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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록일2025.01.31 □ 임원 임명 ▲유통이사 기운도 □ 1급 승진 ▲수급전략처장 이윤영 ▲수출전략처장 심화섭 ▲해외사업처장 박군식 ▲공공급식사업처장 황도연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교육파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장서경 ▲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 2급 승진 ▲경영감사부장 양진성 ▲기획조정실 부장 조인경 ▲노무복리부장 이영선 ▲회계관리부장 조민수 ▲빅데이터사업부장 김경화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양념특작부장 유재혁 ▲품질안전부장 박지화 ▲미곡부장 김유진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해외조직관리부장 최정기 ▲신선수출지원부장 권순영 ▲소비자사업부장 전민형 ▲바이어사업부장 신동희 ▲센터운영시스템부장 전명희 ▲화훼사업지원부장 박성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조영제 ▲칭다오사무소장 송봉석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백유태 ▲프랑크푸르트지사장 임희영 ▲모스크바지사장 조광일 □ 직위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디지털혁신처장 김석주 ▲수급사업처장 권태화 ▲식품진흥처장 최일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남택홍 ▲조직관리부장 이동원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기후변화대응부장 이광성 ▲수급정보부장 심영리 ▲보관관리부장 홍준 ▲두류부장 김성진 ▲수출정보부장 정소희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전통식품부장 김재민 ▲푸드테크육성부장 양재성 ▲도매시장부장 김광석 ▲유통조성처 부장 이태희 ▲시장육성부장 김진애 ▲교육운영부장 남동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지재 □ 관리자 전보 ▲감사실장 박제형 ▲수출기반처장 김광진 ▲농산물온라인도매사업처장 김서령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고정희 ▲혁신성과부장 김준혁 ▲경영지원부장 오창준 ▲기금관리부장 정일권 ▲금융법무부장 이재왕 ▲정보보안기획부장 김의정 ▲수급기획부장 이선우 ▲수급사업부장 성국경 ▲전략작물육성부장 윤정자 ▲수출기획부장 석영지 ▲수출기업육성부장 정현철 ▲식품기업지원부장 김민호 ▲유통기획부장 손정호 ▲사업관리부장 문영호 ▲급식지원부장 채종혁 ▲시장운영부장 김민선 ▲분화부장 박정만 ▲교육지원부장 정유진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공영미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승찬 ▲충북지역본부장 강인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오세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고광삼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윤석 ▲제주지역본부장 조원식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백유태 ▲모스크바지사장 조광일 □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이상길 ▲통일교육원 김신호
[영상뉴스] “LPG 차량 구입, 주유비·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있을 듯” [영상뉴스] “LPG 차량 구입, 주유비·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있을 듯” 등록일2019.03.13 ■ 비즈플러스 Q. 미세먼지 대책 법안이 통과되면 누구나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어떤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양진성 / 충남 배방읍 :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고요. 길거리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오래된 차량들 매연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 것도 좀 줄어들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주유비도 경제적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권철순 / 경남 용원동 : LPG 차량이 그래도 이전보다는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고 디젤 차량 사는 것보단 환경적으로도 미세먼지 저감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거 같아서 LPG 차량 구매할 의사가 있어요.] [함규홍 / 인천 송도동 : 전체적으로 휘발유 차량을 타고 있는데요. 일단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차량의 연비 등 여러 가지가 좋아질 것 같고 그리고 LPG 차량이 나오게 됐을 때 다른 디젤이나 휘발유 차량에 수요도 줄었으면 좋겠고요. 대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둘 중 하나 죽어야만 끝 …조현재에 복수 다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둘 중 하나 죽어야만 끝 …조현재에 복수 다짐 등록일2018.09.09 남상미가 조현재와 한은정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29-30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지은한(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한은 강찬기(조현재 분)와 정수진(한은정 분)의 악행에 대한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한강우(김재원 분)의 도움으로 지은한은 휴대폰을 되찾았다. 한강우는 &'무사하게 전달하게 돼서 다행이다. 정실장이 휴대폰의 존재를 알고 돌려 받는 자리에까지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은한은 &'그 여자는 날 없애고 내 자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인 사람이다. 이제 휴대폰도 찾았으니 괜찮다. 내 걱정은 말라&'고 했다. 한강우는 지은한이 한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그 동안 강찬기에게 학대 당했던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 이에 지은한은 &'이제 모든 것이 설명되지 않나. 내가 왜 집을 나왔는지 왜 얼굴까지 바꾸려고 했는지&'라고 고백했다. 한강우는 지은한에게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갖고 경찰을 찾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지은한은 &'이 휴대폰을 갖고 경찰을 찾아가면 강찬기가 잡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신병원에 갇힌다&'며 &'누가 대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 손으로 내가 직접 그 인간 단죄할거다. 그 사람은 절대 나 포기안한다. 그러니까 이제 내 일에서 빠져라. 당신 다칠 수도 있다&'고 말해 한강우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는 &'내 지난 7년 어떻게 우울증 환자가 됐는지 내 딸을 망친 날 저주하며 살았는지 아냐. 어떻게든 강찬기와 정수진 둘에게 내가 본 지옥을 꼭 보게 할거다. 이건 강찬기와 나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끝난다&'고 독하게 말했다. 한편 지은한은 한강우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 남은 인생에 딸 밖에 없다. 딸 하나만 생각하고 살기도 벅차니까 내 신경 쓰지 말아라&'고 송채영(양진성 분)을 안심시켰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남상미 나는 누구일까요 …그녀로말할것같으면 포스터 공개 남상미  나는 누구일까요 …그녀로말할것같으면 포스터 공개 등록일2018.07.12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비밀에 싸인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12일 SBS 새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제작진 측은 보는 이들의 궁금 세포를 자극하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포스터는 극중 '나'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지은한(남상미 분)의 위기를 예고한 메인 포스터와 조각난 기억을 안고 살게 된 은한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연을 만들어갈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담긴 단체 포스터, 두 가지 버전이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 은한의 고독과 혼란이 보다 선명하게 포착됐다. 바쁘게 움직이는 군중들 사이, 오롯이 혼자가 된 은한은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는 모습. 은한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하고, 그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그녀가 '나'를 찾아가는 다이내믹한 과정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최대 재미가 될 전망이다. 이어 단체 포스터는 은한이 기억을 찾아가는 중 인연을 맺게 될 주요 인물들을 채워지지 않은 지그소 퍼즐(jigsaw puzzle) 안에 모두 모아두었다. 은한의 곁을 지켜줄 든든한 흑기사 한강우(김재원 분)부터 SBC 방송국 대표 앵커 강찬기(조현재 분), 그의 어머니 민자영 회장(이미숙 분), 민 회장가의 집사 정수진(한은정 분), 강우의 과거 연인 송채영(양진성 분)까지 다섯 명의 인물은 은한이라는 접점을 통해 복잡한 관계를 맺으며 예측불가한 극 전개를 이끌어가게 된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오는 14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남상미X김재원X조현재 등'…'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대본 리딩 현장' '남상미X김재원X조현재 등'…'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대본 리딩 현장' 등록일2018.06.21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등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SBS 새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SBS 홍창욱 EP, SBS플러스 구본근 본부장, 김용진 CP, 박경렬 감독, 박언희 작가를 비롯해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이미숙, 한은정, 양진성, 이대연, 김뢰하, 김정영, 정영주, 정진운, 이호정, 김보강, 강훈, 그리고 특별출연을 앞둔 이시아까지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고 가는 격려와 덕담 속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드라마 &'김과장&' 이후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남상미였다. 남상미는 극 중 살기 위한 절박함으로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하지만 그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는 지은한 역으로 변신한다. 남성미는 극 초반 수술 전 지은한 역 이시아의 연기에 함께 몰입하며 감정을 끌어올렸다. 수술 후 기억을 잃고 방황하는 은한부터 지워진 &'나&'를 찾고자 도전에 나서는 은한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생동감 넘치게 소화하며 작품 속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상미와 호흡을 맞출 김재원과 조현재의 상반된 매력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원은 운명처럼 만난 은한의 성형수술을 담당하고, 그녀의 잃어버린 기억을 함께 찾아가는 성형외과 원장 한강우 역으로 분해, 토요일 밤 여심을 사로잡을 든든한 흑기사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이번 드라마에서 SBC 방송국 차세대 뉴스 앵커 강찬기 역을 맡은 조현재는 겉보기엔 냉철한 지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남자지만, 알고 보면 섬뜩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이중성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리고 세 남녀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맺게 될 민자영 역 이미숙, 정수진 역 한은정, 송채영 역 양진성, 한영철 역 이대연, 김반장 역 김뢰하, 이숙현 역 김정영, 황여사 역 정영주, 한희영 역 정진운, 이현수 역 이호정, 장석준 역 김보강, 지수한 역 강훈 등이 색깔 있는 캐릭터들로 완벽히 분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뒤를 이어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크로스' 고경표, 복수 뛰어넘은 의사 신념…양진성 살릴까 '크로스' 고경표, 복수 뛰어넘은 의사 신념…양진성</font> 살릴까 등록일2018.03.20 &'크로스&' 고경표가 복수를 뛰어넘는 의사의 신념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15회에서는 인규(고경표 분)에 의해 이사장 영식(장광 분)과 형범(허성태 분)의 헛된 야욕과 검은 계략이 물거품되는 전개가 펼쳐져 통쾌함을 선사했다. 인규는 이 날 자신의 목숨을 건 최후의 한방을 통해 불법 장기밀매를 시도하려는 형범에게 일격을 가했고, 형범은 인규의 반격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자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읍소했다. 인간의 탈을 쓴 채 순간 순간 돌변하는 형범의 태도가 가증스럽고 혐오스럽기만 한 인규. 이에 인규는 형범에게 &'지난 세월이 한스럽다. 고작 너 같은 새끼 때문에 복수하려고 보낸 15년이&'라고 말하며 봇물 터지듯 밀려드는 회한의 세월에 분노했다. 인규의 활약으로 영식과 형범은 경찰서로 연행되고 모든 사건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줄 알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바로 팔문산 살인사건과 관련한 증거 불충분. 이에 영식을 감방에 집어넣기 위해서는 인규와 연희(양진성 분)의 심장 조직검사 결과가 일치하다는 결정적 증거가 필요했다. 그 사이 연희는 납치당할 당시 흡입한 마취제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와 동일한 혈액형을 가진 인규의 수혈이 시급하게 됐다. 인규는 &'연희가 지금 혈소판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선생 아니면 해줄 사람 없어요&'라는 주혁(진이한 분)의 간절한 부탁에 고민할 새도 없이 연희를 위해 더 나아가 연희의 몸 속에 살아 숨쉬는 아버지의 심장을 위해 기꺼이 수혈을 해줬다. 이와 함께 지인(전소민 분)은 인규를 대신해 연희에게 &'유전자검사 받아서 가해자들이 처벌 받아야 차갑게 얼어붙은 강선생님 마음 풀어질 거예요. 이사장님께서 처벌 받는 일이라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릴게요&'라며 부탁했고, 연희는 지인의 간절한 진심에 결국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이사장은 인규가 응급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사이 기소유예로 풀려났고 급기야 위조여권까지 준비해 연희를 데리고 밀항을 시도하는 최후의 수를 썼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과의 새 삶을 위해 도피하려던 영식의 바람과 달리 연희는 갑작스런 심정지 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결국 딸 연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한 영식. 그는 자신을 붙잡으러 온 경찰과 인규에게 무릎을 꿇은 채 &'우리 연희 좀 살려주게. 제발 내 딸 좀 구해주게. 자네는 의사지 않나? 내가 이렇게 비네. 제발 내 딸 좀 살려주게&'라고 말하는 등 절절한 눈물로 아버지의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사장 영식의 간절함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 인규가 연희에게 &'절대 죽으면 안 됩니다. 이대로 죽으면 안 돼요. 눈 떠요, 어서&'라고 말하며 절박한 마음이 담긴 심장마사지 모습으로 15회가 마무리돼 안방극장에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15년을 기다려온 인규의 복수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만 아버지의 심장을 간직한 연희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것. 과연 인규는 연희의 목숨을 구함으로써 두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지, 처참하게 무너진 이사장 영식과 형범은 인과응보의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여부는 &'크로스&' 마지막회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로스&'는 20일 밤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크로스&' 15회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양진성 이대 중퇴, 이준익 감독 응원에 용기냈다 양진성</font>  이대 중퇴, 이준익 감독 응원에 용기냈다 등록일2018.02.22 배우 양진성이 미술학도에서 연기자가 된 배경을 밝혔다. 양진성은 22일 공개된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이화여대에서 조형 예술학을 공부했던 미술 학도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양진성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중간에 연기를 하게 됐고 스케줄 때문에 휴학을 많이 했다. 학업을 그만둘 용기가 없었다. 과감하게 그만두려면 그만한 용기도 필요한데, 신인이었고 불안한 마음이 컸다. 그러던 와중에 이준익 감독님께서 칼을 뽑았으니 끝까지 해봐야 하지 않느냐며 연기의 길로 올인 해보라는 응원을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준익 감독님의 영향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용기가 없었을 때고 카메라 울렁증도 심했을 땐데 영화 &'소원&'을 하면서 연기가 참 아름답고 제 자신을 걸어볼 만한 거라는 걸 느꼈다. 배우로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구나라는 걸 처음으로 보고 배운 계기가 됐던 것 같다. 그래서 과감하게 학교도 그만둘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양진성은 현재 tvN 의학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에 의사 손연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일상적인 역할에서 벗어난 장르물은 처음이다. 신감독님께서 장르물을 너무 잘 만드시고 조재현 선배님께서도 의학 드라마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전적으로 신뢰하고 시작한 부분이 있다&'라며 &'실제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자문도 구하고 수술 참관도 해보며 실제처럼 보여드리려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사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힘든 점에 대해 &'거의 외계어 수준의 의학 용어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다. 용어 외우는 것도 쉽지 않아서 짧은 대사여도 보통 대사들 보다 확실히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크로스&'까지 고경표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양진성은 &'경표는 믿고 가는 부분이 많다. 호흡이 타고난 배우인 것 같다. 자기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다. 저보다 어리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확실히 베테랑이다. 좋은 연기 선배이자 선생님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인생 작품이라 말했던 &'시카고 타자기&'에 대해 양진성은 &'저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을 사라지게 해줬던 작품인 것 같다. 저도 제 자신에게 가졌던 선입견이 있었다. 처음 마방진 역을 맡았을 때 관계자분들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다 의아해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저 또한 겁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감독님께서 저도 몰랐던 저의 면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부분에서 연기 터닝포인트였던 작품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출연작들 중 애정 가는 작품으로 영화 &'소원&'을 꼽은 그는 &'작품을 할 때마다 배움이 있지만 &'소원&'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였고 메시지가 많았던 영화였던 것 같다.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제가 경찰 역할로 등장했는데 실제 아동 성폭행에 관한 사례들도 보고 교육도 받고 형사님도 뵙고 훈련도 받았다. 저 또한 위로를 선한 영향력과 위로를 받았던 작품인 것 같다. 함께 했던 연기자분들도 그렇고 여러모로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제 나이나 저희 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저희 세대가 삼포 세대에서 오포 세대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런 부분을 대변할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며 &'요즘 장나라 선배님을 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되더라. 나이에 맞게 치열하게 연기하는 부분이 존경스럽다. 얼마 전 &'고백부부&'를 보고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면서 깊은 울림을 주는 연기를 하시는 걸 보고 저 또한 선배님처럼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지성 선배님과 작품에서 특별출연으로 호흡 맞춰봤던 적이 있는데 선배님이 너무 멋졌다. 열정이 넘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 잠깐 뵀지만 연기할 때 진심을 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있냐는 물음에는 &'김도연 선배님. 벌써 3년이나 됐는데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팀을 가장 많이 만난다. 허재호 선배님이나 (박)진주도 자주 만나고. 서로 모니터도 많이 해준다. 특히 진주는 언니 같은 친구인데 저를 멈춰있지 않게 해주고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주면서 조련을 잘한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는 &'전소민 언니한테도 물어봤는데 언니는 카메라 울렁증을 예능 출연하면서 없앴다고 하더라.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호기심은 있는데 아직은 무섭다. 다이빙하는 걸 좋아해서 &'정글의 법칙&'이나 &'수요미식회&'는 욕심난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평소 다이빙을 즐겨 한다는 그는 &'다이빙 자격증을 따서 시간 될 때는 다이빙하러 자주 다닌다. 몇 해 전에 다이빙하러 갔다가 김태희, 공효진, 이하늬 선배님을 뵀다. 그분들은 아마 제가 연기자인 줄 모르셨을 거다. 저도 신기하고 선배님들도 신기하게 생각하셨을 거다. 물속에도 얼마나 예뻤던지 인어공주 같았다. 끝나고 같이 샤워도 했었는데 이후로 만나 뵌 적이 없어서 아마 아직도 제가 그 사람이었는지 모르실 거다&'라며 의외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묻자 &'편안한 배우.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위로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가 선한 사람이 돼 있어야 보시는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 같다. 카메라 앞에 서면 설수록 시청자분들을 속일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좋은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진심 어린 대답을 전했다. [사진=bnt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
[영상] 한석규, 5년만에 SBS연기대상…'낭만적인 송구영신' [영상] 한석규, 5년만에 SBS연기대상…'낭만적인 송구영신' 등록일2017.01.01 배우 한석규가 SBS에서 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한석규는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2016 SAF 연기대상&'(이하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주인공 김사부 역을 맡아 그야말로 &'명품연기&'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2011년 SBS에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역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한석규는 5년만에 SBS에서 또 한 번 배우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는 &'신인시절 때 &'하얀 도화지가 되어라&' 그런 말 많이 듣지 않나. 바탕이 하야면 자기 색깔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겠다 해서 그런 말을 많이들 하는데,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 상상해봐라. 밤하늘에 별을 생각할 때 그 바탕은 어둠, 블랙이다. 그런 암흑이 없다면 별은 빛날 수 없다. 어쩌면 어둠과 빛, 그런 블랙과 스타는 한 몸이다, 란 생각을 해본다&'라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우리들을 큰 틀에서 문화계에서 일하는 문화종사자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 쪽에 있는 우리들은 조금 엉뚱하고 다른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다. 제가 2011년도에 &'뿌리깊은 나무&'로 대상을 받았었는데 그때 제가 맡았던 게 세종대왕역 이었다. 아마 그 분도 엉뚱하고 다른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소중한 한글이란 걸 창제하셨고, 그걸 우리가 소중하게 쓰고있지 않나 싶다. 다르다고 해서 그걸 불편함으로 받아들이면, 그 불편함은 우리들의 배려심으로 포용하고 어울릴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위험하다고 받아들이면, 그건 분명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고 같이 어우러진 좋은 개인, 한 사회, 국가가 될 수 없을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한석규는 &'제가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가장 큰 계기였던 강은경 작가의 기획의도, 그걸 마지막으로 읽어드리고 수상소감을 마치고 싶다&'라며 준비해온 드라마 팜플렛을 보고 기획의도를 읽어 내려갔다.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시인 고은이 쓴 편지글에 있는 말이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향수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난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라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기획의도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올 한 해 SBS를 빛낸 &'10대 스타상&'에는 김성령(미세스캅2), 남궁민(미녀 공심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신혜(닥터스),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민호(푸른 바다의 전설), 이준기(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장근석(대박),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질투의 화신),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가 선정됐다. 이들 모두는 영예의 대상 후보자들이기도 했다. &'베스트 커플상&'은 유연석X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준기X이지은(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이민호X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된 커플들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베스트커플상이 받고 싶었다&'는 이들은 드라마 속 케미를 현실로 옮겨온 듯,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가운데 이날도 &'푸른 바다의 전설&' 수중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전지현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에 극에 태오 역으로 출연중인 후배배우 신원호가 대리수상했다. 아이돌 100명이 직접 영상을 보고 선정한 &'아이돌 아카데미상&'이 번외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키스신을 잘 한 커플에게 주는 &'키스장인상&'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X서현진에게 돌아갔고, 인상적인 먹방을 선보인 배우에게 주는 &'먹방상&'은 &'푸른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 받았다. 유독 고생한 배우를 뽑은 &'짠한 인물상&'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지은(아이유)이 차지했다. 참신한 연기로 발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드라마 주자에게 수여하는 &'뉴스타상&'은 고경표(질투의 화신), 혜리(딴따라), 김민석(닥터스), 양진성(내 사위의 여자), 김민재(낭만닥터 김사부), 문지인(닥터스), 곽시양(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정해인(그래 그런거야), 민아(미녀 공심이), 백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총 10명에게 돌아갔다. 이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와 민아는 동시에 수상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민아는 로맨틱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이날 &'2016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근석, 걸스데이 민아가 MC를 맡아 진행했고, 한 해 동안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되돌아보고 뜻깊은 시상을 나누며 아름답게 2016년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2016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 ▲한류스타상=이준기(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장르&&판타지 부문 최우수연기상=김래원(닥터스) 이민호(푸른 바다의 전설), 박신혜(닥터스) ▲로맨틱코미디 부문 최우수연기상=남궁민(미녀 공심이) 조정석(질투의 화신), 공효진(질투의 화신) ▲장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장근석(대박), 김해숙(그래, 그런거야) ▲판타지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강하늘(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오연서(돌아와요 아저씨) ▲장르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유승호(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연석(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로맨틱코미디 부문 우수연기상=강민혁(딴따라), 민아(미녀공심이)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여진구(대박), 김지영(사랑이 오네요) ▲판타지드라마 부문 특별연기상=성동일(푸른 바다의 전설), 서현(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장르드라마 부문 특별연기상=박성웅(리멤버-아들의 전쟁), 전효성(원티드) ▲로맨틱코미디 부문 특별연기상=온주완(미녀 공심이), 서지혜(질투의 화신) ▲장편드라마 부문 특별연기상=송재림(우리 갑순이), 김소은(우리 갑순이) ▲10대스타상=김성령(미세스캅2), 남궁민(미녀 공심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신혜(닥터스),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민호(푸른 바다의 전설), 이준기(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장근석(대박),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질투의 화신),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 ▲베스트커플상=유연석X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준기X이지은(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이민호X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공로상=장용 ▲뉴스타상= 고경표(질투의 화신), 혜리(딴따라), 김민석(닥터스), 양진성(내 사위의 여자), 김민재(낭만닥터 김사부), 문지인(닥터스), 곽시양(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정해인(그래 그런거야), 민아(미녀 공심이), 백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SBS funE 강선애 기자)
[영상]'SBS연기대상' 뉴스타상, 백현-혜리-민아 등 10인 수상 [영상]'SBS연기대상' 뉴스타상, 백현-혜리-민아 등 10인 수상 등록일2017.01.01 열 명의 신인급 배우들이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미래의 드라마 인재로 인정받았다.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2016 SAF 연기대상&'(이하 2016 SBS 연기대상)은 &'뉴스타상&'으로 본격적인 시상을 시작했다. &'뉴스타상&'은 신인상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한번뿐이라 더 특별한 상이다. 참신한 연기로 발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드라마 주자에게 수여한다. &'2016 SBS 연기대상&'에선 고경표(질투의 화신), 혜리(딴따라), 김민석(닥터스), 양진성(내 사위의 여자), 김민재(낭만닥터 김사부), 문지인(닥터스), 곽시양(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정해인(그래 그런거야), 민아(미녀 공심이), 백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총 10명에게 &'뉴스타상&'이 돌아갔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와 민아는 동시에 수상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엑소 백현은 &'너무 기분 좋다. 첫 작품인데 뉴스타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 연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라며 기뻐했다. 문지인은 &'전 S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9년차다. 공로상을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해서 늙어서까지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는 인상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김민석은 병원에 있는 할머니에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10명의 뉴스타상 수상자들은 작품을 함께 한 감독, 작가,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가족,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SBS연기대상은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근석, 걸스데이 민아가 MC를 맡아 진행했고, 한 해 동안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되돌아보고 뜻깊은 시상을 나누며 아름답게 2016년을 마무리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과 진짜 같은 '가족 사진'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font>, 서하준과 진짜 같은 '가족 사진' 등록일2016.04.13 배우 양진성이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양진성은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서하준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에서 양진성은 극중 아이가 있는 남자 서하준과 아들 훈(김승한 분)과 봄내음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진성은 &'훈이의 애교로 셋이 있으면 진짜&'가족&'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면서 &'서하준도 평상시 자상한 성격이어서 양진성은 훈남 남편과 아들을 둔 극중 수경의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연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진성의 이런 행복한 모습을 &'내 사위의 여자&'에서 당분간 보기 힘들 예정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74회에서 수경(양진성 분)은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간 친모가 진숙(박순천 분)이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된다. 마 원장(황영희 분)은 베트남 투자 비리 증거 서류를 제시한 현태(서하준 분) 때문에 박 회장(길용우 분)이 회장직에 복귀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생각할수록 천 불이 난 마 원장은 진숙이 수경의 생일상을 차린다는 소식을 듣고 수경을 카페로 불러낸다. 생일 당일, 수경은 마 원장으로부터 &'같은 집에서 사는 김현태 장모 이진숙이 널 버린 네 친엄마야!&'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을 버린 친모에 대한 상처가 깊은 수경이가 진숙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중 갈등이 치닫게 되는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