에서 진 뒤 양미희(김영아 분)으로부터 습격을 받아 피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규(정웅인 분)을 비롯한 경찰소 사람들은 마지원에게 지문조회를 요구했다. 지문결과, 미스 마의 지문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원이 무사히 풀려난 뒤 한태규는 &'느낌이 이상했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서은지(고성희 분)는 미스 마(김윤진 분)에게 &'장철민(송영규 분)에게 공범이 있었다&'며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사람이 민서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스 마는 장철민을 찾아갔다. 미스 마는 &'당신이 민서 시신 봤잖아. 민서 맞아?&'라고 물었고 장철민은 민서가 맞았다고 답했다. 미스 마는 &'아주 잠깐 민서가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장철민에게 &'조만간 연락할게. 그땐 당신 도움이 필요할지도 몰라&'라고 인사했다. 미스 마가 장철민에게 '민서 죽인 그 여자'라고 말하자, 장철민은 당황해하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마지원은 미스 마에게 &'난 확신이 필요해. 내 재능에 대한 확신&'이라고 말했다. 미스 마는 &'그걸 어떻게 확인하죠?&'라고 물었고, 마지원은 &'그래서 내기를 하자고 한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장회장(동방우 분)은 &'낮에 왔던 사람은 마지원이 아니다&'며 &'진짜 마 선생, 그 마지원이가 온 거다&'라고 고말구(최광제 분)에게 말했다. 미스 마는 고은지와 함께 장회장의 집으로 향했다. 장회장은 &'마 선생이 겪었던 일 아무래도 그 녀석과 관계된 것 같다&'며 납치한 남자가 자신의 아들임을 밝혔다. 미스 마는 &'지금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장회장은 &'내가 묻고 싶은 게 그것이다. 마선생이라면 그 녀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원은 안상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조창길(성지루 분)과 함께 안상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미스 마는 마지원에게 &'내기에 누가 이기든 원하는 걸 들어주기로 약속해달라&'고 말했고, 마지원은 &'작가로서 약속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마지원과 미스 마는 함께 안상태 살인사건을 추리해가기 시작했다. 마지원은 조혜진을 의심했으나 미스 마는 사건이 일어난 방 안에 숨겨진 문을 찾아냈다. 또한 미스 마는 &'우리가 도자현 씨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도세현 씨라면요?&'라며 숨겨진 비밀을 파악했다. 그리고 미스 마의 추리가 맞았다. 한편, 한태규는 미스 마의 뒤를 쫓았다. 서은지는 그런 한태규를 보고 &'당신이 한 가지만 확신해주면 당신을 이모 앞에 데려가주겠다&'며 장철민 경쟁사들이 도산하게 된 이유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내기에서 진 마지원은 미스 마에게 자신의 도장을 주며 &'당신이 마지원이니까. 그럼 난 여기 머물 이유가 없으니 조용히 사라져주겠다&'며 울먹였다. 이에 미스 마는 마지원에게 자신이 가진 재산 전부를 주었다. 마지원은 장철민에게 전화를 걸어 &'거처를 옮겨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부탁했다. 마지원은 장철민에게서 돈을 뜯어내 미스 마에게서 받은 돈과 합쳐 살 계획이었다. 그러나 양미희가 마지원 앞에 나타났다. 양미희는 &'네 딸한테 안부나 전해&'라며 돌로 마지원을 내리쳤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미스 마' 윤해영 범인 여자였다 고백…또 다른 김윤진 등장 '충격' '미스 마' 윤해영  범인 여자였다  고백…또 다른 김윤진 등장 '충격' 등록일2018.11.03 윤해영이 9년 전 자신이 본 범인이 여자였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 19-20화에서는 이정희(윤해영 분)가 9년 전 목격한 범인이 여자라고 밝혔다. 앞서 자신이 이정희가 파양한 딸 예지임을 밝힌 정유정(박민지 분)은 &'여기서 본 거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세요&'라며 이정희에게 도망치라고 지시했다. 그때 미스 마(김윤진 분)와 서은지(고성희 분), 고말구(최광제 분)가 뒤늦게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정유정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실장(유일한 분)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하며, 이정희의 뒷모습을 봤다고 거짓말했다. 미스 마는 정유정이 이정희가 파양한 딸 예지임을 직감하고 조심스레 물었으나 정유정은 &'예지가 누구냐&'며 정체를 숨겼다. 이에 미스 마는 사과하고 &'예지가 복수하기 위해 이정희에게 찾아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정은 &'예지라는 사람 아무리 엄마인데 진짜 복수를 할까요?&'라고 답했다. 서은지는 이정희의 집으로 갔다. 서은지는 머리핀을 보여주고 &'내가 입만 뻥끗하면 당신 다 잃어&'라며 &'아이를 잃었어? 나는? 내 동생을 잃었어&'라고 재촉했다. 서은지는 이정희를 붙잡고 &'말해. 장철민 그 새끼 짓이잖아&'라고 소리쳤다. 한편, 한태규(정웅인 분)는 미스 마를 찾아 &'얼마 전에 이정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정유정이라는 친구 아십니까?&'라며 &'보니까 현재 미국에 있는 걸로 되어있다&'고 물었다. 정유정이 이정희의 딸이었음을 안 미스 마는 조창길(성지루 분)에게 전화를 걸어 &'정유정은 이정희의 파양된 딸 예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미스 마는 &'지금 정유정은 이정희를 협박하는 모든 사람을 위협한다. 서은지가 만나러 갔으니까 영화 촬영소로 빨리 와달라&'고 전했다. 영화 촬영소에 도착한 미스 마는 정유정에게 둔기로 맞아 정신을 잃었다. 미스 마는 밧줄에 묶인 채 깨어났다. 정유정은 미스 마에게 &'이정희가 좋은 사람 아니란 걸 알아요&'라며 &'그렇지만 내가 엄마라고 부른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유정은 &'그분과 함께 지낸 3개월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미스 마는 &'살인자를 지키기 위해 살인하는 거 이제 그만두세요&'라고 말했고 정유정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작가님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세요&'라며 욕조 속에 미스 마를 밀었다. 물속에서 허우적대던 미스 마를 뒤늦게 고말구가 발견하고 욕조에서 미스 마를 건져냈다. 고말구는 미스 마에게 &'이정희 씨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장일구(동방우 분) 회장이 그 사람들이라면 미스 마의 목숨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때, 이정희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편지에는 배희재, 채 실장의 죽음이 자신의 짓이며 예지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적혀있었다. 미스 마와 서은지, 성 감독은 이정희를 찾았다. 이정희는 약을 먹고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정희는 약해지는 정신 속에서 &'머리핀을 봤었다. 분명한 건 여자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희는 미스 마에게 &'당신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은 알았지만 나서기가 힘들었다&'고 전한 뒤 숨을 거뒀다. 성 감독은 미스 마에게 전화를 걸어 &'정희가 죽기 전에 그때 봤던 여자를 TV 뉴스에서 본 것 같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직후, 미스 마의 집을 찾아온 또 다른 마지원(김윤진 분)이 등장해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동방우-구교환-지우 등,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주연배우 발탁 동방우</font>-구교환-지우 등,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주연배우 발탁 등록일2016.01.12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에서 선정된 두 편의 한국 작품에서 활약할 주연배우가 공개됐다. 영화제 사무처는 &'김수현 감독의 &'우리 손자 베스트&'의 주인공으로 동방우, 구교환, 김상현이, 조재민 감독의 &'눈말&'의 주연으로는 박진영(GOT7 주니어)과 지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리 손자 베스트&'는 동방우, 구교환, 김상현을 캐스팅해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진용을 갖추게 됐다. 극을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 중 하나인 노인 &'정수&' 역을 맡은 동방우는 &'초록물고기&'(1997), &'아름다운 시절&'(1998), &'남영동 1985&'(2012),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9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정수와 교감을 나누는 20대 청년 &'교환&'을 연기하게 된 구교환은 독립영화계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영화인이다. 특별히 구교환은 감독으로 연출한 작품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미쟝센단편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극중 &'성우&' 역을 맡은 김상현은 실제 성우이자 배우로 김수현 감독의 전작 &'창피해&'(2010)로 이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에는 박찬경 감독의 &'만신&'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눈발&'에는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발탁됐다. 남자주인공 &'민식&'으로 캐스팅된 박진영은 아이돌 그룹 GOT7의 멤버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2015), &'드림하이2&'(2012)를 통해 재능을 검증받았다. 주인공 &'예주&'로 캐스팅된 지우는 &'이층의 악당&'(2010), &'카트&'(2014)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귀여워&'(2004), &'창피해&'(2010)를 연출한 김수현 감독의 &'우리 손자 베스트&'는 각자의 완고한 정치적 신념을 품고 살아가는 20대 청년과 노인의 수상한 우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신예 조재민 감독의 &'눈발&'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명필름 영화학교에서 내놓은 첫 작품이기도 하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로 선정된 세 작품은 아르헨티나 루카스 발렌타 리너 감독의 &'로스 데센테스&'를 필두로 &'우리 손자 베스트&', &'눈발&'까지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완성된 세 편의 영화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