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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림 스스로 생 마감한 둘째 아들…가슴에 품고 살았다 서우림</font>  스스로 생 마감한 둘째 아들…가슴에 품고 살았다 등록일2020.01.30 중견배우 서우림이 먼저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서우림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되돌아봤다. 서우림은 세상을 등진 둘째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10년 넘게 유학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 둘째 아들은 한국 생활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그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우림은 &'미국에서 10년 넘게 유학하고 오니까 한국에 적응이 잘 안됐나 보다. 회사에 들어가도 나오고 또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게 잦으니까 취직도 안됐다. 나중에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더라. 중독이 돼서 취하면 아버지와 형한테도 말을 막 했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도 형도 얘를 안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너 술 끊기 전에는 안본다' 하고, 한 보름 안 봤다. 난 술을 끊게 하려고 한 건데, '엄마마저 날 안 보나' 해서 얘가 술을 더 마신 거 같다. 친구한테 얘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연락이 왔다. '내가 열쇠가 있으니 같이 가보자' 해서 같이 만나서 집에 갔다. 열쇠로 열고 들어가 보니... 갔더라&'며 둘째 아들의 마지막을 떠올렸다. 서우림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납골당을 찾아가 &'엄마가 너무 마음이 아파&'라며 오열했다. 2011년에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 생각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눈물로 쏟아냈다. 서우림은 &'그때는 진짜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니면 깊은 산속 절에 가서 살고 싶고, 일도 다 싫고 그랬다. 그런데 큰아들 생각하면 그 짓을 못하니까, 가슴에 품고 산 거다&'며 자신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한국 패션의 살아있는 역사…'아흔의 현역' 노라노 한국 패션의 살아있는 역사…'아흔의 현역' 노라노 등록일2016.02.06 [SBS 뉴스토리] 한국 패션의 살아있는 역사-&'아흔의 현역&' 노라노 1956년, 패션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서울 반도호텔에서 한국 최초의 패션쇼가 열렸다. 한국 패션 역사의 첫 장을 연 주인공은 디자이너 노라노. 그녀는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펄 시스터즈의 나팔바지를 연이어 유행시키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오늘. 어느덧 아흔을 앞둔 패션 디자이너 1호 노라노는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옷본을 만드는 일이 아직도 재미있다는 노라노는 벌써 70년째 같은 일을 해오고 있다. 아흔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자신의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1967년, 신인가수 윤복희가 노라노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열풍을 일으킨 이후 그녀는 최은희, 문희, 엄앵란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의상을 담당하며 대중문화예술계에서 이름을 떨쳤다. 그녀와 오랜 인연을 함께해온 배우 강부자와 서우림, 그리고 가수 윤복희는 노라노의 첫 패션쇼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 그녀들이 기억하는 디자이너 노라노는 어떤 사람일까? 한국 패션계의 역사를 함께하며 &'최초&'라는 기록을 수없이 남긴 디자이너 노라노의 이야기를 [SBS 뉴스토리]에서 담았다.
서하준-양진성 '내 사위의 여자',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 호흡 서하준-양진성 '내 사위의 여자',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 호흡 등록일2015.11.26 SBS 새 아침극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 출연진이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궁합 호흡을 펼쳤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랑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옥탑방 왕세자&', &'미세스캅&'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안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달 초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내 사위의 여자&' 팀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길호 감독과 안서정 작가를 비롯, 양진성, 서하준, 박순천, 장승조, 길용우, 이상아, 이재은, 황영희, 이시원, 설정환, 서우림, 김하균, 한영, 윤지유, 박재민, 장정희, 박성근, 정경호, 아역 김승한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안길호 감독은 인사말에서 &'쉽게 모실 수 없는 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셨다&'라며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라고 말해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대본리딩에서 현태 역 서하준은 장모 이진숙 역의 박순천을 향해 실제 사위처럼 사근사근한 모습을 선보였고, 영채 역 이시원을 향해서는 따뜻한 말투로 진짜 아내를 대하는 듯했다. 특히 박순천은 극중 가정행복 전도사답게 강연하는 장면에선시 청산유수 같은 대사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수경 역 양진성은 우연찮게 만난 현태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영심 역 이재은은 능수능란한 리딩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선영 역 황영희와 달석 역 김하균, 재영 역 장승조 또한 비밀을 간직한 가족이야기를 궁금증 있게 풀어냈다.이외에도 민식 역 박성근, 우식 역 정경호, 진주 역 한영, 익준 역 박재민, 가은 역 윤지유도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내 사위의 여자&' 한 관계자는 &'첫날에 일곱 권에 이르는 대본을 리딩하면서 호흡을 맞춰갔는데,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모두들 대본에 빠져들었다&'라며 &'본방송이 시작되면, 시청자분들 또한 재미있는 드라마에 채널을 고정하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현재 방영 중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동료·유족 오열 속 '영원한 공주' 김자옥 발인 동료·유족 오열 속 '영원한 공주' 김자옥 발인 등록일2014.11.19 &'영원한 공주&'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동료 연예인과 유족의 눈물이 흘러 넘쳤습니다. 지난 16일 세상을 뜬 배우 김자옥의 발인식이 오늘(19일) 오전 빈소가 마련됐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생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동료 배우들과 성경공부 모임을 해온 고인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발인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박미선 이경실 이성미 조형기 송은이 강부자 서우림 정재순 강석우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애도했습니다. 운구차가 병원을 떠날 때는 참석자들이 서로 부둥켜 안으며 오열했습니다.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던 김자옥은 이후 암이 임파선과 폐 등으로 전이돼 최근 1년여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달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향년 63세로 눈을 감았습니다. 고인은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랑만할래 서하준-임세미, '싸움→백허그→이마키스' 사랑 재확인 사랑만할래 서하준-임세미, '싸움→백허그→이마키스' 사랑 재확인 등록일2014.07.08 &'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서하준의 사랑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유리(임세미 분)와 김태양(서하준 분)이 한밤 중 싸움, 백허그, 이마키스로 이어지는 사랑 재확인 과정이 그려졌다. 유리와 태양 커플은 유리의 할머니(서우림 분)의 격한 반대와 유리가 그동안 자신을 속여 왔다는 점에 화가 난 태양에 부딪쳐 잠시 난항을 겪었다. 유리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태양을 오랜 시간 기다리던 중 어둑한 밤이 되어 밖으로 나온 태양에게 &'할머니께서 오해를 좀 하셨어요. 김선생님이 한 말 제가 보태서 전했거든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사과를 전했다. 이에 태양은 이사장님께서 자신을 때린 것보다 유리의 가족들이 모두 삥 둘러 자신을 구경하고 있었다는 것에 더 불쾌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리는 병원자 손녀딸이라는 자신의 위치에 부담스러워서 안 만나줄까 봐 말 못했다며 변명했지만 태양은 유리의 변명을 납득하지 못했다. 유리는 자신의 진심이 통하지 않는 것 같은 마음에 울컥해 그동안 태양의 연락을 기다리며 애타고 서운했던 감정을 모두 쏟아내며 죄송하다고 이별을 고했다. 태양은 뒤돌아 가는 유리의 등 뒤에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한테 난 무슨 얘기까지 했죠&'라며 그동안 가족들에게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던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유리에게 화를 내며 뒤돌아 가버렸다. 이어 바에서 술을 마신 태양은 유리에게 전화하고 유리는 태양의 연락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유리는 술에 취해 밤 거리를 걷던 태양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달려가 와락 안으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두 사람은 한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태양은 유리를 끌어안으며 이마에 조용히 입 맞추며 극적인 화해를 했다. &'사랑만 할래&'는 8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사랑만할래 임세미, 서하준에 볼뽀뽀 받아 '설렘 지수 UP' 사랑만할래 임세미, 서하준에 볼뽀뽀 받아 '설렘 지수 UP' 등록일2014.07.01 &'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서하준으로부터 볼 뽀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최유리(임세미 분)가 김태양(서하준 분)과 밤 공원 데이트를 가졌다. 유리는 태양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할머니(서우림 분)에게 6개월만 사귀어 보고 결정하겠다고 선언한 후, 쌍둥이 동생 유빈(이현욱 분)에게 태양과의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유빈은 사랑 앞에 숙맥인 유리의 행동에 결국 포기하고 &'내년에 볼에 뽀뽀라도 하게 되면 나에게 문자해&'라고 말했다. 이후 유리는 태양과 공원 데이트를 하게 됐다. 태양이 슬며시 유리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고, 유리는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커플을 보고 태양에게 슬쩍 팔짱을 꼈다. 하지만 유리는 문득 &'욕망을 보이지 말라&'는 유빈의 충고가 생각나 얼른 팔짱을 풀었고, 괜히 머리를 만지며 말을 돌렸다. 이에 태양은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해요. 내가 좀 서툴죠&'라고 사과하며 다시 손을 잡았다. 유리는 태양에게 &'우리가 함께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인사해. 내 남자친구야. 이렇게 소개해도 되는 건가요?&'라며 &'아직도 혼자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서운한 기색을 비쳤다. 그러자 태양은 유리의 볼에 마음을 담은 뽀뽀와 함께 &'대답이 됐나요?&'라고 답하며 밀당의 고수다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매주 평일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막장없는 홈드라마'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 '막장없는 홈드라마'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 등록일2014.06.02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 출발 선상에 섰다. 2일 첫 방송되는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한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따뜻한 가족드라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에서 특색 있고 감각 있는 연출을 보여준 안길호 PD와 &'황금마차&', &'세자매&'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의 의기투합, 신구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를 짚어보겠다. # 청춘남녀들의 달콤한 로맨스 이번 드라마는 3인 3색 세 커플이 등장한다. 연애도 결혼도 도통 관심 없는 무뚝뚝한 의사 김태양(서하준 분)과 시시한 연애는 하지 않겠다며 일에만 빠져 살던 자신감 충만 교양PD 최유리(임세미 분) 커플이 서투르고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여기에 5살짜리 딸을 키우기 위해 가사도우미, 의류상가 아르바이트 등을 가리지 않고 억척스럽게 생활전선에 뛰어든 당찬 샛별(남보라 분)과 부유한 집안에서 거칠 것 없이 자란 의류회사 후계자 재민(이규한 분)커플의 달콤한 사랑, 또 자기보다 다섯 살 어린 우주(윤종훈 분)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 임신소동까지 동원하는 미래(김예원 분)의 발랄한 사랑까지 더해진다. &'사랑만 할래&'는 캐릭터 확실한 여섯 청춘남녀의 달콤한 로맨스를 주축으로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코믹한 에피소드를 펼쳐낼 예정이다. # 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중견 배우들의 연기 향연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이현욱 윤종훈 남보라 등 젊은 출연자들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젊은 배우들을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노영국 오미희 등 명품배우들이 관록으로 뒤를 바치고 있다. &'사랑만 할래&'는 그 어느 드라마보다 안정적이고 완벽한 신구 조화로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진정한 홈드라마 탄생 &'사랑만 할래&'는 큰 아들의 죽음 이후 큰 아들의 유일한 자식인 태양만을 바라보고 사는 양양순(윤소정 분) 여사 댁의 전도유망한 정형외과 의사 김태양과 대형병원 원장인 큰아들과 의류회사 사장인 작은 아들을 맘대로 휘두르며 사는 대찬 여장부 강민자(서우림 분) 여사 댁의 자존감 강한 방송사 PD 최유리의 인연과 강민자 여사의 둘째 아들 최명준(노영국 분)의 아들 재민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태양의 막내 동생 샛별과 결혼을 하겠다는 폭탄 선언으로 두 집안이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평범한 서민가정인 태양의 집안과 부유하고 명성 높은 유리의 집안은 쉽게 상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태양의 출생의 비밀은 또 다른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보다보면 어느새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것이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사랑만할래' 김예원·윤종훈, 첫 촬영부터 NG 없이 척척 '찰떡호흡' '사랑만할래' 김예원·윤종훈, 첫 촬영부터 NG 없이 척척 '찰떡호흡' 등록일2014.05.12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제, 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의 김예원과 윤종훈이 첫 커플호흡을 맞췄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사랑만 할래&'는 임세미, 서하준,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이현욱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정혜선, 서우림, 윤소정, 노영국, 오미희,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등 내로라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김예원은 극중 여고시절 학교 짱이었던 &'터프걸&' 홍미래 역을, 윤종훈은 가락동 야채시장 믿음상회의 둘째 아들로 여자들에게 까칠한 &'나쁜남자&' 김우주 역을 각각 맡아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커플연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첫 촬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홍대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커피를 앞에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감칠맛 나게 표현하며 한 번의 NG도 없이 첫 촬영 스타트를 끊었다. 촬영을 마친 윤종훈은 &'우주는 여성들에게는 나쁜 남자인척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라며 &'미래를 만나면서 진정한 이성간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예원은 &'미래는 우주로 모든 것이 다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주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이도 속이고, 또 다른 거짓말도 할 수 밖에 없는 우주 해바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촬영소감에 대해서는 &'떨림과 긴장 탓에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커플로 캐스팅된 후 자주 만나 연습했다. 이런 신뢰감이 있어서 NG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안방 저녁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세자매&', &'황금마차&'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 특유의 필력과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PD의 특색 있는 감각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잘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사랑만할래' 임세미, 첫 촬영부터 상큼매력 폭발 '사랑만할래' 임세미, 첫 촬영부터 상큼매력 폭발 등록일2014.05.10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제, 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의 여주인공 임세미가 상큼한 모습으로 첫 촬영에 나섰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사랑만 할래&'는 임세미, 서하준,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이현욱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정혜선, 서우림, 윤소정, 노영국, 오미희,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등 내로라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사랑만 할래&'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된 임세미는 극중 원하는 건 꼭 하고야 마는 자신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PD 최유리 역을 맡는다. 책임감과 추진력 강한 인물로 시시한 연애를 할 바에는 일을 하겠다는 주의인 최유리는 서른이 넘을 동안 연애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인물이다. 그러다 운동선수 다큐멘터리 취재를 하다 만난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양(서하준 분)에게 자석처럼 끌리면서 달달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게 된다. 임세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목동에서 진행됐다. 임세미는 10여개가 넘는 단독 신을 소화해야하는 빡센 촬영으로 첫 날의 포문을 열었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임세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7개월간 함께할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후 안길호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자신만만한 터프걸 유리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임세미는 1~10부까지의 촬영을 넘나들며 열혈 PD부터 사랑에 빠지는 연애초보의 발랄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그동안 배역에 대한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임세미는 로비를 뛰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선을 안길호PD와 꼼꼼히 체크하는 등 첫 주연 작품에 의욕을 불태웠다. 제작사 SBS플러스 관계자는 &'임세미의 발랄한 성격이 자존감 강하면서도 사랑에 적극적인 유리의 캐릭터를 상큼하게 잘 표현해줄 것&'이라며 &'기대했던 대로 임세미가 첫 촬영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세미와 함께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을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로맨스 활극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세자매&', &'황금마차&'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 특유의 필력과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PD의 특색 있는 감각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잘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문제적 작가' 임성한 드디어 입열다 오로라공주는... '문제적 작가' 임성한 드디어 입열다  오로라공주는... 등록일2013.12.11 임성한 작가가 &'오로라공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임성한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속 오보가 나고 있다. &'오로라공주&' 149회 대본을 9일 오전에 보냈고, 150회 대본은 어제(10일) 오후 2시께 넘겼다. 9일 오후에 150회를 넘기려고 했지만, 체력이 안돼 다음 날 넘겼다&'고 털어놨다. 앞서 MBC 측이 임성한 작가에게 황당한 전개를 문제삼아 대본 수정을 요청했다는 기사에 대한 해명이다. 이어 임성한 작가는 &'대본을 넘기고 나면 제작진에게 알아서 고치라고 한다. 내가 나서서 대본을 못 고치게 한다는 등 기사들은 오보다&'고 말했다. 또한 임성한 작가는 12월 11일 MBC &'오로라공주&' 공식 홈페이지에 종영 소감 글을 게재했다. 임성한 작가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며 &'오로라공주&'의 성공을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돌렸다. 이어 &'연기를 잘 해줘서 잔소리 할 게 전혀 없었다. 조용히 믿고 지켜봤다. 어떤 역을 맡던지 잘 해낼 친구들이다&'며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임성한 작가는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억울해도 인터뷰를 안 하는 거다. 할 거 엄청 많다. 사람들 얘기를 쓰는 것이기에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다음 작품들을 구상할 거다&'며 앞으로 계획도 전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변희봉을 시작으로 서우림, 임예진, 떡대 등 주요 배우가 줄줄이 사망하는 설정으로 비난세례를 받았다. 논란의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