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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승절 열병식 '별'이 사라진 이유는? 中 전승절 열병식 '별'이 사라진 이유는? 등록일2025.09.17 중국이 지난 3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에 한성옌(韓勝延·62·공군 중장) 총지휘관을 빼고 단 1명의 장성도 출연하지 않았으며, 이는 인민해방군에 대한 반(反)부패 사정 작업과 관련이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톈안먼 열병식은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민해방군 육·해·공·로켓군 병력과 첨단무기를 포함한 군 장비들이 동원됐으나 이전 2015년, 2019년과는 달리 각 부대 지휘 인력으로 영관급 장교들만 동원됐습니다. SCMP는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선 50명이 넘는 장성이, 2019년 국경일 열병식에서는 89명의 장성이 59개의 부대를 이끌고 퍼레이드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19년 열병식에는 상장(대장) 4명, 중장 2명, 소장 83명이 열병식 선두 행렬인 깃발 진영을 이끌고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지난 3일 열병식에선 그런 모습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인민해방군 인사이동이 기밀로 취급되기 때문에 군 관련 행사 때 새 인물의 등장 여부 또는 열병식 때 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인사이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통상 열병식을 중계하는 국영 CCTV의 아나운서가 톈안먼 연단 앞을 지날 때 열병식 참석 장성을 소개합니ㅏㄷ . SCMP는 &'중국 당국이 인민해방군의 인사 변경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가운데 (현재) 조사를 받는 대상이 누구인지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의 중국 정치학자는 &'작금의 변화가 인민해방군 부패 방지 활동의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벌어지는 중국 당국의 반부패 작업은 인민해방군에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많은 수의 고위 장성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이번 열병식에 장군들의 참여를 배제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SCMP는 중국에서 3년째 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변동 사항이 발표되면서 인민무장경찰부대 사령관 왕춘닝 상장, 로켓군 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왕즈빈 중장,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후방지원부장 장린 중장, 인민해방군 합동병참지원부대 정치위원 가오다광 중장 등의 해임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컴파운드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혼성전 입상 불발 컴파운드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혼성전 입상 불발 등록일2025.09.06 ▲ 6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 단체 8강에서 소채원과 김종호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3종목에서 모두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팀을 꾸린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30대 229로 졌습니다. 예선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시드를 받은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과테말라를 꺾고 가뿐하게 토너먼트를 시작했지만 뜻밖에 조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예선 라운드에서 단체 1위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첫판인 16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엘살바도르에 231대 229로 졌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서도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선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종호와 소채원으로 팀을 꾸린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승리했지만, 타이완과 8강전에서 4세트까지 155대 1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슛오프에서 20대 19로 뒤져 탈락했습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내일 시작하는 남녀 개인전에서 다시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컴파운드 양궁, 세계선수권 예선 남녀 1위…김종호·소채원 혼성전 출격 컴파운드 양궁, 세계선수권 예선 남녀 1위…김종호·소채원 혼성전 출격 등록일2025.09.06 ▲ 6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 예선에서 김종호가 과녁을 바라보고 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예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가 팀을 이룬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컴파운드 남자 예선에서 2천129점을 합작해 인도(2천12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가장 유리한 자리에서 남자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습니다. 우리 팀은 예선 16위 과테말라와 17위 독일의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습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이후 6년 만의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도 예선을 1위로 마쳤습니다.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도합 2천110점을 쏴 2위 멕시코(2천100점)에 10점 앞섰습니다. 우리 팀은 16위 엘살바도르와 17위 방글라데시의 경기 승자와 8강행을 다툽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 나설 한국 남녀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713점을 쏜 김종호가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에 올라 혼성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고, 여자 대표팀에서는 소채원이 709점을 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를 차지해 혼성전에 출격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이경X한승연X궤도, 8.15 특집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로 뭉친다 이이경X한승연</font>X궤도, 8.15 특집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로 뭉친다 등록일2025.08.13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투사 이야기가 SBS 8.15 특집 프로그램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SBS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는 광복 80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이경과 카라의 한승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3인의 발굴단으로 활약하고, 역사 전문가 최태성이 함께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텔링 역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아르테미스 희진이 '인턴'으로 합류, MZ의 시선에서 난생처음 듣게 된 독립운동 이야기가 어떤 감동으로 다가오는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발굴단 이이경, 한승연, 궤도는 'TOP SECRET'이라고 적힌 봉투를 전달받았다. 그 안에 담긴 것은 이번에 발굴된 독립운동가 'K'에 관한 자료들이었다. 먼저 이이경은 학생대표 김원벽과 함께 3·1 운동 만세 시위를 주도했던 '열혈 청년 K'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한승연이 발굴한, 하버드대 물리학과 출신 1세대 한인 과학자. 그는 학문연구에 그치지 않고 '안창호 정신'을 실천하며, 미주 사회의 단합과 독립자금 모금에 힘썼다. 마지막 인물은 45세의 나이에 미군에 자원입대, 무장투쟁을 벌인 중년의 'K'. 그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한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했다. 35년 일제강점기를 거쳐 독립을 이뤄낼 때까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독립을 위해 싸운 세 명의 K.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가장 결정적 장면에는 언제나 'K'가 있었다. 그런데, 왜 이제야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됐을까. 발굴단은 역사적 기록과 미공개 자료, 다양한 증언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웅의 실체를 복원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엄청난 비밀. 과연, 미스터리 한 'K'의 삶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는 단순한 역사 탐구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최강' 한국 양궁, 프로야구 kt 홈구장서 소음 적응훈련 '최강' 한국 양궁, 프로야구 kt 홈구장서 소음 적응훈련 등록일2025.07.25 ▲ 소음 적응 훈련하는 양궁 대표팀 선수들 '세계 최강' 한국 양궁 대표팀이 프로야구 kt wiz의 도움을 받아 야구장에서 소음 적응훈련을 했습니다. kt 구단에 따르면 양궁 대표팀은 오늘(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특별 훈련을 했습니다. 경기 전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파운드 2라운드, 리커브 2세트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경기장 소음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이번 훈련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리커브 남자 대표팀의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 여자 대표팀의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여자 대표팀의 한승연(한국체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리커브 여자 대표팀 주장 강채영은 정규 시즌이 한창인데도 훈련 장소를 지원해 준 kt 구단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 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훈련에 이어 경기 시구와 시타는 강채영과 최은규 선수가 맡았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한국 컴파운드 양궁, 월드컵 남자 단체전서 7년 만에 금메달 한국 컴파운드 양궁, 월드컵 남자 단체전서 7년 만에 금메달 등록일2025.07.13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로 팀을 꾸린 한국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닷새째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대 234로 물리치고 시상대 정상에 섰습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년 2차 대회 이후 7년 만입니다. 당시에도 최용희와 김종호가 남자 대표팀의 주축이었습니다. 한국은 올해는 안탈리아에서 치러진 3차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 종목이 아니었던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최근 세계 강자들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합동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맞붙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하는 등 컴파운드 대표팀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단체전 동메달,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메달 4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승연, 심수인, 소채원으로 팀을 꾸린 여자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3위 결정전에서 235대 231로 승리했습니다. 3차 대회 우승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입상입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최용희와 소채원이 출격해 준결승에서 엘살바도르를 150대 149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153대 155로 패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는 한승연이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43대 144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 파르티느 카우르에게 146대 143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각 종목 결승전까지 소화하는 리커브에서는 태극궁사들이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남자 4강, 강채영이 여자 4강에 올라가 있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세계 강자들 초청해 합동훈련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세계 강자들 초청해 합동훈련 등록일2025.06.24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컴파운드 양궁의 세계적 강자들이 한국을 찾아 태극 궁사들과 합동훈련을 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과 광주국제양궁장,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컴파운드 해외 우수 선수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급 외국 선수 남녀 각 3명이 양궁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시위를 당깁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2위 엘라 깁슨(영국)을 비롯해 다프네 킨테로(10위·멕시코), 황이러우(29위·타이완)가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합니다. 깁슨은 지난해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월드컵에서는 개인전 4회, 단체전 3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세계 8위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 전제룬(24위·타이완), 에이제이 스콧(36위·영국)이 한국을 찾습니다. 이들과 함께 훈련하는 한국 국가대표는 남자 최용희(19위), 김종호(21위·이상 현대제철), 최은규(76위·울산남구청), 여자 한승연 (12위·한국체대), 심수인(35위·창원시청), 소채원(41위·현대모비스) 등 6명입니다. 선수들은 활 수리와 세팅, 경기 중 정신력 유지 방법 등 장비 관리부터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해외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내 선수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합니다. 6월 30일에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이벤트 매치도 벌입니다.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혼성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리커브와 다르게 도르래와 격발기, 조준경이 장착돼 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한 컴파운드 양궁은 전통적으로 유럽과 북미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입니다.
NH證 종근당, 올해 원가율 상승에 목표가 13만원으로 하향 NH證  종근당, 올해 원가율 상승에 목표가 13만원으로 하향 등록일2025.01.20 NH투자증권은 제약사 종근당에 대해 오늘(20일) &'올해 원가율 상승 등으로 실적 눈높이를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직전보다 10% 내렸습니다. 한승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천45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신규 도입 품목인 &'펙수클루&'와 &'고덱스&'의 원가율이 높고 연구개발(R&&D) 비용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올해에도 신규 도입 품목 위주로 성장이 예상되고 새 암 치료제가 임상 단계로 진입하는 등 요인으로 R&&D 비용이 늘어나, 영업이익 성장이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동시에 종근당의 신약 호재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봤습니다. 한 연구원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CKD-510&'의 임상 결과가 업데이트되는 것이 신약 가치 반영의 기점이 될 것&'이라며 &'다수의 부정맥 치료제 물질이 임상 단계로 진입하는 소식에 관해서도 주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종근당의 전 거래일(17일) 종가는 9만1천원이었습니다.
'바디멘터리' 전효성 관심 받으려 가슴 수술도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바디멘터리' 전효성  관심 받으려 가슴 수술도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등록일2024.12.28 가수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 등 대한민국 대표 여성 스타들이 외모와 관련한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아온 여성 스타들을 통해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화사는 연습생 시절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고 공개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벽에 몸무게 표가 붙어있었고 월말 평가에 반영되었다 라는 일화를 전했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녀는 솔로곡 '마리아'로 정점의 인기를 얻었지만, 뜻밖에도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여성 연예인에게 요구되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의 기준 이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다. 소유는 연습생 시절 매주 신인개발팀의 체중 점검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며 마르고 키 큰 몸매를 동경했다 는 그녀는 반찬을 하나 집어 먹을 때마다 바를 정(正)자를 한 획씩 그어가며 식사량을 통제했다고 한다. 연습을 위해 회사에 출퇴근할 때도 무조건 힐을 신고 다니며 긴장된 나날을 보냈다는 소유는, 체중을 줄여야 데뷔할 수 있다는 지속적인 압박감에 결국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효성은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다 몸이 무너진 경험을 고백했다. 공들여 준비한 솔로 앨범이 발매 첫 주 'TOP 100'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대중에게 외면을 받자,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을 만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작은 체형 때문에 앞굽 포함 15cm 높이의 힐을 신고, 벗겨질까 봐 브래지어 누드 끈으로 힐을 묶고 춤을 추다 상처를 입은 경험도 고백했다. 화사, 소유, 전효성, 여기에 카라로 데뷔해 전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한승연과 '한국의 마돈나'로 40여 년간 사랑받아 온 김완선까지.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아티스트로, 아이돌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들이 담길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은 오는 29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바디멘터리' 전효성 관심 받으려 가슴 수술도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바디멘터리' 전효성  관심 받으려 가슴 수술도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등록일2024.12.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 등 대한민국 대표 여성 스타들이 외모와 관련한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아온 여성 스타들을 통해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화사는 연습생 시절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고 공개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벽에 몸무게 표가 붙어있었고 월말 평가에 반영되었다 라는 일화를 전했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녀는 솔로곡 '마리아'로 정점의 인기를 얻었지만, 뜻밖에도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여성 연예인에게 요구되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의 기준 이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다. 소유는 연습생 시절 매주 신인개발팀의 체중 점검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며 마르고 키 큰 몸매를 동경했다 는 그녀는 반찬을 하나 집어 먹을 때마다 바를 정(正)자를 한 획씩 그어가며 식사량을 통제했다고 한다. 연습을 위해 회사에 출퇴근할 때도 무조건 힐을 신고 다니며 긴장된 나날을 보냈다는 소유는, 체중을 줄여야 데뷔할 수 있다는 지속적인 압박감에 결국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효성은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다 몸이 무너진 경험을 고백했다. 공들여 준비한 솔로 앨범이 발매 첫 주 'TOP 100'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대중에게 외면을 받자,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을 만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작은 체형 때문에 앞굽 포함 15cm 높이의 힐을 신고, 벗겨질까 봐 브래지어 누드 끈으로 힐을 묶고 춤을 추다 상처를 입은 경험도 고백했다. 화사, 소유, 전효성, 여기에 카라로 데뷔해 전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한승연과 '한국의 마돈나'로 40여 년간 사랑받아 온 김완선까지.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아티스트로, 아이돌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들이 담길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은 오는 29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