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스라엘
  • 금값
  • 트럼프
  • 날씨
  • 퇴직연금
  • 민생회복지원금
  • 교통카드
  • 대출규제
  • 반도체
  • 비트코인
뉴스28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최광제, '경이로운 소문2' 합류…셀럽 비쥬얼 활약 기대 최광제</font>, '경이로운 소문2' 합류…셀럽 비쥬얼 활약 기대 등록일2023.07.26 배우 최광제가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최광제는 극 중 융인 '종국'역을 맡았다. 종국(최광제 분)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환생을 가장 중요시하는 융인으로 새로운 카운터 적봉의 파트너가 되는 인물이다. 강한 겉모습과 달리, 귀를 스치는 작은 소리 하나에도 몸을 사리는 안전제일, 그 어떤 것보다 자신의 목숨이 제일 소중한 융인으로 살신성인, 결자해지의 자세로 카운터에 임하는 열형 신입 적봉과의 이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광제의 '경이로운 소문2'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지적인 안경과 엣지 있는 헤어스타일에 엘레강스한 의상까지. 눈 뗄 수 없는 셀럽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화려한 비주얼만큼 돋보이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최광제는 천만 영화 '범죄도시 3'(감독 이상용)에서 마약 사건 거점이 된 클럽 사장 이상철 역을 맡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새 시리즈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 진실의 방에 초대돼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함으로써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돼지의 왕', '배드 앤 크레이지', '쌉니다 천리마 마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캐릭터를 최광제화 시키며 톡톡 튀는 열연을 펼치는 배우 최광제가 '경이로운 소문2'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광제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최광제, '경이로운 소문2' 합류...셀럽 비쥬얼 활약 기대 최광제</font>, '경이로운 소문2' 합류...셀럽 비쥬얼 활약 기대 등록일2023.07.26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최광제가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최광제는 극 중 융인 '종국'역을 맡았다. 종국(최광제 분)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환생을 가장 중요시하는 융인으로 새로운 카운터 적봉의 파트너가 되는 인물이다. 강한 겉모습과 달리, 귀를 스치는 작은 소리 하나에도 몸을 사리는 안전제일, 그 어떤 것보다 자신의 목숨이 제일 소중한 융인으로 살신성인, 결자해지의 자세로 카운터에 임하는 열형 신입 적봉과의 이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광제의 '경이로운 소문2'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지적인 안경과 엣지 있는 헤어스타일에 엘레강스한 의상까지. 눈 뗄 수 없는 셀럽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화려한 비주얼만큼 돋보이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최광제는 천만 영화 '범죄도시 3'(감독 이상용)에서 마약 사건 거점이 된 클럽 사장 이상철 역을 맡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새 시리즈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 진실의 방에 초대돼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함으로써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돼지의 왕', '배드 앤 크레이지', '쌉니다 천리마 마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캐릭터를 최광제화 시키며 톡톡 튀는 열연을 펼치는 배우 최광제가 '경이로운 소문2'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광제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kykang@sbs.co.kr
[단독] 배우 최광제, 요식업 CEO와 결혼 [단독] 배우 최광제</font>, 요식업 CEO와 결혼 등록일2021.09.18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최광제(36)가 품절남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광제는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3년 여 간 사랑을 키워온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열고 부부가 될 예정이다. 최광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혼을 결심했다. 앞서 최광제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만난 지 3년 된 여자친구가 있다. 고 고백했다. 당시 선배 연기자 임원희는 최광제의 당당한 열애 공개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최광제는 SBS 연예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따름 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 이상 결혼식을 미룰 수 없어서 조심스럽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 고 설명했다. 최광제는 영화 '마스터'를 통해 데뷔한 뒤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열혈사제, tvN '미스터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단독] 배우 최광제, 미모의 요식업 CEO와 결혼 [단독] 배우 최광제</font>, 미모의 요식업 CEO와 결혼 등록일2021.09.18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최광제(36)가 품절남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광제는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3년 여 간 사랑을 키워온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열고 부부가 될 예정이다. 최광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혼을 결심했다. 앞서 최광제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만난 지 3년 된 여자친구가 있다. 고 고백했다. 당시 선배 연기자 임원희는 최광제의 당당한 열애 공개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최광제는 SBS 연예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따름 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 이상 결혼식을 미룰 수 없어서 조심스럽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 고 설명했다. 최광제는 영화 '마스터'를 통해 데뷔한 뒤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열혈사제, tvN '미스터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kykang@sbs.co.kr
최광제 대기업 합격했지만 포기...긍정의 배우 되겠뚜 최광제</font>  대기업 합격했지만 포기...긍정의 배우 되겠뚜 등록일2019.12.10 유난히 크고 깊은 눈동자를 가진 배우 최광제(35)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해맑은 웃음을 연신 터뜨렸다. 반면 종영과 함께 이별해야 했던 빠야족 9명의 배우들을 떠올리며 얘기할 때는 얼굴 가득 아쉬움이 묻어났다. 연극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영화,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힌 지 3년 만에 최광제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빠야족의 족장 삐엘레꾸 역으로 자신에게 꼭 맡는 옷을 입었다. 코리안 드림을 안고 대한민국 땅을 밟은 빠야인 삐엘레꾸 역을 맡은 최광제는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빠야족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아름다운 용기를 선사했다. &'저희는 같은 꿈을 꾸는 형제였어요.&'라며 최광제는 인터뷰를 하는 내내 빠야족 9명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극중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찌에로 등장했던 엄태훈(8)을 비롯해 10명의 배우들은, 한국사회의 냉정한 현실에서 일자리를 찾아나섰던 빠에족만큼이나 절실하게 연기했다. &'빠야족을 연기한 배우들은 기회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친구들이었어요. 누구 하나 군말 없이 빠야족을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했어요. 한 화면 안에서 모든 배우가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게 얼마나 값진 기회인지 모르겠어요.&' 빠야족이 천리마마트를 응원하며 배추밭에서 성악버전 빠야송을 부를 때나 폐차장에서 마트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장면은 최광제도 울컥할만큼 큰 감동이었다. 최광제는 초등학교 1학년생인 찌에 역의 배우 엄태훈에게는 부성애와 같은 끈끈한 애정을 느끼기도 했다. 바다 건너 대한민국 땅을 밟은 빠야족을 표현하기 위해 수차례 태닝을 하고, 자택 옥상과 양재천을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다녔던 일들은 이제 최광제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최광제는 &'빠에족을 보고 웃음과 희망을 얻으셨다는 분들을 보면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뼛속부터 연기자의 피가 흐를 것 같지만 최광제가 배우가 된 건 매우 우연한 기회에서 비롯됐다. 초등학교 때는 축구, 중학교 때는 육상, 고등학교 때는 유도를 했던 최광제가 배우를 꿈꾼 건 고등학교 시절 어느 연기학원에서 보낸 수강생 모집 메일을 읽고서다. &'돌이켜 생각하면 그쪽(연기학원)에서 무작위로 뿌린 광고메일이었을 거예요.(웃음) 그 메일을 읽고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부산이 집이라서 서울과 부산을 무궁화호 열차를 입석으로 타고 5시간 50분씩 오가며, 또 사우나에서 잠을 자며 연기를 배웠죠. 이후 배우 고창석님을 연기 스승으로 만나서 연기를 배웠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순간들이 참 소중해요.&' 특유의 밝음으로 대학시절을 보낸 최광제는 일본 유학을 떠났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빛을 발한 원어민 못지 않은 일본어 실력은 일본 유학 경험을 통해 얻은 자산이다. 하지만 유학에서 돌아온 뒤 최광제가 마주한 연극배우로서 현실은 냉혹했다. 그는 탄탄한 직장에 들어가서 안정된 생활을 할지, 불확실한 배우의 삶을 살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호텔 발렛파킹 아르바이트도 하고, 도어맨도 했어요. 택배업체에서 25t 택배 상하차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밀크 커피 한잔을 마신 뒤 연극연습을 하러 가는 게 일상이었던 적도 있어요. 그렇게 연극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버티다가 29세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에 합격했어요. 신입사원 연수에 들어가기 전전날이었을 거예요. 고민 끝에 입사를 포기했어요. '대기업에 가서 안정된 삶과 돈맛을 알게 되면 나는 더 이상 가난한 연극무대로 돌아갈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하고 결심을 한 거죠.&' 최광제는 그즈음 '어떤 배역을 맡아도 기가 막힐 만큼 잘해내는 배우'로 대학로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17년 최광제가 연극 '담뱃가게 아가씨'에 출연 중일 당시였다. 우연히 연극을 보러 온 관계자의 눈에 발탁되면서 최광제는 배우로서 큰 기회를 잡게 됐다. 이후 최광제는 연극 무대에서 탄탄히 다져온 실력을 드러내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 '미스터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탄탄한 작품에 비중이 높고 연기자로서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배역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자신의 이름을 점차 알려갔다. &'많은 분들이 스케줄이 많아져서 힘들지 않냐고 묻는데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사실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 배우들이 없기 때문에 감히 힘들단 소리는 안해요. 아니 절대 못하죠. 지금처럼 카메라 앞에서 연기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얼마나 기쁜데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감사히 하고 싶은 마음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이유가 없어요.&' 최광제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종영 전부터 이어지는 캐스팅 소식에도 '기쁨' 보다는 고마움을 드러냈다. &'배우 말고 제가 이렇게 신나고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전 없는 것 같아요. 배우 말고 다른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배우로서 살아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 연기하는 순간, 또 카메라 앞에 서거나 무대 위에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짜릿해요. 배우로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저에겐 감사하고 벅찬 일에요. 배우로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빠야족처럼요.&'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최광제, '미스 마→이몽' 활약 이어간다…이요원-유지태와 대립 최광제</font>, '미스 마→이몽' 활약 이어간다…이요원-유지태와 대립 등록일2019.01.10 배우 최광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으로 도약한 최광제가 이요원-유지태-임주환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역대급 스케일의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9년 최고의 기대작 MBC 드라마 '이몽'에서 '무라이' 역으로 캐스팅돼 새해부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최광제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최광제가 연기할 '무라이'는 관동군 소속 일본군 대위로 이요원, 유지태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는 인물.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드라마 전개의 중요한 포인트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최광제는 전작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섬뜩한 연기로 또 한 번 극을 장악하는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 뮤지컬, 크고 작은 영화들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최광제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카리스마로 일본 군인 야마다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광제는 이어 곧바로 SBS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을 통해 단숨에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며 김윤진, 고성희 등과 함께 극을 이끌었다. 은퇴한 조직 폭력배이자 미스 마(김윤진)의 호위무사 고말구를 연기한 최광제는 거친 모습 뒤 따뜻한 성품과 의리를 지닌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몽'에서는 어떤 강렬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최광제가 합류한 MBC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연출 윤상호/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태왕사신기', '사임당 빛의 일기'로 국내외 흥행 신화를 이끈 윤상호 감독과 '아이리스', '아이리스 2'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해임시정부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오는 5월 첫 방송. 사진 = 엘엔컴퍼니 (SBS funE 강경윤 기자)
'미스마' 종영, 김윤진 저력 입증한 '휴먼 추리극' '미스마' 종영, 김윤진 저력 입증한 '휴먼 추리극' 등록일2018.11.25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 마지막 회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남편 장철민(송영규 분)과 검사 양미희(김영아 분)가 9년 전 딸 민서(이예원 분)를 살해한 진범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누명을 벗으며 짜릿한 결말을 선사했다. 더욱이 딸을 잃은 후 인간 본성에 회의를 느꼈던 미스 마가 모든 복수가 끝난 후 동생을 잃은 아픔이 있는 서은지(고성희 분),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이유로 늘 누명을 쓰곤 했던 고말구(최광제 분), 부모를 잃고 의지할 곳 없던 최우준(최승훈 분)과 함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려 더욱 뜻깊은 엔딩이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주말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미스 마'가 남긴 것을 정리했다. # 애거서 크리스티의 역작을 전 세대에 알린 '휴먼 추리극' '미스 마'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특유의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그대로 반영한 '휴먼 추리극'으로 그녀의 소설을 미처 접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도 오랜 시간 추리 소설의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 명불허전 김윤진의 저력 입증 김윤진은 딸을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쓴 '미스 마' 캐릭터를 맡아 딸을 잃은 엄마의 처절한 절규부터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살인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모습까지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역시 김윤진'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극의 중심을 잡으며 보는 이를 압도하는 김윤진의 연기는 19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그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만든 시너지 '미스 마'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자아낸 정웅인, 김윤진과 의외의 이모X조카 케미를 발산한 고성희, 묵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광제가 주인공 김윤진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극의 주요 배경이었던 무지개마을을 이룬 인물들을 연기한 성지루와 신우, 황석정, 유지수, 윤송아 역시 등장하는 장면마다 신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스 마'의 연기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처럼 '미스 마'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탄탄한 스토리와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휴먼 추리극'이라는 장르의 새로운 포문을 연 인상 깊은 드라마였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미스마' 김윤진, 김영아와 송영규에 '딸의 죽음' 복수…최승우 아들 삼으며 '해피엔딩' '미스마' 김윤진, 김영아와 송영규에 '딸의 죽음' 복수…최승우 아들 삼으며 '해피엔딩' 등록일2018.11.24 김윤진이 딸을 죽인 범인들을 직접 응징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는 최종회에서는 미스마(김윤진 분)의 딸 장민서의 유괴 살인 사건에 대한 모든 진실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마가 딸 장민서의 죽음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미스마는 서은지(고성희 분), 고말구(최광제 분)와 함께 장철민(송영규 분)을 납치했다. 미스마는 &'우리 민서 어디 있냐&'라고 물었다. 장철민은 &'난 그러려고 한 게 아니다. 모든 것은 다 그 여자가 시킨 거다&'라며 양미희(김영아 분)의 탓으로 돌렸다. 미스마는 장철민과 함께 집 화단에 묻힌 딸의 시신을 찾았다. 딸이 좋아하던 소국이 피어있는 무덤에서 미스마는 딸을 그리워하며 오열했다. 미스마는 &'민서야, 엄마는 손이 아프다. 네가 이렇게 차가운 곳에 묻혀있는데 엄마는 겨우 이것 때문에 손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장철민은 양미희와 함께 미스마를 딸 민서의 유괴 살인범으로 조작한 후 딸 민서를 찾았다. 하지만 장철민이 딸을 찾아왔을 때는 이미 양미희가 장민서를 죽인 후였다. 이에 장철민은 &'민서는 안전할 거라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다른 아이를 대신 유괴까지 했다&'며 울부짖었다. 양미희는 &'당신도 이미 딸이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자기 엄마가 살인자가 됐는데 어떻게 살아 있을 수 있겠냐&'라고 말해 장철민을 기함케 했다. 서은지는 한태규가 최우준에게 맡긴 모든 사건에 대한 증거를 찾아 미스마에게 건넸다. 이에 장철민은 &'그것을 공개하면 모두가 위험하다&'며 미스마를 만류했다. 이후 장철민은 서은지를 인질로 삼고 미스마에게서 도망쳤다. 그리고 양미희에게 갔다. 양미희는 미스마에게 &'한태규(정웅인 분)가 남긴 것을 들고 버트램으로 오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미스마는 서은지를 구출하기 위해 고말구와 함께 버트램으로 향했다. 미스마는 양미희에게 서은지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증거를 넘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미희는 &'그걸 어떻게 믿냐&'며 서은지를 향해 총을 쐈다. 이에 결국 미스마는 증거를 양미희에게 건넸다. 양미희는 &'버트램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존재하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신과 같다. 잔인하고 예민한 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을 선택한다면 당신은 무사할 거다. 서은지도 물론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는 미스마를 향해 양미희는 &'선택을 쉽게 해 주겠다&'며 장철민을 총으로 쐈다. 끝까지 굴복하지 않는 미스마에게 양미희는 총을 겨눴다. 그리고 미스마는 양미희의 시선을 빼앗아 그의 총을 쳐냈다. 양미희와 미스마는 몸싸움을 벌였다. 양미희는 미스마에게 &'너만 보면 네 딸이 생각난다&'라고 말해 미스마를 분노케 했다. 그리고 결국 양미희를 제압한 미스마는 &'내가 말했지. 내 딸을 죽인 그대로 죽여버리겠다고&'라며 양미희의 얼굴을 화병으로 내려쳤다. 처참한 현장에 천형사(이하율 분)가 도착했다. 그는 &'저 년을 죽여버려&'라고 말하는 양미희의 말에 양미희를 총으로 쏴 죽였다. 그리고 총의 모든 지문을 닦아 장철민의 손에 쥐어줬다. 천형사는 양미희를 죽이고 미스마를 도운 것에 대해 &'한 팀장님 양미희가 죽였다. 솔직히 엄두가 안 났지만 당신이 양미희를 찾아온 걸 보고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미스마는 &'한 팀장님이 남긴 증거 이메일로 보내 뒀다. 확인해보라&'라고 말하며 서은지와 함께 현장을 떠났다. 이후 한태규가 찾은 증거가 세상에 밝혀지며 버트램의 악행이 공개되었다. 또한 장민서의 유괴 살인 사건에 대한 내막이 밝혀졌고 재수사가 시작됐다. 시간이 흐르고 미스마는 집으로 돌아갔다. 미스마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최우준(최승우 분)에게 &'이제는 엄마라고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짜 집에서 서은지, 고말구, 최우준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스마' 김윤진, 딸 살인 사건의 전말 알았다…송영규의 공범은 검사 김영아 '미스마' 김윤진, 딸 살인 사건의 전말 알았다…송영규의 공범은 검사 김영아 등록일2018.11.24 김윤진이 진실에 접근했다. 24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는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미스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마는 한태규(정웅인 분)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다. 이에 서은지(고성희 분)는 장민서 유괴 사건을 사주하고 서수지를 죽게 한 것이 장철민(송영규 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여자 공범이 있다고 했다. 이에 미스마는 장철민의 공범이 양미희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리고 양미희(김영아 분)를 직접 만나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미스마는 장철민을 압박했다. 미스마는 장철민에게 전화를 걸어 &'민서 어디 있냐. 너랑 양미희가 한 짓 모두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장철민은 &'대체 그게 무슨 이야기냐. 민서는 우리가 같이 납골당에 묻지 않았냐&'라며 잡아뗐다. 미스마는 &'내가 곧 찾아갈 거다. 그때도 거짓말하면 내가 널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협박했다. 이후 고말구(최광제 분)는 미스마에게 &'버트램을 알고 있냐. 일전에 이정희(윤해영 분)의 목숨을 노리고 있던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만약 양미희가 범인이라면 그들을 보낸 것도 양미희 아니겠나. 양미희를 목격했으니까 이정희 선생을 제거하려고 했던 거다&'라고 버트램에 대해 언급했다. 미스마는 버트램의 존재에 대해 기억을 되짚었다. 그리고 9년 전을 기억해냈다. 미스마는 &'장철민 그 사람, 9년 전에 버트램으로 불법 자금을 보내다가 발각된 적이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쫓겨날 뻔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지는 &'그러면 겨우 돈 때문에 애들한테 그런 짓을 한 거냐&'라고 분노했다. 미스마는 &'일단 증거를 찾아야 한다. 그들이 한 짓을 모조리 밝힌 후에 내 손으로 아이들이 받은 고통 몇 백배로 돌려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네 동생 납치한 사람을 찾자. 양미희든 장철민이든 얼굴을 봤을 거다&'라며 유괴범을 찾자고 제안했다. 양미희는 사람들을 시켜 미스마를 찾았다. 이에 미스마는 서은지와 함께 급히 몸을 피했다. 그리고 서수지의 유괴범인 장일구의 아들인 장선두(이성우 분)를 찾았다. 하지만 식물인간이 된 그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미스마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후 고말구는 장일구(동방우 분)를 장선두에게 데려다줬다. 아버지가 나타나면 어떤 반응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 미스마는 장일구에게 아들에게 서수지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일구는 &'거액을 줬다는 것만 안다. 모두 내 탓이다. 어렸을 때는 귀엽고 똑똑한 아이였다. 아비가 몹쓸 짓을 하니 아들도 그걸 배울 수밖에 없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장일구의 눈물에 장선 두도 반응했다. 그리고 그는 서지수를 납치하라고 사주한 자가 장철민이라고 말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미스마' 정웅인, 김윤진 누명 밝힐 증거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 '미스마' 정웅인, 김윤진 누명 밝힐 증거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 등록일2018.11.18 모든 내막을 알게 된 정웅인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17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25-26회에서는 동생의 죽음의 내막을 알게 된 서은지(고성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지는 9년 전 동생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확인했다. 처참한 모습으로 얼굴로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동생의 모습에 서은지는 눈물을 흘렸다. 장철민(송영규 분)과 양미희(김영아 분)가 미스마(김윤진 분)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서 민서의 유괴 사건을 조작했고, 미스마를 완전히 속이기 위해 민서 대신 자신의 동생인 수지가 희생당했던 것. 그리고 서은지는 자신의 동생을 유괴한 것이 장일구(동방우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은지는 고말구(최광제 분)에게 부탁을 해 유괴범인 장일구의 아들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는 이미 식물인간이 되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양미희가 이미 손을 썼던 것. 서은지는 미스마에게 장철민이 범인이라며 그를 믿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마는 장철민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다며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결국 전 남편인 장철민과 공범인 양미희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고 확신했다. 이에 미스마는 서은지에게 &'내가 본 것이 그럼 네 동생이냐&'라고 물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이때 장철민과 양미희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한태규(정웅인 분)가 미스마를 만나러 왔다. 지난 9년 동안 미스마를 의심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끼며 지금이라도 진짜 범인을 찾기로 한 것. 하지만 모든 범행의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한 양미희와 장철민이 한태규를 해쳤다. 미스마와 서은지의 눈 앞에서 한태규는 사고를 당했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그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다. 이에 한태규는 최우준에게 &'만약 아저씨가 잘못되면&'이라고 말하며 만약을 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양미희의 사주를 받은 이들이 한태규를 다시 한번 차로 덮쳤고, 그의 손에 들린 증거를 빼앗아 사라졌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