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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추가 안돼요 …식당도 마트도 '김치대란'  김치 추가 안돼요 …식당도 마트도 '김치대란' 등록일2024.09.26 [앵커] 배추 한 포기에 2만 원, 믿기 힘든 이 가격이 현실이 됐습니다. 김치가 필수인 식당들은 비상이 걸렸고, 가정에서 사 먹는 포장김치도 품절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겉절이가 필수인 칼국수집 사장님은 치솟는 배춧값에 시름이 깊습니다. [남상미 / 칼국수 전문점 운영 : (겉절이를) 다른 걸로 어떻게 바꿀 그게 안되더라고요. 저희도 비싸서 할 수 없이 진짜. 손님이 한 번 가져가고 더 달라고 하면 무섭긴 해요.] 사정을 뻔히 아는 손님도 늘 넉넉히 즐겨 먹던 겉절이를 아껴먹게 됩니다. [식당 손님 : &'김치 조금만 더 주세요&'라고 했었는데, 김치 가격이 최근에 오르다 보니까 추가로 더 주문하기 살짝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드는 것 같긴 해요.] 포장김치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계 1위인 대상은 배추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배추김치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배추김치도 품절 상태입니다. 대형마트에서도 포장 김치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기존보다 수량이 절반 줄면서 보시는 것처럼 김치 매대가 텅 비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 : 협력업체 배추 원물 수급이 조금 어려운 것 같아서 포장김치 생산량이 좀 줄어들어서 열무김치나 이제 총각김치 같은 대체 상품들이 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한 포기에 9500원을 넘기면서 마트나 시장 소매가는 2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선우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엽근채소관측팀장 : 120만 톤 수준이 생산되는 가을배추가 10월 중순 이후 출하되어 가격은 지금보다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당장 중국산 배추 수입을 대폭 늘려 수급 부족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SBS 연기대상' BTS(배탄소년단) 특별 무대…엄기준·남상미 프로듀서상 수상 'SBS 연기대상' BTS(배탄소년단) 특별 무대…엄기준·남상미</font> 프로듀서상 수상 등록일2019.01.01 엄기준과 남상미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SBS 2018 연기대상'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정 3인방이 특별 무대를 꾸렸다. 새해가 되고 조정 3인방 안효섭, 이도현, 조현식은 BTS(배탄소년단)으로 변해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했다.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직접 개사한 랩과 노래를 부르는 등 조정 3인방은 끼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MC 신혜선은 &'제가 더 긴장을 했는데 너무 멋지다&'며 극찬했다. 뒤이어 SBS 드라마 PD들이 직접 뽑는 프로듀서상이 시상됐다. 남자 프로듀서상에는 엄기준이 수상했다. 엄기준은 &'정말 예상치 못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같이 있는 '흉부외과'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자 프로듀서상에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가 수상했다. 남상미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며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감독님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 좋은 것 같다&'며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저의 노력이 닿아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저희 작품을 빛내주고 저의 부족한 면을 채워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동료배우 분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다 같이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스태프들의 가족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저의 가족들에게도 영광 돌리고 싶다. 올해 5살이 된 딸 덕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인기 비결 4가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인기 비결 4가지 등록일2018.09.30 [SBS funE | 김지혜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이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9일에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마지막 회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한강우(김재원 분)-강찬기(조현재 분)-정수진(한은정 분)를 비롯해 고통스럽거나 왜곡된 삶을 살아가던 주요 등장인물들이 반성을 통해 잘못된 삶을 바로잡고, 시간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결말을 선사했다. 더욱이 들꽃이 출렁이는 꽃밭에서 이루어진 강우의 은한을 향한 청혼은, 고통의 시간을 끝낸 은한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더할나위 없이 의미있는 엔딩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40회 기준)은 전국 시청률 12.7%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했고, 수도권 시청률 역시 13.6%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중심 연령층인 2049는 3.9%(수도권 기준), 수도권 시청자수도 1,279,000명으로 가구 시청률에 신뢰를 부여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시 52분경 15.6%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 미스터리는 어렵다는 편견 깨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난해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는 타 미스터리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시청률 고공의 힘이었다. 대부분의 미스터리 드라마의 경우, 타 장르에 비해 시청자를 몰입시키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는 있으나, 중간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경우,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언제 진입해도 전혀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는 쉬운 전개로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했다. ◆ 남상미의 힘 입증 남편으로부터 끊임없이 구타를 당하면서도 딸을 향한 애끓은 모정을 간절하게 표현한 남상미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일등공신이다. 남상미의 호감도에 힘입어 시청자는 은한의 아픔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폭력 남편에 대해 함께 분개했다. 제작진은 &'촬영중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호장비를 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쾌활하게 촬영에 임하는 남상미 씨를 보며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언제 어디서나 모든 이들을 배려하는 남상미 씨와 함께 한 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기분 좋은 추억이며, 다른 제작진에게도 남상미 씨와의 작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미소천사&' 김재원의 건재X조현재와 한은정의 강렬한 연기 김재원과 조현재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한강우와 강찬기를 통해 한동안의 활동 공백으로 인한 우려를 단번에 씻어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 다음 작품을 기약하게 됐다. 김재원은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남자 한강우를 멋지게 표현하며 &'스윗남 김재원&'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고, 조현재는 겉으로는 완벽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폭력남편인 이중적인 인물 강찬기로 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은정 역시, 탐욕으로 똘똘 뭉친 악녀 정수진 실장을 그녀만의 컬러로 완벽하게 소화, 연기파 배우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 &'베테랑&' 이미숙의 화려함과 노련함 베테랑 연기자 이미숙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대저택의 주인이자 화장품 회사의 오너답게 감각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시청자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며느리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라&'라고 솔직히 말하고, &'동영상을 공개해라.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네가 아니라 내가 결정한 거다&'라고 말하는 현명하면서도 용기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의 시어머니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표현, 시청자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처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어렵지 않은 전개와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이미숙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미스터리물의 새장을 개척한 인상 깊은 드라마였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괴한에게 쫓기다 살아 남기 위해 안면전체성형을 감행, 수술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한 여자가 사라진 기억을 되찾으며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지난 29일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인기 비결 4가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인기 비결 4가지 등록일2018.09.30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이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9일에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마지막 회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한강우(김재원 분)-강찬기(조현재 분)-정수진(한은정 분)를 비롯해 고통스럽거나 왜곡된 삶을 살아가던 주요 등장인물들이 반성을 통해 잘못된 삶을 바로잡고, 시간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결말을 선사했다. 더욱이 들꽃이 출렁이는 꽃밭에서 이루어진 강우의 은한을 향한 청혼은, 고통의 시간을 끝낸 은한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더할나위 없이 의미있는 엔딩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40회 기준)은 전국 시청률 12.7%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했고, 수도권 시청률 역시 13.6%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중심 연령층인 2049는 3.9%(수도권 기준), 수도권 시청자수도 1,279,000명으로 가구 시청률에 신뢰를 부여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시 52분경 15.6%로 자체 최고치를 갱신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 미스터리는 어렵다는 편견 깨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난해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는 타 미스터리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시청률 고공의 힘이었다. 대부분의 미스터리 드라마의 경우, 타 장르에 비해 시청자를 몰입시키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는 있으나, 중간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경우,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언제 진입해도 전혀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는 쉬운 전개로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했다. ◆ 남상미의 힘 입증 남편으로부터 끊임없이 구타를 당하면서도 딸을 향한 애끓은 모정을 간절하게 표현한 남상미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일등공신이다. 남상미의 호감도에 힘입어 시청자는 은한의 아픔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폭력 남편에 대해 함께 분개했다. 제작진은 &'촬영중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호장비를 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쾌활하게 촬영에 임하는 남상미 씨를 보며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언제 어디서나 모든 이들을 배려하는 남상미 씨와 함께 한 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기분 좋은 추억이며, 다른 제작진에게도 남상미 씨와의 작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미소천사' 김재원의 건재X조현재와 한은정의 강렬한 연기 김재원과 조현재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한강우와 강찬기를 통해 한동안의 활동 공백으로 인한 우려를 단번에 씻어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 다음 작품을 기약하게 됐다. 김재원은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남자 한강우를 멋지게 표현하며 '스윗남 김재원'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고, 조현재는 겉으로는 완벽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폭력남편인 이중적인 인물 강찬기로 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은정 역시, 탐욕으로 똘똘 뭉친 악녀 정수진 실장을 그녀만의 컬러로 완벽하게 소화, 연기파 배우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 '베테랑' 이미숙의 화려함과 노련함 베테랑 연기자 이미숙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대저택의 주인이자 화장품 회사의 오너답게 감각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시청자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며느리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라&'라고 솔직히 말하고, &'동영상을 공개해라.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네가 아니라 내가 결정한 거다&'라고 말하는 현명하면서도 용기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의 시어머니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표현, 시청자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처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어렵지 않은 전개와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이미숙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미스터리물의 새장을 개척한 인상 깊은 드라마였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괴한에게 쫓기다 살아 남기 위해 안면전체성형을 감행, 수술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한 여자가 사라진 기억을 되찾으며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지난 29일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당신에게 오기 위한 시간 …김재원에 직진 고백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font>  당신에게 오기 위한 시간 …김재원에 직진 고백 등록일2018.09.15 남상미가 김재원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35-36회에서는 강찬기(조현재 분)의 집에서 탈출한 지은한(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한은 민자영(이미숙 분)의 도움으로 한강우(김재원 분)와 떠났다. 더 이상 한강우의 마음을 밀어내지 않기로 한 지은한은 그에게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지은한은 &'닫힌 철문으로 돌진하면서 결심했다. 그에게서 잡히지 말고 그 집에서 달아날 수만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강우라는 남자한테 가자. 그 끔찍한 시간들 다 견녀낸 게 당신한테 오기 위해서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강우는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또 지은한은 &'내가 당신을 살린 게 아니라 쓰러진 당신이 죽으려던 날 살린 거다. 그러니 다시는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 하지 말라. 당신도 내 생명의 은인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강우는 지은한을 뜨겁게 끌어 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민자영(이미숙 분)은 강찬기를 위해 지은한을 돕기로 했다. 민자영은 &'동영상만 세상에 퍼뜨리지 마라. 그거 퍼지면 내 알들 죽어. 괴물같아도 내 새끼다. 그것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지은한은 정수진(한은정 분) 때문에 딸 다라에게 행한 악행을 모두 폭로했다. 충격을 받은 민자영은 정수진을 집에서 내쫓았다. 그리고 지은한은 강찬기와 정수진에게 두 사람의 내연 관계 영상을 보내며 압박을 가했다. 지은한은 강찬기에게 &'이혼 서류에 도장찍고 다라 양육권도 넘겨라. 내 말 듣지 않으면 오늘 보낸 영상 국장님께도 보낼거다. 원래는 오늘 보내려고 했는데 어머님 봐서 참는거다&'라고 말했다. 한강우는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김반장에게 받은 새로운 증거를 지은한에게 건넸다. 이에 지은한은 기뻐하며 한강우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때 강찬기가 두 사람 앞에 들이 닥쳤다. 강찬기는 &'저 여자 말려라&'며 한강우가 우울증이었던 지은한을 속이고 성형수술을 감행했다는 기사를 언론에 뿌리겠다 협박했다. 이에 한강우는 &'앞으로 당신에게 어떤 일이 닥치든 전부 당신 탓이다. 어느 누구도 원망마라&'고 응수했다. 한편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9월 29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 날 갖고 노니 좋았어? …남상미 폭행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  날 갖고 노니 좋았어? …남상미</font> 폭행 등록일2018.09.15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조현재가 남상미를 압박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33-34회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지은한(남상미 분)에게 강찬기(조현재 분)가 폭력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찬기는 &'우리 딸이 그러던데, 당신이 발목 다친 걸 기억한다고. 그리고 아까 그 잠옷 보고는 왜 놀라? 여기 내려올 때 당신이 입던건데&'라며 지은한을 압박했다. 그리고 강찬기는 지은한에게 붉은 붕대를 맨 주먹을 내보였다. 그는 &'이게 뭔지 알지? 뭔지 아는 거 같은데&'라고 지은한을 위협했다. 이에 지은한은 &'가까이 오지 말아요&'라고 저항했지만 도망칠 곳이 없었다. 강찬기는 &'얼굴은 달라졌지만 당신은 옛날 그대로야. 언제부터 기억이 돌아온거야? 날 갖고 노니까 기분이 좋았어?&'라고 흥분했다. 이후 강찬기는 지은한을 폭행했다. 강찬기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지은한은 비명 조차 지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때 한강우(김재원 분)가 지은한의 집을 찾았다. 한강우를 집으로 초대한 민자영(이미숙 분)은 한강우를 맞이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지은한을 찾았다. 지은한은 지하실에 쓰러져 있었다. 정수진(한은정 분)은 망연자실 쓰러져 있는 지은한을 향해 &'얼음팩 필요할 것 같아서. 멍 잘 없애는 연고도 가지고 왔다. 발라 드릴까? 진통제도 같이 갖다 드릴 걸 그랬다&'며 비웃었다. 지은한은 &'커터 칼도 같이 갖다 주지 그랬냐. 이제는 그런 거 갖다 줘도 안 죽을 거 아나 보지?&'&'라고 응수했다. 정수진은 &'그 꼴로 한강우 만나고 싶은 거 아니면 꽃단장이나 해라. 아니면 그 꼴로 달려가서 남편에게 맞았다고 해라&'고 말했다. 지은한은 &'한강우 앞에서 날 우울증 도진 히스테릭 환자로 만들어서 정신 병원에 집어 넣으려고 그러는 것 안다. 그런 날은 안 온다. 난 옛날 지은한이 아니다&'라고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강우는 지은한이 강찬기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돕기로 약속해 이후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남상미 위해 남은 생 써도 아깝지 않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남상미</font> 위해 남은 생 써도 아깝지 않아 등록일2018.09.09 김재원이 남상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31-32회에서는 한강우(김재원 분)가 지은한(남상미 분)을 향해 커진 마음에 괴로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찬기(조현재 분)는 지은한과 한강우에 대해 의심하며 주먹을 날렸다. 이에 한강우도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다. 앞서 한강우는 강찬기가 지은한에게 저지른 일들을 모두 알고 분노했던 것. 지은한에게 휴대폰 속 증거 영상을 넘겨 받은 지수한(강훈 분)은 한강우를 찾았다. 지수한은 한강우에게 누나 지은한을 도와달라 요청했다. 한강우는 &'강찬기가 무서워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여도 속으로는 쓰레기다. 분명 약점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영상 잘 간수해라. 그게 없다면 이 싸움 시작도 못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은한과 어떤 사이냐 묻는 지수한에 한강우는 &'누나(지은한)가 없었다면 난 여기 있을 수 없었다. 나는 남은 생을 모두 누나를 위해 써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때 지은한도 스노우볼을 보며 한강우를 그리워 했다. 한강우에게는 괜찮다고 거듭 말했지만 그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던 것. 이후 한강우와 지은한은 아쿠아리움에서 서로를 그리워 하던 순간 우연히 만났다. 한강우는 지은한에게 &'내가 강찬기 죽여주겠다. 경찰도 못믿고 재판도 승소할 수 없다면 여론을 이용해보자&'며 그녀의 복수를 대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은한의 과거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찬기는 폭력적인 본성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둘 중 하나 죽어야만 끝 …조현재에 복수 다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font>  둘 중 하나 죽어야만 끝 …조현재에 복수 다짐 등록일2018.09.09 남상미가 조현재와 한은정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29-30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지은한(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한은 강찬기(조현재 분)와 정수진(한은정 분)의 악행에 대한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한강우(김재원 분)의 도움으로 지은한은 휴대폰을 되찾았다. 한강우는 &'무사하게 전달하게 돼서 다행이다. 정실장이 휴대폰의 존재를 알고 돌려 받는 자리에까지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은한은 &'그 여자는 날 없애고 내 자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인 사람이다. 이제 휴대폰도 찾았으니 괜찮다. 내 걱정은 말라&'고 했다. 한강우는 지은한이 한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그 동안 강찬기에게 학대 당했던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 이에 지은한은 &'이제 모든 것이 설명되지 않나. 내가 왜 집을 나왔는지 왜 얼굴까지 바꾸려고 했는지&'라고 고백했다. 한강우는 지은한에게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갖고 경찰을 찾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지은한은 &'이 휴대폰을 갖고 경찰을 찾아가면 강찬기가 잡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신병원에 갇힌다&'며 &'누가 대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 손으로 내가 직접 그 인간 단죄할거다. 그 사람은 절대 나 포기안한다. 그러니까 이제 내 일에서 빠져라. 당신 다칠 수도 있다&'고 말해 한강우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는 &'내 지난 7년 어떻게 우울증 환자가 됐는지 내 딸을 망친 날 저주하며 살았는지 아냐. 어떻게든 강찬기와 정수진 둘에게 내가 본 지옥을 꼭 보게 할거다. 이건 강찬기와 나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끝난다&'고 독하게 말했다. 한편 지은한은 한강우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 남은 인생에 딸 밖에 없다. 딸 하나만 생각하고 살기도 벅차니까 내 신경 쓰지 말아라&'고 송채영(양진성 분)을 안심시켰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지은,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 비타민 등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지은,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 비타민 등극 등록일2018.08.25 회를 거듭할수록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에 출연 중인 보조개 미녀, 상큼한 배우 지은이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그녀말 촬영장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그녀 지은한(남상미 분)이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 지은은 사건의 중심지인 은한과 찬기(조현재 분)의 저택에서 일하는 밝고 활달한 성격의 도우미 '심은정' 역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은이 분한 심은정은 은한이 기억을 잃고 도우미로 일하던 시절, 은한에게 본채에서는 먼저 말하면 안된다는 규칙을 알려주는가 하면 정실장(한은정 분)이 은한을 예의 주시하는 것을 먼저 눈치채고 &'뭐 책 잡힐 일 한 거 있냐&'고 슬쩍 묻는 등 알게 모르게 은한에게 힘을 주는 은근한 조력자.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의문의 방에서 패닉에 빠져나가려 하는 은한이 못 나오게 문고리를 당기고 있던 정실장을 눈치채고 정실장의 수상한 행동을 황여사(정영주 분)에게 알리는 재치를 발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은은 극 중 메이드 복장으로 특유의 보조개와 함께 활짝 미소 지은 모습. 상큼함이 묻어나는 미소와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선풍기를 들고 미소 지은 모습에서는 발랄한 매력이 묻어난다. 영화 '화차', '밀정' 등 스크린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지은은 지난해 SBS '달콤한 원수'의 구리구리 '구해리' 역할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펼쳤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 생동감 넘치는 매력의 지은은 영어, 일본어 등 어학에 능한 다재다능한 재원이기도 하다. 신선한 매력으로 그녀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지은의 계속된 브라운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주 토요일 두 시간 연속방송으로 직소 퍼즐을 맞추듯 은한의 기억을 함께 찾아가며 토요일 밤을 '그녀말'로 물들이고 있는 미스터리 멜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25일(오늘) 밤 9시 5분 25~28회가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청량美 가득 비하인드컷 공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font>, 청량美 가득 비하인드컷 공개 등록일2018.08.10 회를 거듭할수록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고품격 미스터리 멜로'라는 수식어가 붙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남상미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0일 소속사 SNS를 통해 남상미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장,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촬영 중에도 해맑게 미소 지은 모습. 대본을 열독중인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난다. 남상미 측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더위 속 이어지는 촬영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더위를 잠시 잊게 만드는 남상미의 기분 좋은 미소와 청량미 가득한 모습에 &'토요일 저녁만 기다려요&' &'배우들 모두 여름 촬영 파이팅!&' &'작품마다 인생작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등 팬들의 애정 가득한 응원도 이어졌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 지은한이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남상미를 비롯한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이미숙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고품격 미스터리 멜로로 등극,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 받고 있다. &'달콤한 스파이'를 시작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인생은 아름다워'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최근의 '김과장'까지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제 몫을 해온 '믿보배' 남상미의 섬세한 열연은 '그녀말'에서도 이어지는 중. 특히 지난 주 방송은 자신이 강찬기 앵커(조현재 분)의 아내였음을 알게된 은한이 그 동안 줄곧 풀지 못했던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며 끝을 맺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매주 토요일 두 시간 연속방송으로 퍼즐을 맞추듯 은한의 기억을 함께 찾아가며 토요일 밤을 '그녀말'로 물들이고 있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오는 11일 밤 17~20회가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