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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 여보 호칭에 멤버들 깜짝…'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5.4%' 송지효, 김종국  여보  호칭에 멤버들 깜짝…'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5.4%' 등록일2025.04.21 제작진을 상대로 경매에 도전하게 된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지예은의 다이어트가 화제였다. 멤버들은 지예은의 살이 너무 빠졌다 며 아쉬워했고 '투턱'이 사라진 지예은의 모습에 유재석은 이렇게 캐릭터 잃은 사람들을 몇 번 봤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레이스는 '상인열전 : 벌어야 산다'로 꾸며져 유재석 팀, 김종국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경매를 통해 물건을 팔아야 했다. 유재석 팀은 동대문으로 향했다. 가발 가게에 들른 지석진은 부분 가발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썼고 이를 지켜본 최다니엘은 젊어졌다. 박보검 같다 고 놀라워했다. 유재석 역시 어떻게 그렇게 어려 보이냐 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지석진은 실제로 구매욕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 팀은 성수동으로 향했다. CEO로도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는 나한테 저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야 할 거 같다 고 의견을 제시했고, 김종국은 CEO라 얘기가 막 나온다 며 흡족해했다. 이때 송지효가 김종국을 여보 라고 불렀고 멤버들은 모두가 깜짝 놀랐다. 송지효는 원래 '여보세요'라고 하려고 했다 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을 상대로 경매를 진행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깐깐한 기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김종국 팀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멤버 4인 4컷 사진까지 끼워 넣으며 '텀블러+멤버 4인 4컷 사진'을 패키지로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매입가보다 낮은 입찰가가 속출한 가운데, 룰렛 돌리기로 김종국 팀이 최종 승리했고 유재석 팀은 쪽박 깨기 벌칙을 받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핫팬츠 김종국→젠더리스 유재석…'런닝맨' 연령고지, 올해도 터졌다 '최고 5.8%' 핫팬츠 김종국→젠더리스 유재석…'런닝맨' 연령고지, 올해도 터졌다 '최고 5.8%'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충격적 비주얼의 '2025 연령고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8%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 이날 레이스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맨' 시그니처인 연령 고지 '2025 ver'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연령 고지 촬영은 봄맞이 산에서 찍는 것으로 기본 촬영 높이는 해발 100m지만 필요한 돈을 쓸 때마다 촬영 고도가 5만원당 10m씩 높아졌다. 멤버들은 퀴즈 미션 때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번 미션에서 멤버들은 빠른 시간 안에 전원 정답을 맞혀야 했지만 '깡깡이'들의 맹활약에 웃음은 확실히 선사했다. 제작진은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인쇄물로 현존하는 목판 인쇄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것은? 이라는 문제를 냈는데 송지효가 무구정광대다라니 까지 말했고, 지예은이 무구정관대단안일 이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시 송지효가 무구정광대다라니판 이라고 외쳤지만 실패했고 이를 지예은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으로 맞추며 '정답 스틸'에 성공했다. 송지효는 야! 너 내가... 라며 분노해 '욱지효'를 소환했다. 퀴즈 미션 후, 멤버들은 촬영을 위한 꽃을 사기로 했다. 국화꽃에 안개 등을 찾은 지석진에 멤버들이 모두 안 된다 며 장난스럽게 말렸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올해 60세 되셨다 며 '지석진의 졸업식'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나 오늘 마지막이냐.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다. 행복하셔라 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 멤버들은 빈티지 샵에서 서로를 위한 의상 추천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김종국에게 핫팬츠와 크롭 티를 입히며 원래는 한강 조깅하는 패션이다. 핫걸 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충격의 젠더리스 룩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지디, 내가 잡는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하하는 설국열차 아줌마 아니냐 라고 일갈했다. 최종 순위는 지예은이 꾸민 김종국, 유재석이 꾸민 '세련된 중년 여성 룩'의 지석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최종 촬영 고도는 해발 210m로 정해졌고 멤버들은 용마산에서 2025 연령고지 촬영을 완료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마지막 룰에 의해 주사위를 굴려 하산이 나온 멤버만 하산할 수 있었고, 유재석만 제외하고 멤버 전원이 등산이 추가됐다. 이 중 김종국과 지석진은 80m를 더 등산해 굴욕을 당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내가 GD 곧 잡을 것 …양세찬, 유재석에 '봄맞이 패션 스타일링'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내가 GD 곧 잡을 것 …양세찬, 유재석에 '봄맞이 패션 스타일링'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화려한 패션으로 패피를 꿈꿨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새 봄을 맞아 연령 고지 새 단장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가 진행됐다. 봄을 맞아 산에서 촬영될 연령 고지 영상은 멤버들이 필요한 돈을 쓸 때마다 촬영하는 장소의 높이가 높아지기에 멤버들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애를 썼다. 이에 멤버들은 본인들이 입고 있던 옷 대신 저렴한 옷을 새로 구매해서 입기로 했다. 단 본인이 직접 옷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멤버의 옷을 골라야 하는 것. 양세찬이 골라준 옷을 입어야 하는 유재석은 의욕이 넘치는 양세찬에게 형 느낌을 좀 살려줘라. 따뜻하게만 입혀달라 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일단 옷 고르면서 스트레스 좀 풀게요 라고 말해 유재석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그리고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초심을 찾는 패션 을 입히겠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형 빈티지숍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각 배정받은 멤버를 위한 의상을 골랐다. 이에 가장 먼저 송지효가 고른 양세찬의 패션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세찬의 건강미를 살린 꽃을 든 나무꾼 콘셉트이다 라며 상의탈의한 채 멜빵바지를 입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세찬이 코디한 유재석의 의상이 공개됐다. 양세찬은 일단 더 만지겠다 라며 물안경처럼 생긴 선글라스를 씌우고 코트를 벗겼다. 그리고 양세찬의 야심작인 꽃무늬 원피스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하하는 설국 열차 아줌마네 라며 웃었고, 양세찬은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던 봄이다 라고 자신이 준비한 콘셉트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지디 잡으러 갈 거다. 지디야 기다려라, 형이 너 곧 잡는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이 고른 지석진의 패션도 공개됐다. 앙상한 핏이 드러나는 츄리닝에 엉덩이를 덮는 흰색 니트 상의, 반짝이 모자와 가방까지 현실에서 볼 법한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효는 나 이런 아줌마 봤어 라고 했고, 하하는 이 와중에 멋 부린 거 같아. 이게 1등이다 1등 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이 준비한 김종국의 패션은 파격 그 자체였다. 핫걸 콘셉트의 그의 의상은 크롭티에 팬티만큼 짧은 쇼트팬츠였던 것. 이에 김종국은 이렇게는 현실적으로 등산을 못해요 라며 정색했고, 멤버들은 예전 몸짱 아줌마 열풍 불었을 때 그 패션 같다 라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의 룩이 공개되고 김종국의 의상을 골라준 지예은과 지석진의 의상을 고른 유재석이 1,2위를 차지해 베네핏을 얻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용마산에 오른 멤버들은 직접 구매한 꽃다발과 의상을 입고 연령 고지 영상을 촬영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뭐야. 이걸 1년 내내 틀겠다는 게 말이 되냐고 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이제 하산만 남았다. 마지막 룰 드리겠다 라고 레이스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런닝맨' 지예은, 살 빼라는 김종국에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정색 '런닝맨' 지예은, 살 빼라는 김종국에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정색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예은의 시술 소식을 들은 김종국의 반응은?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봄을 맞아 봄 패션을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핑크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김종국을 보며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왜 이러는 거냐. 사람이 변하면 안 된다 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시켜서 입었다 라며 본인도 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너 신분세탁하려고. 봉지 아저씨 벗어나려고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지예은의 시술 소식을 전했다. 지예은의 레이저 시술 소식에 하하는 네 매력은 투턱에서 나오는데 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야 그냥 살을 빼 라며 나무랐다. 그러자 지예은은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라고 정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브스夜] '런닝맨' 쇼트트랙 국대 박지원-장성우, 국가대표급 예능감 폭발…박지원 '최종 우승' [스브스夜] '런닝맨' 쇼트트랙 국대 박지원-장성우, 국가대표급 예능감 폭발…박지원 '최종 우승'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대표급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후원 선수권대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과 장성우, 그리고 허경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멤버들과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에 도전했다. 그 결과 박지원이 속한 유재석 팀은 모든 팀에서 승리를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인 스피드 빙상의 신에서 김종국팀이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이때 박지원이 잠깐만요. 저 리셋카드 쓰겠습니다 라고 외쳤다. 그가 가지고 있던 후원사 석삼생명의 혜택이 바로 미션에서 패배했을 때 리셋 후 재대결이 가능했던 것. 매 미션마다 한 번씩 리셋할 수 있었지만 그의 팀은 모든 미션에서 승리를 해 마지막 미션에서야 그 혜택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이에 김종국팀은 망연자실하며 다시 한번 유재석팀과 대결을 펼쳤다. 재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유재석은 지예은에 걸려 넘어지며 지예은에 매달렸다. 그 결과 김종국은 3명을 끌고 가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던 김종국은 뒤의 상황을 몰랐고 이에 모두가 폭소했다. 결국 지예은이 튜브에서 이탈하면서 재대결이 선언되었다. 그제야 상황을 알게 된 김종국은 그냥 무겁다고 느꼈는데 라며 3명이 자신에게 매달려 있을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재대결에서도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에 유재석은 힘을 들이지 않고 한 바퀴를 돌았고 다음 주자인 양세찬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후에도 유재석팀은 순조롭게 레이스를 펼쳤고, 또다시 김종국팀에 승리했다. 마지막 미션까지 올킬로 승리를 차지한 유재석 팀. 부상을 차지할 멤버와 벌칙을 수행할 멤버를 정하려고 하는 때 박지원이 또다시 자신의 혜택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선정한 한 명의 후원사 별을 지울 수 있는 것. 이에 김종국팀은 불안감에 떨었다. 그러나 박지원은 김종국팀이 아닌 자신의 팀 중 유일하게 후원사를 하나 더 보유한 유재석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레이스 결과 1등 박지원, 2등 양세찬, 3등 허경환은 각각 선물을 받았고 지석진과 지예은, 하하는 벌칙이 확정되었다. 김종국의 지도 하에 런지로 퇴근하기 벌칙을 받게 된 세 사람. 특히 김종국의 특별 지도를 받게 된 지예은은 처음부터 끝까지 곡소리를 냈고 김종국을 향해 시원하게 욕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 쇼트트랙 국대 박지원-장성우, 이상형 공개… 에스파 윈터와 고윤정 ♥ '런닝맨' 쇼트트랙 국대 박지원-장성우, 이상형 공개… 에스파 윈터와 고윤정 ♥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이상형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후원 선수권대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쇼트트랙 선수 박지원과 장성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실제로 보니 별로인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박지원은 게스트도 포함이냐? 라며 또 다른 게스트 허경환을 겨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원은 에스파의 윈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야 안 겹쳐서 다행이다. 아 카리나 잊으려고 진짜 노력 많이 했는데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장성우는 배우 고윤정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진심이네. 성우 진심이야 라며 그를 놀렸다. 그리고 지석진은 카메라를 향해 고윤정 씨 한번 나와요. 카리나 윈터도 라며 이들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제작비 70만원 분실에 내 사비로 해 …사라진 돈은 어디에? [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제작비 70만원 분실에  내 사비로 해 …사라진 돈은 어디에? 등록일2025.03.0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70만원 분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완벽한 소비를 즐겼다. 시민의 추천으로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멤버들. 지예은과 김아영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것들을 계산하고자 했다. 이에 지예은은 종국 선배님 돈 있어요? 70만 원 계산해야 되어 가지고 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내가 안 받았는데? 돈 아까 누가 받았어? 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멤버들은 모두 자신은 돈을 받지 않았다고 했고 제작진은 분명 70만 원을 줬다며 당황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했고 급기야 제작진은 촬영분을 돌려보고 확인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누구야? 가만 안 둬. 응징하자 라며 벼르었다. 그리고 곧 돈을 받은 것이 누구인지 밝혀졌다. 제작진은 김종국 씨가 정확히 받았다 라고 한 것.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말이 없어졌다. 이를 본 하하는 왜 종국이 형한테 아무 말도 안 해? 이유가 있겠지 이거야? 라고 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다가가 종국아 천천히 생각해 봐 라며 달랬고, 지석진도 거들었다. 결국 돈을 받은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김종국은 사비로 70만 원을 지불하겠다고 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는 아무 말을 하지 않는 형들을 보면서 아까 박살 낼 거처럼 그러더니? 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얘가 낸다잖아. 그 돈 잃어버린 얘 마음은 어떻겠니? 라고 끝까지 김종국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 진행 중 다음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 김종국은 식사를 하기에 앞서 입고 있던 점퍼를 벗었다. 그리고 이때 오오 70만 원 이라고 외쳤다. 그가 잊고 있었던 돈이 그가 입고 있었던 점퍼 소매에 들어있었던 것. 그제야 모든 것이 기억난 김종국은 웃음을 되찾았고, 유재석은 운동만 할 줄 알지 하나도 할 줄 몰라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김아영은 양세찬, 최다니엘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지예은에게 결국 예은이는 다 놓치는구나 라고 했고, 지예은은 난 훈이 오빠 있잖아 라며 위안을 삼았다. 이를 보던 최다니엘은 혼잣말을 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다니엘이 너 놓치지 않는 거 있대. 그래도 먹는 건 안 놓친다고 하더라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브스夜]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 하우스 …'런닝맨' 엉망진창 김종국 하우스 '정리하기' 대성공 [스브스夜]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 하우스 …'런닝맨' 엉망진창 김종국 하우스 '정리하기' 대성공 등록일2025.02.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이 김종국을 구해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엉망진창인 김종국의 집을 정리해 주기 위해 그의 집으로 모였다. 베란다에 가득한 비닐봉지 정리부터 냉장고에 가득 찬 소스통과 반찬통 정리, 그리고 옷 방 가득한 옷 정리까지 멤버들은 김종국의 거센 저항을 뚫고 정리에 열을 올렸다. 이에 김종국은 버리면 안 된다고 자신만이 이유를 밝혔지만 정리를 할수록 보물처럼 발견되는 물건들과 깨끗해지는 집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갔다. 옷 방 정리를 맡은 양세찬은 형 당근 한 2천만 원 나올 거 같다 라며 명품부터 포장도 안 뜯은 새것이 가득한 방을 보고 크게 놀랐다. 또한 멤버들은 끝도 없이 나오는 비닐을 보며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하우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활용을 하겠다고 모아둔 비닐봉지뿐만 아니라 비닐 산에 감춰져 있던 종량제 봉투도 끝도 없이 나왔던 것. 이에 김종국은 이건 산 게 아니다. 봉투 뭐로 드릴까요 하면 그냥 봉투는 아까우니까 종량제 봉투를 받은 거다 라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봉투 아저씨, 봉투 마니아구나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멤버들이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비닐이 엄청 많았네 라고 놀랐고, 멤버들은 네가 다 모은 거야 라고 했다. 김종국의 집을 정리한 멤버들은 지석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김종국 집에서 발굴한 상품들을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끝까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상품 4개를 걸고 김종국이 런닝볼을 뽑았다. 이에 양세찬은 헤드셋, 지석진은 운동화, 지예은은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유재석이 탐내던 슬리퍼는 송지효가 갖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국은 200만 원 상품권과 꽝이 든 두 개의 상자 중 상품권이 든 상자를 골라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런닝맨' 지석진, 생일 선물로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너무 슬퍼 '런닝맨' 지석진</font>,  생일 선물로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너무 슬퍼 등록일2025.02.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59번째 생일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생일을 맞은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녹화 당일이 지석진의 생일이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하지 마. 쑥스러워 라며 언급을 말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어른이 될수록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냥 지나가지? 6개월 있다가 이야기한다. 솔직히 좀 서운했다고 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사실 아내가 뭘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하더라.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너무 슬펐다. 갖고 싶은 게 되게 비싼 거밖에 없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때 형이 하나 이야기를 했어야지.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하면 너 했어야지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종혁X김시은 도플갱어 출격 통했다 …'런닝맨', 또 2049 시청률 1위  주종혁X김시은 도플갱어 출격 통했다 …'런닝맨', 또 2049 시청률 1위 등록일2025.02.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이 또 한 번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를 기록해 2위와 큰 격차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7%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멤버 유재석의 20번째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앞서 유재석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통산 20번째 대상을 들어 올렸고, 당시 수상소감에서 여러분, 제가 해냈다 라고 기쁨을 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하는 우리 형이 해냈다 라며 축하했고 김종국은 대상 20번은 어떤 기분인 줄 모르겠다 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석진은 20개 딱 채우고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 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은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로 꾸며져 '양세찬 닮은꼴' 주종혁, '지예은 닮은꼴' 김시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주종혁은 '런닝맨' 두 번째 출연인 만큼 '닮은 꼴' 양세찬과 뜨겁게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런닝맨' 출연이 예능 첫 출연이기도 한 김시은은 지예은을 향해 내적 친밀감이 있다 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웃는 모습마저도 비슷해 닮은 꼴을 인증했다. 이날 레이스는 팀 대결로 펼쳐져 '판박이 닮은꼴 가족' 유재석·양세찬·주종혁 '억울한 눈매 가족' 하하·지예은·김시은 '진짜 가족' 김종국·지석진·송지효가 격돌했다. 가족끼리 체크카드에 돈을 가장 많이 쌓으면 승리하는 레이스로 세 팀은 각 가족이 닮은 물건 찾아오기에 도전했다. '닮은꼴 가족' 팀은 말린 꼴뚜기를 가져와 하하와 닮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지예은과 닮은 대걸레까지 찾아내 폭소를 선사했다. 치열한 견제 속에 닮은꼴 가족이 1위를 차지했고, 억울한 눈매 가족이 생크림 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이 와중에 지예은은 처음으로 혼자 벌칙을 피해 갔다. 한편, 다음 주 방송은 뜻밖의 특집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녹화 도중 설 연휴에 김종국 집에 갔는데 집이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 고 제보했고 하하는 안방 옆 방은 동묘 라며 충격 실태를 고발했다. 김종국은 이사 위해 쌓아놨다 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이사 갈 집도 안 구해놨는데 무슨 이사냐 고 일갈했다. 실제로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 집을 찾아가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