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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무당 이건주, 2025년 11월까지 예약 꽉 차있다 …1년 치 예약 마감
등록일
2025.01.2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건주가 무당으로 나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순돌이 이건주가 임원희, 정성욕과 함께 임현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건주는 자신이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될 것이라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신내림을 받은 지 이제 4,5개월이라는 이건주. 이에 임현식은 요즘에는 상당히 손님이 많아서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라고 했다. 그러자 이건주는 너무 감사하게도 2025년 11월까지 예약이 차있다 라며 1년 치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브스夜] '미우새'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무당 됐다 …운명 받아들인 사연 공개
등록일
2024.09.3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순돌이 이건주는 왜 무당이 되었을까.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무당이 된 배우 이건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누군가를 찾아갔다. 그가 만나러 간 사람은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 지간을 연기했던 이건주. 이에 임현식은 우리 순돌이 진짜 보고 싶었는데 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이건주 다시 만난 임현식은 애틋한 마음으로 포옹을 했다. 그리고 그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요즘 하도 가짜 뉴스도 많고 하니까 가짜 뉴스인가 싶기도 했고,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무당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배우에서 무당으로 선회를 했다고 하니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라고 했다. 이에 이건주는 제가 무당이 될 거라고 저도 상상을 못 했다. 그런데 저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됐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재작년부터 신병을 앓았다. 그런데 몸이 아니라 정신으로 왔다. 우울증에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 라며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건주는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귀에서 방울 소리가 들려왔다. 쉴 새 없이 들렸다. 그리고 여자 두 명이서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들을 듣는데 내가 갈 데까지 갔구나 정신이 너무 이상해졌구나 겁이 많이 났다 라고 괴로웠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이건주는 하루는 잠을 자는데 할아버지 다섯 분이 저를 내려다보고 계셨다. 그리고 그중 한 분이 긴 막대기로 이마를 때리더니 빨리 일어나라고 하셨다. 그렇게 벌떡 일어났는데 난 그 꿈 때문에 내가 죽나 그런 생각을 했다. 너무 무서웠던 찰나에 신아버지께서 분명히 신이 오셨다, 넌 무당을 해야 한다, 방울이랑 부채를 들고 한번 뛰어봐라 하시더라. 그래서 말씀대로 부채와 방울을 들고뛰었는데 신이 오신 게 맞았다. 그렇게 살기 위해 무당이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건주의 이야기를 들은 임현식은 착잡한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살기 위해서라는 그랬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게 들린다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건주는 살기 위해서라는 말은 무당이 되지 않으면 죽을 거 같았다. 정신적으로 제 스스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들고, 제가 하는 일 돈 모든 게 다 끊어졌었다. 저만 힘든 게 아니라 가족들까지 다 힘들게 만들었다. 그게 너 무당 안 하면 못 견디고 죽어,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저는 정말 살고 싶어서 무당이 되었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은 그런 이건주에게 신내림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다. 이건주는 신내림 굿을 하고 나서부터 제가 앓았던 병이나 몸이 안 좋았던 게 다 사라졌다. 건강이 회복되면서 정말 이렇게 하는 게 맞았구나 싶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주는 무당이 되기 전에 나는 신점 같은 건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외증조 할머니께서 무당이셨다. 그리고 할머니가 제 대신 할머니로 오셨다. 우리 집안이 무당 집안이었던 거다 라며 숨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우새' 무당 이건주, 누나는 신가물 …정영주, 부채 들고 방울 들겠다는 말 자주 들었다
등록일
2024.09.3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무당이 된 이건주가 정영주의 앞날을 예언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무당이 된 배우 이건주를 찾아간 정영주와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의 등장에 건주법사는 누나 신가물이잖아. 신가물은 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야 라고 했다. 이에 정영주는 자칫하면 나도 저기 앉아있을 수 있었어 라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눈을 좀 돌리면 부채 들고 방울 들겠네. 자꾸 오면 귀신들이 친구 하자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느끼는 게 맞냐? 라고 물었다. 건주법사는 정영주의 이야기가 맞다고 했고, 이에 정영주는 과거 촉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그래서 별명이 영주 처녀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건주법사는 정영주에 대해 너무 불쌍하대 많이 힘들었겠대. 그래서 누나가 지금 속상하고 힘든 것도 있대. 근데 그걸 표현도 못하고 웃고 다니느라 속이 상했대. 밤마다 가슴치고 울고 있대 라며 정영주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에 정영주는 아들 때문에 아프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건주법사는 정영주가 결혼 두 번할 팔자라며 결혼할 연하 상대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1-2살 연하의 남자다 라고 말해 정영주의 들뜨게 만들었다.
'미우새' 무당 된 '순돌이' 이건주 재작년에 신병 와…살기 위해 무당 됐다 고백
등록일
2024.09.27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의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신내림을 받은 이건주를 만나는 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아버지와 아들 역할로 합을 맞췄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임현식은 무당이 된 아들 순돌이를 만나기 위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이건주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무당이 된 아들 이건주를 조우한 임현식의 첫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고 고백했다.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 며 담담하게 무당이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에 임현식은 목이 탄다 며 충격에 빠져 연신 마른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임현식은 무당이 된 이건주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뜸을 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의 돌발 질문을 들은 이건주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임현식의 돌발 질문에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임현식의 돌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당이 된 후 처음 조우하는 '순돌 父子' 임현식X이건주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미우새' 무당 된 '순돌이' 이건주 재작년에 신병 와…살기 위해 무당 됐다 고백
등록일
2024.09.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의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신내림을 받은 이건주를 만나는 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아버지와 아들 역할로 합을 맞췄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임현식은 무당이 된 아들 순돌이를 만나기 위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이건주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무당이 된 아들 이건주를 조우한 임현식의 첫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고 고백했다.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 며 담담하게 무당이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에 임현식은 목이 탄다 며 충격에 빠져 연신 마른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임현식은 무당이 된 이건주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뜸을 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의 돌발 질문을 들은 이건주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임현식의 돌발 질문에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임현식의 돌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당이 된 후 처음 조우하는 '순돌 父子' 임현식X이건주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용대 재혼, 또 실패할까 마지막에 망설여 속마음 고백…'미우새' 최고의 1분 '14.1%'
등록일
2024.09.23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윙크보이' 이용대가 솔직한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7%로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0%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김정난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정난은 사주를 볼 때마다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듣는다. 말년 운이 좋기 때문에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라고 밝혔다. 김정난은 고양이 6마리를 키우며 연애를 공부한다 라며 제가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밀당을 잘 못했다.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인데 그 사이에 설렘도 없었다 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만난 남자 배우 중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이 갔던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정난은 송중기 씨가 특출 나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남자답고 리더십이 있다 라며 주변 조연 배우들이 잘해줘야 주인공도 빛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정말 똑똑한 친구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윙크 보이'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미우새'에서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 배드민턴 플레잉 코치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현역 이용대의 날카롭고 정확한 스매싱에 스튜디오에서 감탄이 흘러나왔다. 이어 라인에 세워 둔 컵 안에 셔틀콕을 넣어야 하는 고강도 집중력 훈련이 진행되었고,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는 후배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용대가 직접 나서 성공시켜 변함없는 '클래스'를 입증해 보였다. 이용대는 중 3 때부터 22년 동안 숙소 생활을 했더니 혼자 사는 건 너무 외롭더라. 용인 집을 팔까 생각도 하고 있다 라고 밝혔고, 밥을 먹던 후배들은 놀라 사레가 걸리기도 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후배들은 너무 싫다. 저 안에 (용대가) 같이 있으면 사감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용대는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후배의 질문에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더 충격이 컸다. 나를 만나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라고 이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용대는 너무 나이 들기 전에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려 한 적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결혼에 또 실패할까 고민이 되더라.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한다 라고 재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1%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두 달째 방치되어 곰팡이가 핀 바나나와 달걀이 이용대의 냉장고에서 나오자 서장훈은 예전에 서남용 씨 집에서 본 이후로 처음이다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상민은 사석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한 '그녀'를 만났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최진혁의 주선으로 등장한 배우는 바로 배해선이었다. 같은 동네 출신에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뜻밖의 인연을 확인한 이상민은 나 초등학교 5학년 때 브레이크 댄스 춘 거 못 봤어요? 라고 뜬금없이 질문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배해선은 다른 사람보다 연애 세포 회복이 늦다. 플러팅 같이 상대의 시그널을 잘 눈치채지 못한다 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주변에서 정말 잘 지내는 커플을 보면 연애하는 게 부럽기도 하다 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함께 호흡한 이시언, 서인국과 특별한 야유회를 떠났다. 무려 12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찾은 펜션에는 게임 전용 방이 마련되어 있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생들을 위해 '피캉스(피시방+바캉스)'를 준비한 은지원은 라면 기계까지 챙겨 와 본격적으로 피씨방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노래방 점수 대결을 시작한 세 사람. 이시언이 선곡한 H.O.T.의 '아이야'가 흘러나오자 스튜디오의 토니 母는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실력 대신 '광기'로 노래를 이어가던 이시언은 이 곡이 원래 5명이 부르는 거다 라며 빠르게 지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터보의 '검은 고양이'를 부르게 된 은지원은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무려 100점을 기록해 젝스키스 리더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서인국은 쿨의 '작은 기다림'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은지원은 '응답하라 1997' 당시 이시언이 서인국 캐스팅을 반대했었다 라고 폭로했고, 반대 이유를 묻자 이시언은 일단 얼굴이 마음에 안 들고 이렇게 눈이 찢어진 애가 어떻게 순수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했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서인국 역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캐스팅 반대했다 해서 아무렇지 않았다 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임현식과 정영주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를 만나는 장면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용대 재혼, 또 실패할까 마지막에 망설여 속마음 고백…'미우새' 최고의 1분 '14.1%'
등록일
2024.09.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윙크보이' 이용대가 솔직한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7%로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0%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김정난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정난은 사주를 볼 때마다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듣는다. 말년 운이 좋기 때문에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라고 밝혔다. 김정난은 고양이 6마리를 키우며 연애를 공부한다 라며 제가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밀당을 잘 못했다.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인데 그 사이에 설렘도 없었다 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만난 남자 배우 중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이 갔던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정난은 송중기 씨가 특출나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남자답고 리더십이 있다 라며 주변 조연 배우들이 잘해줘야 주인공도 빛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정말 똑똑한 친구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윙크 보이'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미우새'에서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 배드민턴 플레잉 코치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현역 이용대의 날카롭고 정확한 스매싱에 스튜디오에서 감탄이 흘러나왔다. 이어 라인에 세워 둔 컵 안에 셔틀콕을 넣어야 하는 고강도 집중력 훈련이 진행되었고,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는 후배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용대가 직접 나서 성공시켜 변함없는 '클래스'를 입증해 보였다. 이용대는 중 3 때부터 22년 동안 숙소 생활을 했더니 혼자 사는 건 너무 외롭더라. 용인 집을 팔까 생각도 하고 있다 라고 밝혔고, 밥을 먹던 후배들은 놀라 사레가 걸리기도 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후배들은 너무 싫다. 저 안에 (용대가) 같이 있으면 사감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용대는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후배의 질문에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더 충격이 컸다. 나를 만나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라고 이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용대는 너무 나이 들기 전에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려 한 적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결혼에 또 실패할까 고민이 되더라.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한다 라고 재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1%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두 달째 방치되어 곰팡이가 핀 바나나와 달걀이 이용대의 냉장고에서 나오자 서장훈은 예전에 서남용 씨 집에서 본 이후로 처음이다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상민은 사석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한 '그녀'를 만났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최진혁의 주선으로 등장한 배우는 바로 배해선이었다. 같은 동네 출신에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뜻밖의 인연을 확인한 이상민은 나 초등학교 5학년 때 브레이크 댄스 춘 거 못 봤어요? 라고 뜬금없이 질문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배해선은 다른 사람보다 연애 세포 회복이 늦다. 플러팅 같이 상대의 시그널을 잘 눈치채지 못한다 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주변에서 정말 잘 지내는 커플을 보면 연애하는 게 부럽기도 하다 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함께 호흡한 이시언, 서인국과 특별한 야유회를 떠났다. 무려 12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찾은 펜션에는 게임 전용 방이 마련되어 있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생들을 위해 '피캉스(피시방+바캉스)'를 준비한 은지원은 라면 기계까지 챙겨 와 본격적으로 피씨방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노래방 점수 대결을 시작한 세 사람. 이시언이 선곡한 H.O.T.의 '아이야'가 흘러나오자 스튜디오의 토니 母는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실력 대신 '광기'로 노래를 이어가던 이시언은 이 곡이 원래 5명이 부르는 거다 라며 빠르게 지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터보의 '검은 고양이'를 부르게 된 은지원은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무려 100점을 기록해 젝스키스 리더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서인국은 쿨의 '작은 기다림'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은지원은 '응답하라 1997' 당시 이시언이 서인국 캐스팅을 반대했었다 라고 폭로했고, 반대 이유를 묻자 이시언은 일단 얼굴이 마음에 안 들고 이렇게 눈이 찢어진 애가 어떻게 순수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했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서인국 역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캐스팅 반대했다 해서 아무렇지 않았다 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임현식과 정영주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를 만나는 장면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미우새' 돌싱 이용대, 또 실패할까 봐 걱정 …'무속인'이 된 '순돌이' 이건주 등장 예고
등록일
2024.09.23
이용대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었던 것. 특히 그는 곧 출전하게 될 대회에서 목표를 4강으로 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후배들은 그래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데 4강이 목표는 너무 작지 않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대는 너도 내 나이 되어 봐 라고 자신보다 1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겨뤄야 하는 것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용대는 후배들과 연습을 하며 코치 역할까지 했다.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훈련을 마치고 후배들과 숙소로 돌아온 이용대는 오랜 숙소 생활을 하다가 혼자 살게 되니 외롭다며 자신의 집을 팔 생각도 한다고 솔직한 고민을 토로해 후배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 후배는 이용대에게 두 번째 결혼을 할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용대는 너희 다 알았지, 나. 이혼한 거? 라며 멋쩍은 얼굴을 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중학교 재학 중일 때 자신은 돌싱이 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대는 솔직하게 나도 헤어지고 나서 다시 이혼한 나를 누군가가 만나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이혼했을 때 충격이 너무 컸다.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 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고 위축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랬는데 자연스럽게 또 다른 만남이 생기더라. 그래서 연애도 했다.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기도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너무 나이 들면 안 되겠다, 빨리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연애할 때는 좋다가 진지하게 되면 난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게 자꾸 걸렸다. 또 실패할까 봐 고민이 많았다 라고 솔직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이용대는 그리고 나한테는 아이가 있잖아. 딸이 있기 때문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 생각도 하고 그 부분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 라며 재혼을 주저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영주와 임현식이 무속인이 된 이건주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드라마에서 이건주와 부자로 연기를 했던 임현식은 38년 만에 만난 극 중 아들이 무속인이 된 것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이에 이건주는 살기 위해 신을 받았어야 했다 라며 무속인이라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정영주에 대해 이건주는 누나는 남자 사주로 태어났다. 고아원, 양로원 원장할 팔자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정영주를 향해 너무 불쌍하고 많이 힘들었겠대 라며 함께 눈물을 흘려 그가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미우새' 돌싱 이용대, 또 실패할까 봐 걱정 …'무속인'이 된 '순돌이' 이건주 등장 예고
등록일
2024.09.2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용대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었던 것. 특히 그는 곧 출전하게 될 대회에서 목표를 4강으로 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후배들은 그래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데 4강이 목표는 너무 작지 않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대는 너도 내 나이 되어 봐 라고 자신보다 1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겨뤄야 하는 것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용대는 후배들과 연습을 하며 코치 역할까지 했다.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훈련을 마치고 후배들과 숙소로 돌아온 이용대는 오랜 숙소 생활을 하다가 혼자 살게 되니 외롭다며 자신의 집을 팔 생각도 한다고 솔직한 고민을 토로해 후배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 후배는 이용대에게 두 번째 결혼을 할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용대는 너희 다 알았지, 나. 이혼한 거? 라며 멋쩍은 얼굴을 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중학교 재학 중일 때 자신은 돌싱이 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대는 솔직하게 나도 헤어지고 나서 다시 이혼한 나를 누군가가 만나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이혼했을 때 충격이 너무 컸다.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 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고 위축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랬는데 자연스럽게 또 다른 만남이 생기더라. 그래서 연애도 했다.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기도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너무 나이 들면 안 되겠다, 빨리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연애할 때는 좋다가 진지하게 되면 난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게 자꾸 걸렸다. 또 실패할까 봐 고민이 많았다 라고 솔직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이용대는 그리고 나한테는 아이가 있잖아. 딸이 있기 때문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 생각도 하고 그 부분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 라며 재혼을 주저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영주와 임현식이 무속인이 된 이건주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드라마에서 이건주와 부자로 연기를 했던 임현식은 38년 만에 만난 극 중 아들이 무속인이 된 것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이에 이건주는 살기 위해 신을 받았어야 했다 라며 무속인이라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정영주에 대해 이건주는 누나는 남자 사주로 태어났다. 고아원, 양로원 원장할 팔자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정영주를 향해 너무 불쌍하고 많이 힘들었겠대 라며 함께 눈물을 흘려 그가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사들 히포크라테스 선서 지켜달라 호소한 폐암환우회장 별세
등록일
2024.05.21
▲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속에서 의사들에게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 배려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8세입니다. 고인은 지난 2016년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124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마지막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폐암 환자들을 대변하는 한국폐암환우회를 조직해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최근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를 맞아 '환자 중심 의료'를 주문하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회원들과 집회를 열어 사태 해결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생전 전공의들에게 어려운 환경일수록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는 제네바 선언을 지켜 달라 는 말을 남긴 바 있습니다. 제네바 선언은 일반적으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알려져 있으며, 의사들이 지켜야 할 윤리를 담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 등에는 전공의들을 협상의 자리로 인도하는 사회 지도자의 경륜을 보여 달라 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는 정부는 국민의 고통에 책임을 져야 한다.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의료진을 설득하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사진=한국폐암환우회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