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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포토] 부산 관객들과 함께하는 영화 '침범'의 주역들 [E포토] 부산 관객들과 함께하는 영화 '침범'의 주역들 등록일2024.10.05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영화 '침범'의 김여정 감독(왼쪽부터), 배우 곽선영, 기소유, 이설, 권유리, 이정찬 감독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포토] BIFF 야외무대에서 만나는 영화 '침범'의 주역들 [E포토] BIFF 야외무대에서 만나는 영화 '침범'의 주역들 등록일2024.10.05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영화 '침범'의 배우 기소유(왼쪽부터), 곽선영, 권유리, 이설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美 '볼티모어 폭동' 촉발 흑인사망 연루 경관 6명 전원 석방 美 '볼티모어 폭동' 촉발 흑인사망 연루 경관 6명 전원 석방 등록일2016.07.28 지난해 흑백 긴장을 유발해 &'시민 폭동&'을 촉발했던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흑인 사망에 연루된 경관 6명이 모두 혐의를 벗고 풀려났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검찰청의 메릴린 모스비 검사는 지난해 4월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가 경찰에 체포된 뒤 호송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척추에 중상을 입고 숨진 사건과 관련된 경관 3명에 대한 기소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스비 검사는 경찰의 편파적이고 부실한 수사로 경관에 대한 기소유지가 힘들어진 것을 기소 포기 이유로 들었습니다. 모스비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프레디 그레이가 자살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의 죽음이 살인이라는 부검의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을 수사한 일부 경찰들 사이에서 명백한 편견과 저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당시 이송차량을 운전했던 시저 굿슨 주니어를 포함해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다른 3명의 경관은 법원에서 차례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레이는 체포 과정에서 2명의 경관에게 등을 무릎으로 눌려 제압당했습니다. 그레이를 경찰차로 끌고 가는 장면을 찍은 일반인 동영상이 공개돼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일면서 흑백긴장이 고조되고 결국 폭동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