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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행렬 이어진 현철 빈소… 가요가 존재하는 한 이름 빛날 것
등록일2024.07.17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현철 빈소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에는 16일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수 설운도는 16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형님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빨리 쾌차하셔서 방송에 복귀하시리라 생각했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며 맏형으로서 저를 많이 챙겨주신 그 사랑을 잊지 않고 형님이 못다 하신 것을 열심히 해나가겠다 고 추모했습니다. 고인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꼽혔던 설운도는 현철을 독특한 창법으로 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로 기억했습니다. 그는 형님의 노래는 장소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따라부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며 우리 가요가 존재하는 한 그분의 이름과 업적은 빛나리라 본다 고 말했습니다. 현철의 대표곡 '봉선화 연정'을 쓴 박현진 작곡가는 트로트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려 준 큰 별이셨다 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그러면서 레코드 회사 운동장을 12바퀴 뛰고 '봉선화 연정'을 녹음한 기억도 나고 여러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조금 더 오래 건강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생각이 든다 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박 작곡가의 아들로 어린 나이부터 현철과 가까운 사이를 유지한 가수 박구윤도 고인을 '큰아버지'라 부르며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현철 큰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늘도 눈물을 흘리는 듯해 마음이 슬프다 며 아버지 손을 잡고 목욕탕에 가면 '내새끼 왔나' 하며 예뻐해 주셨던 기억이 있다. 최고의 별이었던 큰아버지의 노래는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남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진성, 강진, 김흥국, 박상철 등 빈소를 찾은 가요계 동료들은 고인이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낸 끈기와 다정다감한 성품의 소유자였다고 전했습니다. 진성은 현철 형님은 아픔을 딛고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오신 승리의 아이콘이셨다 며 그런 면모를 본받아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선배님을 생각하겠다 고 했습니다. 강진은 항상 웃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맞아주시던 모습이 앞으로도 그리울 것 이라며 저도 선배도 강 씨라 행사나 방송에서 뵈면 '집안이다' 하시며 손을 잡고 예뻐해 주신 모습이 좋았다 고 회고했습니다. 김흥국은 1989년 '호랑나비'로 활동할 당시 형님과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대결하던 사이였다. 형님이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왕을 받자 같이 껴안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형님의 생전 마지막 방송이 제가 진행하던 불교방송 라디오였다. 다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하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시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고 말했습니다. 현철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히트곡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들은 뒤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유족은 전했습니다. 또한 고인이 항상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고 기억했습니다. 고인의 매니저 이승신 씨는 투병 중 간호사들에게 자신을 '가수 현철'이라 소개하고 노래 3곡을 불러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 평소 말씀이 많지 않던 분이라 이야기를 전해 듣고 놀랐다 고 말했습니다. 가수 주현미, 현숙, 장윤정, 장민호와 방송인 이상벽 등도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송대관, 나훈아, 김연자, 영탁, 배일호,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등은 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현철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20여 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으나 1989∼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성기를 맞이한 뒤로는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더불어 '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고 활동했으나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한 달 반가량 입원 생활을 해오다 눈을 감았습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50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쇼] '탈북 초선' 박충권 北 오물풍선? 국민에 피로감 주려는 것
등록일2024.05.31
- 여당 워크숍 분위기? 당 쇄신·단일대오 강조 - 초선모임 계속 이어가기로…총선 관련 논의도 - 채해병 특검 재발의? 공수처 수사결과가 먼저 - 北 오물풍선, 22대 국회 개원 맞춘 찬물 끼얹기 - 전단 효과 없는 한국에 피로감 줄 선택지 골라 - 오물 대신 생화학물질 풍선 가능성? 없진 않다 - GPS 교란, 러시아와 유사…실전연습 하는 의도 - 한중일 회담 때부터 미사일 발사? 中에 시위해 - 김연자 금지? 김정은도 숨어서 K콘텐츠 볼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5월 31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여당인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의원 대상으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 2일 워크숍 진행 중입니다. 이곳의 분위기 현재 어떤지, 그리고 최근 북한에서 날아든 오물풍선에 담긴 도발의 의미까지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이분을 탈북공학도로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요. 북한에서 ICBM을 연구했던 연구가이자 탈북이력이 있는 여당의 초선의원인 박충권 국민의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충권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지금 워크숍 일정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제 만찬에는 대통령도 참석해서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뭐 이렇게 얘기도 했고요. 어제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땠습니까? ▶박충권 :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좋았고요. 또 당의 어떤 쇄신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얘기들을 좀 하고요. 어제는 특강을 주로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태현 : 특강이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어제 대통령이 만찬장에서 했던 얘기들 중에서 박충권 의원이 가장 유심히 들었던 부분은 어떤 부분이에요? ▶박충권 : 어제 만찬장이 워낙 크다 보니까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다 들을 수는 없었고요. 저희 테이블에서 인사하실 때 간략하게 인사하신 그런 정도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대통령이 어제 보니까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 여기 와서 여러분을 보니까 스트레스가 다 풀립니다. 뭐 이런 얘기를 했던데요. 추경호 원내대표가 똘똘. 이라고 하니까 의원들이 뭉쳐야 한다. 뭐 이렇게 얘기하고 단일대오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들으셨어요? 똘똘 뭉치자, 단일대오 중요하다 이런 얘기들을요. ▶박충권 : 아무래도 어떤 국정운영을 위해서, 또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서, 또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당이 뭉치고, 또 당정 간에 어떤 소통과 협치가 이뤄져야 일들이 잘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야당이 21대 국회 말미에도 특검법을 추진을 했고, 아마 22대에도 야당이 추진하는 1호 당론 법안이 지금 채상병특검법 재발의라고 하거든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여당의 어떤 원내전략 거기서 나온 겁니까? 똘똘 뭉치자, 단일대오 이 얘기가요. ▶박충권 : 그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제 혹시 용산 대통령실과 여당의 건전한 당정관계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안 나왔습니까? ▶박충권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얘기들은 나오지는 않았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보면 원래 워크숍 하면 만찬 끝나고 강연 듣고, 그리고 의원들끼리 분임토의도 하고 여러 가지 자유토론도 하잖아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어제 보니까 당 혁신방안이나 차기 당대표 선출방식 뭐 이런 얘기들도 자유토론에서 나왔다는 보도가 있던데요. 어떤 얘기들 나왔어요? ▶박충권 : 선수별로 진행을 했는데요. ▷김태현 : 선수별로. ▶박충권 : 네. 저는 초선모임에 참가했었고요. 초선모임에서는 초선모임을 앞으로 어떻게 이어갈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고요. 자기소개도 하고요.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초선모임들은 어떻게 이어가기로 하셨습니까? 왜냐하면 예전에 보수정당이 전통적으로 초선들이 좀 개혁적인 모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이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의 초선의원들이 뭔가 당 개혁이나 뭐 이런 것들을 위해서 어떤 모임을 결성하고 공부모임이라든지 그런 움직임이 있나 제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박충권 : 그래서 초선모임을 앞으로 전체적으로 이어가려고 그렇게 논의를 했고요. 어떤 우리나라의 교육이라든지 또 총선 관련이라든지 정부 관련, 그리고 또 당이 똘똘 뭉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논의하는, 또 각자 발언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워크숍 남은 일정에서 오늘이지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한 1호 법안의 내용이 공개된다 뭐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저출산 관련된 내용이라는 보도도 있고요. 어떻습니까? ▶박충권 : 제가 아직까지는 확인한 바가 없어서요. ▷김태현 :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고요? ▶박충권 : 네. 아마 오늘 두 번째 날에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요. 첫째 날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민주당이 어제 의원총회 했는데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1호 법안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채상병특검법 이거 재발의거든요. 이건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게 21대 말에도 제일 뜨거운 감자였는데 22대 국회 초반에도 제일 뜨거운 감자가 다시 될 것 같거든요. 이거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된다고 보세요? ▶박충권 : 저는 우선 특검법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공수처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수처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특검을 시작하게 되면, 수사결과가 조금 딜레이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김태현 : 그래서 공수처 수사결과를 먼저 보는 것이 우선이다? ▶박충권 : 네, 그것이 우선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상임위 어디를 지망하십니까? ▶박충권 : 지금 과방위를 지원했는데요. ▷김태현 : 아무래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박충권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과방위 들어가시면 뭘 제일 하고 싶으세요? ▶박충권 : 과방위 들어가면 우선 제가 1호 법안으로 내기는 했는데요. ▷김태현 : 여당 내에서는 제일 먼저 발의하셨어요. ▶박충권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공계지원특별법을 제출했는데요. ▷김태현 : 어떤 내용이지요? ▶박충권 : 내용 자체는 초중등 수학?과학교육과 그리고 대학원생 연구생활 장학금 확대지원하는 것, 병역지원 관련된 것들, 그러고 이공계 인식개선, 그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설하는 것, 그리고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동을 지원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공계 인력의 전 주기를 지원해서 걱정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그런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북한 얘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북한 상황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오물풍선 이 기사 보셨지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이거 어떤 의도로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렸다고 보십니까? ▶박충권 : 우선 제가 생각하기로는 타이밍이 절묘한 부분이 있어서요. 우리나라를 의식한 도발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서 우리나라에 찬물을 뿌리는 행위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정을 시끄럽게 하려는 명백한 심리적인 측면이 있고요. ▷김태현 : 네. ▶박충권 : 그리고 체제전쟁에서 패한 북한 정권으로서는 우리 국민에게 전단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본인들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국민에게 어떤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른 게 아마도 오물풍선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사실은 풍선 안에 뭐 쓰레기, 오물, 분뇨 이런 게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만약에 무슨 가스나 이런 생화학물질이면 엄청난 피해가 올 수도 있는 거잖아요. ▶박충권 : 네. ▷김태현 : 북한이 이런 풍선에다가 오물이나 쓰레기가 아니라 생화학물질 이런 것을 담아서 우리 쪽으로 날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박충권 : 그럴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의 어떤 생화학무기나 대량살상무기가 상당히 고도화되고 다중화되어 가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박충권 : 그런데 높은 고도에서 생화학무기가 폭발하게 되면 지상에 내려와도 해를 가하지는 못한다라고 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박충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하지 않으실 때까지 충분히 설명드리고 이렇게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니까 북한의 최근 도발을 하이브리드도발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던데요. 하나씩 볼게요. 오물풍선 날렸어요. 그리고 어제 이틀 연속으로 서해 쪽에 GPS 전파교란 일들을 했거든요. 이건 왜 했다고 보세요? ▶박충권 : 북한이 GPS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이 위성에서 오는 신호보다 지상에서 조금 더 강한 신호를 보내서 항공이나 선박, 자동차 이런 것들의 어떤 교통시스템에 혼란을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김태현 : 그러고 지난 3월에 한미연합훈련 때도 북한이 GPS 전파교란을 시도했고요. 유사한 사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GPS를 교란시켜서 엉뚱한 곳으로 무기가 떨어지도록 하는 그런 사례도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북한이 어떤 실전연습을 하는 부분과 또 우리나라에 어떤 사회적인 혼란을 조성하는 그런 어떤 의도에서 진행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도발의 마지막으로 동해 쪽으로는 SRBM 탄도미사일을 10여 발이나 무더기로 발사했다. 이건 또 왜 그랬다고 보세요? ▶박충권 : 그 날짜가 중요한데요. 27일이었던 알고 있습니다. 27일부터 시작했는데 27일에는 한중일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자신들을 찾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대놓고 시위를 하지 못하고 투정하는 꼴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우리 한중일 3국이 역내의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납치자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각 재강조하는 부분이 있었고요. 공동합의가 아니고 각각의 입장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발끈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북한 내부 상황 자체가 많이 좋지 않다라는, 북한의 입지가 좀 많이 불안하다라는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최근에 북한에서 김일성도 좋아하던 우리나라 가수인 김연자 씨 노래도 금지시켰다 이런 보도가 있어요. 과거보다 통제 수준이 더 높아진다는 건데 왜 이런다고 보십니까? ▶박충권 : 그만큼 북한 체제 내부의 어떤 사정이 좋지 않다라는 얘기가 되겠고요. K콘텐츠가 정말로 북한 체제의 존속에 치명적인 약점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북한 주민의 눈과 귀를 가리더라도 우리 K팝이 북한 주민의 내면에서 어떻게 보면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겠습니까? 또 김정은 위원장 본인 자체도 숨어서 K콘텐츠를 보고 있지 않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내기를 걸 수 있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 전체가, 지도부부터 북한 주민까지도 다 K팝이나 어떤 K콘텐츠에 매료되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박충권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박충권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리틀 김연자' 강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역가왕' 유종의 미
등록일2023.12.20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으로 '리틀 김연자'로 불린 트롯트가수 강소리가 MBN '현역가왕'에서 고배를 마셨다. 19일 방송된 '현역가왕' 1대 1 현장 지목전에서 강소리는 6년 차 탬버린여신 박성연과 맞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박성연은 '제가 탬버린 여신으로 알려지지 않았냐, 그런데 언니 상대하는데 탬버린은 필요 없을 거 같다'며 탬버린을 바닥에 던지는 도발을 보였다. 이에 강소리는 '제가 예선전에 방출후보였다. 정말 창피했었는데, 성연이 니가 겪게 될 거야'라며 맞받아 쳤다. 선공무대에 나선 강소리는 하늘색 롱드레스에 깃털장식의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 연예인 판정단은 '머리에 뭐야? 공작새다','강연자 선생님 오셨다'등의 반응을 보였고 MC 신동엽은 '오늘 베스트 드레서가 아닌가 싶다'라며 의상평을 전했다. 그녀의 선곡은 의상에서 알 수 있듯 선배 김연자의 노래를 가지고 나왔다. 바로 서울 올림픽 주제가를 위해 탄생했던 곡으로 웅장하면서도 밝고 힘차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요하는 '아침의 나라에서'였다. 대형태극기와 부채를 활용한 14명의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연예인판정단과 현역가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판정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강소리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 이지혜와 대성은 '너무 잘하는데?'라며 감탄을 자아냈고, 신성은 '거의 디너쇼 엔딩급 무대다'라며 소리쳤다. 대결 상대 박성연은 '엔딩무대를 하시면 어쩌냐고요'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어서 박성연은 퍼포먼스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으면서 세련된 안무와 안정된 노래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주현미는 '강소리 씨가 와서 이 노래를 불러주면 우리는 하나가 될 거 같다. 선동하는 듯한 노랜데 그 감정을 끌어올려줬다'며 칭찬했고, 대성은 '삐에로는 저에게 없다. 이제는 박성연 밖에 없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최종 점수는 117대 181로 박성연이 승리하며 강소리는 방출후보로 선정, 패자부활전에 임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이 날 탈락자는 총 5명으로 강소리,윤태화,마스크걸,송민경,주미가 현역가왕과 이별하게 되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리틀 김연자' 강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역가왕' 유종의 미
등록일2023.12.20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으로 '리틀 김연자'로 불린 트롯트가수 강소리가 MBN '현역가왕'에서 고배를 마셨다. 19일 방송된 '현역가왕' 1대1 현장 지목전에서 강소리는 6년 차 탬버린여신 박성연과 맞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박성연은 '제가 탬버린 여신으로 알려지지 않았냐, 그런데 언니 상대하는데 탬버린은 필요없을 거 같다'며 탬버린을 바닥에 던지는 도발을 보였다.이에 강소리는 '제가 예선전에 방출후보였다. 정말 창피했었는데, 성연이 니가 겪게 될거야'라며 맞받아 쳤다. 선공무대에 나선 강소리는 하늘색 롱드레스에 깃털장식의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 연예인 판정단은 '머리에 뭐야? 공작새다','강연자 선생님 오셨다'등의 반응을 보였고 MC 신동엽은 '오늘 베스트 드레서가 아닌가 싶다'라며 의상평을 전했다. 그녀의 선곡은 의상에서 알 수 있듯 선배 김연자의 노래를 가지고 나왔다.바로 서울 올림픽 주제가를 위해 탄생했던 곡으로 웅장하면서도 밝고 힘차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요하는 '아침의 나라에서'였다. 대형태극기와 부채를 활용한 14명의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꽉찬 무대를 선보이며, 연예인판정단과 현역가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판정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강소리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 이지혜와 대성은 '너무 잘하는데?'라며 감탄을 자아냈고, 신성은 '거의 디너쇼 엔딩급 무대다'라며 소리쳤다. 대결 상대 박성연은 '엔딩무대를 하시면 어쩌냐고요'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어서 박성연은 퍼포먼스와 노래, 두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절도있으면서 세련된 안무와 안정된 노래를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주현미는 '강소리씨가 와서 이 노래를 불러주면 우리는 하나가 될 거 같다. 선동하는 듯한 노랜데 그 감정을 끌어 올려줬다'며 칭찬했고, 대성은 '삐에로는 저에게 없다. 이제는 박성연 밖에 없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최종 점수는 117대 181로 박성연이 승리하며 강소리는 방출후보로 선정, 패자부활전에 임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이 날 탈락자는 총 5명으로 강소리,윤태화,마스크걸,송민경,주미가 현역가왕과 이별하게 되었다. kykang@sbs.co.kr
2023 '드림콘서트 트롯', 1만 1천 명 모였다…화려한 트로트 축제
등록일2023.05.30
'드림콘서트 트롯'이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며 '트로트 연합 대형 콘서트'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은 지난 28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티켓 예매부터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연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 1만 1천 명이 '드림콘서트 트롯'의 현장을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52팀의 걸출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은 부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등의 팀들은 흥 넘치고 재치 만점인 무대들로 '드림콘서트 트롯'을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드림콘서트 트롯'은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 등 MC들의 매끄러운 진행도 더해져 더욱 빛났다. 특히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트로트 선, 후배들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장윤정의 '사랑아'를 노래한 고정우와 정다경, Richard Sanderson의 'Reality'를 짧은 구성으로 선보인 영기와 허찬미,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열창해 박수를 받은 황민우와 황민호,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선보인 강혜연과 성리, 부부듀엣의 '부부'를 부른 박군과 홍자 그리고 김용임은 '빙빙빙'을 양지은과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장송호, 오유진, 전유진, 조명섭, 황민호는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고정우, 강예슬, 정다경, 영기, 양지원, 허찬미, 이하준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진성은 김용임, 양지은과 '안동역에서'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 '뽕사활동' 멤버들이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는 신곡 '빠졌어'를 첫 공개 하며 특유의 케미를 발휘한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까지 드러내 수만 명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당일 진행된 팬 미팅에서도 남다른 끼를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설치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이 아티스트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뜨거운 여름날 피부 보호를 할 수 있는 '뷰티 체험존',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 '룰렛 이벤트 부스존' 등이 마련돼 공연 외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이어 이번 공연도 성황리에 마친 '드림콘서트 트롯'. 트로트 가수와 전 세대 팬들을 통합시키며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더트롯 페스티벌'로 거듭나 트로트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해 또 어떤 다양한 무대로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사협회가 주최했다.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 주관을, 부산광역시가 후원했다. 6월 5일부터 12, 19일 SBS FiL과 SBS M에서 '더 트롯쇼 특집 드림콘서트 트롯' 1, 2, 3부로 나누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미디어넷 제공&>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