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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킹달러에 피가 마른다 …환율 한 때 1560원도 넘었다
등록일2026.06.06
[달러 지폐를 세는 테헤란 시민 (WANA/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달러당 1,560원선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 야간 거래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59.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5일 주간 거래 종가인 1,539.1원보다 19.9원 급등한 수준입니다. 환율은 야간 거래 마감을 앞두고 한때 1,561.5원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약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앞서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도 한때 1,549.1원까지 상승했지만 1,530~1,54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 상승 폭이 급격히 확대됐고,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550원과 1,560원을 잇달아 넘어섰습니다. 환율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은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입니다.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 시장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고,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2개월 만에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졌고, 강달러 현상이 더해지며 환율 상승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에서는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고환율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 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환율 변동성도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 딸 건드리면 전부 죽어 …'김부장' 소지섭, 분노의 핵주먹 '1차 티저' 전격 공개
등록일2026.06.01
'김부장'이 배우 소지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1차 티저를 공개하며 전 세계 아빠들의 대리만족을 유발할 역대급 복수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30일'의 남대중 작가와 드라마 '원더풀 월드', '보이스 2'의 이승영 감독, 신예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1일 전격 공개된 '김부장'의 1차 티저 영상은 한밤중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울분에 찬 김부장(소지섭 분)이 어디 있어 라며 의문의 컨테이너 문을 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과거 남북파 공작원 시절의 강렬한 기억을 뒤로하고, 아내의 유언에 따라 평범한 직장인이자 '딸바보 아빠'로 살아가던 김부장의 일상은 딸 민지(서수민 분)의 울먹이는 목소리와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딸이 위험에 처하자, 안경을 고쳐 쓴 김부장은 마침내 각성하며 무서운 기세를 내뿜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온다'라는 자막과 함께 아빠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액션 쇼타임이 휘몰아친다. 찢어진 셔츠 사이로 선명한 식스팩을 드러낸 김부장을 시작으로, 태권도복을 입고 결연한 표정을 지은 성한수(최대훈 분), 그리고 군복을 입은 채 락앤롤! 을 외치며 바주카포를 쏘는 박진철(윤경호 분)의 모습이 연달아 펼쳐진다. 십수년을 쥐 죽은 듯 살던 인간이 갑자기 폭발했다 는 대사 뒤로, 내 딸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이라는 김부장의 서늘한 경고가 울려 퍼진다. 박진철의 맨손 괴력 액션과 성한수의 날카로운 날아 차기가 합세한 아빠들의 반전 액션은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한다. 여기에 비소를 머금은 주강찬(주상욱 분), 심각한 표정의 상아(손나은 분), 비밀스러운 남파 공작원 강성(김성규 분) 등이 미스터리하게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분노에 찬 김부장이 괴한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분노의 핵주핵 엔딩'이 담겨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부성애 블록버스터의 참맛을 예고한 '김부장'은 오는 2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소지섭, 13년 만의 SBS 복귀작 '김부장'… 액션 10년은 더 할 수 있다
등록일2026.06.01
배우 소지섭이 액션 장르를 소화할 체력이 충분히 된다며 드라마 '김부장'의 시즌제를 희망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 참석한 소지섭은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다. 액션을 10년은 더 할 수 있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가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6일(금) 첫 방송된다. 소지섭이 연기하는 극 중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에 과장으로 근무하지만, 진짜 정체는 셀 수조차 없는 특수 작전에 파견되었던 전직 공작원 출신이다. 김부장은 딸을 구하기 위해 친구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함께 다시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이를 위해 소지섭은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한다. 13년 만에 SBS드라마에 복귀한 소지섭은 제가 데뷔를 SBS드라마로 해서 저한텐 고향 같은 곳이다. 오랜만인데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부장'의 액션은, 기본적으로 김부장과 그 친구들의 감정이 담긴 액션이다. 맨손 액션도 있고, 칼도 있고, 총도 있고, 차 폭발도 있고, 다양한 액션들이 사이다를 줄 것 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소지섭은 일찌감치 '김부장'의 시즌제 제작을 꿈꿨다. 그는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이 여기 나온 캐릭터들의 안부가 궁금하고, 그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시지 않을까란 생각을 조심스럽게 한다. 김부장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시즌제로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 며 우선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다 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부장'은 현재 방영 중인 '멋진 신세계' 후속으로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