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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배인혁, 사랑 각성했다… 좋아해 잠든 한지현에 고백
등록일2022.1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치얼업' 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사랑을 각성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 폭격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오준혁) 9화는 도해이(한지현 분)를 사이에 둔 박정우(배인혁 분), 진선호(김현진 분)의 삼각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도해이는 박정우에게 하려던 고백이 연이어 불발되자 단장 저 괜찮아요. 솔직히 마음이 아주 없지 않았는데 단장 마음도 알겠고 그래서 깨끗이 정리했어요. 그러니까 어색하게 대할 필요 없어요 라며 차마 솔직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전했다. 하지만 박정우는 그러니까 지금이 좋은 거지? 그럼 됐다 라며 도해이의 말 속에 담긴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여기에 도해이의 전 남자친구 이재혁(은해성 분)까지 너 좋아한다는 사람 박정우지? 키는 그 사람이 쥐고 있는 거 같은데 안 움직일 것 같거든 이라고 말해 도해이를 심란하게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해이와 '테이아' 신입 단원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수주간 땀 흘리며 연습한 신곡 무대가 취소된 것. 특히 신곡 무대는 주선자(이은샘 분), 임용일(김신비 분), 김민재(현우석 분)가 단복을 입고 오르는 첫 무대 단상이었다. 하지만 '테이아' 신입 단원들의 첫 단체 무대인 만큼 도해이는 전 남친에게 신곡의 편곡을 부탁하고, 다른 단원들은 본인들이 만든 폼을 편곡에 맞게 변형하는 등 신곡을 무대에 올리고자 노력했다. 여기에 박정우는 OB들에게 이번 한번만 믿어 주시면 안 될까요? 한 달을 꼬박 이 무대만 보며 준비했어요. 그게 어떤 마음인지 아시잖아요. 설사 부족하더라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라고 밝히는 등 신입 단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결국 '테이아' 신입 단원들은 처음 하는 행사이자 축제 응원제에 함께 오르며 모든 걸 보상할 만한 짜릿한 순간을 맛볼 수 있었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신곡 무대. 끈끈해진 동료애와 함께 밤이 깊어가면서 축제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닫자 진선호는 사랑을 위해 용기를 냈다. 진선호는 도해이에게 해이야 나 너 좋아해. 그거 알아? 나 누구한테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처음이다. 사귈래 만날래 이런 건 쉬운데 좋아한다는 말은 좀 무섭달까? 근데 네가 나 안 좋아하는 거 아는데도 네가 계속 좋아.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짝사랑을 시작해보려고 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했다. 응원단 활동을 함께 하면서 도해이를 향한 호기심이 진심으로 바뀌게 된 진선호. 도해이는 진선호에게 직진 고백을 받게 되자 긴장감과 떨림에 알쏭달쏭한 감정이 끓어오른 듯 처음으로 자신을 향한 진선호의 미소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사이 박정우는 도해이와 진선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박정우의 심란한 마음을 알아챈 이유민(박보연 분)은 넌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이 굼떠. 그러다 후회한다 라고 말해 박정우를 각성시켰다. 결국 박정우는 누나 저는요, 요즘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거 같아요. 제 딴에는 지키려 하는 건데 결과적으로는 상처만 주고 자꾸 다 엇나가요. 이미 후회하고 있어요 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박정우는 관객석에 있을 의문의 범인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비겁하게 숨지 말고 불만 있으면 다른 사람 말고 꼭 저를 찾아오세요 라고 선전 포고하는 등 도해이를 지키기 위해 용기 낸 박정우다운 낭만 고백이 설렘지수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9회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에서는 도해이에게 못다한 박정우의 깜짝 사랑 고백이 담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정우가 잠든 도해이의 머리 맡에 앉아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더니 도해이 자냐? 아프지 마라 다치지도 말고.. 좋아해 해이야, 좋아해 라는 고백으로 선 긋기에 짜릿한 반전 마침표를 찍은 것. 과연 도해이와 박정우의 엇갈린 마음이 언제쯤 이어질지 10화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은 특히 도해이를 괴롭히던 범인이 마침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축제 당일 도해이와 진선호의 포옹 사진이 대나무 숲에 올라왔고, 앞서 범인으로 의심받았던 방송부원 송호민(송덕호 분)은 제보한 사람도, 협박 메시지를 보낸 사람도 응원단 사람 이라는 힌트를 줬다. 결국 이유민은 의문의 범인에게 너 오늘도 와있지? 만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그리고 떠날게 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고, 4시 천문대라는 답장이 오자 박정우에게 4시에 자리 비우는 사람 확인해줘. 믿고 부탁할 사람이 너 밖에 없어 라며 도움을 청했다. 의문의 범인은 축제 종료와 동시에 박정우에게 천문대로 와 라는 서늘한 경고장을 보내 긴장감을 높였다. 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와 라는 박정우의 외침과 함께 마침내 '테이아' 3대 예언의 사고 조작 범인이 OB 선배 김진일(임지호 분)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치얼업' 김현진→한지현→배인혁, 대 혼돈의 '캠퍼스 삼각 로맨스'
등록일2022.10.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치얼업' 김현진이 단장 배인혁에게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리며 삼각 로맨스에 기름을 부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4회는 이제 막 시작된 도해이(한지현 분)의 첫사랑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이의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를 향한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중 호경대 응원단장 이하진(정신혜 분)과 박정우가 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도해이는 박정우에게 주려던 숙취해소제를 쓰레기통에 버리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외모, 재력, 실력까지 갖춘 만인의 워너비 이하진과의 비교에 자신감을 상실해버린 것. 이후 도해이는 실연의 아픔에 밥맛을 잃어버린 채 박정우에게 소개팅 저 완전 열려 있어요. 인터컷 하실 필요 없어요 라며 사무적으로 대하는 등 속상한 마음을 애써 숨겼다. 하지만 커질 대로 커진 첫사랑의 상처는 곳곳에서 드러났다. 도해이는 박정우가 자신의 뒤에서 풀어진 단복 끈을 묶어주자 단장 은근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인 거 알아요? 이런 거 여친은 진짜 싫어할 걸요? 라고 핀잔을 놓으면서도 두근거리는 설렘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뜻밖의 소식이 도해이의 가슴에 봄기운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투단장 커플이 이미 찢어진 커플이라는 것. 하지만 박정우가 단내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도해이의 첫사랑 행보가 어디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진선호는 도해이의 고백 거절에도 멈춤 없이 직진했다. 도해이에게 집착하는 전 남자친구 이재혁(은해성 분)을 퇴치하기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가 하면, 내가 왜 남자로 싫어?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며 다가갔다. 특히 진선호는 도해이의 마음이 박정우를 향한다는 사실을 알고 박정우에게 흘리는 거보단 확실한 게 낫죠. 저 해이 좋아해요. 그래서 단장이 흔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는데 이어 도와주시면 더 좋고요 라며 도발을 서슴지 않자 박정우는 그런 일은 없을거야 라며 은연중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여심을 흔들었다. 사실 박정우는 도해이의 변화를 신경 쓰고 있었다. 항상 장난기 많고 발랄했던 도해이가 둘만의 술자리 이후 사무적으로 변한 것이 못마땅했던 것. 특히 전 여자친구의 혹시 좋아하는 사람 생겼니? 라는 돌발 질문에 후배 진선호의 선전포고까지 이어지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에 도해이, 박정우, 진선호의 엇갈린 대 혼돈의 삼각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극 말미 브라운관을 가득 채운 합동 응원전은 청춘의 열정과 패기, 무대 위 뜨겁게 타오르는 에너지로 안방극장 1열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도해이는 생애 첫 대규모 응원 무대에 떨리는 마음을 진정할 수 없었고, 박정우는 하던 대로만 해. 전체 보지 말고 아무나 딱 한 명만 봐. 그럼 좀 나을 거야 라고 다독이는 다정한 매력으로 스무 살의 첫 도전을 응원해줬다. 단장의 든든한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첫 무대를 완성시킨 도해이. 처음 맛 본 무대의 짜릿한 전율은, 활동비 100만원이라는 불순한 낭만으로 시작됐지만 어느 새 감동으로 벅차 오르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도해이와 박정우는 단장과 신입 단원으로서 무대 위에서 같은 낭만을 꿈꾸고, 실현해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심장까지 무한대로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응원단 '테이아'의 3대 예언이 또다시 수면위로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도해이의 머리 위로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몸을 던져 도해이를 구한 진선호와 예상치 못한 사고에 패닉이 된 도해이, 그리고 장치실로 뛰어가는 박정우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도해이가 '테이아' 3대 예언의 희생자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치얼업' 한지현, 김현진 직진 속 배인혁에 설렘…'삼각 로맨스' 본격 시작
등록일2022.10.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치얼업' 한지현이 동기 김현진의 불도저 직진 속 단장 배인혁의 따뜻한 미소와 그에게 받은 위로에 설레기 시작하며 삼각 로맨스 기운을 풍겼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2회는 응원단 '테이아' 활동비 100만원이라는 불순한 의도로 시작된 도해이(한지현 분)의 응원단 생활이 그려졌다. 훈련 OT부터 운동장 15바퀴, 팔 벌려 뛰기 등 고된 훈련에 이탈자가 속출하며 '테이아'의 첫 날은 낭만 아닌 근육통만 남았다. 특히 다가오는 합동 응원전은 학내 여론 쇄신을 위해 '테이아'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였지만 단상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은 6명. 이에 박정우(배인혁 분)는 신입 단원 중 2명을 선발해 단상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도해이에게 응원단은 활동비 100만원을 위해 잠시 머물다 가려는 곳. 배영웅(양동근 분)은 도해이에게 선발 시 인센티브 20% 를 제안해 두 사람의 거래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도해이를 향한 진선호(김현진 분)의 불도저 직진은 계속됐다. 진선호는 훈련이 끝날 때마다 도해이에게 오늘 뭐해? 라며 대시했고, 아르바이트로 바쁜 도해이를 호출해 피로해복제를 선물하는가 하면, 자신의 응원단 지원 동기가 도해이라고 고백하는 등 거침없는 매력을 뽐냈다. 도해이는 단내 연애 금지에도 진선호의 직진에 결국 한 달 뒤에도 생각이 안 바뀌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 라고 대답해 이들의 관계를 한달 동안 유예했다. 하지만 그사이 도해이는 단장 박정우에게 묘한 설렘을 갖기 시작했다. 도해이는 응원단은 왜 들어온 거야? 본인이랑 맞을지 잘 생각해봐 라며 책임감을 운운하는 박정우에게 '꼰대력'을 느끼고 티격태격했다. 도해이는 근로 아르바이트 대타와 훈련 시간이 겹치자 몸이 안 좋다는 거짓말로 불참했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단원들을 향한 정식 사과와 함께 거짓말하고 훈련을 빠지는 건 다른 사람의 노력을 기만하는 행위고 용납될 수 없다 며 단호하게 대처했고, 이에 도해이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차갑던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상황이 찾아왔다. 도해이는 박정우가 보는 앞에서 전 남자친구(은해성 분)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정우는 자신도 편모 집안이라고 밝히며 남이 뭐라 하던지 네가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럼 괜찮을 거야 라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특히 박정우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는 도해이에게 그냥, 좋아서. 이 고생을 왜 하나 싶다가도 그걸 다 잊게 하는 순간이 오거든 이라고 응원단을 향한 순수한 진심을 전해 그녀의 마음을 쿵 내려앉게 만들었다. 이후 도해이는 여기가 꽉 차서 함성 터지면 죽일 것 같네요 라며 단상에 설 자신의 미래와 흥분의 순간을 상상했고, 박정우는 죽이지. 그건 해봐야 알아 라고 벅찬 미소를 전했다. 결국 도해이는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며 진선호와 함께 합동 응원단 선발 출전권을 따냈다. 무엇보다 박정우의 스페셜 훈련 과정에서 도해이는 동작을 잡아주는 박정우의 터치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와 시선이 마주치자 이를 피하는 등 점점 그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고된 응원단 훈련에도 박정우의 미소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낀 도해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몰입도와 로맨스력을 동시에 상승시켰다. 극 말미 응원단 '테이아'에 존재하는 3대 예언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도해이가 응원단 그만둬. 올해 응원단원 중 한 명이 죽는다. 3번째 예언 기억해 라는 익명의 경고 메시지를 받은 것. 뿐만 아니라 도해이와 박정우가 응원단실 창고를 정리하던 중 감금되고 말아 비상벨 소리와 함께 도해이가 과호흡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섬�한 엔딩을 장식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테이아'의 3대 예언 19학번 현역 단원 중 한 명이 죽는다 의 타깃이 도해이일지, 누군가의 위협이 도해이를 겨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사망설 휩싸인 배우 차인하는 누구…'하자있는 그녀' 오연석 오빠役
등록일2019.12.03
갑작스러운 사망설에 휩싸인 배우 차인하(28)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관련 보도를 접하고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망설에 대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차인하의 작품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인하는 4회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작은 오빠 주원석 역을 맡아 오연서, 민우혁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차인하는 굵직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신예 스타다. 차인하는 2017년 유명 소속사인 판타지오의 프로젝트 그룹 서프라이즈U(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로 데뷔했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시작으로 차인하는 SBS '사랑의 온도', KBS2 '추리의 여왕2', SBS '기름진 멜로', KBS2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 왔다. 갑작스러운 차인하의 사망 보도에 대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사실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