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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고공행진에 골드뱅킹 잔액 또 역대 최대…1.1조원 넘어
등록일2025.05.06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은행권 골드뱅킹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1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골드바도 &'품귀 현상&'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1조1천2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말(1조265억원)과 비교해, 한 달 새 760억원 늘었으며, 1년 전인 지난해 4월 말(6천101억원)의 1.8배 수준입니다. 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입니다. 3개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2023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5천억∼6천억원대를 유지하다가 하반기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 3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골드뱅킹이 인기를 끈 것은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에서 지난 2일 1㎏짜리 금 현물은 1g당 14만8천2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월 14일 기록한 고점인 16만8천500원보다 낮지만, 지난해 말(12만7천850원)과 비교하면 16.3% 뛰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달 22일 현물 기준으로 온스당 3,500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골드뱅킹 잔액도 계속 늘고 있고 골드바 판매도 다시 증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골드바도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판매량은 꾸준합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골드바 판매액은 348억7천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골드바 수급 문제로 여러 은행에서 판매를 중단했던 지난 3월(386억4천만원)과 비슷하지만, 1년 전인 지난해 4월(89억8천300만원)의 3.9배 수준입니다. 5대 은행의 월별 골드바 판매액은 지난해 5월 100억원대를 넘어선 뒤 100억∼200억대를 기록하다가 올해 2월 882억9천300만원으로 폭증했습니다. 골드바 판매량이 급증하자 한국조폐공사와 한국금거래소 등은 수급 불안정을 이유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골드바 &'품귀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부터 한국금거래소의 1㎏ 상품 등이 일부 은행에서 판매 재개됐지만 여전히 제한이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우리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1㎏ 골드바만,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와 LS MnM의 1㎏ 골드바만 판매 중입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LS MnM의 10g·100g·1㎏ 골드바와 한국금거래소의 1g·3.75g·37.5g 골드바를 판매해왔는데, 10g과 100g 상품은 재고가 소진돼 최근 예약판매로 전환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3.75g·10g·100g·1㎏ 골드바와 삼성금거래소의 37.5g·187.5g·375g 골드바를 판매 중입니다. 다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번 주 한국조폐공사 골드바 판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7일부터 한국조폐공사 골드바 4종(3.75g·100g·500g·1㎏)을, 우리은행은 8일부터 한국조폐공사 골드바 5종(3.75g·100g·375g·500g·1㎏)을 판매합니다.
[마켓 프리뷰] 기업실적 시즌 돌입 속 강보합 마감…트럼프 리스크 촉각
등록일2025.04.22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Q. 밤사이 뉴욕증시가 흔들리기 전에 어제(21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인데, 어제 장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강보합 마감…관세협상 관망세에 &'숨고르기&' - 코스피, 전일대비 0.20% 상승…2488.42 마감 - 오전 한때 2500선 목전…외국인 &'팔자&' 상승폭 반납 - 외국인 2887억원 순매도…기관·개인 순매수 방어 - 미국, 한국·EU·일본 등 주요국 관세 협상에 관망세 - 한국, 24일 밤부터 대미 상호관세 협상 시작 예상 - &'관세 리스크&' 정점 지나 안정세 진입 기대감 영향도 - &'일부 상호관세 면제&' VS &'협상 장기전&' 의견분분 - SK하이닉스 등 후반 주요 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예고 - 코스닥, 전일대비 0.32% 하락 마감…715.45 기록 Q.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향한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시장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특히 달러 가치가 낙폭을 키우고 있는데요.앞으로 환율 흐름은 어떨까요? - 99선 깨진 달러인덱스…달러·원 1410원 후반대 마감 - 달러·원, 주간 종가 기준 4.2원↓…1419.1원 기록 - 금리 인하 버티는 파월…뿔난 트럼프 사퇴 압박 - 트럼프 &'연준 때리기&'에 &'셀 아메리카&' 확대 - 연준 독립성에 의구심…달러화 지위 믿음 &'흔들&' - 달러화 약세 부추긴 트럼프…달러화 3년 만에 최악 - 트럼프, 파월 향해 &'패배자&'…&'당장 금리 인하하라&' - 엔·원 재정환율, 100엔당 1007.70원…7.66원↑ - 달러·엔 환율, 1.37엔 하락…달러 당 140엔 근접 - &'이젠 달러보다 엔화&'…엔화 가치 7개월 만 &'최고치&' - 올 초 달러·엔 160엔대 기록…관세정책 발표 후 급락 - 안전자산 꼽히던 달러화 약세…엔화, 대체자산 급부상 - 엔화로 몰리는 글로벌 자금… 엔캐리 청산 공포 우려도 - BOJ 금리인상·관세 불확실성…&'엔화 강세 자극할 듯&' - 연초 엔화 매수세 지속…&'블랙먼데이 재현 우려 적어&' - 전문가 &'전체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 크게 줄진 않아&' - 전문가 &'日 금리 인상 기조 본격화시 안심할 수 없어&' Q. 국제 금값은 이제 온스당 3천400달러도 넘어섰습니다. 어디까지 오를지, 이제라도 금 투자를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금값 흐름은 어떻게 보시나요? - 금값 3,400달러 돌파…골드만 &'내년 4000달러&' - 美관세정책에 세계 경제 불확실성 지속…금 인기 지속 - 금 현물, 장중 3,393.34달러…사상 최고치 경신 - 올들어 금 현물 29% 이상↑…최근 저점대비 14%↑ - 경기 침체 우려 속 미 달러 표시 자산 매도 움직임 - 각국 중앙은행 금 매집 지속…금 ETF 자금 유입 지속 - 트럼프, 파월 사임 압박도 금값 &'고공행진&'에 영향 - 미 NEC 위원장 &'파월 해임 문제 계속 검토할 것&' - 전문가 &'파월 해임, 연준 독립성 훼손…시장 불안&' - 금테크 폭발…골드뱅킹·골드바 투자 러시 &'우르르&' - 국내 5대 은행 골드바 판매액, 작년 연간 실적 초과 - 금통장 잔액 1조 돌파…3개월만에 2300억원 상승 - 전문가 &'투자 목적 확실해야…파생상품 변동성 주의&' Q. 트럼프 대통령이 비관세 부정행위 8가지 유형을 올렸습니다. 우리로선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여기에 앞서 짚어본 파월 때리기까지 겹쳐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오늘(22일) 투자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요? - 트럼프, 비관세 장벽 8가지 지목…韓 협상압박 시사 - 트럼프, 비관세 장벽 불만 표출…&'부정행위&' 주장 -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상&' 예정…&'한국 부담&' - 나바로, 지난 7일 &'중요한 것은 비관세 사기&' 언급 - 한국, 지난해 11월 &'환율 관찰 대상&' 재지정 -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관찰대상국 유지 유력 - 트럼프 행정부, 한국에 &'환율&' 협상카드 가능성도 - 한·미 관세 협상 앞두고 관망세…투자 전략 방향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하우머니] 금값 연일 최고치 경신…언제까지?
등록일2025.04.0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 『골드플레이션』 저자 우리가 평소에 비싼 물건을 두고 금값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같아서는 그런 말도 함부로 못 하겠어요. 그야말로 금이 정말 금값이 됐습니다. 주변에서 지금이라도 금 투자를 들어가도 되는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3일) 금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스태커스 대표이자 골드플레이션 저자, 조규원 작가 자리했습니다. Q. 한없이 오를 것만 같던 금값이 잠시 주춤합니다.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건데요. 전 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경제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인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최근 금값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천정부지&' 국제 금값 상승세 지속…최근 추이는? - 금 시세, 글로벌 불확실성·인플레 우려 속 상승세 - 국제 금값, 트럼프 관세 &'변덕&'…안전자산 선호 &'랠리&' - 지난달 온스당 300달러 돌파…보름 만에 3100달러대 - &'트럼프 관세&' 공개 이후 불확실성 완전 해소 미지수 - 대표적 안전자산 금 수요 확대…&'하반기 지속될 듯&' - 스태그 플레이션 우려 고조…글로벌 자산시장 변동성↑ - 수입 규제·통상 마찰 가중 우려…금 선호 심리 확대 - 미 경제 지표 둔화…하반기 미 금리 움직임도 촉각 - 국내외 시장 간 가격 차 확대…환율 변동 등 반영 Q. 투자자들은 당연히 금값 움직임에 예민합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골드뱅킹 잔액도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직접 실물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지만 간편하기로는 골드뱅킹이 여전히 인기에요? - 식을 줄 모르는 금 인기…나도 &'금 통장&' 만들까? - 국민 등 골드뱅킹 취급 은행들, 잔액 1조 83억 집계 - 올 들어 골드뱅킹 잔액 약 30% 폭증…1년 새 80%↑ - 골드뱅킹 계좌 수 28만 5621좌 기록…1년 새 4.1 만좌↑ - 골드뱅킹 계좌 개설 후 입금…국제 금 시세 맞춰 적립 - 국제 금값 연일 최고치…손쉽게 금 매입 효과에 인기 - 전문가들 &'미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더욱 상승&' 전망 - &'지금이라도&' 관세 불확실성에 금값 상승 가속 전망 Q. 골드뱅킹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은 금 테마 ETF를 적극 사들이고 있어요? - &'믿을 건 &'금&' 뿐&'…날개 돋친 금 관련 ETF? - 개인 투자자들, 금 테마 상장지수펀드 적극 매수세 - &'ACE KRX금현물&' 지난 한 달 831억 순매수 몰려 - 세계금협회 &'현재 시장 심리 리스크 털어내자는 것&' - 고강도 관세발 &'S의 공포&' 우려 고조…금값 부채질 - 불확실성·경기 우려 확대…안전자산 찾는 투자자들 - 국제 금 시세 추종…매월 분배금 지급 ETF도 인기 - 글로벌 투자은행들 &'금 가격 상승세 한동안 지속&' - 골드만삭스, 연말 금 가격 예상치 3100→3300달러 - BofA &'금값, 2년 이내 3500달러까지 오를 수도&' - 관세에 가파른 상승세…&'앞으로 폭 크지 않을 것&' Q. 사실 골드뱅킹이나 금 ETF는 내가 산 금을 직접 볼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실물을 봐야 한다는 분들은 실물 투자를 선호하시는데요. 최근 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골드바가 한때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골드바 판매를 중지했었는데 어제(2일)부터 다시 시중에 풀렸다고요? - &'귀하신 몸&'된 골드바, 다시 시중 유통 확대? - 1kg짜리 골드바 품귀 현상에 일부 은행 판매 중단 - KB국민·우리, 골드바 판매 재개…수급 차질 여전 - 국제 금 시세 상승…골드바 수요 급증에 판매 중단 - 원하는 크기대로 1g부터 1㎏짜리까지…골드바 인기 - 금 인기에 &'콩알금&' 보다 더 작은 0.01g 골드도 투자 - 젊은 층, 소액으로 금 투자 관심…&'실물이라 더 좋아&' Q. 얘기를 하다 보니 다양한 금에 관련된 다양한 투자 방식을 살펴봤는데요. 투자자 성향에 맞게 투자하는 게 중요한데 각자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 너도나도 &'금테크&' 열풍…최상의 투자 방법은? - &'나만 안 해?&' 금 투자 인기에 &'사재기&' 조짐까지 - 동네 금은방도 &'골드바 없어서 못 팔아&'…품귀 현상 - 투자법 따라 수수료 등 천차만별…&'꼼꼼히 따져야&' - 시중은행·금은방 등에서 직접 골드바 등 실물 구매 - 보유한 금 자체가 자산…변동성 가장 낮아 &'장점&' - 금 실물 구입 시 부가가치세 10%에 수수료 5% 추가 - 실물 구입, 초기 비용 감안하면 수익률 떨어지는 편 - 실물 금 구입 후 되팔 땐 배당소득세 등 세금 없어 - 시중은행 &'골드뱅킹&' 인기…KB국민·신한·우리 3곳 - 골드뱅킹 가입 뒤 0.01g 단위로 적립식 투자 가능 - 금 매수·매도 시 거래 수수료 1%…차익에 15.4% - 증권사 앱 이용해 KRX 금 거래 시장 참여도 가능 - KRX 금 거래 수수료 약 0.3%…배당소득세 등 면제 - KRX 금 거래 후 실물로 찾을 땐 부가가치세 10% - 주식 형식 &'금 ETF&'…실시간 거래 가능, 편의성↑ - 국내 금 ETF 배당소득세 15.4%…해외 양도세 적용 Q. 매장량은 한정돼 있고 찾는 사람은 많으니 이 분위기가 계속 갈 것 같지만 모든 자본시장이 그렇듯 한없이 오를 수만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곧 반토막 난다는 전망도 있던데요. 금값이 큰 폭으로 빠진 적이 있었나요? - 계속 오를 것 같은 금값…언젠간 떨어진다? -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갱신…&'찬물&' 보고서 촉각 - 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향후 5년 내 약 40% 급락&' - 모닝스타, 향후 금 온스당 1820달러로 하락 분석 - 공급↑·수요↓ 전망…&'사람들 금광 파고 싶어해&' - 지난해 금광업체 온스당 수익성 950달러 최고 기록 - 호주 등 주요 금 생산국들 대대적인 신규 금광 개발 - 모닝스타 &'지금처럼 생산량 늘어나면 지탱 못할 것&' - 트럼프 영향, 단기 현상 분석…&'수요 흐름 꺾일 것&' - 중앙은행 중 71%, 1년 내 금 보유량 유지·감소 계획 Q. 지난해 금값이 한차 오를 때 한은은 10년 넘게 금 보유를 늘리지 않고 있어 논란 아닌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은은 여전히 금 매입에 신중한 모습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금을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중국인데요. 인구도 많지만 중국 사람들이 금을 참 좋아해요. 중국이 금값을 끌어올린다는 말도 있어요? - &'금&' 신중한 한국은행 VS 모으는 중국, 왜? - 금 사상 최고가 경신…한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 - 12년째 104.4톤 유지…전체 외환보유액 중 1.2% - 김중수 전 총재 시절 90톤 매입 이후 추가매입 &'0&' - 한은 마지막 금 투자, 2013년 2월 금 20톤 매입 - 2013년 2월 시세 1627달러→최근 3100달러 근처 - 주요국 중앙은행들 금 매입 러시…中 2년 새 13%↑ - 인민은행 금 매입 발표…중국인 투자수요 급증세 - 인도 등 최근 매입 늘려…금값 급등에 평가익 막대 - 한은 외환보유액 안정성·유동성 확보 최우선 운용 Q. 모두 금, 금, 금을 외칠 때 은을 외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죠.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이나 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고 점찍은 것이 바로 은이에요. 금, 은 외에도 최근 구리 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수익률로 보면 금은동 순이 아니더라고요? - &'코인보다 좋아&'…&'부자아빠&' 콕 찍은 투자처는? -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 가장 유망한 투자자산 될 것&' - 올해 은 약 2배 급등 전망…&'1~2년 뒤 6배&' 주장 - 기요사키 &'은 가격, 올해 안에 70달러 돌파할 것&' - 연일 &'은 찬양&' 나선 기요사키…공급보다 수요 많아&' - 금·은 상승 압력 전망…금 대비 덜 오른 &'은&' 추천 - 기요사키 &'은 투자하기 위해 부자 될 필요 없어&' - 트럼프발 금속 &'쇼크&'…금·구리 가격 &'고공행진&' - &'정배 아니었나&'…&'금은동&' 원자재ETF 역순 수익 - 中부양책 발표·美관세 전쟁에 구리 선물값 고공행진 - 구리선물 ETF 한 달 수익 10% &'쑥&'…은 투자 인기 Q. 마지막으로 코너 서두에 드린 질문을 다시 하겠습니다. 금 투자,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 &'지금이라도 투자&' 고민…금값 어디까지 오를까? - 연준 인플레 전망 등 영향에 금값 추가 상승 기대 - 국제 금값 단기적 흐름 두고 전문가들 &'의견분분&' - &'이젠 매도 타이밍 볼 때&' VS &'지금이라도 사야&' - 금, 역사상 최고 수준 상승장…포모 두려움 호소 - 금값, 역사적으로 꾸준히 우상향…안전 자산 선호 - 1929년 美대공황, 1970년대 오일쇼크 때도 굳건 - 금, 포트폴리오 안정성 유지 위한 &'완충 장치&' 역할 - 트럼프의 금 관세 우려도…IB들 금괴 수송작전까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슈분석] 젠슨 황, GTC 2025 기조연설…엔비디아 혁신 발표
등록일2025.03.19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최주연 / 출연 :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내일(20일) FOMC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을 받아들이는 모습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에 규제 완화론자인 보우먼 이사를 지명해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죠. 조금 전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도 있었는데요. 글로벌 금융시작 빅 이벤트와 함께 증시 흐름 실펴보시죠.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자리했습니다. Q.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길게가지 못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그리 좋은 상황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수입물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시장도 출렁였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매도세 속 일제히 하락 마감 - 트럼프 &'과세 폭탄&'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 확산 - 젠슨 황, 울트라 블랙웰 공식 발표에도 기술주 &'뚝&' - S&&P500 1.05% 하락 마감…나스닥도 1.71%↓- - 2거래일간 저가 매수 덕 상승…불확실성에 &'흔들&'- - 월가 &'트럼프 무역전쟁, 미국 경제성장률에 타격&' - 젠슨 황, GTC 2025 기조연설…엔비디아 혁신 발표 - 엔비디아 3.43% 급락…다른 기술주들도 일제 급락 - 매그니피센트7 모두 하락…테슬라 5% 이상 급락 - 투자자들, 연준 FOMC 회의 시선…금리 동결 전망 - 금리 동결 유력 속 연준 &'점도표&' 인하 횟수 촉각 Q. 조금 전 GTC 2025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예견한 대로 블렉웰 울트라와 베라 루빈을 공개했는데요. 무엇보다 AI와 결합한 자율주행차, 로봇 등 다양한 혁신안들을 발표했습니다. 연설 내용 어떻게 보셨나요? - 젠슨 황, GTC 2025 기조연설…엔비디아 혁신 발표 -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공개…AI 성능 1.5배↑ - 블랙웰 울트라- 그레이스 CPU 결합 &'GB300&' 발표 -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 공개…하반기 출하 - 베라 루빈, CPU &'베라&' GPU &'루빈&' 구성 반도체 - 엔비디아 &'베라, 엔비디아가 자체 설계한 첫 CPU&' - &'피지컬 AI&' 기술, 로보틱스·자율주행·의료 산업 공략 - 젠슨 황 &'GM 파트너십 맺고 자체 자율주행차 개발&' - AI 기반 6G 개발 착수…T모바일·시스코 등과 협력 - 젠슨 황, 세계 최초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 발표 - 양자 컴퓨팅 연구 가속화…보스턴에 새 연구센터 설립 - 젠슨 황, 중국 딥시크 AI &'R1&' 관련 긍정적인 평가 - 엔비디아, 딥시크 충격에 지난 1월 17% 폭락 기록 - 젠슨 황 &'딥시크, 많은 반도체 필요…엔비디아 호재&' Q. 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밤부터 FOMC가 진행됩니다.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셸 연준 이사를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지명했는데요. 미셸 신임 부의장, 앞으로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트럼프, 보우먼 이사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 - 보우먼, 마이클 바 부의장 후임으로 연준내 2인자 등극 - 트럼프 &'우리 경제, 지난 4년 동안 잘못 관리돼 와&' - 트럼프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적 정점 달성할 것&' - 보우먼, 트럼프 1기 당시 연준 7인 이사회 멤버 임명 - 보우먼 부의장 지명시 완화적 금융 정책 추진 가능성 - 캔자스주 은행 커미셔너 출신…금융 규제 완화 주장 - 골드만삭스 등 대출 기관 자본 요건 강화 제안 반대 - 은행 위기 능력 평가 스트레스 테스트 투명성 동조 - 연준 보우먼 &'금융규제에 실용적 접근&'…은행권 &'환영&' Q. 이전 트럼프 행정부 1기에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수습하기에 바빴던 것 같은데요. 2기는 여기저기서 말 폭탄이 터져 나옵니다. 백악관 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결국 미국 투자자들 마저도 불안한 미국을 떠나 다른 안전자산을 찾는 모습이에요? - 트럼프 관세전쟁 격화에 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 백악관 내에서도 트럼프 정책에 반대 목소리 &'솔솔&' - 베센트 재무장관 &'감세 및 규제완화로 방향 돌려야&' - 러트닉 상무장관 &'관세 정책은 美 역사상 가장 중요&' - 투자자들, 안전자산 눈길…유럽증시·금 등 머니무브 - 뉴욕증시 떠나는 미국 개미들 안전자산으로 &'피신&' - 자국 주식 매도 후 금 등 매입…유럽 방위산업 베팅 - 유럽, 약해진 미국 안보 의지에 자체 강화 움직임 - 국제 금값 상승…은행 골드뱅킹 잔액 첫 1조 임박 - 작년 3월 말 기준 골드뱅킹 5660억…1년새 70%↑ - 금 실물 &'골드바&' 거래 큰 폭 감소…품귀 현상 영향 - 국제 금값, 지난 14일 온스당 3000달러 첫 돌파 - 국내 금값, 지난달 역대 최고가 찍고 다소 둔화 Q. 어제(18일) 국내증시는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승 장으로 시작하다 오후에는 상승 분을 모두 반납하기도 했었는데요. 어제 장,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강보합…2612선 마감 - 장 초반부터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상승세 기록 - 2640선 회복 직전 기관 매수 감소에 상승 폭 반납 - 삼성전자, 보합 마감…SK하이닉스 1.46% 하락 마감 - 반도체 중심 저점 매수세·차익실현 매도세 동시 발생 - 코스닥, 745.54 거래 마감…전거래일비 0.27%↑ - 원·달러 환율, 전거래일비 5.0원↑…1452.9원 기록 - 투자자들. 젠슨 황 기조연설·일본은행 회의 등 주목 Q. 그런데 어제 오전에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대체거래소 부작용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원인이 됐던 모양이에요? - &'거래중단&' 사고, 상승분 대부분 반납…투자자들 원성 - 코스피, 오전 전산 장애 약 7분간 마비…강보합 마감 - 동양철관 호가 접수 안 돼…한국거래소 매매거래 정지 - 오후 3시 동양철관 매매 재개…29.97% 상한가 마감 - 거래소 &'새로 도입된 &'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 충돌&' - 동일한 가격 매수·매도 주문 발생…한쪽 효력 정지 - 동양철관 자전거래방지…중간가- 일반 호가만 존재 - 중간가 가격 절사로 예상- 실제 주식 수간 괴리 발생 - 거래소 &'4월 말까지 매주 주말 NXT 합동점검 실시&' - 17일부터 ATS 거래 종목 증가…내부 혼선 지적도 - 시장, ATS 거래 가능 종목 급증에 우려 목소리 제기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ATS 800개 종목 시행 무리&' - 동시간 코스닥·ATS 넥스트레이드 정상 거래 진행 Q. 반도체주가 어제는 힘을 쓰지 못했지만 한동안 강세를 보였습니다. 젠슨 황 발언도 있고 오늘 반도체주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반도체 업황에 예상보다 빠른 봄이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국내 시총 1·2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급증 - 삼성·SK 시총 합산액, 1주 만에 33조원 가까이 증가 - 반도체주 상승률 독보적…코스피 단숨에 2610선으로 - 반도체 업황, 예상외 빠른 &'봄&' 기대…설레는 투자자 - 엔비디아 &'GTC 2025&' 개최 기대감 확산…주가 상승 - 마이크론 실적 대기…레거시 반도체 회복 확신줄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 국내 주요 반도체주도 상승세 - 19일 삼성전자 주주 총회…이재용 회장 발언에 주목 - 이재용 &'삼성다운 저력 잃어…사즉생 각오 위기 대처&' - 업계 &'30년전 이건희 회장 &'프랑크푸르트 선언&' 떠올라&' Q.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도 숨죽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여전하고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염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 FOMC 금리 동결 전망…성장률·물가 조정 전망 - 시장 &'파월, 경기침체 우려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 -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 촉각…&'2회 유지할수도&' - 미 경기침체 우려 속 불확실성 고조…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불안할 땐 금이 최고'…골드뱅킹 계좌에 '뭉칫돈'
등록일2025.03.18
은행 &'금 통장&' 잔액이 사상 첫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 격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제 금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자, 국내 투자자들도 금 관련 상품에 돈을 밀어 넣는 분위기입니다. 오늘(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천53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NH농협은행은 골드뱅킹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으로, 3개 은행 잔액이 9천5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개 은행 골드뱅킹 잔액은 1년 전인 지난해 3월 말(5천660억원)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7천822억원에서 올해 1월 말 8천353억원, 2월 말 9천165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다시 4% 이상 잔액이 불었으며,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골드바 품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5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NH농협·하나은행만 골드바를 판매 중입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8일, 우리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각각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은행 골드바 판매액도 이달 들어 14일까지 147억원에 그쳤습니다. 5대 은행 판매액이 지난 1월 270억원에서 2월 883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늘었다가 공급 차질로 판매 중단이 잇따르자 눈에 띄게 후퇴한 흐름입니다.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LS MnM이 공급하는 10g과 100g짜리 골드바의 4월 입고 물량 사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kg짜리는 상시 판매 중입니다. NH농협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3.75g, 10g, 100g, 1kg짜리 골드바와 삼성금거래소의 37.5g, 187.5g, 375g짜리 골드바를 각각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1kg짜리 골드바만 팝니다. 국제 금값은 지난 14일 온스당 3천달러를 처음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