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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굿파트너2' 합류…장나라와 이혼계 원톱 두고 대립
등록일2026.11.02
배우 박해진이 '굿파트너2'에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극본 최유나, 연출 서민정) 측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변호사 '박태수'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첫 스틸을 2일 공개했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박해진이 출연한다. 박해진이 맡은 박태수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탁월한 사업 감각을 지닌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다. 변호사는 서비스직 이라는 신념 아래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물로, 차은경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대립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박해진은 부드러운 미소로 의뢰인을 끌어당기는 세련된 아우라부터, 법정에서 승소를 위해 거침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형' 변호사의 면모까지 넘나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 라고 합류 소감을 밝히며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박태수는 '굿파트너2'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박해진은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 라며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 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의 합류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굿파트너2'는 현재 방영 중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후속으로 오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아저씨들이 세계를 홀렸다 …'김부장', 5년 만의 대기록 쓰며 글로벌 점령
등록일2026.06.30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단 첫 주 만에 국내외 흥행을 일으키며 역대급 '괴물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수치와 화제성, 글로벌 성적까지 모두 거머쥐며 2026년 하반기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26일 첫 포문을 연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5.7%, 수도권 15.9%, 순간 최고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단 2회 만에 시청률 15%의 고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펜트하우스3' 이후 약 5년 만에 처음이다. 전 채널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초고속 대기록이다. 특히 광고주들의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폭발적인 수치다. '김부장'은 2049 평균 5.8%, 최고 7.17%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전 장르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눈물의 여왕'과 SBS '굿파트너' 이후 약 2년 만에 2049 시청률 5%를 돌파한 성적으로, '김부장'이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층의 트렌디한 취향까지 완벽히 저격했음을 증명한다. 국내 돌풍은 곧바로 글로벌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김부장'은 단 2회 방송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3위에 랭크됐다. TOP 10에 이름을 올린 국가만 전 세계 90개국에 달하며, 한국을 필두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칼레도니아 등 아시아 주요 8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다.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복수극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카타르시스를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신드롬의 배경에는 '아빠 유니버스'라는 신선한 장르적 쾌감이 자리한다. 딸을 지키기 위해 잠들어 있던 특수공작원의 본능을 깨운 K-가장 김부장(소지섭 분)의 사투는 묵직한 부성애와 영화 같은 액션 스케일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여기에 최대훈, 윤경호가 가세한 '아빠 유니버스' 호흡과 빌런 주상욱의 압도적인 광기가 극의 밸런스를 빈틈없이 채웠다는 평이다. '김부장'의 이광순 CP는 사실 '김부장'이라는 인물이 가진 무게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이 많았다 고 털어놓으면서도, 하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아빠'라는 존재가 주는 의미와 그들이 펼치는 통쾌한 반격에 2049 시청자분들도 깊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 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부장 팀의 '아빠 유니버스'의 진정한 카타르시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해 달라 고 덧붙여 향후 전개될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시청률과 화제성, 글로벌 성적까지 모두 휩쓸며 독보적인 왕좌에 앉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는 오는 7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NEW, '파묘' 장재현과 손 잡았다…엄태화·강형철 신작 등 라인업 공개
등록일2026.06.04
영화 투자배급사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5편의 신규 영화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나선다. NEW는 흥행 감독 3인과 손잡았다. ▷한국형 오컬트 '파묘'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장재현 ▷ 장르 영화의 성공적인 상업화로 국내외 평단을 사로잡은 엄태화 ▷유쾌한 스토리텔링과 트렌디한 연출 감각으로 대중성을 갖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을 투자배급한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 '뱀피르'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성공 이후 또 한 번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쥔 엄태화 감독은 신작 '살기 좋은 집'으로 돌아온다. '과속스캔들', '써니', '하이파이브' 등을 통해 보편적 정서와 리듬감 넘치는 음악을 앞세워 폭넓은 관객층을 동원해 온 강형철 감독은 차기작 '너와 함께라면'으로 컴백한다. 올 초 NEW는 참신한 기획력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2편의 투자를 결정했다.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액션, 누아르, 시대극 등 선 굵은 콘텐츠를 선보인 사나이픽처스와 지난 연말 '만약에 우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제작사 커버넌트픽처스는 각각 '고딩형사'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을 프로덕션 중이다. 2025년 한국영화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 '좀비딸'의 성공에 이어 NEW는 윤경호, 김혜윤 주연의 '고딩형사'로 다시 한번 전 세대 타깃 텐트폴 시장을 정조준한다.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 은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최종 면접에 오른 여섯 명의 지원자들이 단 한 명의 합격자를 뽑는 팀 토론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 등을 만든 김정훈 감독이 맡았다. NEW 측은 이번 라인업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밸류체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를 통해 하반기 SBS 드라마 '굿파트너2' 방영과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플랫폼 콘텐츠 공급을 병행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둘째 임신'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 출연 확정…내년 복귀 예고
등록일2026.06.01
배우 박신혜가 내년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돌아온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 참석한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 배우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내년에 돌아온다 라고 최초로 밝혔다. 이날 현장에선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SBS에서 방송될 신작 드라마를 소개하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올 하반기에는 '김부장', '재벌형사2', '닥터X', '굿파트너2', '나인투식스'가, 내년 상반기에는 '각성', '승산있습니다', '악몽', '풀카운트'가 SBS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 SBS 드라마 편성 라인업은 이미 공개됐던 것인데, 이날 홍성창 대표는 아직 대중에게 밝히지 않은 내년 라인업에 포함된 드라마 두 개를 추가 공개했다. 박신혜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와, 배우 신혜선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대시'다. 앞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로 분한 박신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3.6%를 돌파,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글로벌 OTT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악인을 악마의 방식으로 처단하는 강렬한 사적 제재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SBS 금토극 특유의 '사이다 흥행 DNA'를 완벽하게 입증한 메가 히트작이다. 현재 박신혜는 둘째를 임신 중인데, 출산 이후 몸을 추스르고 복귀할 차기작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확정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