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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붕 무너지고 싱크홀까지…'물 폭탄'에 국가유산 피해 잇달아
등록일2024.07.19
▲ 사적 '남양주 홍릉과 유릉' 피해 모습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유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사적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에서는 이번 비로 성곽 일부가 무너지고 탐방로 경사면의 흙이 쏟아져 내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땅 꺼짐 현상(싱크홀)도 일부 확인돼 현재 출입 통제 중 이라며 피해가 발생한 구간을 중심으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된 독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병사들을 이끌고 주둔하면서 왜병 수만 명을 무찔러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제국의 두 번째 황제였던 순종(재위 1907∼1910)이 묻힌 남양주 유릉에서는 이날 내린 비로 재실 행랑채의 지붕 기와가 떨어지고 처마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붕괴한 부분은 약 8m 정도이며, 궁능유적본부 소속 직영보수단이 보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확인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 6월 29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총 39건입니다. 유형별로는 사적 16건, 천연기념물 7건, 국가민속문화유산 6건, 보물 4건, 명승 3건, 국보 2건, 국가등록문화유산 1건 등에서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과 경북이 각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5건, 전남 3건, 서울·경기 각 2건, 제주 1건 등입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