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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아내' 유하나, 본격 활동 재개…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이용규 아내' 유하나, 본격 활동 재개…이영자·김숙과 한솥밥 등록일2017.12.01 배우 유하나가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일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유하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유하나는 새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양한 경력의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 끌렸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너무나도 훌륭히 활약하고 계시지 않나. 회사와의 시너지도 좋고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도 잘 적용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유하나는 과거 &'파라다이스 목장&', &'솔약국집 아들들&', &'조강지처클럽&'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로, 2009년 제 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12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이용규 선수와 결혼하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유하나는 최근 &'백년손님&', &'동치미&', &'싱글와이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싱글와이프&'에서 유하나는 아리따운 외모에 숨겨진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유하나는 오는 5일부터 CJ오쇼핑의 신개념 생방송 모바일 쇼핑 프로그램 &'스위치&'의 MC로 발탁돼 디자이너 박윤희와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SBS funE 강선애 기자)
'동갑내기' 이상우-김소연 오늘 상견례… 6월 결혼 준비 중 '동갑내기' 이상우-김소연 오늘 상견례… 6월 결혼 준비 중 등록일2017.03.28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8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봐 결혼하게 됐다&'며 &'오늘 오후 양가 상견례를 하고, 6월 중으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확한 결혼 일정,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 연기로 인연을 맺었고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상우는 2005년 KBS 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김소연 측 이상우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 열애 인정 김소연 측  이상우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  열애 인정 등록일2016.09.07 배우 김소연 측이 이상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6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SBS funE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가 끝나고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36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즈음에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소연은 지난 1994년 SBS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벌써 연기생활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KBS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SBS funE 강선애 기자)
이상우-김소연 진짜 사랑에 빠졌어요 이상우-김소연  진짜 사랑에 빠졌어요 등록일2016.09.06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36)와 김소연(36)이 사랑에 빠졌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김소연이 극에서의 인연을 현실로 이어와 실제로 연인이 됐다.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김소연은 각각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6개월간 장애물이 많은 사랑 연기를 펼쳤다. 서지건과 봉해령은 각각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어렵게 재혼에 골인하지만 다시 위기를 맞는 등 험난한 사랑을 그려냈다.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촬영 중반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종영 즈음에 실제로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모두 1980년생으로, 지금껏 스캔들이 한 번도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30대 후반인 만큼 지금의 만남을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부지런히 출연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일찌감치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다채롭게 연기 변신을 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가화만사성&' 관계자는 &'이상우와 김소연은 나란히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따뜻한 품성과 착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우리갑순이' 김규리 연애?결혼? 좋은 연기가 우선 '우리갑순이' 김규리  연애?결혼? 좋은 연기가 우선 등록일2016.08.01 &'우리 갑순이&'의 배우 김규리가 연애나 결혼보다 연기가 먼저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기자간담회에서 김규리는 &'결혼이나 연애라는 건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그 쪽은 너무 어렵다. 운이 있다면 기회가 생기겠지, 하는 마음이다&'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금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하는 게, 저 스스로한테 훨씬 더 성취감과 자존감을 줄 거 같다&'며 &'(연기는) 제 삶의 가장 큰 틀이고 기둥이다. 지금은 오로지 작품만 생각하고 있다. 잘 해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우리 갑순이&'는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우리 사회에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가족드라마다.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을 히트시킨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규리는 이 작품에서 허갑돌(송재림 분)의 철없는 누나 허다해 역을 맡았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철없이 사는, 그래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는 허다해 역을 통해 김규리는 오랜만에 가벼운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김규리는 &'허다해로서 이 드라마 안에서 어떤 걸 성취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역할이 성장통을 겪는 연기를 스스로 잘해내는 게 저의 큰 목적이다. 허다해로 이 작품 안에서 제 스스로도 변하고 싶다. 그리고 그게 저의 가장 큰 숙제이자 즐거움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현재 방영 중인 &'그래, 그런 거야&' 후속으로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하석진 열애설 주인공 윤주희, 비키니 몸매가 … 하석진 열애설 주인공 윤주희, 비키니 몸매가 … 등록일2015.09.23 배우 하석진 측이 윤주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석진의 소속사 측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본인이 윤주희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22일 드라마 현장공개에서 하석진 씨가 한 말을 한 매체가 잘못 들어 일어난 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윤주희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윤주희는 과거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출연해 꽃무늬의 발랄한 비키니를 입고 나와 그동안 숨겨온 자신의 S라인을 한껏 뽐낸 바 있다. 당시 비키니를 입고 드러낸 그의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하석진과 윤주희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 JTBC &'디데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블루칩엔터테인먼트)
'세결여' 송창의, “김수현 작가와 세 번째 호흡, 여전히 어렵다” '세결여' 송창의, “김수현 작가와 세 번째 호흡, 여전히 어렵다” 등록일2013.11.05 김수현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송창의가 여전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송창의는 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송창의는 극 중 배려 많고 정 많지만 대차지 못해 갈등을 회피하는 은수(이지아 분)의 전 남편 &'정태원&' 역을 맡았다. 송창의는 특히 이지아에 대하 미련 때문에 재혼을 망설이는 상황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는 &'결혼도 하지 않았지만 극 중에서는 이혼도 하고 딸도 있다&'며 &'특히 사랑하는 여자 떠나보냈지만 배려와 정이 많은 우유부단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어려운 역할인 만큼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인생의 깊은 통찰과 깊이를 표현하는 김수현 작가 작품 특성상, 내가 캐릭터를 얼마나 잘 담아낼 수 있을 지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가 &'무자식 상팔자&' 이후 8개월 만에, &'천일의 약속&'이후 2년만에 SBS로 컴백하는 작품으로, &'내 연애의 모든 것&', &'보스를 지켜라&', &'조강지처클럽&'의 손정현 PD와 호흡을 맞췄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손정현 PD는 &'이번 드라마는 &'결혼학개론&'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결혼제도의 속살을 가감 없이 들여다보는 드라마&'라며 &'김수현 작가의 인생과 결혼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그 안에 따뜻한 감성이 버무려진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하석진 “누나 역할이던 엄지원, 이번엔 상대역” 하석진 “누나 역할이던 엄지원, 이번엔 상대역” 등록일2013.11.05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하는 하석진이 엄지원과의 묘한(?) 인연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엄지원이 친누나 역할로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엔 상대역으로 출연한다&'며 &'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웃어보였다. 하석진은 은수(이지아 분)의 두 번째 남편이자 중견기업 후계자인 &'김준구&' 역을 맡았다. 하석진은 마초적이며 자신의 조건을 보고 들러붙는 여자들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역할을 연기한다. 하석진은 &'김수현 작가님이 전작에서 나를 잘 봐주셔서 이번에도 캐스팅된 것 같다&'며 &'전작에서는 착한 역할이라 다소 심심했었는데 이번엔 개인중심적이고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가 &'무자식 상팔자&' 이후 8개월 만에, &'천일의 약속&'이후 2년만에 SBS로 컴백하는 작품으로, &'내 연애의 모든 것&', &'보스를 지켜라&', &'조강지처클럽&'의 손정현 PD와 호흡을 맞췄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손정현 PD는 &'이번 드라마는 &'결혼학개론&'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결혼제도의 속살을 가감 없이 들여다보는 드라마&'라며 &'김수현 작가의 인생과 결혼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그 안에 따뜻한 감성이 버무려진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다섯]아역 강이석, 두 달 배운 피아노 실력이 이 정도 '감탄' [다섯]아역 강이석, 두 달 배운 피아노 실력이 이 정도 '감탄' 등록일2012.08.22 &'어린 유지호&' 아역배우 강이석이 남다른 피아노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이석은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지호의 성인 연기는 배우 주지훈이 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다섯손가락&'에서 강이석은 극중 피아노 천재답게 영화 &'빅&'의 OST인 &'Heart and soul&', 차이코프스키의 &'뱃노래&', 드비쉬 아라베스크 1번, 브람스 헝가리 무곡 No.6 등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면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런 강이석이 피아노를 배운지 두 달도 채 안됐다는 것. 그의 어머니는 &'(강)이석이가 배역이 확정된 뒤부터 두 달 여 동안 하루에 3시간 정도 몰입해서 피아노 연습을 했다&'라고 전했다. 물론 실제 촬영에선 피아노 대역도 함께 쓰였다. 강이석의 어머니는 &'피아노를 더 잘 치는 대역도 같이 촬영하면서 드라마상에서 좋은 화면을 만들어 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어머니는 &'이석이가 극중 엄마로 출연한 채시라 씨의 자상함과 카리스마에 반했는데,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진짜 친아들처럼 잘 감싸주고 챙겨줘서 고마웠다&'며 &'뿐만 아니라 극중 강하게 대립했던 동생 인하 역 김지훈 군과도 촬영을 하지 않을 때는 서로 장난도 치면서 잘 지냈다&'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어머니는 &'이번 &'다섯손가락&'에 출연하고 난 뒤 참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친한 김새론 양의 초대로 영화 &'이웃사람&'의 시사회에 갔다가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하는 걸 보면 정말 대견하다&'고 아들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드라마 &'미스터굿바이&'로 데뷔한 강이석은 그동안 &'연인&', &'조강지처클럽&', &'식객&', &'카인과 아벨&',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이번 &'다섯손가락&'등에서 열연해오면서 아역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VJ 송지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종편 가는 배우·작가, '회당 1억' 향해 질주 등록일2012.07.11 &'회당 출연료(작가료) 1억원.&' 배우와 작가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회당 출연료(작가료) 1억 원 안팎의 액수는 지금껏 배용준이나 송승헌 등 한류스타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 국한된 특수한 사례라고만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의 출범과 함께 들썩이기 시작한 배우와 작가의 몸값은 종편 특수에 따른 &'일시적 반등&'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우성은 올 초 JTBC가 개국특집으로 선보인 20부작 월화극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회당 9천만-1억 원 안팎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수현 작가는 오는 10월 말 시작하는 JTBC 30부작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회당 6천만-7천만 원의 집필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를 비롯해 이들의 소속사나 관련 제작사는 11일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JTBC 관계자는 &'우리는 제작사에 제작비를 지급할 뿐이지 개별 배우나 작가와의 계약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종편이 출범하면서 방송사 주도로 배우와 작가들에게 &'종편 프리미엄&'을 후하게 제시해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한 지상파 방송사 고위 간부는 &'정우성은 드라마 출연료에 더해 JTBC 개국과 연계된 홍보활동에도 참여하는 조건으로 회당 1억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빠담빠담…&' 출연료는 그의 전작 드라마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회당 출연료보다 배 가까이 뛴 금액이다. 또 다른 방송사 드라마 국장은 &'김수현 작가의 이번 JTBC 드라마 집필료가 회당 8천500만 원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하지만 소문이 대체로 부풀려진다는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는 그보다 1천만-2천만 원가량 적은 금액이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언어의 마술사&'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작가의 몸값 인상을 이끌어온 김수현 작가는 지난해 말 막을 내린 &'천일의 약속&'에서 회당 5천만 원을 받았다. 이후 SBS와 회당 6천만 원에 100회 집필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종편채널인 JTBC 드라마를 하면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다. 한 대형 제작사 대표는 &'사실 작가 원고료의 마지노선은 회당 5천만 원 선 정도로 인식돼왔고 그나마도 김수현 작가 말고는 그 근처에 갈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돼왔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김수현 작가가 6천만 원 선마저 깨더니 이번에는 그 이상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종편 프리미엄은 채시라, 김희애, 황정민, 김정은 등도 입었다. 채시라는 JTBC 60부작 &'인수대비&'에서 회당 4천500만 원가량을, 김희애는 JTBC 16부작 아내의 자격&'에서 회당 4천만 원 안팎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2천만-3천만 원 사이다. 항간에는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회당 출연료가 7천700만 원이라는 설까지 돌았지만 이에 대해 JTBC 측은 &'그게 절대 아니라는 것은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TV조선 &'한반도&'에 출연한 황정민과 김정은도 종편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분간 종편에서 배우와 작가의 몸값 상승은 JTBC가 이끌어갈 전망이다. TV조선과 채널A, MBN 등 다른 종편채널도 개국 초반에는 드라마에 힘을 실으며 스타급 배우와 작가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한반도&'를 필두로 야심 차게 선보인 작품들이 줄줄이 참패하면서 현재는 드라마 제작에 소극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종편만큼은 아니지만 지상파에서도 배우와 작가의 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 송승헌, 권상우 등 한류스타로서 업계 최고 대우 몸값을 받는 선두 주자들의 바통을 이어 최근에는 &'유령&'의 소지섭&', &'천일의 약속&'의 김래원 등이 회당 출연료 5천만 원을 넘어섰다. 또 2010년에는 고현정이 &'대물&'로 회당 5천500만 원을 받아 여배우 중 처음으로 5천만 원 선을 돌파해 여배우의 몸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가 중에서는 &'조강지처클럽&' &'수상한 삼형제&'의 문영남 작가가 최근 신생 제작사와 회당 5천만 원에 집필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김수현 작가의 뒤를 잇고 있다. 방송계는 이처럼 배우, 작가들의 몸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경제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자칫 드라마 산업 자체가 위기를 맞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 중견 제작사 이사는 &'종편 개국과 함께 누구 한두 명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작가와 배우의 몸값이 상승했다. 다채널 시대가 되니 캐스팅 경쟁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문제는 한번 오른 몸값은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몸값도 유동적이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러지 못해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