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이스라엘 이란 휴전
  • 트럼프
  • 소득세
  • 반도체
  • 가계부채
  • 가짜 댓글
  • 백만장자
  • 테슬라
  • 코스피
뉴스11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속도 못 내던 보험사 M&A, 이번엔 다를까 속도 못 내던 보험사 M&A, 이번엔 다를까 등록일2023.04.18 지난해부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이 비금융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 보험사 인수 가능성도 점쳐지지만 업계 안팎에선 녹록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과 MG손해보험, KDB생명 등이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다자보험그룹은 ABL생명 매각을 위해 김앤장을 법률자문으로,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주관사로 선임했습니다. 이후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매수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MG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추진하는 공개매각과, 대주주인 JC파트너스 주도의 자체매각으로 &'투트랙 매각&'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공개매각에는 인수의향서(LOI)가 접수되지 않았고, 자체매각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운용사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분기 거래 종결을 목표로 5번째 매각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성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지난달 말 취임한 임승대 KDB생명 대표가 매각을 위한 경영 정상화를 단기 과제로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등도 꾸준히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M&&A 이야기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보험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지만 이밖에 매물 매력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부터 새 회계기준이 도입된 데다 금리 불안정성 등 시장 상황도 매수자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 보험사 인수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금융지주사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까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를 인수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며 &'가격 부담이 적거나, 아주 좋은 매물이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험사 매물 인수자로 금융지주사보다 사모펀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정 교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고위험 고수익)을 지향하는 사모펀드가 매물을 팔고, 몸값을 띄우기엔 적합하다&'면서도 &'장기간 앞을 내다봐야 하는 보험사에는 좋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지주사와 같이 비교적 안정적인 &'새 주인&'을 찾기 위해선 기업 가치를 현실화하고, 신사업에 대한 보험사의 진입 장벽 완화, 방카슈랑스 규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는 &'보험사의 순가치는 시장에 나온 가격보다 더 낮을 수 있다&'며 &'팔기 위해선, M&&A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가격, 기업 가치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지주사가 보험사를 인수한 이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김 교수는 &'보험사가 요양업이나 보조상품 판매 등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신사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라며 &'아울러 현재 방카슈랑스 규제를 일부 완화해 지주사도 이를 통해 이익을 거둘 수 있다면 M&&A 시장도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판타스틱 패밀리' 악역 배우 임승대 子, 내겐 늘 히어로 같은 아빠…아빠 홍보하러 나왔다 '판타스틱 패밀리' 악역 배우 임승대</font> 子,  내겐 늘 히어로 같은 아빠…아빠 홍보하러 나왔다 등록일2022.05.1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우 임승대의 아들이 DNA싱어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아빠가 악역 전문 배우라고 밝힌 DNA싱어가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DNA싱어는 악역 전문인 아빠에 대해서 주연은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아빠는 조연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나랑 시간을 많이 보내준 거 같다 라고 했다. 이어 DNA싱어의 아빠는 아들이 잘못 이해한 거 같다 라며 사실 주연보다 조연들이 촬영장에서 대기도 많이 하고 스케줄이 더 바쁘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 기 살려주려고 스케줄 조율했던 거다. 체육대회 때는 아들이랑 같이 계주하고 끝나자마자 바로 촬영장으로 가기도 하고 그랬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DNA싱어는 커서 처음 알았다 라며 아빠의 노력을 미처 몰랐던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나쁜 악역이라고 해도 내겐 늘 우상이고 히어로 같은 아빠다 라며 아빠를 위한 선곡 '아마도 그건'을 열창해 아빠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밝혀진 DNA싱어의 아빠 정체는 배우 임승대였다. DNA싱어는 사실 아빠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 라며 지금까지 아빠가 항상 내 곁에 있어줬듯이 이제는 내가 항상 아빠 곁에 있어줄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라고 아빠의 이름을 크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
'너포위' 이승기-고아라, 경찰복 입고 '커플 상큼 매력' 폭발 '너포위' 이승기-고아라, 경찰복 입고 '커플 상큼 매력' 폭발 등록일2014.05.28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이하 너포위)의 이승기와 고아라가 경찰복을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너포위&' 제작진은 28일 두 사람의 촬영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와 고아라는 교통경찰복을 입은 모습이다. 이승기는 실제 경찰처럼 진지한 표정이고, 고아라는 촬영중간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에서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이 강력 3팀이 와해될 분위기에서 교통과 지원을 나갔던 당시의 상황이다. 극중 강력 3팀은 뺑소니 사건의 주범인 김신명을 쫓던 서판석(차승원 분)이 한검사(임승대 분)를 구타해 유치장에 갇히며 팀은 잠정 해체되고 말았다.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될 위기였으나, 이들은 끝까지 집요하게 사건에 매달려 결국 김신명을 진범으로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이승기와 고아라의 현장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이승기와 고아라, 경찰복도 커플룩으로 만드네&', &'&'은어커플&' 또 어떤 활약을 펼치며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저 검문할 때 내가 있었더라면&'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의문의 사나이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선 대구, 그리고 대구과 수선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사건을 제공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낼 &'너포위&' 7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너포위 이승기, '형사 본능 풀가동' 진가 발휘 너포위 이승기, '형사 본능 풀가동' 진가 발휘 등록일2014.05.23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형사 본능을 풀가동시켰다. 2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6회분은 강력 3팀의 은대구(이승기 분)와 신입 형사들은 7세 남아 뺑소니 사건의 범인인 김신명(최웅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 과정에서 서판석(차승원 분)이 김신명을 풀어준 한검사(임승대 분)를 찾아가 폭행해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유치장에 갇히고 말았다. 은대구는 서판석이 경찰을 그만두게 된다면 자신이 계획한 복수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서판석을 석방시키기 위해 기지를 발휘했다. 한 검사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간 은한 검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실에 잠입해 지갑을 뒤졌고 지갑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 영수증 한 장을 찾아냈다. 결국 서판석은 은대구가 재치 있게 입수한 증거로 유치장에서 석방됐다. 뿐만 아니라 은대구는 어수선(고아라 분)과 힘을 합해 해외로 도피하려던 김신명을 검거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두 사람은 범죄를 저지른 채 몰래 출국하려는 김신명을 붙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공항으로 뛰어갔다. 김신명이 한 여성과 떠나려고 하자 어수선은 김신명을 깍지 낀 채로 힘껏 포옹했고, 은대구는 두 사람을 카트에 싣고서 경호원들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녔다.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 은대구로 인해 결국 김신명을 붙잡았고, 사건은 종결됐다. 그런가하면 은대구는 까칠함 이면에 감춰왔던 고독하고 연민에 찬 모습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어두운 방에 누워 홀로 TV를 보는가 하면, 컵라면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고, 애니메이션을 틀어놓은 채 잠을 청하다가도 악몽에 시달리는, 애처로운 상처를 드러냈다. 분노와 증오에 찬 모습과 두려움에 떠는 여린 모습의 극과 극 감정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이승기는 분노와 증오에 찬 모습과 두려움에 떠는 여린 모습의 극과 극 감정선을 소해했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 받는, 복잡다단한 내면 연기를 표현해낸 것. 한편 이날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13.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12.4%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유치장 신세…무슨 일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유치장 신세…무슨 일이? 등록일2014.05.23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유치장 신세…무슨 일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에 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서판석(차승원 분)은 비리 검사 한검사(임승대 분)를 때려 눕혀 사직할 위기에 놓였다. 권력과 손잡은 한검사는 뺑소니범인 회장 아들 김신명을 풀어줬고 이 일을 알게 된 서판석이 그와 다투다 주먹을 날렸다. 한검사는 형사가 현직검사를 폭행했다며 일을 크게 몰고 갔고 이 때문에 서판석은 유치장에 갇히는 말았다. 뺑소니범을 잡기 위한 서판석의 노력을 잘 아는 김사경(오윤아 분)은 서판석을 찾아가 &'아이 잃기 전에 그만둘 것이지 그토록 놓지 못하더니&'라며 &'그깟 검사 따위 때문에 사직하느냐&'고 울먹였다. 이어 김사경은 &'당신 아빠로서는 최악이었지만, 형사로서는 나쁘지 않다&'며 &'당신이 형사로 있었으면 좋겠다. 위기 잘 넘겨라&'고 서판석에게 다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너포위 P4 어떡하나' 차승원, 유치장 신세 '너포위 P4 어떡하나' 차승원, 유치장 신세 등록일2014.05.22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5회 방송분에서는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김신명을 검거하기 위한 신입경찰 P4와 팀장 서판석(차승원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를 위해 서판석은 사고 현장을 계속 뒤졌고, 결국 헤드라이트에서 깨진 유리조각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22일 6회 방송분에서는 검사 한명수(임승대 분)는 김신명을 무혐의로 풀어주자 이에 화가 치민 서판석은 그만 한명수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말았다. 이 일로 인해 서판석은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고, 신입경찰 P4는 순식간에 팀장을 잃게 되면서 최대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이 때문에 6회 방송분에서는 신입인 P4들이 스스로 뺑소니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에피소드와 더불어 의문의 사나이가 등장해 서대구를 찾으려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5회 방송분에 등장한 뺑소니사건 에피소드를 계기로 판석이 신입 경찰들을 조금씩 인정해가는 모습과 더불어 그와 사경(오윤아 분) 사이의 아픈 과거도 그려졌다&'며 &'6회 방송분에는 팀장을 잃은 P4가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동시에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는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 5회 분은 전국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분 12.8% 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엔젤' 이상윤, 모친 죽음 얽힌 비밀 모두 들었다 '엔젤' 이상윤, 모친 죽음 얽힌 비밀 모두 들었다 등록일2014.05.19 이상윤이 임승대로부터 정진영의 비밀을 모두 다 듣고 말았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에서는 진상(임승대 분)이 동주(이상윤 분)를 찾아가 그의 어머니 정화(김여진 분)가 죽게 된 것은 재범(정진영 분)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상은 &'윤재범 원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공부시켜주고 그게 다 자기 죄를 덮으려는 거였다면. 어머니의 수술은 잘 됐고 그대로 회복만 됐다면 당신 어머니는 지금까지 살아있을 거다. 윤 원장은 당신 어머니의 안구 기증 의사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사망한다면 자기 딸 수완(구혜선 분)이 눈을 뜨게 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윤 원장이 호흡기 떼는 것을 똑똑히 봤다&'며 정화의 입원 중 기록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동주는 &'윤 원장은 나한테는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내가 믿을 거라 생각하느냐?&'며 화를 냈지만 의심을 품게 된 동주는 직접 진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제 막 수완과 순탄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행복해 했던 동주였지만 이 감당할 수 없는 사실 앞에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엔젤' 잠적한 이상윤, 외면하고픈 현실에 눈물…이들의 미래는? '엔젤' 잠적한 이상윤, 외면하고픈 현실에 눈물…이들의 미래는? 등록일2014.05.19 이상윤이 소방서에 휴가 신청을 하고 잠적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에서는 진상(임승대 분)이 동주(이상윤 분)를 찾아가 그의 어머니 정화(김여진 분)가 죽게 된 것은 재범(정진영 분) 때문이라고 밝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진상으로부터 재범이 딸 수완(구혜선 분)에게 눈을 주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했다는 말을 들은 동주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믿고 싶지 않았다. 진상에게 &'믿을 수 없다&'고 했던 동주지만 의심을 떨쳐낼 수가 없었고 소방서에 휴가를 냈다. 동주는 어머니를 찾아가 수완은 어떻게 하느냐, 자신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며 눈물을 쏟았다. 믿고 싶지 않은 현실 앞에 동주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방황하고 있었다. 수완은 그런 동주가 걱정이 됐지만 대체 동주가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저 걱정만 할 뿐이었다. 동주는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와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수완을 만났다. 수완을 안고 &'수완아 수완아&'만 부르던 동주는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상상치도 못했던 재범의 비밀을 알게 된 동주와 수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엔젤] 이상윤, 구혜선 품에 안고 행복하게 해줄게 [엔젤] 이상윤, 구혜선 품에 안고  행복하게 해줄게 등록일2014.05.17 이상윤과 구혜선이 아버지 정진영에게 서로의 사랑을 인정받으며 제대로 된 연애에 돌입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에서는 동주(이상윤 분)가 수완(구혜선 분)에게 달려가 그녀를 꼭 안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재범(정진영 분)은 죄책감과 이기심으로 수완과 동주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주에게 수완의 행복을 당부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허락했다. 이에 동주는 수완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그녀를 품에 안고 &'행복하게 해줄게. 웃게 해줄게&'라며 행복해 했다. 수완 역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시한폭탄 같은 존재 진상(임승대 분)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지켜봐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온전한 행복 시작될까 '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온전한 행복 시작될까 등록일2014.05.17 이상윤과 구혜선이 아버지 정진영에게 서로의 사랑을 인정받으며 제대로 된 두 번째 연애에 돌입,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의 본격적인 2막이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재범(정진영 분)은 죄책감과 이기심으로 수완(구혜선 분)과 동주(이상윤 분)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주에게 수완의 행복을 당부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허락했다. 이에 동주는 수완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그녀를 품에 안고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쁨을 표하며 10회 엔딩을 장식한 했다. 그러나 시한폭탄 같은 존재 진상(임승대 분)의 수상한 미소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불안감을 몰고 오고 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진상은 이제야 비로소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동주와 수완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뜻 모를 눈빛과 미심쩍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극 중 진상은 12년 전 동주의 엄마 정화(김여진 분)를 죽게 만든 진범 영지(정애리 분)와의 거래로 세영 병원에서 다시 일하게 된 인물로 과거 재범의 고의적인 의료사고를 목격한 유일한 인물이다. 의료사고 목격 사실을 빌미 삼아 재범을 끊임없이 압박해온 진상이 12년 전 정화 뺑소니 사고로 얽히고설킨 인연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또 동주와 수완 앞에 나타난 그의 존재가 &'완주커플&'의 사랑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가 주목된다. 더욱 단단해진 믿음으로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그려갈 &'완주커플&'을 비롯해 한지붕 아래 생활로 티격태격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는 운찬(공형진 분), 테디(승리 분), 혜주(윤예주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이 담길 &'엔젤아이즈&' 11회는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