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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최무성,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 출전 권오탁·최무성,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font>' 출전 등록일2025.11.13 ▲ 제1회 FIA 카팅 Arrive && Drive 월드컵 권오탁(시니어 부문)과 최무성(주니어 부문)이 오는 14~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자동차경주협회(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Arrive && Drive)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오늘(13일) 권오탁과 최무성이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며 한국 선수단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공식 후원과 벨포레모터아레나의 지원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왔다 고 밝혔습니다. FIA 카팅 Arrive && Drive 월드컵은 50개국에서 선발된 107명(시니어 54명·주니어 53명)의 선수(12~19세)가 동일한 사양의 카트를 이용해 순수한 운전 실력과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이번이 1회 대회입니다. ▲ 제1회 FIA 카팅 Arrive && Drive 월드컵에 나서는 권오탁과 최무성 대회가 치러질 LYL 인터내셔널 서킷(1랩 1.5km)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트 서킷입니다. 권오탁과 최무성은 지난 9월 막을 내린 2025 문체부장관배 KIC컵 카트레이싱 시리즈를 통해 참가 자격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FIA 카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사진=FIA 홈페이지 캡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공, 연합뉴스)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 메시 복귀, 비현실적 추측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  메시 복귀, 비현실적 추측 등록일2025.11.13 ▲ FC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오랜 기간 안방으로 누볐던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노우를 최근 깜짝 방문해 그의 복귀설이 재점화하자 구단 회장이 '비현실적'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현지시간 12일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클럽의 구성원에 대한 존중에서 얘기하건대, 현실적이지 않은 일에 대해서 추측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지난 10일 캄노우의 그라운드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를 치른 메시는 이달 A매치를 앞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 알리칸테로 이동하던 중 바르셀로나에 들러 캄노우를 방문했습니다. 캄노우는 10만 5천 명의 관중을 수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메시는 구단과 사전 조율 없이 캄노우를 방문해 정문에서 출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내가 너무나 행복했던 곳, 여러분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줬던 곳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때 하지 못했던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라도 라는 글도 썼습니다.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메시는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팬들과의 공식적으로 작별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온다는 걸 몰랐지만, 캄노우는 그의 집 이라면서 친구들과 식사하고 갑자기 들르고 싶어 한 것으로 들었다. 좋은 행동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정신을 보여주는 즉흥적인 행동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메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경기장이 10만 5천 석 규모가 되는데, 그것(헌정 경기)을 진행하고 싶다 고 덧붙였습니다. 메시는 2000년 유소년팀과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3회 등 숱한 우승을 이끌어 팀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군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기록한 메시는 구단의 재정난에 PSG로 이적했고 당시 고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돌아온 조규성…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돌아온 조규성…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등록일2025.11.13 부상을 극복한 카타르월드컵 스타 조규성 선수가 '강력한 의지'로 무장한 채 축구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무릎 부상과 합병증으로 긴 시간 재활에 매진했던 조규성 선수는 이번 대표팀 발탁 후 소속팀 미트윌란과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다 며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고 출전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마침내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습니다. [조규성/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이렇게 대표팀에 오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경기장에서 웃으면서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을 비롯해 오현규와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26명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비공개 전술 훈련을 통해 내일(14일) 볼리비아전을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최하늘)
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font>이 마지막 등록일2025.11.12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호날두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호날두가 은퇴 시점을 구체화했습니다.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 솔직하게 말해서 '곧' 은퇴하겠다는 말은 대략 1, 2년 뒤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 분명히 마지막입니다. 내년이면 41살이고, 이 중요한 대회에서 마지막 순간이 될 겁니다.] 현재 유럽 예선에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은 모레(14일) 아일랜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7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합니다.
돌아온 조규성…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돌아온 조규성…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등록일2025.11.12 부상을 극복한 카타르월드컵 스타 조규성 선수가 '강력한 의지'로 무장한 채 축구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무릎 부상과 합병증으로 긴 시간 재활에 매진했던 조규성 선수는 이번 대표팀 발탁 후 소속팀 미트윌란과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다 며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고 출전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마침내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이렇게 대표팀에 오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경기장에서 웃으면서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을 비롯해, 오현규와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26명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오늘(12일)은 비공개 전술 훈련을 통해 모레 볼리비아전을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최하늘)
이강인·조규성까지 합류…홍명보호 첫 '완전체 훈련' 이강인·조규성까지 합류…홍명보호 첫 '완전체 훈련' 등록일2025.11.12 ▲ 축구대표팀이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오픈트레이닝에서 홍명보 감독의 지시사항을 전달받고 있다. 볼리비아,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올해 마지막으로 모인 홍명보호가 소집 이후 처음 '완전체'로 손발을 맞췄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충남 천안의 축구종합센터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볼리비아와 친선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나흘 뒤인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대결합니다. 이번 친선경기 2연전으로 한국 대표팀은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홍 감독이 애초 이번에 소집한 선수는 27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동경(울산)이 소속팀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바람에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홍 감독은 황인범의 대체 선수는 뽑지 않았고, 백승호와 이동경을 대신해서는 서민우(강원)와 배준호(스토크 시티)를 불러들여 총 26명의 선수로 이번 2연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천안으로 소집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날 오후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해외파 중 일찌감치 입국한 손흥민(LAFC), 김민재(뮌헨), 김승규(도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조유민(샤르자), 원두재(코르파칸) 등을 합쳐 12명으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소집 둘째 날인 어제는 황희찬(울버햄프턴), 양민혁(포츠머스),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엄지성(스완지시티),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권혁규(낭트)와 대체 발탁된 배준호, 서민우가 가세해 20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이재성(마인츠)도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이날 훈련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헹크),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까지 오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드디어 완전체를 이뤘습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번째 경기를 뛰며 공식전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을 비롯해 부상으로 오랜 재활을 거친 뒤 1년 8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 등 5명은 어제 오후 늦게 천안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호흡을 맞춰볼 시간은 부족한데 부상 선수로 팀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해진 만큼 당장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에 맞춘 게임 플랜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전술을 다듬는 데 집중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해온 황인범에 이어 백승호까지 이탈한 중원에서 새로운 조합을 가동할 수밖에 없는 터라 대표팀으로서는 이에 대한 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대표팀은 오늘 훈련 후 저녁을 먹고 볼리비아와 겨룰 대전으로 이동합니다. 내일 오후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기상, 허벅지 부상으로 농구 대표팀 제외…문정현 대체 유기상, 허벅지 부상으로 농구 대표팀 제외…문정현 대체 등록일2025.11.12 ▲ 문정현 프로농구 창원 LG의 슈터 유기상이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대비해 최근 선발한 남자 대표팀 중 유기상이 허벅지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유기상을 대신해 수원 KT의 문정현이 선발됐습니다. 농구협회는 문정현은 8월 열린 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에서 18득점 8리바운드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꾸준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온 만큼 대표팀에 힘을 더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28일 중국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1일 원주로 중국을 불러들여 다시 맞붙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다가 26일 중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백기태호, U-17 월드컵 32강서 잉글랜드와 격돌 백기태호, U-17 월드컵</font> 32강서 잉글랜드와 격돌 등록일2025.11.12 ▲ 백기태 U-17 축구 대표팀 감독이 우리 시간 10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긴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국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합니다. FIFA가 발표한 대회 32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백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2강에서 잉글랜드와 대결하고, 여기서 승리하면 오스트리아-튀니지 경기 승자와 16강전을 치릅니다. 잉글랜드와 32강전은 15일 오후 9시 30분 치러지며, 16강전은 18일 오후 9시에 열립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치러집니다. 한국은 잉글랜드와 U-17 대표팀 간 통산 전적에서 승리 없이 3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백기태호는 만약 8강에 오른다면 일본이나 북한을 상대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16일 오전 0시 15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32강전을 치르며, 여기서 이기면 일본-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 승자와 18일 오전 9시 16강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 경기 승자가 한국,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튀니지 중에서 살아남는 한 팀과 8강전을 치르는 대진입니다. 전체 32강 대진표를 절반으로 잘라서 보면 한국, 일본, 북한에 우즈베키스탄까지 아시아 4개국이 모두 한쪽에 쏠렸습니다. '아시아 쪽' 대진에서 전통적인 축구 강국으로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크로아티아가 눈에 띕니다. 반대편 대진에는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모로코, 브라질, 프랑스 등이 속했습니다. ▲ U-17 월드컵 한국 대진표 격년제로 치러졌던 FIFA U-17 월드컵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열리며, 참가국도 24개국에서 48개국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4개국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갑니다. 32강 진출 팀 중 조별 순위가 같은 팀끼리 다시 성적을 비교한 후 순위에 따라 대진이 정해졌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거둔 한국은 F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는 2승 1패, E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한국이 FIFA U-17 월드컵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1987년 캐나다, 2009년 나이지리아, 2019년 브라질 대회 8강입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4개 팀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체제로 열린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출퇴근 때 필수 따릉이…'이젠 3시간 타세요' 출퇴근 때 필수 따릉이…'이젠 3시간 타세요' 등록일2025.11.12 올해로 열 돌을 맞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누적 회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서울시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캐나다 공공자전거 빅시(BIXI)에서 착안한 따릉이는 2015년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 2천800여개 대여소에서 4만5천여대가 운행 중입니다. 지난해 따릉이 이용 건수는 4천385만여건으로 10년 전(11만3천건)에 비해 400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누적 회원 수는 506만명, 누적 이용 건수는 약 2억5천만건으로 서울시민 1명당 25번을 탄 셈입니다. 시간대별 이용 패턴을 분석해보면 평일은 출퇴근 시간대가 절반가량이었고, 주말에는 오후 시간대가 40%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동과 레저의 목적을 균형 있게 달성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따릉이 이용 외국인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9월까지 외국인의 따릉이 이용 건수는 5만599건으로 2019년 동기간의 2만163건 대비 2.5배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이 많은 대여·반납장소는 여의나루역(영등포구), 서울숲 관리사무소(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자양역(광진구)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따릉이 도입 10년을 맞아 13일부터 &'3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합니다. 최근 한강을 비롯한 각종 공원에서 장시간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아진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지난 4월 출시한 가족권에 이어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이용권을 내놓아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심형 레저 활동의 한 축으로 따릉이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가족권의 경우 도입 후 9월까지 약 3만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중 78%가 주말에 집중됐고 대여 장소로는 월드컵공원, 서울숲, 올림픽공원 등이 많아 가족 단위 주말 여가 활동에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따릉이는 지난 10년간 시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혁신을 통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스타' 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 '슈퍼스타' 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font>이 마지막 월드컵</font> 등록일2025.11.12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공언했습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인 '투어라이즈 서밋'에서 진행한 미국 CNN과 화상 인터뷰에서 1~2년 안에 축구선수로 은퇴할 것 이라고 은퇴 시점을 밝혔습니다. 2026년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인지를 묻는 말에 그는 분명히 그렇다. 그땐 41살이고, 그 중요한 대회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통산 953골을 넣었고 5차례나 발롱도르를 받은 호날두는 최근 머지않아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호날두는 '곧'이라는 건 1~2년 정도는 더 뛰겠다는 의미 라며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월드컵은 호날두가 가져가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트로피입니다. 호날두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에 앞장선 바 있습니다. 또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7차례나 정규리그 우승컵을 차지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차례 우승하는 등 클럽과 대표팀에서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거의 다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5차례나 출전했으면서도 우승하지는 못했습니다.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6년 4강입니다. '라이벌'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포르투갈은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F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열리는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냅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