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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장인' 이수지, 또 얼굴 갈아 끼웠다…'아니 근데 진짜' 속 독보적 활약
등록일2026.02.04
개그우먼 이수지가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수지는 지난 2일(월) 첫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를 통해 '부캐 장인'을 넘어 '캐릭터 믹스 명장' 반열에 오르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아니 근데 진짜!'는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결합한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로, 이수지는 첫 방송부터 '부캐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놀라운 캐릭터 변신 소화력을 재확인했다. 교도소 세계관에서는 '감빵 서열 1위 길복순'으로 탁재훈과 이상민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분출했고, 카페 미팅 콘셉트 세계관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내향인 '뚜지'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이날 부캐와 본캐를 넘나드는 토크쇼 콘셉트에 최적화된 '캐릭터 자판기' 매력을 대분출하며 콩트와 현실을 아슬아슬 오가는 짜릿한 긴장감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공동 MC인 탁재훈, 이상민, 엑소 카이와 벌이는 환상의 티키타카는 물론, 첫 방송 게스트인 추성훈, 전소민과는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흥미로운 주제의 토크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편안한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토크 텐션에 따라 얼굴을 자유자재로 갈아 끼우며 분위기를 전환하는 '변신의 귀재' 이수지의 활약은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이수지가 아니면 안 되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수지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코미디와 예능, 유튜브 등 각종 무대를 섭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난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 예능인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JTBC '혼자는 못 해', MBC '마니또 클럽' 등 다양한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는 이수지는 '아니 근데 진짜!' 속 올라운더 활약까지 추가하여 향후 행보에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엑소 카이, 막내 MC로 예능감 폭발…'아니근데진짜', 첫방부터 2049시청률 예능 1위
등록일2026.02.03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가 첫 방송부터 강력한 웃음과 함께 '막내 MC' 엑소 카이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아근진'은 토크쇼의 기본값을 뚫고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미한 전무후무한 월요 토크 예능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가진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를 맡았다. '아근진' 첫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9%, 2049 시청률 0.9%를 기록했는데, 특히 2049 시청률은 전 채널 대상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상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오프닝부터 감빵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네 MC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이수지가 감빵 서열 1위 길복순으로 분해 신입 재소자 탁재훈을 잡도리하는 한편 이상민은 이미 감빵 생활에 익숙한 듯 이수지의 다리를 주물러 웃음을 선사했다. 살벌한 상황 속에 등장한 카이는 무슨 이유로 들어왔냐 는 질문에 팬미팅하다 현행범으로 잡혀 왔다. 심장 특수절도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여심 저격 이유에 대해 민망해하면서도 곧바로 표정이 돌변하며 '감빵 러브샷' 춤을 선보여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에 이수지가 탁재훈에게 신고식을 시켰지만, 탁재훈은 머뭇거렸고 카이는 바로 천하의 탁재훈이 떨리냐 며 탁재훈을 압박하는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감빵 게스트'로는 추성훈이 등장했고 죄명은 '과도한 자기애로 인한 상습 노출 죄'였다. 탁재훈은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고 했고,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라 원래 옷을 벗고 시합하는데 그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 며 30대 초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항상 '노팬티'라는 말에 카이는 직접 확인하러 가는 대담함을 보였고 별생각 없이 갔던 카이는 진짜 눈으로 확인하고는 왜 안 입었냐. 뭐야? 라며 더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주식 말고 다른 재테크를 하냐 는 질문에 카이는 저축하는 스타일이다. 돈을 쓰는 게 어렵다. 액세서리 사고 싶을 때도 고민하다가 산다. 바로 못 산다 고 답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카이에게 식사 한 번 하자. 30분이면 큰돈 쓰게 할 수 있다 고 말했고 카이는 나 돈 쓰게 하려고? 다 묶어놨다 고 맞받아쳤다. 이밖에 이날 두 번째 게스트로는 전소민이 출격했다. 본격 토크에 앞서 '2:2 미팅 세계관'이 펼쳐졌고 4MC의 웃음 케미가 더 강력하게 터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탁재훈과 카이 앞에 첫 여성 참여자로 이수지가 등장했고 탁재훈은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카이는 본명이 뚜지냐 며 세계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석조차 들지 못하는 뚜지의 연약함을 간파해 에스코트까지 해주는 스윗함으로 '아근진 만능 막내'임을 입증했다. 이후 등장한 전소민은 탁재훈의 오랜 팬이다 며 호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가식 없어 보이고 너무 좋다 라며 실제 상황이 일어나면 감당이 되겠냐? 라고 자신과 진짜 연애가 가능한지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가능하다. 그런데 진짜 사귀게 될까 봐 무섭다 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그러면서 정작 카이와는 3초간의 눈 맞춤도 못해 여전한 '러브 개구리' 면모를 보였다. 이날 '아근진' 첫 방송은 4MC의 예능 케미가 돋보이며 앞으로의 더 큰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웹 예능 등을 통해 주목받았던 카이의 솔직한 예능감은 '아근진'에서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부터 탁재훈을 잡도리하는가 하면, 이수지의 변화무쌍한 연기도 다 받아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예능인' 카이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아근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 탄생…탁재훈X이상민X이수지X카이 '아니 근데 진짜', 2월 출격
등록일2026.01.26
방송인 탁재훈, 이상민과 개그우먼 이수지,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뭉쳐 신개념 토크쇼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은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토크와 연기로 사랑받는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 탁재훈, '2025 SBS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상민,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까지 합류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폭발적 케미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 선공개된 스틸에서는 4MC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도 하고, '코첼라'를 꿈꾸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도 변신하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를 선보여, 토크쇼의 편견을 깨부숴줄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의 탄생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근진'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연출은 서하연 PD가 맡았다. '동상이몽2'가 화요일로 편성을 옮긴 가운데, 새롭게 SBS 월요 예능을 책임질 '아근진'은 오는 2월 2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여자가 때리면 너도 때려 …'아들맘' 강유미 부캐 시끌
등록일2026.01.08
▲ 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 방송인 강유미의 이른바 '아들맘'(아들 가진 엄마) 영상이 풍자이냐 조롱이냐를 놓고 학부모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여학생들 사이에서 남학생들의 여성혐오 언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 댓글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학교에서 겪은 성희롱 등 피해 경험담을 잇달아 게재하면서 '학내 여혐'이 실재한다고 주장하면서입니다. 이들은 학부모들이 강유미의 영상을 여성 혐오적이라고 지적하기에 앞서 남학생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먼저라고 촉구합니다. 강유미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중년남미새'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은 오늘(8일) 기준 조회수 14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댓글은 1만 5천 개 이상이 달렸습니다.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XX'의 줄임말로, 남성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고 모든 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남자인 여성을 가리키는 멸칭입니다. 강유미는 해당 영상에서 외아들을 둔 워킹맘이자 중년의 '남미새'를 연기했는데, 공개와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방송인 이수지의 '대치맘' 영상이 그랬듯 강유미의 영상 역시 특정 집단을 향한 조롱과 여성 혐오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중년 여성의 내면화된 성차별을 보여주는 풍자일 뿐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요즘 여학생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 나는 아들에게 여자애들이 때리면 같이 때리라고 한다 , 딸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 나는 나쁜 시어머니 예약이다 등과 같은 강유미의 대사를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들어봤다는 글도 줄줄이 올라왔습니다. 육아 커뮤니티를 주 무대로 이어지던 논쟁은 중고교 여학생들이 가세하며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유튜브 영상 댓글로 학내 여성혐오 피해 사례를 공유했고,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공간 곳곳으로 퍼지면서 공감을 얻었습니다. 교사들 역시 학내 여성혐오 언행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문제는 이런 성차별적 발언을 하더라도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면 처벌이 불가능한 데다, 일일이 지도한다고 하더라도 습관처럼 굳어진 생각과 말을 근본적으로 고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경기도 소재 초등교사 A(35)씨는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유튜브 영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육이나 볶아 온나, 쿵쾅쿵쾅, 앙기모띠' 같은 여성혐오 용어를 배워 학교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다 면서 아무리 '이러이러한 이유로 나쁜 말이다'라고 가르쳐도 그때뿐이고 집에 돌아가서 스마트폰을 보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고 털어놨습니다. 장세린 교사노조연맹 정책국장은 학생들의 여성혐오 관련 문제가 숱하게 벌어지고 있다면서도 학교 현장에서 여성혐오라는 말 자체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 딥페이크, 불법 촬영 등 성범죄가 아닌 단순 여성혐오 발언은 처벌이 어렵다 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성 감수성을 기르고 학내 여성혐오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성교육 강화와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현재 학교에서 실시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며 이 교육이 청소년들의 젠더 편견이나 공격성, 폭력성, 존중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장 국장 역시 현행 성교육 수준으로는 다루지 못하는 내용들이 너무 많다 면서 아이들은 결국 음지에서 여성혐오 용어를 학습하고 쓰게 된다 고 지적했습니다. (사진=강유미 유튜브 채널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