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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하우] 부동산투자회사법 본회의 통과…시장 영향은? [투자 노하우] 부동산투자회사법 본회의 통과…시장 영향은? 등록일2025.05.09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 변동성이 높은 시장,&'관세 무풍지대&'와 &'방어주&'를 찾는 투자자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와 함께 배당 매력이 높은 리츠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법 개정으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투자 외에 개발,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 리츠&'와 지역 주민에 리츠주 청약 자격을 우선으로 부여하는 &'지역상생 리츠&' 도입 등을 포함한 &'부동산투자회사법&'이 통과됐습니다. 이 법이 시행될 경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부동산투자회사법 본회의 통과…시장 영향은? - 5월 1일 국회 본회의, 부동산투자회사법 통과 - 프로젝트 리츠·지역상생 리츠 도입 등 포함 - 리츠, 부동산 투자 외 개발·운영까지 가능해져 - 지역 주민에 리츠주 청약 자격 우선으로 부여 - 프로젝트 리츠, 핵심 &'높은 부채 레버리지 완화&' - 기존 부동산 개발, PEV 설립 후 리츠에 매각 - PEV,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개발 전 설립 - PEV, 차입 한도 제한 없어 재무비율 불안정 - PEV, 부동산 PF 부실의 문제 야기하기도 - 자기자본비율 높은 리츠가 부동산 개발까지 - 부동산투자회사법, 재무 안정성 높은 구조 정착 - 프로젝트 리츠 도입, 부동산 PF 부실 해결 기대 - 안정적 개발 사업↑…장기간 임대 운영 가능 - 프로젝트 리츠, 안정적 대체자산 투자처 기대 Q. 리츠 투자, 미국의 관세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이 될까 싶지만 사실 경기에 민감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내 경기도 그렇고, 미국 경기도 그리 좋지 않은데요. 경기를 고려했을 때, 리츠 자산은 현재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 글로벌 경기 상황 고려…리츠 자산 상황은? - 리츠, 관세 타격 낮은 업종 중 하나로 꼽혀 - 美 관세 영향에 공실률↑…기초자산 수익률↓ - 데이터센터·물류센터 등 구조적 성장 확보必 - 장기 임차인 확보 기초자산 보유 리츠, 매력적 - ESR켄달스퀘어리츠, 물류센터 전문 상장 리츠 - ESR켄달스퀘어리츠, 임대율 99%에 달할 정도 - SK리츠, 임차인 SK…인프라·프라임오피스 보유 - SK리츠,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대감도 존재 Q. 최근 국내의 경기 상황이 여러모로 안 좋지만 특히 부동산 경기의 경우, 건설 경기와 함께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 한데요. 부동산·건설 경기 상황은 어떤가요? - &'어려운 상황 지속&'…부동산·건설 경기 상황은? - 부동산 시장, 뚜렷한 회복의 기미 보이지 않아 - 일각서 &'부동산 시장, 바닥 찍었다&' 의견도 - 여전히 많은 미분양…안정적 관리 계속되는 중 - 향후 주택 공급 감소 전망…수도권 가격 안정화 - 상업용 부동산, 거래시장 활기 찾아…회복 기조 - 국민연금, 6년 만에 국내 부동산 투자 펀드 출자 - 최근 부동산 시장, 기관 수급도 유입되는 상황 Q. 특히나 리츠주는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방어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국내증시도 변동성이 굉장하잖아요. 리츠주들의 성적은 어땠나요? - &'증시, 높은 변동성 여전&'…최근 리츠주 성적은? - 리츠, 그간 전통적인 &'방어주&' 중 하나로 꼽혀 - 코로나 이후 국내 리츠 성과, 기대에 못 미쳐 - 급격한 금리 인상…리츠의 자금조달 비용 증가 - 자금조달 비용 증가…결국 리츠 수익성도 약화 - 예금·채권 금리↑…리츠 배당수익률 매력도↓ - 부동산, 거래 비용 높아 가격 변동성은 낮은 편 - 리츠, 주식시장에 상장…변화기에 매도세 급증 - 리츠, 美 관세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업종 - &'22년, 고금리·부동산 유증 부담 반영…투심 회복 - 3월 약세장에도 리츠 상승률, S&&P500 상회 Q. 리츠주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배당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리츠 투자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할 수도 있다는데 맞나요? - &'배당 필수&' 리츠…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 수단? - 리츠, 총 자산의 70% 이상 부동산 투자로 운용 - 리츠, 운용 수익의 90% 이상 필수로 배당해야 - 리츠,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처로 적합 - 기초자산 &'부동산&' 물가 따라 임대료·자산가치↑ - 리츠, 인플레이션 헤지도 가능…투자 매력도↑ - 리츠, 5천만원 한도 내 배당소득 분리과세 - 배당소득 분리과세, 증권사에 별도로 신청 Q. 리츠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시가배당률이라고 하던데요. 시가배당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배당만 보고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 - 리츠, &'배당률&'만 보고 투자 시작해도 될까? - 리츠, 이익의 90%를 투자자에게 분배해야 - 리츠의 본질, &'배당&'으로 수익 돌려주는 것 - 시가배당률, 리츠 핵심투자 매력 확인 지표 - 리츠 별 시가배당률 차이…운영과정·전략 영향 - 직전 수준 배당 지속 여부·보유 기초자산 확인 - 부동산 기업 관점, 덜 비싼 가격에 매입도 중요 Q. 리츠를 투자할 때에는 상장된 리츠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가 있고, ETF를 통한 간접 투자가 있을 텐데요. 둘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이것도 투자 성향에 따라 나뉠 수 있을까요? - 리츠 투자 시 상장 주식 투자 VS 간접 투자? - 리츠 직접 투자, 증시에 상장된 리츠주에 주목 - 리츠 간접 투자, 상장된 관련 ETF를 통해 가능 - 리츠 선택 시 회사 구성자산 파악·분석해야 - 부동산 섹터 별 업황 차이…&'선별적&' 투자 필요 - 특정 리츠·부동산 섹터 이해 시 &'리츠주&' 투자 - 리츠주 투자 시 결산일 따라 배당 시점 조절 - 리츠주 투자, 이슈 발생 시 유연한 대응 가능 - 리츠 투자 처음인 경우 ETF…&'분산투자 효과&' Q. AI 시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의 데이터센터 리츠주들은 견고한 실적을 냈는데요. 데이터센터 수요의 증가, 국내 리츠주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美 데이터센터 수요↑…리츠주도 수혜 입을까? -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美증시 리츠주 호실적 - 국내 상장 리츠주, 데이터센터 투자 비중 적어 - 부동산투자사 투자 범위, 데이터센터·산단 미포함 -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견고한 성장세 보여 -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 &'32년까지 연 11%↑ - 美 리츠주 에퀴닉스, 최근 1년간 주가 22%↑ -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리츠 활성화 논의 - 국회, 프로젝트 리츠 관련 법안 발의 논의중 - 프로젝트 리츠 관련법 통과 시 투자 대상 확대 - AI 시장 확장…데이터센터도 &'하이브리드 전략&' - 넓은 지리적 조건·운영 역량 확보는 필수적 Q. 국내 리츠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미국의 관세 리스크는 여전히 걱정스럽습니다. 연준도, 금통위도 금리인하를 미룰 가능성이 큰데요. 살아난 투심 만큼이나 리츠 투자 시 주의할 점이나 팁을 주신다면요? - 리츠 시장 투심 회복…투자 시 유의할 점은? - 5월 FOMC 후 美 연준 기준금리 유지 결정 - 인플레·경기침체 등 고민 깊어…금리인하 늦춰져 - 리츠 투자 시 부채 구조·평균 차입 금리 확인 - 재무 안정성 높고 &'잘 버틸&' 리츠 선별이 중요 - 리츠 운용사 역량·레퍼런스도 면밀히 살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시 인사이트] 미·영 첫 무역 합의…영국산 차 관세↓, 철강 폐지 [증시 인사이트] 미·영 첫 무역 합의…영국산 차 관세↓, 철강 폐지 등록일2025.05.09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Q. 예상대로 미국과 영국이 새로운 무역협상을 체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첫 무역협상인데요. 영국은 미국산 제품을 대거 수입하기로 했고 대신 미국의 관세 인하를 받아냈습니다. 내용 전반 어떻게 보시나요? - 미·영 첫 무역 합의…영국산 차 관세↓, 철강 폐지 - 트럼프, 발표 전날 &'무역 합의 관련 기자회견&' 예고 - 트럼프 &'결정적이고 모두가 만족할 결과&' 자평 - 미국, 철강·알루미늄 무관세 적용…영국 수입 확대 - 영국차 연 10만대 한정 인하…기본관세 10% 유지 - 영국, 미국산 쇠고기 관세 20%→0% &'전면 철폐&' - 미국 언론들 &'최종안 아닌 향후 협상 위한 기본틀&' - 미·영 합의 성과로 한·일 등 국가 압박 고조 우려 Q. 예상했던 대로 영국과 첫 무역 협상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SNS을 통해 예고한만큼 시작부터 상승세를 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영국과 무역합의를 발표하는 와중에 주식을 사라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 트럼프 &'지금 당장 나가서 주식 사라&'…매수 심리 강화 - 트럼프 &'추가 무역협정도 곧 체결될 것&' 자신감 - 뉴욕증시, 0.62% 상승 마감…S&&P500 0.58%↑ - 나스닥, 장중 한때 2% 돌파…1.07% 상승 마감 - 뉴욕증시, 트럼프 예고에 시작부터 상승 출발 - 트럼프, 무역합의 발표 중 &'지금 나가서 주식 사라&' - 美침체 우려 커지는데 &'이 나라는 솟아오르는 로켓&' - 경제학자 &'이번 합의, 진전 보여주려는 움직임&' - 경제학자 &'악영향 전 관세 철회하려는 절박함 커져&' Q.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한 영국은 어제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그런데 통화정책위원 9명 간 견해차가 컸어요. 잉글랜드 은행 총재가 이번 금리인하에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그만큼 경제 예측이 어렵다는 하소연이에요? - 영국 금리 4.25% 0.25%p↓…&'경제 예측불가&' - 작년 중반 이후 4번째 인하…정책위원 견해차 커 - 5명 &'0.25%p 인하&'…2명 0.5%p↓·2명 &'유지&' - 잉글랜드 은행, 연 2% 물가상승률 목표로 금리 조정 - 영국, 올해 3월까지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6% - BOE 총재 &'세계 경제 예측하기 어려운지 보여줘&' - BOE 총재, 통화 인하에 &'솔직히 매우 확신이 없었다&' Q. 이번 주 주말에는 스위스에서 미국과 중국이 만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 무역 협의 발표 자리에서 대중 관세 인하를 언급했는데요. 전날만해도 선제적 인하는 없다고 날을 세웠는데 그보다는 다소 누그러진 말투에요. 고위급 회담인만큼 양측이 물밑으로 어느 정도 얘기가 오갔을 거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의미 있는 대화가 오고 갈까요? - 관건은 관세 협상…연준 아닌 트럼프 통화정책 촉각 - 미·중, 주말 동안 스위스에서 고위급 회담 진행 예정 - 기대감 표출한 트럼프…&'중국과 좋은 협상 이뤄질 것&' - 트럼프 &'실질적 진전 기대…시진핑과 통화할 수도&' - 트럼프 &'난 시진핑 국가주석과 늘 매우 잘 지내왔다&' Q. 미·영 무역합의 이후 달러인덱스가 큰 폭으로 오르며 드디어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미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요. 미 국채는 무역 합의 보다는 금리 인하 시기가 얼마나 미뤄지는지 지켜보는 듯한데요. 국채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미·영 무역합의에 달러 강세…달러·원 1400원대로 - 99선 머물던 달러인덱스 폭등…100선 위로 &'강세&' - 美국채, 미·영 무역합의 소식 소화…미·중 대화 대기 - 최근 경기 둔화 우려 약화…미 국채가 일제히 하락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8만명…1.3만명 감소 - 미 국채, 장단기 모두 급등…10년물 4.38%대로 - 연준, 상반기 금리인하 기대 크게 축소…국채가 영향 - 1370원대까지 밀렸던 달러·원 환율…변동 폭 확대 - 파월, 금리 유지 이후 &'불확실성 커졌다…지켜보겠다&' - 트럼프, 금리 동결에 &'파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 해임설에는 선 그어…&'느린 거 빼면 파월 좋아해&' - 금리인하 압박 견뎌낸 파월…다음 시선은 스위스로 - 매파 본색 드러낸 파월…상반기 인하 물 건너갔나? Q. 최근 대만달러 급등에 관찰대상국 재지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대만달러는 시작일 뿐 앞으로 다른 아시아 통화 환율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율 움직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트럼프 중대발표&' 주목하는 환시…변동성 요인은? - 시장, 트럼프 &'무역 무관&' 중대 발표 예고에 초점 - 트럼프 &'이보다 더 큰 발표는 없을 것&' 예고 - 지정학적 관련 발표일 경우 달러화 급등락 우려 - 대만달러·미 달러 환율, 9% 급등 후 3% 반락 - 최근 대만 달러 급등…관찰대상국 재지정 가능성 - 대만 중앙은행 총재 &'환율조작국 지정 안 될 것&' - 대만 일부 &'협상에서 조작국 카드로 압박할 수도&' - 영국FT &'대만 환율 급락, 아시아 전반 확산 전조&' Q. 섹터별, 종목별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에디 큐 부사장이 AI 검색 으로 인해 기존 온라인 검색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알파벳이 전날 7% 넘게 빠졌어요. 오늘은 2%가까이 오르긴 했는데요.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국내 인터넷주도 영향을 받고 있어요? - 기존 검색엔진 역할 AI 대체 우려…인터넷주 하락 - 애플 부사장 &'AI 사용량 증가로 검색엔진 이용↓&' - 4월 사파리 내 검색량 첫 감소…&'인공지능 이용자↑&' - 알파벳, 큐 발언 당일 7.26%↓…다음날 1.93%↑ - 애플, AI 기반 검색업체 &'퍼플렉시티AI&' 논의 진행 - 애플 사파리 &'AI 검색 추가&'…네이버·카카오 등 타격 - &'토종&' 네이버-카카오, &'대체 불가&' AI 플랫폼 박차 - 네이버 1분기 실적 &'활짝&'…서치플랫폼·커머스 성장 -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7868억…영업익 5053억 - 네이버 &'온서비스 AI 본격화…AI에이전트 기반 될 것&' Q.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 당시 만들어놓은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가 연일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약세를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트럼프, 바이든 &'AI 규제&' 철폐 추진…규제 완화 예고 - 개별 국가별 반도체 수출 허용…시장, 일단 긍정적 - 대중 규제 더 강화 전망…엔비디아 수출 제한 여전 - 젠슨 황 &'우리 떠난다면 다른 누군가 그 자리 차지&' - 화웨이 &'콕&' 지목…&'가장 무서운 기술 기업 중 하나&' - 엔비디아, 규제 완화에 연일 상승…0.26% 상승 - ARM 제외 반도체주 대부분 상승…반도체 지수 1%↑ - 삼성·SK, AI 칩 수출통제 철회에 &'기대 반 걱정 반&' - 반도체주 약세장…옵션만기일에 새 규제 우려까지 - 삼성전자, 보합 마감…SK하이닉스, 0.26% 하락 - &'규제&' 철회에도 웃지 못하는 국가들…새 규칙 &'긴장&' - 中 무역 비중 큰 국가·기업 &'불확실성 더 커질 수도&' Q.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에 빅테크 주가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3% 넘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머스크 CEO 복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M7 주가가 부침이 심한데요. 앞으로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 최근 등락 폭 커진 M7…무역협정 기대감 속 상승세 - 정치 행보 끝낸 머스크 본업 복귀…테슬라 구할까 - 테슬라 3.11% 상승…강세 지속에 상승 폭 키워 - 팔란티어 시총 395조…美 기술 기업 10위권 진입 - &'서학개미 3픽&' 팔란티어…시장선 &'엇갈린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커진 불확실성에도 기다리겠다 는 파월…금리 인하는 언제쯤? 커진 불확실성에도  기다리겠다 는 파월…금리 인하는 언제쯤? 등록일2025.05.09 [앵커] 이번 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은 워낙 예상이 강했기 때문에 시장의 큰 변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관세 여파와 관련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 귀추가 주목됐는데요.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기다리겠다는, 종전과 비슷하지만 더 강한 의지를 담은 답변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더&'라는 글자입니다. 김성훈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키워드는 &'불확실성&'이었어요? [기자] 미 연준은 현지시간 7일, FOMC 회의를 통해 현재 4.25∼4.5% 수준인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열린 3차례 회의에서 모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금리 유지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특히 &'실업률과 물가가 상승할 위험이 더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본인의 직감으로 볼 때 &'경제의 향후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불확실성을 키운 건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금리 유지는 지난달 2일 전 세계를 겨냥한 상호관세 발표 조치 이후 나온 첫 금리 결정이기도 했는데요.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이뤄졌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율 관세가 지속되면 경제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발표된 관세의 큰 폭 인상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 실업률 증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두고 월가에선 연준이 관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파월 의장은 또 관세 영향으로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란 연준의 목표 달성이 내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금리인하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앵커] 관세 충격이 좀 더 확실해지면 움직이겠다는 건데, 그러면 너무 늦지 않을까요? [기자] 파월 의장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금리 인하에 대해선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경제 변동성에 대응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단은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경제 관련 데이터 확인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파월 의장은 경제활동이나 종합적인 고용지표 등 실물경제 데이터가 아직은 견조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상황이 급변할 경우 빠르게 움직일 능력은 있기 때문에 지금은 관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선제적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서도 &'물가 수준이 여전히 목표치보다 높고, 금리 인하 시 오히려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올해 안에 금리를 내릴 수 있겠냐는 질문에 &'금리를 내리는 것이 적절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면서 &'적절한 경로가 무엇인지 현재로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압박을 가했기 때문에, 파월 의장의 반응도 주목됐는데, 신경 쓰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연준의 해임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여왔는데요.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직무 수행에 있어 정치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우리는 항상 경제 데이터와 전망, 위험의 균형만을 고려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고려할 전부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업무나 업무 수행 방식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선 &'어떤 대통령과도 먼저 만남을 요청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 늦는&' 파월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면서 &'마치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파월 의장의 일종의 관세 비관론적 발언에 백악관이 즉각 수습에 나서기도 했죠? [기자] 파월 의장의 발언들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까지 확대 해석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는데요.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관세에 대한 잘못된 경제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강한 고용 지표를 갖고 있으며, 연준이 예측한 인플레이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스티븐 미란 대통령경제자문위원장도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그렇게 믿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앵커] 시장에선 연준 정책 방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기자] 일단 다음 달 FOMC 회의에서도 연준이 금리를 유지하며 탐색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전문가는 최근 호조를 보인 고용 지표를 바탕으로 &'연준이 금리 완화 기조로 다시 돌아서기 위해선 고용 시장이 충분히 약화돼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에서의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연준의 발표 하루 전 30% 수준에서 20% 수준으로 더 낮아졌습니다. 시점을 7월로 보는 확률도 낮아졌는데요.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에는 80%에 육박했는데, 발표 직후에는 약 7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바클레이스는 &'7월에 금리를 인하하면 연준은 고용 시장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고 관세와 재정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앵커] 최대 변수는 결국 관세, 특히 중국과의 관세 협상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미국과 중국은 현지시간 10일과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공식 대화에 나섭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실질적인 협의를 기대한다&'며, 협의 상황에 따라 145%의 대중국 관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역 협의 결과가 좋으면 시진핑 국가 주석과 통화할 뜻도 내비쳤는데요. 다만 직전에는 &'선제적인 관세 철회는 없다&'며 날을 세우기도 해 협상 진행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이 경제 전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주요 교역국들과 협상을 시작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영국과 첫 무역 합의를 이룬 가운데, 다른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증시타임] 美·英 무역합의 선언…관련 내용은? [증시타임] 美·英 무역합의 선언…관련 내용은? 등록일2025.05.09 ■ 머니쇼 &'증시타임&' - 유신익 박사·KB WM 이코노미스트 [이번 주 증시 이벤트] ▲5일(월) [휴장] 한국, 일본(어린이날), 영국(초봄 휴일), 중국(근로자의 날), 홍콩(석가탄신일) -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4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 유럽 5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미국 실적 : 팔란티어, 버크셔 해서웨이, 포드 ▲6일 (화) [휴장] 한국(석가탄신일), 일본(녹색의 날) - EU, 러시아산 석유 가스 수입 중단 계획 발표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 중국 4월 차이신 종합, 서비스업 PMI - 유럽 3월 PPI 4월 HCOB 종합, 서비스업 PMI ▲7일 (수) [산업] 2025 바이오코리아(~9), 2025 인터배터리 유럽(~9) - FOMC (~8, 한국시간 기준) - 지준일 - 한국은행 4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 미국 3월 소비자신용지수 - 유럽 3월 소매판매 - 일본 4월 지분 은행 종합, 서비스 PMI - 한국 실적 :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사이언스, SKC, 한온시스템, 더블유씨피, 롯데칠성, CJ대한통운 - 미국 실적 : 월트디즈니, 우버 ▲8일 (목) - 옵션만기일 - BOE 통화정책회의 - BOJ 3월 금정위 의사록 공개 -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 한국 실적 : 카카오, KT&&G, 유한양행, SK바이오팜, LG유플러스, CJ ENM - 일본 실적 : 도요타 모터, 닌텐도, 후지필름, 소프트뱅크 ▲9일 (금) [산업] 케이콘 재팬 2025(~11) - 중국 4월 수출입 - 일본 3월 동행지수 4월 공작기계 수주 - 한국 실적 : 네이버, KT, 한국콜마, 잉글우드랩, 금호석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코스메카코리아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미국- 영국, 무역협정&'…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1%·다우 0.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430.44…1%↑ - 미·영 무역합의…트럼프 &'당장 주식 사라&' - 빅테크 주가,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에 강세 - 트럼프, 中과 협상 기대…&'랠리 펼쳐질 것&' ◇ 미국과 영국이 상호관세 발표 후 첫 무역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주식을 사라&'고 발언하면서 랠리에 힘을 보탰는데요. 관련 내용도 살펴봐주시죠. - 美·英 무역합의 선언…관련 내용은? - 트프, 관세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 관세 인하 - 美·英 무역협정 타결…트럼프, 백악관에서 발표 - 영국산 車 관세 25%→10%로 인하…최대 10만 대 - 英 철강·알루미늄 무관세 적용…품목별 관세 면제 - 英, 농산물 시장 개방·100억 달러 보잉 항공기 구매 - 美, 영국에 대한 10% 기본 상호관세는 계속 유지 - 트럼프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합의&' 강조 - 트럼프 &'中과 회담 실질적일 것…시진핑 만날 수도&' - 리티코 &'트럼프, 내주 &'약가 인하&' 행정명령 서명&' ◇ 주말에 있을 미중 간 무역 협상이 가장 큰 화두죠.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기싸움을 하는 모습입니다. 선제적으로 대중 관세율을 낮출 계획은 없다고 밝혔어요? - 미중 고위급, 스위스서 첫 회동…협상 물꼬 트나 - 트럼프 협상 전 기싸움…145% 관세 &'인하 없다&' - 허리펑, 시진핑 측근에서 대외 소통창구로 성장 - 베센트 VS 허리펑…10일, 관세 전쟁 후 첫 회담 - 관세 전쟁 후 첫 미중 공식 대화…갈등 완화 기대 - &'긴장 완화 자체로 양국 모두 경제·정치적 이익&' - 회담 전 신경전 치열…&'실질적 진전 어려울 수도&' - 트럼프 &'전에 1조 달러 손해…지금은 아니야&' - 유아 용품 면세 가능성…&'많은 면제 바라지 않아&' - 美와 회담 앞둔 허리펑 &'中경제 올해 양호한 출발&' ◇ 중국이 7일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등 핵심 금리를 모두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공격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건데, 유동성 공급뿐 아니라 자동차, 부동산 등 특정 산업 지원책까지 내놨거든요. 관세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는 그림으로도 보여요? - 中 깜짝 내수 진작책 발표…관세 전쟁 장기화 대비? - 中, 정책 이율 0.1%p·지준율 0.5%p 인하 예고 - 中, 관세 타격에 190조 원 풀어 내수 띄울 예정 - &'車 사라&' 리스社 지준율 연 5%→0%…소비 유도 - 中, 부동산 지원책도…이자 200억 위안 경감 전망 - 내수 촉진·노인 돌봄 위한 재대출 5천억 위안 신설 - 中, 올해 5% 성장 목표…관세 전쟁 장기화 대비 - 中 기준금리·지급준비율 인하 예고…약 8개월만 - 4월 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0.7…7개월 만 최저 - 中 4월 제조업 PMI 49.0…관세전쟁 여파 본격화 ◇ 글로벌 무역 체제가 재편될 조짐도 보입니다. 다른 주요 국가들이 미국을 제외한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 &'美 빠진 세계화&' 가속…트럼프 관세에 맞서나 - 세계 각국, 관세 상쇄 위해 서로 무역 장벽 낮춰 - 英, 인도와 무역 협정 타결…트럼프가 촉매 역할 - &'세계 각국, 미국 외 시장서 회복력 키우려 해&' - EU, 무역 확대 추진…인도와 자체 협상 진행 중 - EU, 남미 4개국과 협정…&'무역 확대 이어갈 것&' - 中 &'EU와 상호 제재 해제&'…시진핑 &'관계 중시&' ◇ 미중 무역 갈등이 협상 국면에 접어들면서 원화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 다시 1400원 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하방 압력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거든요? - &'트럼프 당선 전 수준&'…출렁이는 환율, 향방은? - 달러·원 환율,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에 급락 - 대만 달러 &'초강세&' 여파…원화 &'롤러코스터&' - 대만 생보사, 미국 달러 팔고 대만 달러 사들여 - 미국- 대만 관세 협상 시작되며 대만 달러 급등 - 7월 초까지 관세 유예 시한…&'환율 변동성 주의&' - 달러화 약세 지속…달러 인덱스 100선 하회 - &'환율&' 미국과 통상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예정 ◇ FOMC의 결론이 나오면 성명문을 보면서 지난번과 무슨 문구가 달라졌나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는 어떤 뉘앙스 예전과는 뭐가 달라졌나 이런 것들을 분석하게 되는데, 눈에 띄는 점들이 있으셨나요? - 5월 FOMC 성명문…지난번 회의와 달라진 점은? - 美 연준,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신중론 - 파월 &'인플레·성장세 둔화·실업률 증가 우려&' - 다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상당한 불확실성&' - 백악관 경제고문 &'인플레 재점화 전망하지 않아&' - 미란 위원장 &'트럼프, 금리·통화정책 견해 명확&' ◇ 미국이 언제 금리 인하를 할 것인지 예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요. 언제쯤 인하가 가능할 걸로 보시나요? - &'기다려보자&' 반복한 파월…금리인하, 하반기로? - 美 기준금리 3연속 유지…파월 &'불확실성 더 커져&' - 연준, 만장일치로 금리 유지…&'경제 불확실성↑&' -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파월 &'업무 영향 없어&' - 트럼프 압박에도 금리 유지…&'인플레·실업 위험↑&' - 6월 금리 내릴 확률 낮아…&'7월·9월 인하 예상&' - 증권가 &'연준, 관세 충격 확인 뒤 7월 인하 예상&' ◇ 어제(8일) SBS 비즈 포럼에서 짐 로저스가 미국이 올해나 내년엔 침체를 맞이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또 M7 등 대형기술주가 공매도 우선 대상이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이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 트럼프든 아니든…미국, 결국 경기 침체 올까 - 짐 로저스 &'트럼프든 아니든 경기 침체 올 것&' - 짐 로저스 &'긴 상승장…이르면 올해 금융위기&' - 짐 로저스 &'미국,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채무국&' - 짐 로저스 &'M7, 공매도 할 대상 목록 상위권&' - 연준 &'물가·실업 리스크↑&'…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관세전쟁 정점 통과 중…&'경기 침체 가능성 낮아&' - 美 주요 경제지표, 경기 침체 우려에도 견조 - 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 폭증…美 성장률 발목 - 美 1분기 GDP 0.3% 감소…&'경기 침체 판단 일러&' - 트럼프, 침체 우려에 &'과도기…최고 경제 해낼 것&' ◇ 이번 금통위 금리인하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관건은 빅컷이 이뤄질지 일텐데, 연준이 관망 모드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한미금리차가 2.0%p를 넘어서는 건 한은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부담일 거 같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길어지는 연준 &'관망모드&'…한은 &'빅컷&' 멀어지나 - 연준, 3연속 금리유지에도…한은 금리인하 유력 - 성장률 &'어두운 터널&'…금리인하로 경기부양 필요 -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0.2% 역성장 - 29일 금통위 금리 인하 &'우세&'…&'인하폭·속도&' 관건 - 2%p 넘는 한미금리차 부담…현재 1.75%p 유지 - 한미 금리차 확대 시 자본 유출·원화 약세 가속화 - 이창용 &'기준금리 내리는 것, 의심하지 말라&' - 이창용, 빅컷 가능성에 &'데이터 보고 결정할 것&' - 금리 인하 쉬어가나…환율·가계빚 불확실성 부담 - 한은 &'올해 완화기조 유지&'…금리 추가 인하 시사 ◇ 고환율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내면서 셀코리아 현상에도 제동이 걸릴 거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외국인의 복귀에 힘을 보탤 거라고 보십니까? - 환율 급락…외국인 18조 &'셀 코리아&' 멈춰 세울까 - &'1500원 위협→1300원대&'…환율 급락, 변동폭 확대 - 1300원대 환율, 12·3 비상계엄 이후 5개월만 - 증권가 &'환율 하락…외국인 수급 개선 가능성↑&' - 외국인, 지난 4월까지 9개월 연속 월간 기준 팔자세 - 원화 강세 장기화 시 대형 수출주 하방 압력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파월, 원하던 채권시장 반응 얻어 [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파월, 원하던 채권시장 반응 얻어 등록일2025.05.0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어제(8일) 연준이 FOMC에서 또다시 금리를 유지했죠.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도 6월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는데요. 이를 두고 JP모건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파월 의장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열어두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채권시장이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즉 거의 움직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도 해석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파월 의장이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어떠한 것도 배제하지 않았죠.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열어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을 보세요. 거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이는 정확히 그가 의도한 바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연준보다는 정책과 정책 변화가 채권시장을 움직이게 하라는 것이죠. 시장과 마찬가지로 연준도 다음에 어떤 정책이 시행될지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켓 프리뷰] FOMC 견뎌낸 국내 증시…미·중 스위스 회담 기대감도 [마켓 프리뷰] FOMC 견뎌낸 국내 증시…미·중 스위스 회담 기대감도 등록일2025.05.09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Q. 어제(8일) 국내 증시는 FOMC 회의 결과와 미중 협상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이어갔는데, 먼저 어제 장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전일비 0.22% 상승…2579.48 거래 마감 - 외국인 1300억원 순매수…2거래일 연속 &'사자&' - 미·중 첫 공식 대화 앞두고 관망세…개별 종목 부각 - 시장, FOMC 결과 발표 이후 &'관세 불확실성&' 경계감 - 예측과 벗어나지 않은 FOMC…&'영향력 크지 않아&' - 美 AI칩 규제 철회…반도체, 장 초반 상승 후 반락 - 관세 영향 덜 받는 화장품주 상승…한한령 해제 기대감 - 코스닥, 전일대비 0.94% 상승…729.59로 마감 - 달러·원 환율, 주간거래 1.4원↓…1396.6원 마감 Q.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정부의 국가 등급별 반도체 수출 규제를 폐기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생각만큼 오르지 못했어요. 반도체주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트럼프, 바이든 &'AI 규제&' 철폐 추진…규제 완화 예고 - 개별 국가별 반도체 수출 허용…시장, 일단 긍정적 - 대중 규제 더 강화 전망…엔비디아 수출 제한 여전 - 젠슨 황 &'우리 떠난다면 다른 누군가 그 자리 차지&' - 화웨이 &'콕&' 지목…&'가장 무서운 기술 기업 중 하나&' - 트럼프 행정부 &'AI반도체 수출, 새 규제 대체할 것&' - 트럼프 발표 이후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일제히 상승 - 삼성·SK, AI 칩 수출통제 철회에 &'기대 반 걱정 반&' - 반도체주 약세장…옵션만기일에 새 규제 우려까지 - 삼성전자, 보합 마감…SK하이닉스, 0.26% 하락 - &'규제&' 철회에도 웃지 못하는 국가들…새 규칙 &'긴장&' - 中 무역 비중 큰 국가·기업 &'불확실성 더 커질 수도&' Q. 또 눈에 띄는 소식은 검색엔진 관련 주입니다. AI 검색엔진 이슈에 어제 뉴욕증시에서는 알파벳이 크게 떨어졌고, 국내에선 네이버와 카카오가 타격을 입었는데, 이 흐름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 기존 검색엔진 역할 AI 대체 우려…인터넷주 하락 - 애플 부사장 &'AI 사용량 증가로 검색엔진 이용↓&' - 4월 사파리 내 검색량 첫 감소…&'인공지능 이용자↑&' - 큐 발언 보도 당일 알파벳 전일대비 7.26% 급락 - 애플, AI 기반 검색업체 &'퍼플렉시티AI&' 논의 진행 - 애플 사파리 &'AI 검색 추가&'…네이버·카카오 등 타격 - AI 대체 우려 속 네이버 5.2%·카카오 3.5% 급락 - 네이버, 1분기 실적발표 하루 앞두고 AI 직격타 Q. 오늘(9일) 국내 증시도 미국과 영국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반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략 어떻게 짜야겠습니까? - 미·영, &'상호관세&' 조치 단행 이후 첫 번째 협정 체결 - 트럼프, 발표 전날 &'무역 합의 관련 기자회견&' 예고 - 트럼프 &'결정적이고 모두가 만족할 결과&' 자평 - 미국, 철강·알루미늄 무관세 적용…영국 수입 확대 - 자동차 연 10만대 한정 인하…기본관세 10% 유지 - 영국, 미국산 쇠고기 관세 20%→0% &'전면 철폐&' - 트럼프 &'추가 무역협정도 곧 체결될 것&' 자신감 - 트럼프 &'지금 당장 나가서 주식 사라&'…매수 심리 강화 - 미국 언론들 &'최종안 아닌 향후 협상 위한 기본틀&' - 미·영 합의 성과로 한·일 등 국가 압박 고조 우려 Q. ???????미중 협상도 주말에 시작되죠.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또 대응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궁금합니다. - 파월, 금리 유지 이후 &'불확실성 커졌다…지켜보겠다&' - 금리인하 압박 견뎌낸 파월…다음 시선은 스위스로 - 매파 본색 드러낸 파월…상반기 인하 물 건너갔나? - 관건은 관세 협상…연준 아닌 트럼프 통화정책 촉각 - 미·중 스위스 고위급 회담…트럼프 &'관세 철회 없다&' - 트럼프 &'선제 인하 없다&' 발언에 중국 &'합의 않겠다&' - &'경기 침체 현실화 안 돼&'…심리 반영 안 된 경제지표 - 각종 심리 지표는 급락…물가 등 하드데이터는 견조 - &'불확실성의 시대&' 방향성 잃은 시장…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BOE 총재, 금리인하 솔직히 매우 확신 없었다 BOE 총재, 금리인하</font>  솔직히 매우 확신 없었다 등록일2025.05.09 [앵커] 이런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기준금리를 또 내렸습니다. 결정은 예상과 달리 만장일치가 아니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영국 기준금리, 얼마나 낮아졌나요? [기자] 잉글랜드은행은 현지시간 8일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로 0.25% 포인트(p) 내렸습니다. 영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중반 이후 네 번째입니다. 인하 전 금리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과 11월, 올 2월과 이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0.25%p씩 내렸습니다. 통화정책위원 9명 중 5명이 0.25%p 인하에 찬성했고, 2명은 0.5%p 인하 의견을 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금리 동결 의견을 냈습니다. [앵커] 이번 결정에 고민이 깊었다는 발언이 나왔죠? [기자]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매우 확신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일리 총재는 &'영국의 경제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투표 직전까지 우리가 어디로 갈지 매우 확신이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위원들의 의견이 &'50bp 인하&', &'25bp 인하&', &'동결&' 등 세 갈래로 나뉜 데 대해 설명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숙고했다&'고 언급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베일리 총재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나든 통화정책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지속 가능하게 계속 설정할 것&'이라며, &'최근 몇 주 간 세계 경제가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지 본 만큼, 앞으로 금리 인하는 점진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증시 인사이트] FOMC 금리 유지 결정…관세 불확실성에 '브레이크' [증시 인사이트] FOMC 금리 유지 결정…관세 불확실성에 '브레이크' 등록일2025.05.08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허인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서장 가톨릭대 경제학과 허인 교수, SK증권 리서치센터 윤원태 자산전략부서장 자리했습니다. Q. FOMC가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결정이었는데요.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미 예상했던 만큼 별 영향이 없었어요? - FOMC 금리 유지 결정…관세 불확실성에 &'브레이크&' - 미국 기준금리 4.25~4.5%…세 번 연속 유지 결정 - &'관세 정책의 경제 영향 확인&' 기존 입장 재확인 Q. 사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 관세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죠. 오늘(8일)도 관세가 지속되면 인플레이션 상승, 성장세 둔화, 실업률 증가를 야기시킨다고 했는데 결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나타냈어요? - 파월 &'기다리기에 우리 정책 금리가 좋은 위치 있다&' - 금리 인하까지 인내 강조…&'서두를 필요 없다 느껴&' - 파월 &'인플레 상승, 성장세 둔화, 실업률 증가 야기&' - 또다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상당한 불확실성&' - 백악관 경제고문 &'인플레 재점화 전망하지 않는다&' - 미란 위원장 &'트럼프, 금리·통화정책 견해 매우 명확&' Q. FOMC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 베센트 재무장관까지 금리인하를 압박했는데요. 연준 독립성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파월 의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컸습니다.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 파월, 트럼프 금리 인하 압박에 &'전혀 영향 없어&' - 파월 &'美국민 이익 위해 우리가 가진 수단 사용&' - 베센트·트럼프, 금리결정 앞두고 번갈아 인하 압박 - 파월, 지난달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서 관세 정책 비판 - 파월 발언에 뿔난 트럼프…&'루저&' 조롱하며 인하 압박 - 베센트, 최근 입장바꿔 방송 인터뷰서 금리인하 요구 - 베센트 &'2년물 흐름, 연준 금리 인하 필요 신호&' 언급 - 트럼프, 고용 견조 흐름에 &'인플레 없어…금리 인하&' Q. 연준이 금리 유지를 선택한 대신 시장에서는 대차대조표 추가 축소나 종료 가능성 등에 대해 언급이 나올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오늘 연준 발표를 보니 양적 긴축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 파월, 조기 정책 조정 신중론 재확인…&'데이터 확인&' - 양적 긴축 속도 &'유지&'…견조한 속도로 경제 활동 확장 - QT 월간 한도, 미 국채 50억 달러…MBS 350억 달러 - 지난 3월, 미 국채 QT 월 한도 50억 달러로 하향 Q. 우리가 장기간 연휴를 보내는 사이 미국 주요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 특히 미 노동부의 4월 고용보고서에서는 고용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관세 덕분이라며 자화자찬했어요. 그런데 앞서 나온 고용지표와는 온도 차가 있어요? - FOMC &'실업률,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 안정&' - 미국 4월 비농업 일자리 17.7만명↑…예상치 웃돌아 - 4월 실업률 4.2%, 전월 &'동일&'…노동시장 견조 - 트럼프 &'인플레이션도 없고 연준은 금리 낮춰야&' - 전문가들 &'관세로 인한 변화, 5·6월 나타날 것&' - 美노동부 &'유급 휴가·퇴직수당 받아도 취업 집계&' - 시간당 평균임금, 전월비 0.2%↑…3월 대비 둔화 - 고용보고서 전날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1.8만건↑ - 미 ADP 민간기업 고용 6.2만명↑…전달 &'반토막&' Q. 어제(7일) 오늘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환율 아닐까 싶습니다. 연휴기간 역외 달러·원 환율이 1370원대로 급락했는데요. 대만 달러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달러·원 환율, 더 떨어진다는 전망과 아니다. 반등할 거라는 전망이 엇갈리는데요? - 6개월 만에 환율 1400원 붕괴…원화 급격한 강세 - 하루에만 20원 급등락 반복…&'롤러코스터&' 탄 환율 - 대만달러·위안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 가치 급등 - 미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아시아 통화가치 상승 - 베센트 &'이번 주 안에 주요국 일부와 협상 타결&' - 韓 4월 말 외환보유액 4047억 달러…5년 만에 최소 Q. 미국 증시나 국채는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미 달러화는 그에 비해 회복 속도가 느립니다. 달러화 약세,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전문가 &'대만달러 급등, 달러화 의존도 축소 신호탄&' - 달러자산 고비중 나라들, 최근 몇주간 통화가치 하락 - 대만 등 로컬 투자자들, 달러 자산 비중↓·헤징 강화 - 전문가 &'대만 등 움직임, 달러 약세 전망 강화할 것&' - 미국채 ETF 대거 매도 &'대만 효과&'…亞 확산 경고음 Q. 한국은행도 이달 29일 금통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대부분 기준금리 인하 전망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인하 시기를 놓쳤다는 실기론까지 나오고 있어요? - 연준 3연속 기준금리 동결…한은에 쏠리는 시선 - 시장, 경기 대응 위해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 무게 - 이달 말 한은 금통위 예정…&'경기 부양 필요성 커져&' - 올해 1분기 역성장…연간 성장률 1% 미만 가능성 - 금리 2.0% 전망…&'이른 기대&' VS &'충분히 가능&' - 1분기 역성장에 추가 인하 기대↑…1~2회→2~3회 - 이창용 &'우리는 금리 낮추기로 했고 빠르게 가고 있다&' - 이창용 &'경기 따라 충분히 낮출 것…데이터보며 하겠다&' -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통위원 6명 중 5명 &'유지&' 주장 - 기준금리 동결 배경, 대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에 관망 - 최근 집값 상승…섣부른 인하로 가계부채 자극 우려도 - 금통위원 &'美 상호관세에 환율·가계부채 변동성 커져&' Q. 국채 시장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채시장은 점점 더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증시에서는 팔자를 이어가는 반면 국채 매수세가 거센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외국인 투자자들, 국내 주식시장 9개월 연속 &'팔자&' - 관세 영향에 경기 침체 우려…증시 &'셀 코리아&' 확대 - 외국인 투자자들, 한국 증시 돈 빼서 한국 채권으로 - 외국인, 올들어 4개월째 국고채 순매수…3·4월 급증 - 외국인 국내 보유 채권 잔고, 역대 최대 규모 기록 - 한국채 안정성·높은 신용도 영향…미국채 지위 &'흔들&'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4.6%대 치솟은 후 급등락 - &'미국 대신 한국&'…외환보유액 풍부한 국가로 분산 - 한국채, 지난해 WGBI 편입 확정…대외건전성 인정 -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 저평가…한국채 매력 더 높아져 - 금리 인하 가능성도 영향…피치 &'韓 1.75%까지&'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숏폼] 고성장 시대 끝났다 금리인하? 빅컷 '글쎄' [숏폼]  고성장 시대 끝났다  금리인하</font>? 빅컷 '글쎄' 등록일2025.05.08
美연준, 기준금리 3연속 유지…파월 관세 영향 더 지켜봐야 美연준, 기준금리 3연속 유지…파월  관세 영향 더 지켜봐야 등록일2025.05.08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면서도, 섣불리 대응할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에서 4.5%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은 올해들어 이번까지 세 차례 연속 움직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 변동이 일부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며, &'경제 전망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리스크로 연준의 &'물가안정&'과 &'최대고용&' 두 가지 목표가 긴장 상태에 놓이는 &'도전적인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 있다며,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준 의장 : 서두를 필요 없고, 인내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표는 빠르게 혹은 천천히 움직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통화정책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더 명확해지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 압박과 관련해서는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제롬 파월 / 연준 의장 : 우리는 항상 경제 지표, 전망 그리고 위험의 균형만을 고려할 것입니다. 우리가 고려할 것은 그것 뿐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연준의 신중한 스탠스에 시장이 바라보는 올해 금리인하 시점도 뒤로 밀렸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의 FOMC 회의 결과 발표 직후, 다음달 기준금리 유지 확률은 80%로 예측됐고, 7월 인하 가능성도 6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