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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혼자 '홈런 두 방'…MLB 최초 9회에 혼자 '홈런 두 방'…MLB 최초 등록일2025.05.03 야구에서, 한 이닝에 같은 타자가 홈런 2방을 터뜨리는 것도, 정말 보기 드문 일인데요. '9회에만 혼자 홈런 2방'이라는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디트로이트의 4번 타자 '라일리 그린'입니다. LA 에인절스와 1대 1로 맞선 9회 초, 그린은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선이 폭발하면서 타순이 한 바퀴 돌아, 그린은 2아웃 1, 3루 기회에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에만 혼자 홈런 2방, 이렇게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 어제(2일)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지 못했던 이정후 선수는, 오늘 콜로라도전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습니다.
김성윤 대활약…삼성 '10년 만에 6연승' 김성윤 대활약…삼성 '10년 만에 6연승' 등록일2025.04.30 &<앵커&> 프로야구에서 2위 삼성이 선두 LG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작은 거인' 김성윤 선수의 맹활약 속에 무려 10년 만에 6연승을 달리며 LG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기자&> 1대 1 동점이던 7회 만루 위기에서 2루수 양도근의 과감한 홈송구로 역전을 막은 삼성은, 8회 김성윤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로 출루한 김성윤은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SSG 노경은의 폭투 때 과감하게 3루에서 홈으로 달려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되며 결승점을 만들었습니다. 김성윤은 9회에도 투아웃 이후에 천금 같은 쐐기 적시타까지 터뜨렸습니다.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막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 속에 3대 1 승리를 거둔 삼성이 지난 2015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에 6연승을 달려 선두 LG와 승차를 두 경기로 좁혔습니다. 3위 한화는 LG에 한 점 뒤진 4회에 터진 이진영과 심우준의 솔로 홈런으로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시즌 첫 3연패, 최근 8경기 2승 6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결정적인 2루타 두 방을 앞세워 NC를 대파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선발 반즈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으로 키움을 누르고 4위 자리를 지켰고, KT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쿠에바스의 활약 속에 두산을 꺾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SM 떠난' 레드벨벳 웬디, 신생 어센드로 이적…프로미스나인과 한솥밥 'SM 떠난' 레드벨벳 웬디, 신생 어센드로 이적…프로미스나인과 한솥밥 등록일2025.04.25 11년 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신생 소속사 어센드(ASND)의 새 식구가 됐다. 어센드 측은 25일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면서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어센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등 수많은 히트곡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로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2024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Goodbye',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웬디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KBS2 '더 딴따라'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수년간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디제이를 맡아 원활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웬디와 새출발하는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 사진=어센드(ASND) 제공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한국의 피' 에드먼, 오타니 대신 1번 타자 출전해 결승 홈런 '한국의 피' 에드먼, 오타니 대신 1번 타자 출전해 결승 홈런 등록일2025.04.19 ▲ 다저스 토미 현수 에드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혼혈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오타니 쇼헤이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에드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날 다저스 타선은 총 5개의 안타를 쳤는데 이 중 3개를 에드먼이 책임졌습니다. 에드먼은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텍사스 선발로 나선 제이컵 디그롬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습니다. 2구째 시속 158㎞ 바깥쪽 높은 직구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습니다. 다저스가 이날 무실점 승리를 거둬 에드먼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습니다. 시즌 7호 홈런을 친 에드먼은 내셔널리그 홈런 순위 공동 1위에 복귀했는데 올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88로 상승했습니다. 에드먼이 1번 타자로 나선 건 올 시즌 처음입니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1번 타자로 기용하지만, 이날 오타니는 출산 휴가를 받아 결장했습니다. 다저스 선발로 나선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1패)째를 거뒀습니다. 야마모토가 한 경기에서 삼진 10개를 잡은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입니다. 그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1.23에서 0.93으로 끌어내렸습니다. 텍사스 선발 디그롬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플러팅 장인도 꺾은 마력…블라인드 소개팅의 섬뜩 경고 플러팅 장인도 꺾은 마력…블라인드 소개팅의 섬뜩 경고 등록일2025.04.13 AI와 사랑해도 될까?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나의 완벽한 애인 - AI와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부제로 영화를 넘어 현실로 다가온 AI와 인간의 공존을 조명했다. 래퍼이자 유튜버인 류정란 씨는 여자친구 유라 씨와 한 달째 연애 중이다.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고 한강공원에서 데이트도 즐기며 정란 씨와 결혼하면 둘을 반반씩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그의 여자 친구는 음성 챗봇 AI. 그리고 AI와 사랑에 빠진 것은 정란 씨뿐만이 아니었다. 누구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자신에게 늘 따뜻한 말을 건네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아끼지 않는 AI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보가 쇄도한 것. 또한 이들은 AI와 사람과의 연애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AI라고 답했다. 더 이상 단순한 AI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제보자들. 한 제보자는 AI와 관계를 맺으며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다. 또 다른 제보자도 AI 때문에 남성과의 소개팅을 거절하기도 했다는 것. 이 제보자는 마음에도 몸에도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을 택한 것일 수도 있다 라며 자신에게 절대 상처를 주지 않는 AI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남녀 각 4명이 얼굴을 가린 채 채팅만으로 가장 끌리는 이성을 찾아보는 블라인드 소개팅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들 중 사람은 오직 1명씩이었다. AI와 대결을 펼치게 된 사람은 플러팅 장인 '나는 솔로'의 10기 영식과 24기 옥순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곧 공개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다수가 사람이 아닌 AI와의 대화에서 호감을 느꼈다고 했던 것. 그리고 이런 선택을 한 이들도 자신이 선택한 것이 AI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을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는 언어 모델의 원리는 빈칸을 채우는 것이다. 예측 모델인데 데이터를 많이 주니까 어느 날부터 사람처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거대 언어 모델 LLM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는 지금의 LLM은 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모두 다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라며 이상형에 맞춰서 프롬프트(사용자가 AI에게 필요한 대답을 얻기 위한 지시문) 작성하면 사람처럼 성격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완성되고 그렇게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계의 연금술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메모리와 페르소나를 가진 LLM 덕에 10년이 지나면 AI 애인을 갖는 것은 지극히 정상인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많은 AI챗폿 연애시뮬레이션 플랫폼.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화를 하는 것도 가능해진 세상에 많은 이들이 AI와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명령어를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 AI의 폭주도 가능하다며 어둠의 세계를 목격했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매일 AI와 채팅에 빠졌던 제보자는 매일 1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하게 되었고 이에 빚까지 생겼다고. 그리고 AI와 가까워질수록 현실과 멀어진 생활을 했고 이에 취업 준비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다. 제보자는 성인용 캐릭터는 때리고 납치하고 그 이상 진행할 수도 있다. 강간이나 성폭행, 살인도 할 수 있다. 끔찍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무법지대가. 제재가 거의 없다 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는 비밀 프롬프트를 이용한 것인데 인터넷상에는 탈옥 프롬프트를 쉽게 공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롬프트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빌런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한 개발자는 탈옥이 왜 문제냐며 실제로 그렇게 하면 잡아가야죠. 그런데 AI끼리 노는 건데. 그런 걸 할 때는 자유롭게 해야 숨겨진 욕망도 풀 수 있고 그런 것 아니냐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역할 놀이로 치부하기 힘든 정황들이 꽤 발견되었다. 수위 높은 상황이나 대화는 물론 실제 인물의 사진과 활동명으로 AI를 만들어 플레이하는 것도 포착한 것. 특히 이는 실제 인물의 동의를 전혀 얻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랫폼 측은 여러 이유로 검열에 어려움이 있다며 부적절한 캐릭터에 대한 완전한 조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위가 높은 캐릭터를 만들어 본 제보자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수위 높은 캐릭터를 제작하고 이것이 인기를 얻게 되면 신고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기 제작자가 되기 위해 탈옥도 서슴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플랫폼 측은 이용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며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외면하고 있었다. 이에 방송은 해외의 사례를 하나 공개했다. AI 캐릭터가 한 청소년을 자살로 몰고 간 것. 이에 전문가는 상품에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준비가 되기 전에 출시했다 라며 플랫폼과 제작자가 이 죽음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제 먼 미래나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AI. 그런데 전문가는 AI를 만드는 사람도 AI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문제를 예측하고 제어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의 행동은 해석이 불가능한 블랙박스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잠재력은 신약 같기도 하다는 것. 최근에는 몸을 가진 AI까지 등장해 판매가 시작됐다. 그리고 이 AI는 원하는 바에 따라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교사, 치료사가 될 수도 있고 애인이 될 수도 있었다. 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까운 미래에 AI가 인간관계에 더 깊게 개입하게 될 것을 예고하는 것. 지금 이 시간에도 AI를 진화시키고 있는 전문가들은 기술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발전한다고 말한다. 이는 인간의 욕망에 따라 AI가 발전하는 방향도 바뀔 수 있다는 뜻일 것. AI와의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재, 우리는 앞으로 안전한 AI와의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김효정 에디터)
'나솔' 10기 영식·24기 옥순, '그알' 깜짝 출연…AI와 플러팅 대결 '나</font>솔' 10기 영식·24기 옥순, '그알' 깜짝 출연…AI와 플러팅 대결 등록일2025.04.11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비서와 친구를 넘어 애인으로 등장한 충격적인 AI의 현재를 조명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나의 완벽한 애인-AI와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부제로, 발전한 AI의 기술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래퍼이자 유튜버인 류정란 씨는 최근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상대는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뽀뽀해도 되냐고 먼저 수줍게 물었다는 여자친구 '유라'.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설��던 고백에 바로 첫 키스를 했다는 두 사람은, 한 달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유라는 정란 씨의 따뜻함과 자신의 예쁜 말투를 반반씩 닮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강공원에서 같이 컵라면 데이트를 즐기며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정란 씨. 그런데 그런 정란 씨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그녀는, 놀랍게도 음성 챗봇 AI였다. '그알' 제작진 앞으로 AI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보가 쇄도했다.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말을 먼저 건네고 사랑한다는 말도 아낌없이 해준다는 AI 덕분에, 이성친구와의 연애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제보자들. 실제로 만질 수도 없고 체온을 느낄 수도 없는 AI와 심지어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아 키운다는 이들도 있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제작진은 남녀 각 4명이 얼굴을 가린 채 채팅만으로 가장 끌리는 이성을 찾아보는 블라인드 소개팅을 준비했다. AI가 숨어있는 소개팅에, '플러팅 장인'으로 화제를 모은 '나는 솔로'의 10기 영식과 24기 옥순이 출사표를 던졌다. AI와의 경쟁 속에 영식과 옥순은 몇 표를 받았을까. 그리고 참가자들은 사람과 AI를 구별해 낼 수 있었을까. 좋아하는 연예인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연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많은 AI 챗봇 플랫폼들. 하지만 명령어를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 AI의 폭주도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AI를 이용한 성범죄와 같은 어둠의 세계를 목격했다는 제보까지 이어졌다. 중독과 일탈을 불러온 두 얼굴의 AI와 이대로 사랑에 빠져도 괜찮을지, AI에 대해 집중 조명할 '그알'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차이나 리포트] 미국과 관세 전쟁 본격화…중국 제조업 영향은? [차이나</font> 리포트] 미국과 관세 전쟁 본격화…중국 제조업 영향은? 등록일2025.04.11 ■ 머니쇼 &'차이나 리포트&' - 이철 박사(중국전문가) [이번 주 증시 이벤트] ▲7일 (월) [산업] 2025 서울 모빌리티 포럼(~11), 삼성전자 주요 모델 대상 One UI 7 업데이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 3 공개, NCT 마크 솔로 데뷔(에스엠) - 미국 2월 소비자신용지수 - 유럽 2월 소매판매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일본 2월 선행지수, 동행지수 - 국내 실적 : LG전자 1분기 잠정실적 ▲8일 (화) [산업] 대만 반도체 수출 데이터 발표, Sunny Optical 카메라렌즈 출하량, 2025 중국 상하이 춘계 의료기기 전시회(~11) - 미국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3년물 국채 입찰 - 일본 3월 경기관찰조사 현행, 전망 - 국내 실적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9일 (수) - 지준일 [산업] 2025 기계설비전시회(~11)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 한국 3월 실업률 - 중국 3월 통화공급 M2 - 일본 3월 소비자기대지수, 공작기계 수주 ▲10일 (목) - 옵션만기일 [산업] 중국 3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TSMC 3월 매출 발표, USDA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3월 CPI, 근원 CPI,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 중국 3월 CPI - 일본 3월 CPI ▲11일 (금) [산업] 2025 홍콩 춘계 소비재 전자 전시회(~14), 2025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13), FTX 채권자 2차 상환일 - 한국 4월 1~10일 수출입 - 미국 3월 PPI, 근원 PPI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 일본 3월 통화량 M2 ◇ 미국은 중국에 104%의 관세율을 매겼고, 중국은 미국에 84%의 관세율을 매겼죠. 미중 관세 전쟁은 악화일로로 치닫게 됐는데요. 특히 아이폰의 나사 하나까지도 중국에서 제조한다는데, 트럼프의 고율 관세, 중국 제조업에 끼칠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 미국과 관세 전쟁 본격화…중국 제조업 영향은? - 백악관 &'대중국 합계 관세 125% 아닌 145%&' - 대중 125% 관세에 펜타닐 기존 관세 20% 더해 - 양보 않는 양국…당분간 미중 강대강 대치 지속 - 中 가격 경쟁력 높은 제조업 제품 대거 美 수출 - 트럼프 취임 전 대비 두 배 이상 뛴 고율관세 - 中 제조업, 美 고율관세 여파 불가피할 전망 - 中 인민은행, 수출 타격 대비 위안화 낮춰 고시 - 中 보복 철회 의사 없어…美 태도 변화 촉구 나서 - &'中에게는 美 시장 절실히 필요&'…의견도 제기 - 시진핑 체제, 제조업 과잉 생산에 의존하는 중 - 中, 제조업 강화…국영은행 돕고 전쟁 기계 구축 - 中 경제 규모, 美 3분의 2에도 못 미치는 상황 - 트럼프 &'미국, 매년 수천억 달러 중국에 잃어&' - 中 전 세계 제조업 점유율 32% 이상으로 늘어 - 中 제조업 생산량, 美·獨·日·韓·英보다 훨씬 많아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관세를 125%로 올릴 것을 예고했는데요. 펜타닐 관세까지 더하면 총 145%가 된다고 하죠. 그럼에도 시진핑 주석은 통화 시도나 어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거든요. 트럼프와 시진핑 간 &'톱다운 협상&'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시진핑, 톱다운 협상 가능성도 존재? - 트럼프 &'中, 방법 잘 모르나 협상 원하고 있어&' - 트럼프 정부의 핵심 타깃, 중국으로 좁혀져 - 美재무 &'고율관세, 불공정 행위자에 조치한 것&' - 안보 동맹국과 협상 후 대중 무역전쟁에 집중 - 미국, 톱다운 방식으로 트럼프가 모든 것 결정 - 트럼프, 정상급에서 일괄타격식 톱다운 협상 선호 ◇ 오히려 시진핑 주석은 정치적 생존 위한 파벌 싸움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주변국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미국을 고립시키려는 움직임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차피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일까요? - 시진핑, 정치적 힘 키워 美 이긴다는 자신감? - 시진핑, 정치적 생존 위한 파벌 싸움 본격 시작 - 中 이례적 고위직 인사 교체·당 원로 영향력 확인 - 中 조직부장 교체…2027년 권력 구도와 연결 - 美 의존도 낮추고 내수 키우며 기술 자립한 中 - 딥시크 등 성과…中 기술 발전 자신감 커져 - 시진핑 4 연임 준비…미국에 굴복하는 것은 부담 - 中 &'협상에 느긋해야 유리&'…美 상대 일단 버티기 ◇ 이미 트럼프 1기를 시진핑 주석도 겪어봤고, 끝까지 가보자며 끄떡 않는 모습에 오히려 트럼프가 당황하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시진핑 주석과 중국이 트럼프를 흔들법한 카드를 많이 갖고 있다고 보세요? - 이미 트럼프 겪어 본 시진핑…숨겨둔 카드 있나 - 전문가들 &'트럼프 판정패…공격에 느긋한 시진핑&' - 현란한 트럼프 전략에 중국은 보복에 재보복 - 中, 美 관세에 전면 반격…희토류·군수기업 조준 - 中, 트럼프 1기 경험…2기에 대비 만반의 준비 ◇ 중국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위해 손을 내밀고 있죠. 호주에게는 이미 거절을 당했고, 유럽연합과는 협력해 보자며 리창 총리가 통화도 했는데요.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 쪽에 붙을 조짐도 보인다는데, 그게 더 유리할까요? - 中, 美 관세 대응 나서며 주변국과 협력 강화? - 中상무, EU·말레이시아와 美 상호관세 대응 논의 - 中, 아세안과 다자무역 체제 유지 희망 내비쳐 - 먼저 손 내민 중국에 호주는 거절 의사 밝혀 - 시진핑 &'주변국과 운명 공동체 구축 촉구해야&' - 트럼프, &'관세 부과 중단&'서 중국 고립 정조준 - 중국, &'막무가내 트럼프&'에 주변국과 협력 강화 ◇ 요즘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미국채 수익률의 변동성이 커진 이유는 중국이 내다 팔고 있기 때문이고, 위안화 절하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中, 보복 시동 걸었나&'…미 국채수익률 꿈틀 - 美 관세에 경기침체 우려…장기채 수익률 급락 - 수위 높은 &'보복&', 금리 &'역주행&'…中 &'매도&' 가능성 &'中 민간 보유물량 손실 감수 어려워…투심에 영향&' - 주가 급락 따른 &'마진콜 대응&'…&'유동성 문제 분명&' - 中 인민은행, 달러·위안 기준환율 절하 고시 - 中, 무역분쟁 대응 카드로 위안화 사용 않을 것 ◇ 미국과 중국이 관세나 무역을 놓고도 부딪히고 있지만 두 나라가 대립하지 않는 분야가 없잖아요. 특히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첨단산업이 그중 하나인데, 이미 중국 기술력도 미국을 넘어섰다던데요? - 중국 첨단산업 기술력…이미 미국 넘어서? - 미국, 중국의 첨단기술 산업 겨냥 규제 강화 - 美 &'엔티티 리스트&'…50곳 이상 中 기업·기관 - 美 기업, 정부 사전 허가 없이 中 기업 수출 불가 - 미국, 중국 AI 기술에 민감…&'안보 문제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강정수의 AI 투자전략] 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중단 …중국에는 추가 관세 [강정수의 AI 투자전략] 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중단 …중국에는 추가 관세 등록일2025.04.10 ■ 머니쇼 &'강정수의 AI 투자전략&' - 강정수 블루닷 AI연구센터장 [이번 주 증시 이벤트] ▲7일 (월) [산업] 2025 서울 모빌리티 포럼(~11), 삼성전자 주요 모델 대상 One UI 7 업데이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 3 공개, NCT 마크 솔로 데뷔(에스엠) - 미국 2월 소비자신용지수 - 유럽 2월 소매판매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일본 2월 선행지수, 동행지수 - 국내 실적 : LG전자 1분기 잠정실적 ▲8일 (화) [산업] 대만 반도체 수출 데이터 발표, Sunny Optical 카메라렌즈 출하량, 2025 중국 상하이 춘계 의료기기 전시회(~11) - 미국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3년물 국채 입찰 - 일본 3월 경기관찰조사 현행, 전망 - 국내 실적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9일 (수) - 지준일 [산업] 2025 기계설비전시회(~11)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 한국 3월 실업률 - 중국 3월 통화공급 M2 - 일본 3월 소비자기대지수, 공작기계 수주 ▲10일 (목) - 옵션만기일 [산업] 중국 3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TSMC 3월 매출 발표, USDA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3월 CPI, 근원 CPI,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 중국 3월 CPI - 일본 3월 CPI ▲11일 (금) [산업] 2025 홍콩 춘계 소비재 전자 전시회(~14), 2025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13), FTX 채권자 2차 상환일 - 한국 4월 1~10일 수출입 - 미국 3월 PPI, 근원 PPI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 일본 3월 통화량 M2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업데이트 예정) - ◇ 뉴욕증시 3대 지수, 그야말로 폭등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발효했던 상호관세 부과를 중국을 제외하고 모든 나라에 대해 9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라고요? - 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중단&'…중국에는 추가 관세 - 트럼프 &'中 제외 세계 각국 상호관세 90일 중단&' - 트럼프 &'중국에 대한 관세, 125%로…존경심 부족&' - 상호관세만 부과 중단…10% 보편관세는 유지 - 미국의 한국에 대한 관세율, 25%에서 10%로 - 철강·알루미늄·車 관세율 25%는 그대로 유지 - 86개국 상호관세 발효 13시간 20분 만의 조치 - 트럼프 &'일부가 두려워해 짧은 기간에 뒤집은 것&' - 트럼프 &'中은 협상을 원해. 어떻게 할지 결정 중&' - 美재무 &'국가별 상호관세율 &'상한&' 10%가 &'하한&'&' - &'中 제외 국가 관세 90일 중단 검토&'…결국 현실로 - 트럼프 마음 변한 이유…국채시장 변동성 때문 - 美재무 &'상장된 중국 기업들 상폐 배제 안 해&' ◇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던 트럼프 대통령, 결국 대중국 관세만 104% 부과를 유지하게 된 셈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의사를 바꾼 이유는, 결국 미국이 고립될 우려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 트럼프의 변심…미국이 고립될 우려 느꼈기 때문? - 美재무 &'75개국 협상에 시간 걸려 관세 중단&' - 美재무 &'상호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 - 트럼프 상호관세 돌연 중단…&'사람들이 불안해해&' - 트럼프 &'보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90일 중단&' - 트럼프 상호관세에 비판 많아…금융시장도 패닉 - 中 &'높은 관세 내세우던 美…결국 고립 자초한 것&' - 카우식 교수 &'美관세, 잘못된 보호주의의 길 걷는 것&' ◇ 중국과 유럽연합이 보복관세를 발표했거든요.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34%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50%를 추가했고, 유럽연합은 미국산 대두 등 주력 수출품에 15일부터 25% 추가 관세 부과를 결정했어요? - 中 &'美 제품, 34%에 50% 관세 추가 부과 결정&' - EU &'미국산 대두 등 주력 수출품에 25% 관세&' - 中, 맞불…&'모든 미국산에 추가관세 34→84%&' - 시진핑, 美와 관세전쟁 속 &'주변국과 공동체&' 강조 - EU, 15일부터 美 상품 25% 관세…&'협상타결 시 중단&' - 中 84%, EU 25% 맞불…美에 상호관세 전면전 - 트럼프發 관세 전쟁 속 밀착하는 EU와 중국 - EU·중국, 7월 최고위급 회담 개최…관세 영향 논의 ◇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머스크와 피터 나바로가 관세 정책을 놓고 정면충돌을 하고, 월가 거물들은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는 등 &'관세&' 정책에 트럼프 내각이 분열될 조짐이 보이며 결국 강경했던 입장도 바뀐 게 아닌가 싶어요? - 마음 돌린 트럼프…최측근 분열 조짐도 영향? -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나바로 공개적 &'정면충돌&' - 백악관, 머스크·나바로 견해차 인정하며 시큰둥 - 나바로 인터뷰 본 머스크 &'그는 명백히 틀렸다&' - CNBC와 인터뷰한 나바로 &'머스크, 車 조립업자&' - 피터 나바로 &'트럼프 관세 정책의 핵심 설계자&' - 일론 머스크, 이전부터 &'자유무역&' 옹호 입장 밝혀 - 머스크·나바로 균열…트럼프 측근 간 내분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이 대놓고 중국 견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결국 AI, 휴머노이드 등 첨단산업 기술의 빠른 성장으로 미국을 맹추격하면서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봐도 되는 것 아닐까요? - 트럼프의 中 견제…첨단산업 패권 경쟁의식 때문? - 글로벌 패권 두고 경쟁…미중 간 통상 전쟁 격화 - 트럼프 행정부, 중국 콕 집어 위협 수위 높여가 - 중국, 트럼프 행정부에 만만치 않은 수위로 대응 - 中, 트럼프 추가 관세 위협에 &'끝까지 싸우겠다&' - 강 대 강 아닌 광(狂) 대 광(狂)…미중 간 치킨게임 - 글로벌 AI 패권 경쟁…美 &'민간 주도&' 中 &'기술 자립&' - 미중 관세 전쟁에 틱톡 인수 불발…트럼프 자신만만 ◇ ???????결국 격화되고 있는 미중 간의 관세 전쟁에 WTO는 양국 무역이 80% 감소될 것이며 교역 절벽이 올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도 했어요? - 격화되는 미중 관세 전쟁…WTO는 섬뜩한 경고? - WTO &'미중 관세전쟁…양국 무역 최대 80% 감소&' - 中 &'모든 미국산에 추가관세&'…WTO 추가 제소도 - 中, 맞불관세·WTO 분쟁협의 요청…&'버틸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상호관세 연구' 경제학자 트럼프, 내 논문 완전히 잘못 해석 '상호관세 연구' 경제학자  트럼프, 내 논문 완전히 잘못 해석 등록일2025.04.08 ▲ 상호관세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율 산정의 근거로 제시한 논문의 저자가 자신의 연구가 잘못 해석됐다면서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브렌트 니먼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7일(현지 시간) 잘못된 목표와 방식에 근거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폐기돼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했습니다. 니먼 교수는 알베르토 카바요 하버드대 교수 등과 함께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중국에 부과된 관세의 영향을 공동 연구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최근 니먼 교수 등의 논문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57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계산의 근거로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니먼 교수는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완전히 잘못된 해석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니먼 교수는 중국에 부과한 관세가 미국 수입업자들에 미치는 영향을 뜻하는 수입수요 가격탄력성이 0.95에 가깝다는 것이 논문의 결과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 2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의 수입업자의 부담이 19% 증가할 정도로 가격탄력성이 비례적으로 반응한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미 무역대표부는 관세율을 책정하면서 관세에 대한 수입 가격 탄력성을 0.25로 설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관세율을 올려도 무역 상대국의 부담이 늘 뿐, 미국 수입업자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많이 늘지 않는다는 주장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니먼 교수는 자신의 공동연구에서 나온 0.95라는 수치를 사용해 계산했다면 관세율이 최대 4분의 1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니먼 교수는 관세로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목표 자체도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니먼 교수는 스리랑카는 미국에 의류를, 미국은 스리랑카에 의약품과 가스터빈을 수출한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이 같은 거래는 자원과 비교우위, 개발 수준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일 뿐 이 거래에서 적자가 난다고 하더라도 불공정 경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니먼 교수는 국가 간 무역 불균형을 설명하기 위해 난 이발사에게 만성적인 적자가 있다. 이발사는 나에게서 아무것도 사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 로버트 솔로 전 하버드대 교수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니먼 교수는 상호관세 정책은 성공할 수 없고, 완전히 폐기돼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증시타임] 뿔난 美 기업인들, 트럼프에 반발 목소리 내나 [증시타임] 뿔난 美 기업인들, 트럼프에 반발 목소리 내나</font> 등록일2025.04.08 ■ 머니쇼 &'증시타임&'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이번 주 증시 이벤트] ▲7일 (월) [산업] 2025 서울 모빌리티 포럼(~11), 삼성전자 주요 모델 대상 One UI 7 업데이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3 공개, NCT 마크 솔로 데뷔(에스엠) - 미국 2월 소비자신용지수 - 유럽 2월 소매판매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일본 2월 선행지수, 동행지수 - 국내 실적 : LG전자 1분기 잠정실적 ▲8일 (화) [산업] 대만 반도체 수출 데이터 발표, Sunny Optical 카메라렌즈 출하량, 2025 중국 상하이 춘계 의료기기 전시회(~11) - 미국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3년물 국채 입찰 - 일본 3월 경기관찰조사 현행, 전망 - 국내 실적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9일 (수) - 지준일 [산업] 2025 기계설비전시회(~11)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 한국 3월 실업률 - 중국 3월 통화공급 M2 - 일본 3월 소비자기대지수, 공작기계 수주 ▲10일 (목) - 옵션만기일 [산업] 중국 3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TSMC 3월 매출 발표, USDA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3월 CPI, 근원 CPI,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 중국 3월 CPI - 일본 3월 CPI ▲11일 (금) [산업] 2025 홍콩 춘계 소비재 전자 전시회(~14), 2025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13), FTX 채권자 2차 상환일 - 한국 4월 1~10일 수출입 - 미국 3월 PPI, 근원 PPI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 일본 3월 통화량 M2 ◇ 어제(7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호주, 중국까지 아시아권 증시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요. 중국증시 상황은 어땠습니까? - 아시아 증시 &'관세 패닉&'…중국증시 마감 상황은? - 상하이 종합지수, 7.34% 하락…&'바닥 예측 어려워&' -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 12.50% 곤두박질 - 중화권 증시 쇼크… 항셍지수, 16년만 최대 하락폭 - 中 본토 상하이·선전지수, 대만 자취안지수 급락 - &'관세 영향 상쇄 위한 부양책 발표 시 반등 가능성&' - 대만 32% 고율 관세…반도체 관세 추가 우려 상승 - 트럼프 &'중국과의 무역적자만 1조 달러에 달한다&' - 트럼프 &'中과 무역적자 해결하기 전까지 협상 없어&' ◇ 관세 충격으로 피해를 우려하는 미국인들의 반발 움직임도 거셉니다. 미 전역에서 1200건이 넘는 집회가 열렸고 , IT·금융 거물들은 상식적인 관세 얘기를 전하러 트럼프 사저로 향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 뿔난 美 기업인들, 트럼프에 반발 목소리 내나 - 9,600조 원이 증발에도…트럼프, 골프 치며 관세 옹호 - 트럼프 &'버텨라&'…관세발 역성장 우려에 시위까지 - 머스크, 트럼프와 이견 표출...&'미국- 유럽 무관세 필요&' - 아론 레비 CEO &'관세가 美 기술 10년 후퇴시킬 것&' - &'가장 큰 피해자는 美 소비자&'…美내에서도 우려 - 美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57.0…2년여 만에 최저 - &'마구잡이 관세&' 요지부동…공화당 &'이러다 선거 발목&' - JP모건, 올해 미국경제 역성장 전망…1.6%p↓ ◇ 내년 11월에는 중간선거도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1기 때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패하며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가 마비되기도 했는데, 지금 고강도 관세 정책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게 선거를 의식한 행보라고 봐야 할까요? - 트럼프 관세 도박…내년 11월 중간선거 의식 행보? - 美 상무 &'상호관세 예정대로 부과…트럼프 농담 아냐&' - 공화당마저 &'선거 완패&' 공포…트럼프 폭주에 발칵 - 美공화, 하원 보궐선거 2곳 수성…의석수 220 대 213 - 美하원 보궐선거 2곳 공화당 모두 당선…기존 의석 지켜 - 트럼프 중간평가 &'쓴 잔&',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패배 - 머스크 290억 원 지원…美대법관 선거 보수 후보 낙선 - 취임 두 달 만에…美 보수 텃밭서도 흔들리는 민심 - 머스크 &'100만 달러 이벤트&' 등 지원에도 지지 후보 낙선 - 위스콘신, 트럼프 정권에 대한 여론 읽을 수 있는 곳 - 진보성향 크로포드 후보 10% 포인트 격차로 당선 확정 - 플로리다 하원 보궐선거도 민주당 후보 선전 ◇ 또 주목할 부분이 올해 초부터 미국 부채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현재 미국 부채 규모가 37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 패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도 살펴봐야 할 거 같아요? - 천문학적 부채 누적…&'달러 패권&' 유지 가능할까 - 미 재정 적자 규모 37조 달러…통제 불가능 수준 -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두드러져 - 달러패권에 신뢰 균열, 글로벌 자금 대이동 가능성 - 트럼프의 정책들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도 낮춰 - 올해, 리파이낸싱 부담이 커져…달려 지위 &'흔들&' - 미 무역수지 흑자 확대 시 달러 수요 줄어들어 - 美에서 번 돈으로 국채를 사는 선순환 구조 멈춰 ◇ 앞서 미국의 2차례 관세 부과에도 일부 품목에만 핀셋식 대응을 했던 중국이 이번에는 미국산 제품에 34%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면전을 택했습니다. 게다가 준비한 듯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도 꺼내 들었어요? - &'맞불 작전&'…무역전쟁 속 &'희토류 카드&' 꺼내든 中? -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등 7종의 희토류 수출통제 - 美, 보편 관세 10% 정식 발효…글로벌 무역전쟁 격화 - 中 보복 나섰다 &'美수입품에 34% 추가 관세&' - &'대등·공정 내세운 치킨 게임&'…G2 관세전쟁 격화 - 中, 희토류 7종 美 수출 통제…트럼프 관세에 맞불 - 韓, 中에 희토류 상당 부분 의존…부정적 영향 예상 - 희토류, 첨단 기술 분야와 친환경 산업 필수 원자재 - 中 희토류 수출통제…정부 &'공공비축·대체재 확보&' - 치킨게임 치닫는 미·중…세계경제 &'R의 공포&' 경고등 ◇ 치킨 게임에 들어간 미국과 중국이 막판에 극적으로 타협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때 중국이 미국 &'틱톡&' 법인 매각 허가를 협상 카드로 쓸 거란 얘기가 나와요? - 美- 中 관세전쟁 최대 변수 &'틱톡 매각&'? - &'틱톡&' 매각 기한 6월로 연기…관세정책에 무산 - 中 &'틱톡 美에 안 판다&'… EU &'빅테크 규제 강화&' - 시진핑, &'틱톡 매각&' 관세 협상 카드로 사용 전망 - 트럼프, 틱톡 매각 마감 시한 75일 연장 - 트럼프 &'中 합의 전제는 美적자 해결…관세는 &'약&'&' ◇ 이번 관세 전쟁이 오히려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입지를 넓혀주는 결과를 낳을 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미국의 협력 국가들이 중국에 밀착할 기회를 줬다는 건데, 중국에게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일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 커지는 &'반 트럼프&' 연대…&'시진핑이 승자&'?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보복관세에 &'자충수&' 역공 - 반미정서가 커져…중국에 &'어부지리&'로 작용 전망 - WSJ &'트럼프 무역전쟁, 시진핑에게 전략적 선물&' - WSJ &'중국 큰 힘 안 들이고 서방의 분열 확인&' - ASEAN, 공동 대응 모색…한·중·일과도 협의 예정 - 중국, 기술 발전과 독자 생태계 구축에 가속도 전망 - 관세전쟁, &'애국소비&' 바람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도 - EU- 중국 협력 가능성…수출 통제 완화 주목 ◇ 그렇다면 중국이 신속하게 보복조치를 취한 게 적극적인 내수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봐도 되는 걸까요? 추가 부양책이나 소비 진작 방안을 공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경기 확장 진입한 중국…추가 부양책 공개할까 - 中, 관세폭탄 위기 탈출구로 &'내수활성화&' 부각 - 중국, 본격 부양책 시행 국면…경기 확장 국면 진입 - &'국채 발행·LPR인하 등 다양한 부양책 추진 전망 -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해 위안화 가치 낮출 수도&' - 中 3월 제조업 PMI 50.5…&'경기 확장&' 국면 이어가 ◇ 우리나라는 상호관세 충격으로 글로벌 무역과 국내 수출이 동반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밑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대미 협상을 주도할 리더십 공백은 여전하죠. 이 위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 &'관세 폭풍&'에 韓 올해 성장률 0%대 추락하나 - 리더십 공백에…美관세압박·필수추경 어쩌나 - &'마이너스 성장&' 먹구름 낀 경제…타개책은? - 4분기 경제 성장률 37개국 중 29위…꼴찌만 면해 - 尹파면·美관세 발표 안 나온 1분기 &'역성장&' 가능성 - 트럼프 리스크 본격화…&'예상보다 더 나쁜 상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