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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류승용·이종석...하지영과 만나면 '친구'되는 이유? 김혜수·류승용·이종석...하지영과 만나면 '친구'되는 이유? 등록일2025.02.19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프로공감러'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4인용 식탁' 전노민 편에서는 전노민이 자신의 절친 이한위, 오정연, 하지영을 초대해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요리를 나누며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노민의 절친으로 소개된 하지영은 작년 11월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전노민, 오정연과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 SBS '한밤의 TV연예' 대표 리포터로 잘 알려진 하지영은 현재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VIP시사회, 쇼케이스, 팬미팅 등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맹활약 중에 있으며, 다수의 작품에 도전해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하지영은 연기자 김혜수, 류승룡, 이종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스타들과 오랜 인연을 털어놓으며 인맥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집들이에 김헤수와 류승룡을 초대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유하는가 하면, 이종석과는 2013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10년 넘게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히며 의리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방송에서도 하지영은 연극 연습을 하는 동안 전노민이 함께한 배우들을 어떻게 살폈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전노민의 다정함을 대화의 화두로 이끌어냈고, MZ 세대들에게 화제가 된 이한위와 뉴진스 하니의 에피소드를 재소환해 이한위의 센스를 칭찬하는 등 함께하는 이들의 장점을 대화의 중심으로 녹여내는 대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누구든 만나기만 하면 절친이 되고야 마는 하지영의 매력은 바로 공감력에서 비롯된다. 오랜 리포터 생활에서 쌓여온 노하우와 상대방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대화법은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라이브 행사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중. 제작진, 배우, 기자, 관객 등 행사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지영의 공감력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 매력을 더했다. 한편, 하지영은 영화 '하얼빈', '대가족', '1승' 등 국내 개봉된 대다수 작품의 VIP 시사회와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GV 행사 등의 진행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연석, 황인엽, 손나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미팅에서도 연이어 진행을 맡아 섭외 1순위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kykang@sbs.co.kr
'굿파트너' 장나라X남지현 당황 시킨 의뢰인 가족 총출동 현장…이번엔 무슨 사건? '굿파트너' 장나라X남지현 당황 시킨 의뢰인 가족 총출동 현장…이번엔 무슨 사건? 등록일2024.08.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굿파트너' 이혼팀에 온 가족이 총출동한 새로운 사건이 찾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측은 30일, 새 의뢰인을 마주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바람 잘 날 없는 이혼팀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는 상간녀의 소송 의뢰를 맡게 됐다. 차은경은 자신과 동병상련 처지에 있는 원고와 반성의 기미 없는 의뢰인을 보면서 전에 없이 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한재이 분) 관계에 나타난 균열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로펌 대정을 찾아온 의뢰인 이순례(차미경 분)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슨 일인지 안절부절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이순례. 흥분한 그의 모습에 놀란 한유리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이순례의 남편 김영철(이한위 분)을 포함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 현장도 눈길을 끈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가족들 사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차은경과 한유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의 존재에 대해 돌아보는 공감 회차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굿파트너' 10회는 30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돌싱포맨'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 애국가뿐 '돌싱포맨' 이한위</font>  19세 연하 아내,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 애국가뿐 등록일2023.03.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와의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밝힌다. 7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배우 이한위, 이지훈,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는 웃픈(?)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한위는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다 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돌싱포맨'을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한위는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 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님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박장대소케 했다. 이어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은 아내가 한국에 온 이유, 한국을 사랑한 이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이유가 모두 자신 때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돌싱포맨'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아내에게 받은 상상 초월 프러포즈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역대급으로 자극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였으면 눈물 났을 것 같아 라며 과몰입과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후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내와 첫 만남부터 10년 만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는 첫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인, 장모님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박휘순이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신박한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행복한 도둑들' 이한위X이지훈X박휘순과 질투가 폭발한 '돌싱포맨'의 대환장 케미는 7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독립영화 응원 …한국필립모리스, 제2회 들꽃영화제 후원  독립영화 응원 …한국필립모리스, 제2회 들꽃영화제 후원 등록일2021.06.0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해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 들꽃영화제는 저예산 독립영화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인 들꽃영화상이 끝난 후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제작되는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지난 4일 시작한 제2회 들꽃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블루홀에서 15개 부분 수상작을 포함해 본심에 오른 작품들을 상영한다. 지난 5월 말 개최된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대상을 차지했다. 저예산장르영화상은 '팡파레'가 받았다. '프랑스 여자'의 김호정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파도를 걷는 소년'의 곽민규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국도극장'의 이한위 배우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제1회 들꽃영화제의 전국 순회 상영을 지원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립영화의 정신은 혁신과 도전에 나선 한국필립모리스의 변화 방향과 일치한다 고 말했다. ebada@sbs.co.kr
자살 아니라 타살 문 열리는 금융 스캔들…영화 '블랙머니'  자살 아니라 타살  문 열리는 금융 스캔들…영화 '블랙머니' 등록일2019.11.16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과 공연 소식을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블랙머니'] 검사 민혁에게 조사받던 피의자가 갑자기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이 남겼다는 거짓 문자의 뒤를 캐던 중 민혁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살 아니라 타살입니다. 내가 수사합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초대형 금융 스캔들의 검은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한국 경제는 우리가 움직여.] 큰 논란을 불렀던 외환은행 매각 사건을 모티브로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만든 범죄물입니다. --- [영화 '윤희에게'] 이혼하고 혼자 딸을 돌보는 윤희에게 갑자기 딸이 엉뚱한 제안을 합니다. [엄마, 우리 해외여행 갈까?] 못 이기는 척 따라나선 일본의 작은 도시. 실은 윤희에게는 꼭꼭 숨겨뒀던 첫사랑의 기억이 숨어 있는 곳입니다. [여기 엄마 옛 친구가 살아.] 모녀의 짧은 여행을 통해 사랑과 가족, 상처와 회복을 따뜻하게 담아낸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 [연극 '도둑배우'] 도둑질을 그만두고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주인공이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대저택에 잠입합니다. 도둑은 대저택의 주인인 동화작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다양한 역할을 연기합니다. 일본 원작을 한국식으로 각색해 김태훈이 연출하고 이한위, 권혁준 등이 출연하는 연극 '도둑배우'입니다. 폭소를 자아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속에 짧은 만남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문화현장] 첼리스트 장한나, '지휘자'로 관객 만난다 [문화현장] 첼리스트 장한나, '지휘자'로 관객 만난다 등록일2019.11.13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장한나 &&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오늘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첼리스트 장한나, 데뷔 25주년을 맞은 그가 이제 첼로 대신 지휘봉을 들고 관객을 만납니다. 2007년 한국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지휘를 시작했고, 카타르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거쳐, 현재 노르웨이 트론헤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습니다. [장한나/트론헤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 (첼리스트로서) 같은 곡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연주하다 보니까 어느새 나의 시야가 굉장히 좁아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있는, 저는 솔직히 망원경을 보고 싶은데… 그래서 이제 지휘 공부를 하게 됐고.] 트론헤임 오케스트라와 처음 함께 내한한 장한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협연하는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등을 연주합니다. --- [연극 '도둑배우' / 내년 1월 27일까지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도둑질을 그만두고 여자 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주인공이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대저택에 잠입합니다. 도둑은 대저택의 주인인 동화작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다양한 역할을 연기합니다. 일본 원작을 한국식으로 각색해 김태훈이 연출하고 이한위, 권혁준 등이 출연하는 연극 '도둑 배우'입니다. 폭소를 자아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속에 짧은 만남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동휘X이상희 '국도극장', 힐링 무비로 기대 이동휘X이상희 '국도극장', 힐링 무비로 기대 등록일2018.09.27 배우 이동휘, 이상희 주연의 명필름랩 다섯 번째 작품 '국도극장'이 지난 21일 크랭크업하고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명필름랩은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영화사 명필름이 의식과 재능을 겸비한 신진 영화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5년 파주출판도시에 설립한 영화제작 시스템이다. 명필름랩은 1기 조재민 감독의 '눈발'을 시작으로 이동은 감독의 '환절기', 이주호 감독의 '수퍼 디스코', 2기 이환 감독의 '박화영'을 차례로 선보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3기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은 만년 고시생 기태(이동휘)가 정도 없고 희망도 없던 고향에 돌아와 만나는 뜻밖의 위로를 그린 작품. 상처뿐인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초라하게 고향으로 돌아온 만년 고시생 '기태'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는 &'고생하신 감독님과 스탭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완성되어 얼른 찾아뵙고 싶다&'는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으며, '기태'의 초등학교 동창 '영은' 역을 맡은 배우 이상희는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만났던 그곳의 공기와 사람들이 계속 그 자리에 존재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도극장'의 존재를 기원해본다&'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크랭크업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국도극장'의 전경과, 그 앞에 앉아 햇볕을 쬐는 만년 고시생 '기태'(이동휘)와 간판장이 '오씨'(이한위)의 한가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동휘와 한층 성숙한 눈빛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할 이상희의 모습은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국도극장'은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섹션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2019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이동휘X이상희, 명필름 선택받았다…'국도극장' 캐스팅 이동휘X이상희, 명필름 선택받았다…'국도극장' 캐스팅 등록일2018.08.20 배우 이동휘, 이상희가 명필름랩 제작의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에 캐스팅 됐다. 명필름랩은 심재명, 이은 대표가 이끄는 영화사 명필름이 의식과 재능을 겸비한 신진 영화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파주출판도시에서 시작한 새로운 영화제작 시스템이다. 1기 조재민 감독의 '눈발', 이동은 감독의 '환절기', 2기 이환 감독의 '박화영'을 차례로 선보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나가고 있다. 명필름랩 3기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은 만년 고시생 기태(이동휘)가 정도 없고 희망도 없던 고향에 돌아와 만나는 뜻밖의 위로를 그린 작품.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이동휘, 이상희, 이한위, 신신애, 김서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동휘는 상처뿐인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초라하게 고향으로 돌아온 만년 고시생 기태 역을, 이상희는 기태의 초등학교 동창 영은 역을, 이한위는 기태의 고향에 자리한 구식 재개봉영화관 국도극장의 관리인 오 씨 역을 맡았으며, 신신애와 김서하는 각각 기태의 모친과 형으로 출연한다. 기태 역의 이동휘는 &'국도극장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 기다려온 대본이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주신 명필름과 함께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다.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보겠다&'며 '국도극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영은 역의 이상희는 &'좋은 글과 좋아하는 배우들을 만났다. '국도극장' 팀 모두와 함께 호흡하여 글의 정서를, 빛나는 순간들을 잘 담아 관객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국도극장'은 오는 20일 촬영에 돌입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머스트잇' 딘딘 집에 '대륙의 백종원' 방문… 가게 2000개 운영 '머스트잇' 딘딘 집에 '대륙의 백종원' 방문… 가게 2000개 운영 등록일2017.12.29 래퍼 딘딘의 싱글하우스에 &'대륙의 백종원&'이 초대됐다. 29일 밤 방송될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는 &'산지직송&' 편으로 역대급 외국인 게스트들이 등장, 각 나라의 음식을 직접 한국까지 공수해 올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딘딘의 집에 &'중국의 백종원&'이 찾아왔다. 요식업계 프랜차이즈 CEO로 있는 이위한이 초대된 것. 이위한은 중국 내에서 요식업 분야 브랜드만 350여 개를 소유하고 있고, 그와 관련된 지점이 무려 2,000여 개로 &'중국의 백종원&'이라 불린다. 딘딘은 &'이런 분이 오셨구나&'라며 당황했고, 이위한은 오히려 &'놀랐죠&'라며 태연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위한은 &'대륙의 백종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MC이자 집주인인 딘딘 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먹방을 이끌어 갔다. 한우를 한 번에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주며 직접 고기를 굽는가 하면, 본인이 나서서 음식을 세팅하기도 하고, 각 나라의 음식들에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등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위한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소스를 선보였는데, 이는 딘딘 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의 입맛까지도 모두 사로잡았다. 딘딘은 &'이 형 진짜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이 날 이한위 외에도 게스트들은 모두 특별한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일본에서 유명한 뷰티 에디터 나기사와, 한국의 탑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통 번역을 맡고 있는 홍콩의 장욱윤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머스트잇&'은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 이번 편은 29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최근 10년간 가장 '열일'한 배우는 라미란·오달수·이경영 최근 10년간 가장 '열일'한 배우는 라미란·오달수·이경영 등록일2017.10.03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는 누구일까? 2007년부터 2017년 9월까지 관객 10만 명 이상 동원한 극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분석한 결과, 라미란이 31편의 작품에 출연, 남자 배우들을 제치고 최다 다작 배우에 올랐습니다. 라미란은 그동안 &'특별시민&' &'보통사람&' &'덕혜옹주&' &'국제시장&' &'거북이 달린다&' &'공모자들&' &'댄싱퀸&'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천만 요정&' 오달수는 30편의 영화에 출연, 2위에 올랐습니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오달수는 &'괴물&'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살인자의 기억&'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개성파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대배우&'로 첫 단독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가 지금껏 출연한 영화의 관객 수는 1천380만 명에 이릅니다. 이경영과 이한위도 각각 29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다작 배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경영은 &'한국영화는 이경영이 나온 영화와 나오지 않는 영화로 구분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영화계에서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군함도&' &'리얼&' &'특별시민&' &'재심&' &'프리즌&'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판도라&' 등 최근 화제작에도 모두 모습을 내밀었습니다. 개성 강한 연기보다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연기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조진웅·정만식·박진우도 각각 28편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주연급 연기자로 올라선 조진웅은 올해만 &'해빙&' &'보안관&' &'대장 김창수&' 등 3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외에 오정세(28편), 배성우(27편), 이미도(26편)가 차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10년간 국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최다 출연한 외국 배우는 누굴까? &'나우 유 씨미2&' &'벤허&' 등 16편에 출연한 모건 프리먼이 국내 관객과 가장 많이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리암 니슨(15편), 스칼릿 조핸슨(14편) 등의 순이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제이슨 스태덤도 각각 13편의 영화로 국내 관객을 만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앤 해서웨이, 사무엘L.잭슨 등은 12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