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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 포인트 셋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 포인트 셋 등록일2024.08.23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오늘(23일) 공개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 TOP 3를 정리했다. # 무더위를 서늘하게 날릴, 강렬 서스펜스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재미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선보이는 첫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장기가 발휘된 신작이다.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작으로, 근래에 본 적 없는 신선한 구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끝나지 않는 올여름 무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탁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 김윤석X윤계상X고민시X이정은 등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김윤석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위협받게 되는 펜션 주인 '영하'로 분했고, 윤계상은 상대방에게 베푼 선의가 뜻하지 않은 불행으로 돌아와 삶이 무너지는 '상준'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민시는 '영하'에게 찾아온 불청객 '성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정은은 강력반 에이스 형사 '보민'으로 분해 '술래'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능적으로 범인을 쫓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김성령, 노윤서, 류현경, 박지환, 박찬열, 장승조, 하윤경 등 저마다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연출X미술X음악, 3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비극적인 사건과는 대비되는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모완일 감독은 작품 속의 이야기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이야기'라고 느끼길 바랐고, 전형적인 스릴러 느낌의 장소를 피해 오히려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또한 통상적인 스릴러 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는 질감의 음악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힘을 더한다. 특히 매화 반복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라는 인물들의 독백 내레이션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금) 바로 오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포인트 셋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포인트 셋 등록일2024.08.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오늘(23일) 공개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 TOP 3를 정리했다. # 무더위를 서늘하게 날릴, 강렬 서스펜스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재미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선보이는 첫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장기가 발휘된 신작이다.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작으로, 근래에 본 적 없는 신선한 구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끝나지 않는 올여름 무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탁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 김윤석X윤계상X고민시X이정은 등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김윤석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위협받게 되는 펜션 주인 '영하'로 분했고, 윤계상은 상대방에게 베푼 선의가 뜻하지 않은 불행으로 돌아와 삶이 무너지는 '상준'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민시는 '영하'에게 찾아온 불청객 '성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정은은 강력반 에이스 형사 '보민'으로 분해 '술래'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능적으로 범인을 쫓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김성령, 노윤서, 류현경, 박지환, 박찬열, 장승조, 하윤경 등 저마다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연출X미술X음악, 3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비극적인 사건과는 대비되는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모완일 감독은 작품 속의 이야기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이야기'라고 느끼길 바랐고, 전형적인 스릴러 느낌의 장소를 피해 오히려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또한 통상적인 스릴러 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는 질감의 음악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힘을 더한다. 특히 매화 반복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라는 인물들의 독백 내레이션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금) 바로 오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수다] '이재, 곧' 서인국 애증의 왼쪽 눈, 작품에 원없이 쓰겠다 [스브수다] '이재, 곧' 서인국  애증의 왼쪽 눈, 작품에 원없이 쓰겠다 등록일2023.12.20 [SBS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라인업을 봤을 때 '이거, 한 획 긋겠는데' 생각했어요. 죽음을 모욕한 죄로 심판을 받아 죽음을 앞둔 12명의 몸 안에 들어가서 죽음을 다시 경험한다는 내용을 다룬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이재 역을 맡은 배우 서인국(36)은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유쾌하게 대화를 이끌었다. 웹툰 마니아라고 밝힌 서인국은 '이재, 곧 죽습니다'의 원작 역시 즐겨 봤다고. 서인국은 추천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제작 진행이 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역시 사람들이 보는 눈은 같구나'라는 느낌을 가졌다. 며 작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이재의 크게 내세울 게 없는 취업 준비생이다. 하루하루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지만 면접을 앞두고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재는 힘든 삶을 사느니 차라리 몸을 던져버리겠다며 죽음을 떠올리고, '죽음'(박소담 분)의 심판을 받는다.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인 공포 앞에 나약한 이재를 표현하기 위해 서인국은 연기에 극적인 감정을 쏟아냈다. 컴퓨터 그래픽 촬영으로 진행되는 만큼 몰입이 쉽지 않았을 터. 서인국은 오히려 그린 스크린 앞에서 상상력과 나의 피지컬로만 하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서인국, 박소담뿐 아니라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성훈), 학교폭력 피해 고등학생(김강훈), 폭력조직 소속 암살자(장승조), 격투기 선수 지망생(이재욱) 등이 출연해 매 장면을 꽉 채운다. 한 곳에 모이기 쉽지 않은 바쁘신 배우분들이 출연하시죠. 리딩도 한꺼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눠서 했고, 작업 방식도 감독님이 녹음이나 촬영을 하고 그 부분을 12명의 이재 분들에게 보여주고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면서 디테일을 잡았어요. 스케줄 자체가 엄청난 계획이었어요. 12명의 이재 중 한 명으로 출연하는 줄 알았다가 극의 중심이 되는 이재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서인국은 큰 부담이 느껴졌다고 했다. 2009년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뒤 '응답하라 1997',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늑대사냥' 등 폭넓은 장르를 통해 성장했지만 여전히 주연배우로서의 책임감은 무겁고 때론 버겁다고 말했다. 스스로 단단해졌다고 착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사실 그건 약간의 외면이었어요. 작은 성취감부터 하나하나 이루면서 멘탈을 다잡고, 다시 원동력이 생겼어요. 성취감을 찾은 계기 중 가장 큰 건 유튜브였고요. 운동도 있어요. 10년 넘게 운동을 했는데 전 이걸 취미로 여겨본 적이 없었거든요. '늑대사냥' 준비하면서 음문석 씨와 제주도에서 여행 아닌 훈련으로 하루 2번씩 운동을 했는데 즐겁더라고요. '내가 이걸 왜 생각 못했지'라고 마음을 바꿨어요. 서인국은 연기만큼이나 시나리오 발굴에도 큰 관심을 가진 듯 보였다. 이미 시나리오 2~3편을 써봤다는 서인국은 살짝 공개해 줄 수 있나 라는 질문에 그럼 누가 따라 하면 어떡하냐. 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나리오 한편은 브로맨스에 대한 것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서인국 프로덕션' 차리는 것 아니냐. 는 질문에 그는 죽기 전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며 웃었다. 충실한 대답을 내놓으려고 애쓰는 서인국의 눈 한쪽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뮤지컬과 작품 홍보를 하다 보니 눈이 토끼처럼 변했다는 것. 서인국은 쉬는 동안에는 게임에 파묻혀 지내겠다며 벌써부터 신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결 부드러워진 분위기에서 서인국의 '눈'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서인국은 다소 날카로운 듯한 눈빛을 가졌다. 사실 왼쪽 눈은 애증이에요. 왼쪽 눈을 많이 다쳤어서 이쪽에 인공 뼈가 있거든요. 어렸을 때는 어르신들이나 동네 형들이 이런 눈 때문에 인상이 좋지 않다고 했거든요.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웃음) 지금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삼백안도 사랑하죠. 작품에 쓸 수 있다면 원 없이 쓰고 싶어요.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서인국은 내년 2월까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른다. 앨범 발매를 위한 작업 중이라며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kykang@sbs.co.kr
강말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염혜란과 한솥밥 강말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염혜란과 한솥밥 등록일2023.09.11 배우 강말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에이스팩토리가 배우 강말금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어떤 역할이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강말금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드라마와 영화, 공연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말금은 2020년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주인공 이찬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집도, 남자도 없고 일마저 끊겨 버린 찬실의 웃픈 상황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 강말금은 찬실이 그 자체이다 라는 극찬을 들으며 그녀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에 그 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이듬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영화의 보배로 거듭났다. 최근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활약한 강말금은 현재 영화 '로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로비' (감독 하정우)는 비즈니스와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을 다루는 작품이다. 강말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강말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염혜란과 한솥밥 강말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염혜란과 한솥밥 등록일2023.09.1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말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에이스팩토리가 배우 강말금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어떤 역할이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강말금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드라마와 영화, 공연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말금은 2020년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주인공 이찬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집도, 남자도 없고 일마저 끊겨 버린 찬실의 웃픈 상황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 강말금은 찬실이 그 자체이다 라는 극찬을 들으며 그녀의 진가를 드러냈다. 그 결과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이듬 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활약한 강말금은 현재 영화 '로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로비' (감독 하정우)는 비즈니스와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을 다루는 작품이다. 강말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ebada@sbs.co.kr
CGV,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뮤지컬 기획전 진행 CGV,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뮤지컬 기획전 진행 등록일2023.05.0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CGV가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와 협업을 통해 '일상의 뮤지컬: 나를 채우는 인생극' 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과 '더 데빌'이다. 두 작품 모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다양한 페어의 공연 실황 영상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호프'는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가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호프'의 재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고훈정, 김려원, 이예은 등이 출연한 '호프: 김선영 에바 호프'와 김지현, 김경수, 최은실, 최서연 등이 출연한 '호프: 김지현 에바 호프' 두 편을 상영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에바 호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록 뮤지컬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 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걸 잃게 된 존을 두고 빛과 어둠의 X-White와 X-Black이 내기를 벌이는 이야기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작사상 수상작으로 뮤지컬계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조형균, 장승조의 '더 데빌 2017', 조형균, 임병근의 '더 데빌 2018', 고훈정, 김찬호의 '더 데빌 2021' 등 3편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CGV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CGV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대구, 광주터미널 등 9개 극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기획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 두 편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작품들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며 같은 작품이지만 출연진이 다른 회차들로 구성했으니, 출연진별로 관람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앞서 CGV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태양의 후예', '이퀄' 등을 생중계하고, 뮤지컬 '애니씽 고즈', '킹키부츠 라이브', '레드북' 등 공연 실황을 상영한 바 있다.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75)…여배우의 '햄릿' & 조성진 '뉴 모차르트' 실황 방송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75)…여배우의 '햄릿' & 조성진 '뉴 모차르트' 실황 방송 등록일2021.02.26 안녕하세요. SBS 공연 담당 기자 김수현입니다.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75번째 글입니다. 요 며칠 백신 관련 뉴스가 많네요. 코로나19와 싸움도 곧 끝날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주말과 다음 주중 볼만한 온라인 공연 소개해드립니다. ●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 오픈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22일부터 정식 개시했습니다. 브랜드 명칭은 크노마이오페라. 국립오페라의 영문명 약자 KNO와 My Opera의 합성어입니다. 크노마이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이 개최하는 정기공연의 첫 회를 실시간 생중계하는 '마이오페라 LIVE'와 국립오페라단 자체 보유 영상 콘텐츠를 감사할 수 있는 '마이오페라 VOD'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VE와 VOD는 개별 결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연간 멤버십 제도도 있습니다. 연간 스탠다드 회원은 3만 3천 원으로 VOD를 자유롭게 볼 수 있고, 프리미엄 회원은 9만 9천 원으로 정기공연 첫 회 생중계인 마이오페라 LIVE까지 다 관람 가능합니다. 6월 1일까지는 연간 회원권 가입비도 50% 할인합니다. 연간 멤버십에 가입하면 오프라인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갈 때도 30%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현재 '마농' '피델리오' '동백꽃 아가씨' 등 과거 공연실황 VOD가 1천100원~4천400원 수준에 서비스되고 있고, 학교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무료 VOD도 있습니다. 올해 정기공연이 시작되면 레퍼토리가 더 늘어나겠지요. 국내 최초의 오페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라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 호응은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왕자 아니라 공주 햄릿_이봉련이 연기하는 국립극단 '햄릿' (26-27일) 국립극단이 지난해 명동예술극장 화재로 인한 복원 작업과 코로나19 등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비운의 신작 '햄릿'을 온라인 극장에서 초연합니다. 국립극단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가장 보고 싶은 연극 설문조사를 했더니 '조씨고아'에 이어 '햄릿'이 2위에 올랐었죠. '햄릿'은 수없이 많이 공연되었지만, 이번 공연은 배우 이봉련의 햄릿, 작가 정진새와 연출가 부새롬의 첫 협업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죠. 덴마크의 왕자 '햄릿'을 여성 배우인 이봉련이 연기합니다. 왕위 계승자이자 칼싸움에 능한 해군 장교 출신으로 그려지는 공주 햄릿인데요, 햄릿이라는 캐릭터의 성별에 방점을 찍지 않고, 선악과 정의를 두고 갈등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로 그려냅니다. 젊은 예술가들이 빚어내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햄릿을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회차에 따라 단일 시점과 다중 시점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합니다. 단일 시점은 관객이 객석에 앉아서 무대를 바라봤을 때의 시점을 그대로 보여주며, 카메라 이동 없이 무대 전체가 한 눈에 보여 극의 전체 동선과 무대 연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중 시점은 여러 위치에서 촬영한 카메라의 영상을 편집한, 영화 같은 버전이죠. 클로즈업으로 배우들의 세밀한 표정 연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단일 시점은 26일(금)과 27일(토) 저녁 7시반, 다중 시점은 27일(토) 오후 3시에 상영합니다. 국립극단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극장을 시범 운영 중인데요,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각 공연 전일 17시, 콜센터 (1644-2003) 예약은 공연 당일 3시간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볼 수도 있지만 5천 원, 2만 원의 후원 옵션을 선택하면 온라인 티켓 외에 후원 금액에 따라 국립극단 마그넷 세트, 프로그램북과 에코백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당여관 음악회-안숙선 명창 편(2/26) 1950년대부터 30여년 동안 국악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운당여관을 재현하는 '운당여관 음악회',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열고 있는 온라인 생중계 토크콘서트 시리즈입니다. 이번주에는 국악계 프리마 돈나 안숙선 명창이 출연합니다. 안숙선 명창은 1986년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에 이어 1997년 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1979년 첫 입단 이후 국립창극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흥보가와 춘향가 중 주요 대목, 민요 성주풀이와 단가 벗님가 등을 들려줍니다. 26일(금) 저녁 7시 반,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 창작산실 2020 신작 무용 '돌'(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창작 플랫폼인 공연예술창작산실이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올해의 신작 무용 공연 '돌'을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합니다. 안무가 조재혁이 이끄는 '휴먼스탕스'의 작품인데요,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돌이라는 존재에 인간의 모습을 투영합니다. 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돌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8일(일) 오후 4시. 창작산실 네이버TV ● 조성진, 새로운 모차르트(3/1)_SBS TV 지난 1월 27일 모차르트 생일을 맞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축제 개막에서 최근 발견된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알레그로 D장조'를 세계 초연했었죠. '알레그로 D장조'는 1773년 모차르트가 17살 때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경쾌한 곡입니다. 이 공연 실황을 SBS가 방영합니다. 이 공연에서 조성진은 94초 분량의 미공개곡 '알레그로 D장조'를 세계 최초로 연주할 뿐 아니라 피아노 소나타 12번, '핌피넬라', '알레그로 C장조' 등 모차르트의 다른 곡들도 연주합니다. 모차르트 연구자인 울리히 라이징거, 모차르트 주간 축제 예술감독인 테너 롤란도 비야손이 진행하고, 조성진과 인터뷰도 했습니다. 공연 실황은 지난 2월 10일 SBS TV에서 한 차례 방영되었고, 이번이 재방송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 챙겨보세요. 3월 1일(월) 오전 11시 15분입니다. ● 뮤지컬 더 데빌(3/1, 3/8)_유료 빛과 어둠은 본디 하나의 존재, X-화이트와 X-블랙은 존 파우스트라는 인간을 두고 내기를 벌입니다. 파우스트는 월스트리트의 전도 양양한 주식 브로커로, 여자친구인 그레첸이 그의 곁을 지킵니다. 하지만 주가 대폭락으로 모든 것을 잃은 파우스트는 X-블랙의 유혹을 거부하지 못하고 점점 타락해갑니다. 록 뮤지컬 '더 데빌'은 뉴욕 증권가를 배경으로,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풀어내는 이야깁니다. 이지나 연출, 루디 박 이지혜 음악으로 2014년 처음 무대에 올랐고, 이후에도 꾸준히 공연되며 팬들의 성원을 받았던 작품인데요, 네이버TV 후원라이브로 1일과 8일 두 차례 유료 상영됩니다. 2017년에 공연됐던 실황입니다. 3월 1일(월)저녁 8시에는 조형균, 장승조, 송용진, 이하나가 출연하고, 3월 8일 저녁 8시에는 고훈정, 이충주, 정욱진 이예은이 출연합니다. 알앤디웍스 네이버TV에서 2만 원 후원하면 당일 자정까지 볼 수 있습니다. ●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콘서트(3/2)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언택트 교류 음악회'가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러시아 연주자의 현지 공연 녹화 중계와 한국 연주자의 실연 무대를 접목한 '맞춤형 공연'입니다. 오페라 아리아뿐 아니라 '백학' '검은 눈동자' '신 아리랑' '박연폭포' 등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다채로운 노래들을 선보입니다. 세종문화회관 무대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김동원, 바리톤 김인휘 등 정상의 오페라 가수와 러시아 바리톤 그리고레프 안드레이가 출연합니다. 프라임 필하모닉과 '두브라바 콰르텟'이 연주를 맡습니다. 영상으로 녹화 중계될 러시아 현지 공연은 볼쇼이오페라극장의 주역 소프라노 아나스타샤 소로키나, 테너 막심 파스터, 베이스 니콜라이 카잔스키가 참여합니다. 3월 2일(화) 저녁 7시 반 VLive ● 국립국악원 사랑방중계-이희문 프로젝트 '날' (3/4) 국립국악원에서는 3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온라인 공연 '사랑방중계'를 선보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도되는 공연인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전에 사연을 받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도 관객 참여가 가능합니다. 진행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습니다. 첫 공연은 이희문 프로젝트 '날'의 순서입니다.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힙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장구 연주자 박범태, 드러마 한웅원, 사운드퍼포머 임용주와 함께 2019년에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인데요, '날(?)'은 한자의 본래 뜻인 '위태로움' 외에도 '나를'의 준말이면서, '날' 것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전달합니다. 날 것 그대로의 소리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전통과 창작의 경계에서 위태로우면서도 흥미로운 모험을 펼칩니다.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3월 4일(목) 저녁 7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동상이몽2' 허규, 팔불출(?) 면모 공개…아내 신동미에 넌 내 자랑이다 '동상이몽2' 허규, 팔불출(?) 면모 공개…아내 신동미에  넌 내 자랑이다 등록일2019.05.14 신동미-허규 부부가 새벽 동대문을 찾았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허규가 아내 신동미의 팔불출(?)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동미-허규 부부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옥신각신하던 중 즉석으로 동대문으로 이동했다. 이에 신동미는 &'새벽탈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동대문에 간 두 사람은 먼저 포장마차에 들러 떡볶이와 어묵 등 야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허규는 &'풍상씨 드라마 보셨냐&'며 아내 신동미를 소개했다. 동대문 이모님들은 &'너무 잘 봤다&'며 신동미에게 인사했다. 허규는 &'제가 진짜 남편이다. 저는 속 안 썩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미는 허규에게 &'그만 좀 해. 주책이야&'라고 만류했다. 그러자 허규는 &'넌 내 자랑이야&'라고 답했다. 그때, 앞서 전화를 안 받았던 장승조에게 전화가 왔다. 장승조는 &'공연하느라 못 받았다&'고 전했다. 신동미는 &'우리가 전화한 이유는 우리 이제 분가한다. 우리 집에 놀러와야지. 올 때 빈손으로 올까봐 내가 목록을 하나 정해줄 거다&'고 말했다. 장승조는 당황하며 &'뭐 공기청정기 같은 거냐&'며 &'아내 린아와 상의해보겠다&'고 받아쳤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사기단 결성?… 풍상씨에게 집들이 선물 사달라해라 너스레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사기단 결성?… 풍상씨에게 집들이 선물 사달라해라  너스레 등록일2019.05.14 신동미-허규 부부가 부부사기단(?)이 되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사를 앞둔 신동미-허규 부부가 집들이 선물 리스트를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허규 부부는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집의 사진을 함께 봤다. 이어 신동미는 &'이사 가면 너무 사고 싶었던 칼집이 있다. 애들 보고 집들이 선물로 해달라고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허규는 &'필요한 물건을 리스트를 짜자&'며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등을 읊었다. 신동미는 &'산만한 애가 집중력이 좋다&'고 허규를 칭찬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선물을 받을 지인들을 꼽았다. 허규는 가장 처음으로 &'장승조&'를 불렀다. 신동미는 &'승조랑 린아한테는 둘이 결혼할 때 내가 이불을 선물했었다&'며 장승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장승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허규는 &'눈치챈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동미는 &'잘 되는 애들은 촉이 좋다&'며 장난을 쳤다. 결국 신동미는 친정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전자레인지 사달라&'고 부탁했다. 신동미의 여동생은 &'부부끼리 정말 어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규는 &'풍상씨(?)한테 하나 해달라고 해. 전남편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문화현장] 뮤지컬 '킹아더'로 전설 부활…국내서 첫 공연 [문화현장] 뮤지컬 '킹아더'로 전설 부활…국내서 첫 공연 등록일2019.03.28 ■ 경제와이드 이슈&& &'문화현장&' # &'아더왕의 전설&' 뮤지컬 &'킹아더&'로 부활 하늘이 정한 왕만이 뽑을 수 있다는 검, 엑스칼리버. 왕족의 혈통인 줄 모르고 평범하게 자란 청년 아더가 우연히 검을 뽑아 올립니다. [하늘이 정해준 왕, 진정한 태양은 단 한 명. 이제 엑스칼리버의 주인은 돌아가신 우서왕의 아들 아더이십니다.] 영국 소설 아더왕의 전설이 뮤지컬로 부활했습니다. 4년 전 프랑스에서 초연됐는데,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국내 정서에 맞는 각색과 함께 무대와 안무, 의상에도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한지상 / 아더 역 : 가슴속에 울리는 내 영혼이 말하네 나의 그 길 어리석었던 나를 새로 태어나게 해 내가 갈 그 길.] 아더 역은 장승조와 한지상, 고훈정 배우가 맡았고 간미연과 임정희, 니엘 등 가수 출신 배우들의 가창력도 돋보입니다. [장승조 / 아더 역 : 철부지 청년에서 나중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짜 왕이 된 아더, 그 변화의 폭을 다채롭게 보여주고자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다시 찾아온 &'밤의 여왕의 아리아&',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더욱 친숙한 &'마술피리&'가 국립오페라단 무대에 오릅니다.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왕자가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권력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토마스 뢰스너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 허영훈과 김순영 양희준이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 꽃과 새를 사랑한 조선 화가들, 조선시대 화조화 展 먹으로 그린 밑그림에 진분홍색 연꽃이 생기를 더합니다. 대부분의 민화는 누가 그린 건지 작가를 알 수 없지만 김창익의 &'꽃과 새&'는 흔치 않게 작가의 이름이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음으로 듣는 새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화조화들을 전시합니다. 17세기 까치 그림의 대가인 조속의 &'메마른 가지 위의 까치&', 봄바람을 타고 온다는 제비와 패랭이꽃. 꽃과 새를 사랑했던 조선 화가들의 그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BSCNBC 윤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