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 미국 금리
  • 트럼프
  • 기자
  • 환율
  • 산타랠리
  • 개인정보 유출
  • 국민연금
  • 금값
  • 비트코인
뉴스384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전셋값 4.0% 오를 것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전셋값 4.0% 오를 것 등록일2025.11.04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내년 집값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하며 상승세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김성환 연구위원은 오늘(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전세는 신규 입주 물량 감소, 매수세 둔화에 따른 전세 수요 유입, 실거주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올해(1.0% 상승 전망) 대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4.0% 상승이 전망됩니다. 내년 주택 인허가와 분양은 각각 47만 가구, 25만 가구로 예상됩니다. 주택 인허가는 민간 부문의 수도권 중심 확대와 공공 부문의 물량 회복으로 증가세가 예상되지만, 내년 이후 공공 물량은 당초 민간 공급 예정 물량을 공공이 흡수하는 형태라 전체 공급 총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김 연구위원은 관측했습니다. 분양 시장은 신축 선호 수요가 견고함에도 높은 공사비와 각종 규제로 공급 제약 우려가 상존하고, 수도권·지방 핵심 입지 중심으로만 수요가 집중되며 동일 지역 내에서도 완판과 미분양이 공존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김 연구위원은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국내 건설 수주는 올해 대비 4.0% 증가한 231조 2천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건설 투자는 같은 기간 2.0% 증가한 270조 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10억 시세 차익'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세대 완판 '10억 시세 차익'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세대 완판</font> 등록일2025.09.29 ▲ '잠실 르엘' 투시도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잠실 르엘' 일반분양이 전량 계약 완료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잠실 르엘은 지난 22∼24일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가 모두 계약됐습니다. 이 단지는 시세보다 10억 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따른 차익 실현 기대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돼 지난달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달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6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잠실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 다양한 운동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갖춥니다.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초·중·고교와 학원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서울아산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규제가 강화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연합뉴스)
스타벅스 명당뷰 30만원 나왔다…불꽃축제가 뭐길래 스타벅스 명당뷰 30만원 나왔다…불꽃축제가 뭐길래 등록일2025.09.23 이번 주말 토요일인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볼꽃놀이를 직접 구경하기 좋은 이른바 명당 자릿세가 뛰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웃돈을 주고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좌석 구매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이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좌석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고, 한강 조망 아파트 베란다를 유료로 내놓거나, 명당 자리를 판매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경우, 불꽃축제를 바로 앞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여의도한강공원점 좌석이 지난 22일 2인 기준 10만~20만원에 판매됐습니다. 판매가 시작된 후에는 전 좌석이 완판되었는데 같은 날 당근마켓에 자리 20만원을 30만원에 재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불꽃축제 직관이 가능한 한강뷰 아파트 거실과 베란다를 공유한다는 글도 게시됐습니다.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거실과 베란다를 30분 빌려주는 데 4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고, 유사한 경우에 맞춰 55만원까지 높혀 잡은 경우도 나왔습니다. 심지어 불꽃 축제가 잘 보이는 명당을 대신 맡아주고 자리값을 받겠다는 경우도 있는데, 게시글 작성자는 &'축제 전날 불꽃 명당을 자리 잡을 터이니 새벽부터 줄서지 않고 편하게 와서 관람할 수 있다&'면서 하루 먼저 자리 잡은 수고비로 20만원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1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는 해당 축제에 대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로 몰려이동하기가 힘들고, 한번 자리를 잡으면 화장실이 급해도 5시간 움직이지 못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조간브리핑]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 단기 완판 행렬…청약 이점 부각 [조간브리핑]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font> 단기 완판</font> 행렬…청약 이점 부각 등록일2025.09.18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관세 타격&' 전략사업에 생산 세액공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12대 국가전략기술 제품에 법인세를 환급해 주는 생산세액공제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국내 기업의 피해를 줄이려고 &'한국판 IRA&' 도입에 나선 겁니다. 정부는 생산세액공제 적용 대상으로 전기차,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수소, 첨단로봇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업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생산·판매량당 일정 단가를 깎아주는 방법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세 협상 타결 지연으로 피해를 보는 자동차 업종 등은 상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 산재사망 발생 기업 대출 한도도 깎는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앞으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은 은행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후속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 세부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방안의 핵심은 은행이 기업대출 심사를 할 때 중대재해 요인을 더 비중 있게 반영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마이너스통장 격인 한도성 대출도 제한합니다.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료가 최대 15%까지 늘어납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투자 판단을 내릴 때도 중대재해 발생 여부를 고려하는 등 금융제재가 본격화됩니다. ◇ 뜨거운 서울 청약…구로·성동·강동 줄줄이 &'완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단기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이달 내 완판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앞서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도 100% 분양됐습니다. 영등포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계약 5일 만인 지난달 2일 계약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점점 커지면서 외곽이나 소규모 아파트에도 수요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기존 아파트 매수가 여의찮아지자 비교적 대금을 장기간에 나눠 낼 수 있는 청약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정부 부채비율 47% 사상최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200조 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업데이트한 2025년 1분기 말 통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부채는 1212조 원으로 작년 말 1113조 원에서 3개월 만에 거의 100조 원 늘어났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비율은 47.2%로 이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국가 대외신인도가 타격을 받습니다. 한국 국채를 매수한 외국인들이 만기에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게 되는 순간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고 경제가 총체적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재명 정부는 재정을 마중물로 경기를 살리고 경제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가 과감한 재정 투입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를 강조하고 있어서 부채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 &'경제형벌 6000개 중 30%, 1년 내 개선할 것&'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000여 개 경제 형벌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과도하게 기업 투자 심리를 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1년 안에 30% 정도(약 1800개)는 개선하고, 그중에 배임죄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형벌 완화가 포함된 법안을 이번 달 내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여당이 증시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 중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해선 &'기업은 자사주를소각하면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진다고 하고, 시장은 일반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소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있다&'며 &'두 가지 의견을 잘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내달 경주 APEC 참석&'…시진핑도 방한 유력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어제(17일) &'한미 정상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구체화한 것은 처음입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외교부장과 3시간 회담에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한중 관계 발전이 더 밀접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 주석의 방한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참석한다면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13년 만에 미국 대통령과 중국 국가주석이 동시에 한국을 찾게 됩니다.
[자막뉴스] 싱가포르 참고한 거 맞아?…공개되자 완전 속았다 [자막뉴스] 싱가포르 참고한 거 맞아?…공개되자  완전 속았다 등록일2025.07.08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대상공원개발사업단이 창원 대상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초대형 인공 나무 '빅트리'입니다. 현대건설이 대상공원에 아파트를 짓는 대신 기부채납 하기로 한 공원시설로, 공정률이 90%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드러난 외형이 당초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과 확연히 다릅니다. 싱가포르 명소를 참고했다던 조감도와 달리 상부 메인 인공 나무가 빠지면서 마치 거대한 굴뚝처럼 돼버렸습니다. 엉성한 면모에, 창원의 새 랜드마크를 기대했던 시민들은 실망을 넘어 속았다며 원성을 쏟아냅니다. [인근 주민 : 무슨 의미로 지었는지 이해가 안 돼요. 흉물이라고 생각돼요. 산속에서 봉화도 아니고. ] 현대건설 등 공원개발사업단은 2022년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나섰다가 설계를 바꿔 메인 나무를 뺐습니다. 뒤늦게 안전 문제 등을 들고 나온 겁니다. [창원시 관계자 : 나중에 유지관리라든지 강풍이나 이런 거에 견디지 못한다(는 이유로) 사업 시행자들이 다른 걸로 변경하자는 제안이 있어서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 도심의 랜드마크로 추진하던 건물이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빅트리 설계를 발주하고 건축허가까지 받아놓은 상황에서 뒤늦게 설계 변경을 다시 제안한 사업 시행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돈 안 되는 사업은 엉망으로 한다는 지적입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만 맡았다면서, 공원 개발은 사업단의 다른 업체 담당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부실한 시설이 들어서는 사이, 현대건설이 공원에 지은 1천700세대 아파트는 완판돼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공사를 외면한 현대건설이 지역에서 또 물의를 일으키며 돈만 좇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흉물 된 '빅트리'…도심 랜드마크가 골머리로 흉물 된 '빅트리'…도심 랜드마크가 골머리로 등록일2025.07.07 &<앵커&> 가덕신공항 공사를 외면해 비난받는 현대건설이 지역에서 추진하는 또 다른 사업에서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창원 대상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를 짓는 대신 기부채납 하기로 한 초대형 인공 나무 빅트리가, 부실한 외형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시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대상공원개발사업단이 창원 대상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초대형 인공 나무 '빅트리'입니다. 현대건설이 대상공원에 아파트를 짓는 대신 기부채납 하기로 한 공원시설로, 공정률이 90%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드러난 외형이 당초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과 확연히 다릅니다. 싱가포르 명소를 참고했다던 조감도와 달리 상부 메인 인공 나무가 빠지면서 마치 거대한 굴뚝처럼 돼버렸습니다. 엉성한 면모에, 창원의 새 랜드마크를 기대했던 시민들은 실망을 넘어 속았다며 원성을 쏟아냅니다. [인근 주민 : 무슨 의미로 지었는지 이해가 안 돼요. 흉물이라고 생각돼요. 산속에서 봉화도 아니고.] 현대건설 등 공원개발사업단은 2022년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나섰다가 설계를 바꿔 메인 나무를 뺐습니다. 뒤늦게 안전 문제 등을 들고 나온 겁니다. [창원시 관계자 : 나중에 유지관리라든지 강풍이나 이런 거에 견디지 못한다(는 이유로) 사업 시행자들이 다른 걸로 변경하자는 제안이 있어서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도심의 랜드마크로 추진하던 건물이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빅트리 설계를 발주하고 건축허가까지 받아놓은 상황에서 뒤늦게 설계 변경을 다시 제안한 사업 시행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돈 안 되는 사업은 엉망으로 한다는 지적입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만 맡았다면서, 공원 개발은 사업단의 다른 업체 담당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부실한 시설이 들어서는 사이, 현대건설이 공원에 지은 1천700세대 아파트는 완판돼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공사를 외면한 현대건설이 지역에서 또 물의를 일으키며 돈만 좇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준 KNN) KNN 최한솔
[하우머니] 3단계 DSR 윤곽 발표…부동산 시장 영향은? [하우머니] 3단계 DSR 윤곽 발표…부동산 시장 영향은? 등록일2025.05.23 ■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금융위원회가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출 옥죄기는 계속되는데요. 7월 시행을 앞둔 3단계 DSR,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이슈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도시와 경제 송승현 대표 모셨습니다. Q. 금융위원회가 지난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어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3단계 DSR 시행안,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리부터 해볼까요? - 금융당국, 7월 1일 3단계 DSR 시행…내용은? - 지난해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 금융위원회,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 진행 - 금융위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 대출금리에 스트레스 금리 더해 DSR 산정 -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차 2단계 DSR 시행 - 3단계 DSR…전 금융권 대출에 금리 1.5% 적용 - 지방, 올 들어 은행권 주담대 신규 취급액↓ - 지방, 2단계 DSR 6개월 더 유지하기로 결정 - 경기 침체 심화로 3단계 DSR 연기 가능성도 - 2~3월, 강남권 중심 거래량 급등·신고가 속출 - 강남권 이어 마·용·성 지역까지 집값 상승세 Q.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3단계 DSR 시행이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분석도 많은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사실 &'양극화&'라고 해요. 여러 대책이 수시로 나오지만, 강남권에 대한 쏠림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 가계부채 관리보다 &'양극화&' 해결이 더 시급? - 2024년 대출 강화 당시 서울 내 양극화 심화 - &'대출 강화된 상황, 인기 지역 매매가 유리&' - &'영끌&' 수요 많은 노원·도봉·강북…집값 격차↑ - DSR 1·2단계 거치며 평균 매매가 차이 심화 - 3단계 DSR로 수도권·지방 집값 격차 심화 전망 - 지방, 2단계 DSR 유지에도…매수세 회복 난항 - 3단계 DSR 시행, 실수요자에 부정적일 수도 - 3단계 DSR, 시장 향방 바꿀 수준까지는 아냐 - 지방, 미분양 적체·수요↓…&'온기 기대 어려워&' - 서울 외곽, 대출 규제가 매수 의지 꺾을 수도 - &'결국 현금 부자만 유리&'…내 집 마련 어려워져 Q. 스트레스 DSR 시행이 발표 예정이라는 말이 돌다가 시행일이 발표되면 은행권으로 일명 &'막차 수요&'가 몰리는데요. 은행권은 다시 대출에 빗장을 걸게 되겠어요? - 3단계 DSR 시행 전 수요↑…은행권, 대출에 빗장? - 3단계 DSR 시행 앞두고 대출 수요 급증 우려 - 일부 은행, 비대면 주담대 금리↑·우대금리 없애 - 이달 초, 기준금리 인하 기조 반영하는 분위기 - 금리인하 기조 반영, 대출 금리 인하 기대감도 - 3단계 DSR 시행 전 금융당국 모니터링 강화 - 금융당국, 가계대출 옥죄기 계속…은행권 긴장 - 7월부터 3단계 DSR…6월 말까지 주담대 급증? - 6월까지 2단계 DSR…&'막차 수요&' 몰릴 수 있어 - &'24년 2단계 DSR 시행 직전 5대 은행 주담대↑ - 3단계 DSR 시행 시 은행 대출 한도 더 줄어 - 3단계 DSR, 모든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적용 - KB국민, 비대면 주담대 신청 &'일 150건&' 제한 - KB국민, 20일 비대면 주담대 금리 0.25% p↑ - SC제일, 19일 가계대출 가산금리 0.2% p 인상 - 우리은행, 우대금리 폐지…신용대출 문턱 높여 - 29일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인하 전망 우세 - 올 1분기 가계대출, 이미 역대 최대치도 경신 Q.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양당 대선 후보의 공약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부동산 매수 심리와 직결되는 세제 개편 공약을 두고 양당 후보의 온도차도 상당하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부동산 세제 공약&' 놓고 양당 후보 간 온도차? - 부동산 세제 공약…李 &'유지&' VS 金 &'감세&' - 이재명 &'부동산 세제, 손대지 말아야…유지&' - 김문수 &'종부세 완화 및 재초환 폐지…개편&' - 양당 대선 후보, 재초환·종부세에 대해 입장 차 - 김문수 &'재초환 폐지·종부세 부담 축소 방향&' - 이재명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그대로 시행&' - 김문수, 종부세 개편·양도소득세 종과세 폐지 - 양당 대선 후보, &'주택 공급 확대&'는 한 목소리 Q. 특히 양당 대선 후보의 부동산 세제 공약 중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게 바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일명 &'재초환&'입니다. 현상 유지와 폐지로 나뉘는데 일부 지자체에서는 부담금 부과 절차도 시작해서 혼란이 커질 듯해요? - 대선 후보 부동산 공약 뜨거운 감자 &'재초환&' - 재초환, 재건축 시 발생한 초과 이익 국가 환수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 두고 혼란 가중 - 전임 尹 정부, 재초환 폐지 공전 거듭하다 실패 - 민주당 &'재초환 유지&' VS 국민의힘 &'폐지&' 공약 - 일부 지자체…재건축 부담금 부과 절차 시작 - 재건축 부담금, 주로 집값 비싼 강남권에 부과 - 강남·서초, 재건축 부담금 부과 절차 시행 돌입 - 반포 현대아파트 조합, 부담금 서류 제출 예정 - 강남구, 재건축 단지 7곳에 부담금 부과 예정 - 부담금 납부일은 미정…관련 서류 오가는 정도 - 국토부 &'재초환 시행 여부, 상황 보고 결정&' - 재초환 시행 시 재건축 꺼리며 시장 위축 우려 - 재건축 부담금 내야 할 곳 전국 총 262만 세대 -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중…부담금 납부해야 - 1기 신도시 재건축 부담금, 가구당 1억 원 예상 Q. 6월부터 &'조각 투자 플랫폼&'이 제도권으로 편입된다고 하죠.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부동산 투자도 조각투자를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는데, 부동산 조각 투자도 제도화가 되면 수요가 더 몰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조각 투자 유통 제도화…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 6월, 부동산 등 조각 투자 플랫폼 제도권 편입 - 금융위, 조각 투자 플랫폼 관련 규제 개정 예고 - 규제샌드박스 운영 조각 투자 플랫폼, 제도권으로 - 조각 투자, 부동산 등 실물자산 투자로 수익 가능 - 고가 부동산도 조각 투자…투자금만큼 지분 보유 - 소액 투자로 고가 부동산 &'공동 건물주&'도 가능 - 소액 투자로 &'수익 가질 권한&' 나눈다는 의미 - 조각 투자 참여 시 토큰증권으로 자산 보유 증명 - 부동산 조각 투자로 건물·호텔 지분 보유 가능 - 조각 투자 등장으로 &'자산의 개념 변화&' 확인 - 국내 조각 투자 시장, 지난해 2천억 원 넘어서 - 조각 투자 시장, 부동산 거래가 상대적 활성화 - 임대료·매매 차익 등 수익, 조각 투자자에 배분 Q.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이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하고, &'소액으로 건물주&'라는 슬로건에 MZ 세대도 몰린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 같은데, 제도권에 편입되면 달라질까요? - 부동산 조각 투자…제도권 편입 시 수익성 개선? - 2022년 조각 투자 관심 시작 당시 투자자 몰려 - &'빌딩 대박&' 꿈꾸던 조각 투자자, 수익률은 부진 - 제도권 편입…다양한 부동산 투자 상품 기대 - 부동산 조각 투자 업체에 증권업계 준하는 규제 - 투자 수익 혜택 감소로 투자자 부담도 커질 것 - 지난해 부동산 조각 투자에 자금 150억 원 몰려 - 최근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공모 상품도 등장 - 투자금 부담 없어 부동산 조각 투자 청약 완판 - 루센트블록 &'소유&', &'22년 출시 후 청약률 100% - 부동산 투자사 참여 회원 수도 급증하는 추세 - 최근 상업용 오피스·대형 한옥 등 공모 청약 - 제도권 편입, 부동산 투자시장 규모 확대 예상 - 소액 부동산 간접 투자자에 다양한 선택지 제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분양가 더 오른다'…강북 평당 4500만원 넘는데 못 사서 안달? '분양가 더 오른다'…강북 평당 4500만원 넘는데 못 사서 안달? 등록일2025.05.22 [앵커] 서울 부동산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단지들이 줄줄이 완판 되고 있습니다. 인근 시세보다 크게 높은 3.3제곱미터당 4800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했던 서울 강북의 아파트가,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몇 없는 분양 물량에도 수요자가 몰리는 모습입니다. 서주연기자, 강북도 분양이 완판 되고 있네요?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어제(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는 218가구 모집에 2408명이 몰려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타입별로는 최고 40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는데요. 이 아파트는 3.3㎡당 4750만 원을 웃돌아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졌던 곳으로 미분양될 것이란 평가가 나왔지만 예상을 깼습니다. 앞서 미분양됐던 곳들도 속속 완판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도 평당 3800만원의 고분양가로 800 가구가 미분양됐지만 이달 초 모든 물량이 계약됐고,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섰던 성북구 삼선동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도 평당 4200만원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두 달 만에 100% 계약 완료됐습니다. [앵커] 공사비가 올라서 분양가가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완판 되는 이유가 뭔가요? [기자] 우선 올해 물량 자체가 급감했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수도권 수도권 민간아파트 물량은 1914 가구에 그쳐, 최근 5년 평균인 2만 192가구의 10%도 안 됐습니다. 또 다음 달 말부터 적용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설계로 인해 공사비가 26~35%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금 분양가가 오히려 쌀 거란 불안 섞인 전망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조간 브리핑] 아파트 분양가격, 각종 규제 영향에 가파른 상승 곡선 [조간 브리핑] 아파트</font> 분양가격, 각종 규제 영향에 가파른 상승 곡선 등록일2025.03.1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신용대출 다시 들썩 보름새 6000억 늘어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석 달 연속 쪼그라든 은행권 개인 신용대출이 다시 폭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6131억 원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여전히 빗장이 걸려 있지만 신용대출은 작년 말부터 줄줄이 문턱을 낮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전고점을 뚫고 달아오른 서울 아파트값 열기에 편승하려는 &'영끌족&'이 가세하면 가계부채 문제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현 추세대로라면 3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8월 8495억 원이었던 신용대출 증가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지방 아파트 구입때, 다주택 중과세 면제 추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당정이 지방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 다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는 세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과 지방 간의 부동산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지방에 추가적인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도권 다주택자에 대한 감세는 배제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과세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국민의힘 개선 방향에 공감한다&'며 &'향후 당정협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공공 임대주택 확대, 전월세 신고제, 세입자와 상생하는 착한 임대인 인센티브 도입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 분양가 밀어올리는 &'규제 쓰나미&'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각종 규제로 인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428만 원으로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6.9% 뛰었습니다. 그런데 친환경과 층간소음 규제 등 공사비 상승을 부채질하는 정책이 우후죽순 쏟아져 연내 서울 분양가가 3.3㎡당 500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에너지 자립률 20~40%를 달성해야 하는 제로에너지 규제를 비롯해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여기에 층간소음 보완시공 의무 적용, 준초고층 피난안전구역 설치, 전기차 화재대응시설 의무 구축 등 대기 중인 법안도 적지 않습니다. 공사비 상승이 분양가를 끌어올리고 그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주택 공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코스피 &'7분 먹통&'…20년만에 처음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어제 장중 코스피 모든 종목의 거래 체결이 7분 동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코스피에서 주식 매매 체결이 지연됐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증권사의 주식 거래 시스템에서 코스피 종목의 시세 확인, 주문 체결 등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코스피 전 종목의 거래 중단은 통합 한국거래소가 출범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거래소는 동양철관 주식의 거래 체결 과정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모든 코스피 종목의 주식 매매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전산 장애의 세부 원인과 투자자 불편 사항을 확인 중입니다. 다만 전산 오류가 발생한 시간에도 호가가 순서대로 접수됐다며, &'거래정지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투자자에 대한 별도의 배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 5년물 나오자 터졌다…&'개인용 국채&' 완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국채가 8개월 만에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 11~17일 진행된 3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는 총 1561억 원이 몰려 총발행 계획 12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도입된 5년물은 이달 6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약 1151억 원 규모의 청약이 신청됐습니다. 5년물 영향으로 청약 건수는 총 8444건으로 지난달에 비해 42% 늘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리 인하기 중장기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은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년물과 달리 장기물 인기는 시들합니다. 20년물 금리가 대폭 떨어지자, 개인 투자용 국채가 도입된 이후 20년물은 매달 발행 계획 규모에 비해 청약이 더 적게 들어왔습니다. ◇ 질주하는 &'팹4&'…주춤하는 미국 &'M7&'???????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뉴욕·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알리바바 주가는 66.1%, 샤오미는 58.4%, 텐센트 25.4%, 바이두 13.4% 올랐습니다. 이 팹4의 평균 상승률은 40%가 넘습니다. 반면 M7은 같은 기간 주가가 3분의 1 넘게 빠진 테슬라를 비롯해 엔비디아·애플·구글이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1월 딥시크 쇼크 이후 팹4 등 중국 기술 기업을 향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반면, 미국이 과거처럼 첨단 시장에서 독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중 테크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우머니] 정부,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 발표…내용은? [하우머니] 정부,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 발표…내용은? 등록일2025.02.2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하자 정부가 결국 나섰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을 일부 사들이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겠다고 한 건데요. 일부에서는 과연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가 나올지 회의적인데요. 좀처럼 온기가 돌지 않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함께 새로운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자리했습니다. Q. 오늘(21일)은 청약시장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신축, 청약 관심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미분양 때문에 골치가 이만저만 아픈 게 아닌데요. 결국 정부가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책을 발표했어요? - 미분양 문제 해결에 나선 정부…기대효과는? - 정부, &'악성 미분양&'에 승부수…주요 내용은? - 전국 2만 가구 달하는 준공 후 미분양 해소 대책 마련 - LH, 준공 후 미분양 3천호 매입…&'든든 전세&'로 활용 - LH, 매입임대 예산 중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산 활용 - 정부·LH, 역경매 방을 도입…최저 가격 미분양 매수 - LH,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악성 미분양 직접 매입 - 국토부 &'업계 자구노력 전제…분양가 충분히 낮아야&' - 건설업계 반응 미온적…&'분양자와 형평성 문제 있어&' - 전용 85㎡↓ 준공 후 미분양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민간임대주택법 개정 관건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지원 -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지방 차등 적용 검토 - 지방은행, 가계대출 계획 경상성장률 초과 허용 - 금융기관, 지방 주담대 취급 확대 시 인센티브 부여 Q.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악성 미분양을 사들이는 것이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굳이 정부까지 나서서 세금을 들여 미분양까지 해소해줘야 하냐는 건데요. 한국토지주택공사, LH도 부담되긴 마찬가지예요? - &'일단 나서지만&' LH도 매입 &'부담&'…이유는? - LH, 이미 재정 악화…지난해 기준 부채 160조 상회 - 추가 예산 지출·업무 &'부담&'…&'기존 기축 예산 활용&' - 아파트 품질·입지 기준 마련 필요…&'선별적 진행돼야&' - &'임대수요&' 제각각 속 효과 제한적 우려…매각도 난망 - 임대수요 &'탄탄&' 미분양 매물 적어…조건도 까다로워 - 지방 부동산, 미분양 주택 &'매입 수요&' 부족 지적도 - 준공 후 미분양 매입 소식에 &'왜 굳이 정부가 구입&' - 일각, 세수 부족 지속에 &'망해가는 건설사 구제하나&' - 분양가 상승에 &'일반인에게 저렴하게 팔아라&' 불만도 Q. 물론 모든 미분양 단지가 애물단지는 아닙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위치가 좋은데도 미분양인 경우가 있는데요.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도 있다고요? - &'같은 미분양도 급이 달라&'…눈길 끄는 지역은? - 아파트 &'공급가뭄&' 우려 속 수도권 미분양 관심 확대 - 청약통장 &'불필요&'…입지·혜택 등 우수 단지 수요 꾸준 - 수도권 미분양 단지, 23년 12월부터 1만 가구대 유지 - 신축 인기 지속…핵심 단지 미분양 해소 가능성 - 계속 오르는 분양가…&'비싸도 오늘이 가장 저렴&' - 1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약 12.3% 급등 - 전문가 &'미분양 고를 때 가격 상승 조건 따져야&' -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미분양…조만간 완판 임박 - 경기 의정부·광주, 인천 등 완판 위해 혜택 제공 Q. 정부가 지방 부동산 경기를 띄우기 위해 미분양 대책을 내놨지만, 알맹이가 빠졌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단적으로 얼마 전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제까지 폐지했는데 양극화가 더 심화할 거라는 지적이에요? - &'서울은 규제도 해제하는데&'…알맹이 빠진 대책? - 건설업계, 취득세 중과 배제·양도세 감면 등 요구 - 업계 &'적극적 수요 진작책 요구했는데 모두 빠져&' - 지방 부동산, 대출 문제 아닌 집값 상승 확신 없어 - 지방 부동산, 미분양 적체 지속…건설사들 줄도산 - 고금리에 대출 규제, 소비 심리 위축까지 거래 &'꽁꽁&' - 주택거래 &'절벽&'…기존 아파트 활성화 대책도 필요 -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구역 해제…양극화 악화 우려 - 토허제 해제에 서울 또 &'들썩&'…&'현금 있어도 못 사&' - 전문가 &'토허제 해제로 지방 자본 서울 유입 역효과&' - 세제- 규제 완화 빠진 악성 미분양 대책…실효성 논란 Q. 이런 와중에 6월부터 예비 안전진단이 폐지됩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하는 단지를 현지 조사해 재건축진단 실시 여부를 판단해 왔는데요. 이 절차가 없어진다고요? - 정비사업 진행 &'더 빠르게&'…재건축 속도 낼까? - 6월부터 안전진단 폐지…&'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시행 - 지자체, 요청 시 30일 내 재건축진단 실시계획 통보 - 기존 지자체 현지 조사…재건축진단 실시 여부 판단 - 재건축진단 불합격 시 기존 결과보고서 재활용 가능 - 정비구역 지정 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허용 - 토지 등 소유자 분양 내용 통지 기간 120일→90일로 - 유형 다양한 재개발 사업 통지기간 30일 연장 가능 - 오는 12월부터 조합설립 등 전자 방식 동의 인정 - 재건축 조합 설립 동의 요건, 2분의 1→3분의 1로 - 국토부 &'제도개선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속도&' Q. 다음은 재건축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삼성전자 주식이 좀처럼 힘을 못 내고 있는데 그나마 건설 쪽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남 4 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어 승리했는데요. 이번엔 신반포 4차 아파트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어요? - 너도나도 &'래미안&'…정비사업 고삐 죄는 삼성물산? - 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4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승기&' - 신반포 4차 아파트, 49층 높이 1828 가구 &'래미안&' 선정 - 신반포 4차 1979년 준공…2003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 - 총 공사비 1조 310억 원 규모…조만간 시공 계획 전달 - 1차 입찰, 삼성물산 단독 참여로 유찰…조합, 재공고 - 시공사는 &'경쟁 입찰&'…2차 이상 유찰, 수의계약 가능 - 한남 4 구역 재개발 품은 삼성물산, &'왕의 귀환&' 의지 - 올해 사업성 높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부쩍 늘어 - 삼성물산, 올해 정비사업 수주 5조 목표…작년 3.4조 - 삼성물산, 이달 초 장위 8 구역 공공 재개발 단독 응찰 Q. 한남, 신반포뿐 아니라 잠실 우성, 개포 주공 5, 6단지 등 삼성물산이 공격적으로 수주를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관련 단지들은 업계 1, 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다소 들뜬 모습입니다. 실제로 어떤가요? - 건설업계 &'노른자&' 수주 경쟁…다음 승자는? -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한남 4 구역 이어 개포 &'맞불&' - 강남권 &'마지막 노른자&' 개포주공 6·7단지 입찰 임박 - 개포주공 6·7단지 현장 설명회 총 10개 업체 참석 - 현장 설명회 참석 건설사만 입찰…3월 12일 마감 - 개포주공 6·7단지, 최고 35층·2698 가구 규모 재건축 - &'준공 42년 차&' 개포주공 6·7단지, 역세권에 학군 우수 - 강남권 정비사업 주도권 경쟁…압구정도 수주전 예고 - 삼성물산- 현대건설, 압구정 2 구역 재건축 수주 관심 -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삼성 VS GS 2파전 예상 Q. 마지막으로 집값 추이 한 번 짚어보죠.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 폭을 키우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아파트 역시 상승 폭을 줄이긴 했지만 강남 등 일부 지역 상승세로 여전히 신고가가 나오고 있어요? - 서울 밀어 올린 토허제 해제…&'나 홀로&' 상승 중? - 서울, 토지거래허가 해제에 강남 3구 아파트값 &'날개&' - 서울 아파트값, 지난주 0.02%→0.06%…상승폭 확대 - 강남 3구, 타 상승지역보다 더 올라…서울 내 양극화↑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0.01% 하락…전국 0.03% 하락 - 1월 전국 집값 하락폭 확대…대출 규제 강화 영향 - 탄핵 이슈·대외적 리스크 압박…주택시장 급속 &'냉각&' - 서울, 1월 선호지역 중심 강한 매수세…상승세 유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