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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다' 믿음직한 찐친 전혜진 위로와 즐거움 되었길 종영소감[일문일답] '사외다' 믿음직한 찐친 전혜진  위로와 즐거움 되었길  종영소감[일문일답] 등록일2024.12.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전혜진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마치는 소회를 전했다. 전혜진은 지난 2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 독목고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정유미 분)의 절친 맹수아 역을 맡아 극의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서브 스토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을 채우는 다채로운 인물들 중에서도 특히 전혜진의 유쾌하고 시원한 매력을 덧입힌 맹수아 캐릭터는 유달리 그 활약이 돋보였다. 톡톡 튀는 대사와 행동을 능청스럽고도 노련한 연기로 풀어낸 전혜진은 툭 던지는 대사 한마디로도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활기를 더했다. 더불어, '집안의 기둥'이란 이유로 가벼운 연애를 선호하던 맹수아가 조금 더 깊은 사랑을 하게 되는 변화의 과정 또한 유려하게 그려내며 극에 로맨스 한 스푼을 더해 로맨틱 코미디의 맛을 살리는 데 일조했다. 또 한 번 작품 속에서 배우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전혜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을 통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맹수아를 애정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드라마가)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드라마 종영을 맞이해 소속사를 통해 전한 전혜진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Q.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종영 소감 한마디? '사외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맹수아를 애정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Q. 맹수아 캐릭터에 애정이 많아 보인다. 어떤 점에 끌려서 캐릭터를 선택했나? 우리 드라마는 학창 시절의 몽글몽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고 위로받고 싶을 때 아무 이야기나 털어놓을 수 있는, 무조건적인 내 편이 되어주는 수아의 존재가 윤지원과 맹수아 둘의 모습에서 학창 시절 소녀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는 점이 좋았다. Q. 맹수아 캐릭터를 만드는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 밝고 솔직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수아 역시도 집안의 기둥으로서 짊어지고 가는 무게가 있다. 평소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다들 직장이나 어디에서도 티 안 내고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산다. 유쾌하고 한없이 밝은 사람이 또 아무렇지 않게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표현하고 싶었다. Q.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이나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독목고 선생님들, 스태프분들과 항상 웃으면서 촬영해서 기분 좋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감독님이 특히 좋게 봐주셨는데, 아무래도 현장에서 맹수아로 지내다 보니 수아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옮겨와서 그런 것 같다. Q. 오랜만의 로맨스 연기도 있었는데 어땠는지? 가벼운 연애를 즐기던 맹수아가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에 공감이 갔다. 수아에게 기댈 수 있는 남자친구가 생겨서 좋다. 아무래도 이번엔 오래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Q. '트렁크'부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까지 올 한 해를 바쁘게 보냈다. 올해가 어떻게 기억될 것 같은가? 막연하게 30대에는 배우로서 많은 작품에 참여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사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에 의미 부여를 더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현장에 가서 사람들과 작업하는 과정이 즐겁고 결과물 이전에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올 한 해 그런 의미에서 참 즐겁게 연기했고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뮤지컬 '부치하난', 세계 최초 객석 위를 나는 고래 구현 뮤지컬 '부치하난', 세계 최초 객석 위를 나는 고래 구현 등록일2024.09.25 &<앵커&>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이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뮤지컬 세계 최초로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고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안깁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부치하난' / 11월 7일까지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작은 가게에서 배달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누리는 어느 날 영봉도사를 만나 부치하난의 우물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됩니다. 최강의 전사 부치하난이 자신의 전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누리는 언젠가 피지로 떠나겠다는 꿈을 갖습니다. 고래의 후손 부란족에 대해 알아가면서 전설 속 징조들과 하나씩 마주하게 됩니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기억 속 열쇠인 고래를 무대와 객석 위로 구현해 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시공간을 넘는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 누리와 부치하난 역에 레오와 유영재, 노윤이, 연인인 태경과 올라역엔 임예진, 지수연, 이재림이 열연을 펼칩니다. ---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 / 12월 8일까지 / 예스24아트원 1관] 화려한 글램록 음악과 강렬한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 1960년대를 사는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록커 지망생 카이퍼, 여기에 모든 시간에 존재하는 머머는 우주의 탄생과 인간의 삶,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터니티' 속 독특한 이야기들은 과거와 현재 시공간을 넘어 글램록 음악이라는 고리 속에 각각의 삶을 연결합니다. 블루닷 역에 변희상, 김준영, 현석준이, 카이퍼 역에는 이봉준, 조민호, 김우성, 머머 역에는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나섭니다. --- [필름콘서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 9월 28, 29일 /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영화 속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는 대형 콘서트 영화 '반지의 제왕' 필름 콘서트가 지난해보다 더 커진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필름 콘서트는 실제 영화를 보면서 동시에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공연으로 시흥 영이 이끄는 95인조 오케스트라와 80명의 오페라 합창단, 40명의 어린이 합창단까지 총 215명이 무대에 오릅니다.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영화 전체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3시간 동안 보여지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그 화면에 맞춰 0.1초까지 정확한 박자로 연주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3시간의 콘서트는 연주자들과 관객들을 위해 1부와 2부 사이 2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정유미와 티격태격 로맨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정유미와 티격태격 로맨스 등록일2024.08.19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첫 호흡을 맞춘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 '환혼' Part1과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로맨스에 특화된 젊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 -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맡았다. 석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타고난 쾌남이다.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났지만,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된 석지원이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던 '희대의 라이벌' 윤지원(정유미 분)을 18년 만에 다시 만난다. 주지훈은 장르 불문의 걸출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주지훈이 '궁' 이후 오랜만에 도전하는 로맨스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 변신으로 여심을 뒤흔들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유미는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윤지원은 과거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을 거머쥔 소녀. 불의를 못 참고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린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 세상 풍파를 겪으며 고이 잠들었던 그녀 안의 미친개가 석지원(주지훈 분)과 재회하면서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정유미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한계 없는 배우의 광폭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정유미가 드라마 복귀를 알린 만큼 주지훈과 정유미의 비주얼 케미와 환상적인 연기 합에 관심이 커진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방송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정유미와 티격태격 로맨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정유미와 티격태격 로맨스 등록일2024.08.1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첫 호흡을 맞춘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 '환혼' Part1과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로맨스에 특화된 젊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 -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맡았다. 석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타고난 쾌남이다.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났지만,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된 석지원이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던 '희대의 라이벌' 윤지원(정유미 분)을 18년 만에 다시 만난다. 주지훈은 장르 불문의 걸출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주지훈이 '궁' 이후 오랜만에 도전하는 로맨스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 변신으로 여심을 뒤흔들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유미는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윤지원은 과거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을 거머쥔 소녀. 불의를 못 참고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린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 세상 풍파를 겪으며 고이 잠들었던 그녀 안의 미친개가 석지원(주지훈 분)과 재회하면서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정유미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한계 없는 배우의 광폭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정유미가 드라마 복귀를 알린 만큼 주지훈과 정유미의 비주얼 케미와 환상적인 연기 합에 관심이 커진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방송한다.
나한테 이런 남자, 처음이야 …'돌싱포맨' 임예진, PD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나한테 이런 남자, 처음이야 …'돌싱포맨' 임예진</font>, PD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등록일2024.04.23 배우 임예진이 드라마PD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23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임예진은 방송국에서 만난 드라마 PD남편과 사내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속 사정을 최초 공개했다. 사내 연애 시절, 수개월간 남편의 존재조차 몰랐던 임예진은 나한테 이렇게 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며 남편의 밀당에 속수무책으로 빠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또한, 임예진은 신혼 시절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후회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진짜 웃겼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임예진은 지금껏 불같은 사랑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이라고 말한 반면, 다시 태어나도 결혼은 지금 남편과 할 것 이라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현은 면 먹방은 종합 예술 행위 , 앞치마 메는 것은 아마추어 라며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밝혔다. 특히 라면과 가락국수의 면치기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며 몸소 면치기 시범을 보였다. 그는 방송 최초로 두 종류의 면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먹방 팁을 전수하는 등 명불허전 먹방 고수다운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이어 김준현은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된 중심에도 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볍게 치킨 먹자는 말로 대학교 후배인 아내의 사랑을 쟁취했다는 것. 김준현 특유의 먹방 플로팅 방법 공개에 '돌싱포맨' 역시 솔깃해졌다. 이에 이상준은 자신의 인기를 어필하며, 손석구와 닮은 꼴을 주장해 현장의 분노를 샀다.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과 '돌싱포맨'의 케미는 2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박민호 · 정다은, 개인 최고 기록으로 서울마라톤 국내 남녀부 1위 박민호 · 정다은, 개인 최고 기록으로 서울마라톤 국내 남녀부 1위 등록일2023.03.19 박민호(코오롱)가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 10분대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남자 국내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 정다은(K-water)도 자신의 기록을 4분 가까이 단축하며, 한국 여자마라톤 역대 9번째로 2시간 30분대 벽을 돌파했습니다. 박민호는 오늘(19일) 서울시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마라톤 풀코스(42.195㎞)를 2시간 10분 13초에 완주했습니다. 지난해 4월 서울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 2시간 11분 43초를 1분 30초 당겼습니다. 경기 뒤 박민호는 오늘 2시간 9분대를 목표로 레이스를 펼쳤는데 2시간 10분대 기록을 내 아쉽다. 다시 준비를 잘해서 좋은 기록을 수립하겠다 며 궁극적으로는 2시간 6분대 진입이 목표다.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라톤 대표로 선발된다면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남자 국내부 2위는 2시간 15분 01초를 기록한 심종섭(한국전력공사), 3위는 2시간 15분 27초의 김홍록(건국대학)이 차지했습니다.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은 오늘 레이스 도중 기권했습니다. 정다은은 여자부에서 2시간 28분 32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정다은이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건, 이번이 세 번째로, 우승은 처음입니다. 김도연(삼성전자)이 보유한 한국 기록(2시간 25분 41초)과는 격차가 있지만, 정다은은 '선수 기준' 역대 7위, '전체 기준 역대 10위'의 기록으로 전망을 밝혔습니다. 정다은은 2시간 27분대 기록을 기대했다. 기록은 아쉽지만, 우승해서 무척 기쁘다 고 말했습니다. 여자부 2위는 2시간 31분 25초에 달린 임예진(충주시청)이 차지했습니다. 남자 국제부에서는 암듀오르크 와레렝 타디스(에티오피아)가 2시간 5분 27초를 기록해, 2시간 5분 41초의 세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18살 형이 할머니 살해할 때…동생이 한 일은 18살 형이 할머니 살해할 때…동생이 한 일은 등록일2021.09.23 대구지검 서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임예진 부장검사)는 오늘(23일) 자신을 꾸중하는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18살 A군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A군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동생 16살 B군도 구속기소 했습니다. A군은 지난 8월 30일 오전 집에서 자신의 할머니가 꾸중하거나 잔소리를 하는 것에 화가 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현장을 목격한 할아버지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군은 범행 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범행 수법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동생 B군은 형이 범행할 때 할머니의 비명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형제는 9년 동안 조부모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기는 했으나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 및 전문수사자문위원 자문 결과 범행 당시에는 현실 판단이 어려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죽은 귀신이 수영복 훔쳐보기?...임성한 작가, 황당 설정 10년史 죽은 귀신이 수영복 훔쳐보기?...임성한 작가, 황당 설정 10년史 등록일2021.07.12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임성한 작가의 5년 만의 복귀작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로 시청률 순항 중인 가운데, 이번 드라마에도 어김없이 귀신, 빙의 등 초자연적 현상이 등장해 실소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10화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의 아버지 신기림(노주현 분)이 죽어서도 이곳저곳을 영혼으로 떠돌다가 심지어 수영장에 가서 음흉한 눈길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의 신체들을 훔쳐보는 내용이 담겼다. 애처가로 알려진 신유신의 불륜 사실이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들통나고 사피영이 모친상을 당하는 등 급박한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기림 귀신이 보인 행동이 고작 여성들의 신체를 훔쳐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것이라는 내용은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은 김동미(김보연 분)가 자신의 아들 신유신에게 흑심을 가지고 성적 유혹하려는 걸 신기림이 영혼 형태로 바라보고, 또 잠든 아들에게 자신의 영혼을 빙의하는 장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임성한 작가가 영혼이나 귀신, 빙의 등 초자연적 현상을 담은 황당한 장면을 드라마 줄거리에 녹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 임성한 작가는 난데없이 정체불명의 귀신을 출몰시켜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는 할머니 귀신. 당시 '신기생뎐'에서 문제의 귀신은 한밤 중 화장실에서 극 중 인물에 빙의해 소변을 봤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신기생뎐'이 '신귀신뎐'이냐. 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는 2013년 MBC '오로라공주'에서도 황당한 스토리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오로라공주'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이 홀로 집에서 거울을 보다가 혼령에 빙의돼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후에도 '오로라공주'는 10명 가까운 인물이 개연성 없는 하차를 맞는 등 줄초상이 벌어졌다. 이듬해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역시 어김없이 귀신이 등장했다. 주인공인 새신랑 조나단(김민수 분)이 생모의 환영을 본 장면을 언급하는 등 또 귀신이 등장한 것. 이후 임성한 작가의 황당한 드라마 전개에 불만이 폭발했고, 임 작가는 절필 선언 후 '결혼작사 이혼작곡2'로 복귀하기 전까지 5년 간 휴식기를 가졌다. 시즌제로 제작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개연성 없는 황당한 장면들은 뒷말을 낳는다. 귀신, 빙의, 영혼 등 초자연적 설정은 임성한 작가의 뚝심일까 고집일까. kykang@sbs.co.kr
죽은 귀신이 수영복 훔쳐보기?…임성한 작가, 황당 설정 10년史 죽은 귀신이 수영복 훔쳐보기?…임성한 작가, 황당 설정 10년史 등록일2021.07.12 임성한 작가의 5년만의 복귀작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로 시청률 순항 중인 가운데, 이번 드라마에도 어김없이 귀신, 빙의 등 초자연적 현상이 등장해 실소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10화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의 아버지 신기림(노주현 분)이 죽어서도 이곳저곳을 영혼으로 떠돌다가 심지어 수영장에 가서 음흉한 눈길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의 신체들을 훔쳐보는 내용이 담겼다. 애처가로 알려진 신유신의 불륜 사실이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들통나고 사피영이 모친상을 당하는 등 급박한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기림 귀신이 보인 행동이 고작 여성들의 신체를 훔쳐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것이라는 내용은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은 김동미(김보연 분)가 자신의 아들 신유신에게 흑심을 가지고 성적 유혹하려는 걸 신기림이 영혼 형태로 바라보고, 또 잠든 아들에게 자신의 영혼을 빙의하는 장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임성한 작가가 영혼이나 귀신, 빙의 등 초자연적 현상을 담은 황당한 장면을 드라마 줄거리에 녹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 임성한 작가는 난데 없이 정체불명의 귀신을 출몰시켜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는 할머니 귀신. 당시 '신기생뎐'에서 문제의 귀신은 한밤 중 화장실에서 극중 인물에 빙의해 소변을 봤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신기생뎐'이 '신귀신뎐'이냐. 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는 2013년 MBC '오로라공주'에서도 황당한 스토리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오로라공주'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이 홀로 집에서 거울을 보다가 혼령에 빙의돼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후에도 '오로라공주'는 10명 가까운 인물이 개연성 없는 하차를 맞는 등 줄초상이 벌어졌다. 이듬해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역시 어김없이 귀신이 등장했다. 주인공인 새신랑 조나단(김민수 분)이 생모의 환영을 본 장면을 언급하는 등 또 귀신이 등장한 것. 이후 임성한 작가의 황당한 드라마 전개에 불만이 폭발했고, 임 작가는 절필 선언 후 '결혼작사 이혼작곡2'로 복귀하기 전까지 5년 간 휴식기를 가졌다. 시즌제로 제작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개연성 없는 황당한 장면들은 뒷말을 낳는다. 귀신, 빙의, 영혼 등 초자연적 설정은 임성한 작가의 뚝심일까 고집일까.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머니랩] 중구난방 부동산 정책! 20대들의 생각은? [머니랩] 중구난방 부동산 정책! 20대들의 생각은? 등록일2020.07.23 ■ 스페셜M - &'뉴저널리즘&'을 추구합니다. 정부의 22차례에 걸친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의 실수요자들인 20대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프로듀서 : 우형준 / 기획·구성 : 우형준·임예진 인턴기자 / CG : 지니·은디 / 촬영·효과 : 김원섭 / 편집 : 서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