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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6·25 행사 참석…순직 채 해병 묘역 참배
등록일
2025.06.25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지도부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들을 만납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 해병 묘역을 찾아 참배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등 3대 특검법 처리를 주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 시정연설 모레 본회의…상임위원장 협상 진통
등록일
2025.06.24
▲ 24일 국회의장과 회동하는 여야 원내대표단 여야가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모레(26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 배석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모레 본회의가 열린다며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과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만 진행된다 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26일 본회의 일정을 합의했느냐'라는 취재진 물음에 일단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고 답했습니다. 여야가 26일 본회의에서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모레까지 제출해 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법사위원장 등 공석 상임위원장 문제의 여야 협의, 윤리특위 구성, 6월 말로 끝나는 항공 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여야 원내대표가 최근 새로 선출됨에 따라 우 의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 전 모두발언에서 국회에 추경 예산안, 국무총리 인사 안건이 넘어와 있다 며 여야 간 입장 차이도 있겠지만,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또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며 적절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도록 (추경의) 빠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들어서고) 법제사법위원장을 원내 2당이 아닌 야당이 가져야 해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졌다 며 원내 2당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재배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 고 밝혔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별도 회동을 하고 법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재배분과 본회의 추가 개최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에게 이견이 남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몫인 법사위원장을 관례에 따라 야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은 과거 합의대로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1년 더 현재의 원 구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27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을 선출한단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 추경 시정연설 본회의 26일 합의…상임위원장 협의는 진통
등록일
2025.06.24
여야는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26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 배석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6일 본회의가 열린다며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과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만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26일 본회의 일정을 합의했느냐&'라는 취재진 물음에 &'일단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여야가 26일 본회의에서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26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법사위원장 등 공석 상임위원장(5곳) 문제의 여야 협의, 윤리특위 구성, 6월 말로 끝나는 항공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날 회동은 여야 원내대표가 최근 새로 선출됨에 따라 우 의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 전 모두발언에서 &'국회에 추경 예산안, 국무총리 인사 안건이 넘어와 있다&'며 &'여야 간 입장 차이도 있겠지만,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또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적절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도록 (추경의) 빠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들어서고) 법제사법위원장을 원내 2당이 아닌 야당이 가져야 해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졌다&'며 &'원내 2당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재배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별도 회동을 하고 법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재배분과 본회의 추가 개최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에게 &'이견이 남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몫인 법사위원장을 관례에 따라 야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은 과거 합의대로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1년 더 현재의 원 구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27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야, '추경 시정연설' 26일 본회의 개최 합의
등록일
2025.06.24
▲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과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여야가 추경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모레(26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서 배석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6일 본회의가 열린다며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과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만 진행된다 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26일 본회의 일정을 합의했느냐'라는 물음에 일단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고 답했습니다. 여야가 26일 본회의에서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26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법사위원장 등 공석 상임위원장(5곳) 문제의 여야 협의, 윤리특위 구성, 6월 말로 끝나는 항공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여야 원내대표가 최근 새로 선출됨에 따라 우 의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 전 모두발언에서 국회에 추경 예산안, 국무총리 인사 안건이 넘어와 있다 며 여야 간 입장 차이도 있겠지만,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또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며 적절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도록 (추경의) 빠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들어서고) 법사위원장을 원내 2당이 아닌 야당이 가져야 해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졌다 며 원내 2당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재배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여야, 추경 시정연설 위한 국회 본회의 26일 연다
등록일
2025.06.24
여야는 추경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는 26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서 배석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6일 본회의가 열린다며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과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만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26일 본회의 일정을 합의했느냐&'라는 물음에 &'일단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여야가 26일 본회의에서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26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법사위원장 등 공석 상임위원장(5곳) 문제의 여야 협의, 윤리특위 구성, 6월 말로 끝나는 항공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날 회동은 여야 원내대표가 최근 새로 선출됨에 따라 우 의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 전 모두발언에서 &'국회에 추경 예산안, 국무총리 인사 안건이 넘어와 있다&'며 &'여야 간 입장 차이도 있겠지만,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또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적절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도록 (추경의) 빠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들어서고) 법사위원장을 원내 2당이 아닌 야당이 가져야 해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졌다&'며 &'원내 2당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재배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추경 시정연설' 26일 본회의 개최 합의
등록일
2025.06.24
여야는 추경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26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서 배석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6일 본회의가 열린다며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과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만 진행된다 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26일 본회의 일정을 합의했느냐'라는 물음에 일단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고 답했습니다. 여야가 26일 본회의에서 추모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26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법사위원장 등 공석 상임위원장(5곳) 문제의 여야 협의, 윤리특위 구성, 6월 말로 끝나는 항공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언석, 김병기에 인사청문회·추경·상임위원장 등 협상 제안
등록일
2025.06.24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오른쪽)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에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등에 대한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이후에 그것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본회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추경은 시정 연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차 강조했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면담, 협상을 제안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장과 공식적인 예방 자리 이전에 만날 수 있기를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고도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 대해 협상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김민석, 총리 최적임자…검찰 인사개입 좌시 않겠다
등록일
2025.06.24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비상한 리더십으로 내각을 지휘하고 나라 안팎의 복합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 있는 국무총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과 내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민석 후보자가 국민 여러분께 확실한 신뢰를 드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최적임자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에 미리 경고한다 며 수사를 핑계로 총리 인사에 개입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김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을 고발한 지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이 배당된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김 직무대행은 또 전날 국회에 제출된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에 요구한다. 만사 제쳐놓고 민생 추경부터 처리하자 고 촉구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정부 부처별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거론하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도 지난 3년의 못된 버릇이 남아서 놀고먹는 조직이 있는 모양 이라며 아직도 내란을 비호하거나 소극적인 행정과 비협조를 일삼는 부처도 있다고 한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며 대다수 선량한 공직자까지 해를 끼치는 소수 기득권 세력의 각성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김민석, 총리 최적임자…추경 위해 이번주 본회의 열어야
등록일
2025.06.2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비상한 리더십으로 내각을 지휘하고 나라 안팎의 복합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 있는 국무총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과 내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민석 후보자가 국민 여러분께 확실한 신뢰를 드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에 미리 경고한다&'며 &'수사를 핑계로 총리 인사에 개입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김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을 고발한 지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이 배당된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김 직무대행은 또 전날 국회에 제출된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에 요구한다. 만사 제쳐놓고 민생 추경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며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과 이후 추경안 심사 처리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정부 부처별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거론하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도 지난 3년의 못된 버릇이 남아서 놀고먹는 조직이 있는 모양&'이라며 &'아직도 내란을 비호하거나 소극적인 행정과 비협조를 일삼는 부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며 &'대다수 선량한 공직자까지 해를 끼치는 소수 기득권 세력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김병기에 인사청문회·추경·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제안
등록일
2025.06.2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등에 대한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이후에 그것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본회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추경은 시정 연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차 강조했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면담, 협상을 제안하는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장과 공식적인 예방 자리 이전에 만날 수 있기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는바&'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 대해 협상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