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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모범택시3' 돌아왔다…오늘(21일) 첫방, 관전 포인트 셋
등록일2025.11.21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모범택시'가 오늘(2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사이다 히어로 드라마의 근본으로 꼽히는 '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등 걸출한 성과들을 거두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모범택시3'는 첫 방송을 앞두고 독점 공개된 스핀오프 영상이 공개 48시간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돌아온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대중의 기대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새로운 시즌을 론칭한 '모범택시3'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돌아온 무지개 5인방의 믿고 보는 팀플레이 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김도기' 이제훈이 2025년 연말을 갓도기표 사이다로 화끈하게 달굴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무지개 5인방'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원년 멤버가 세 시즌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완성형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이끌며 통쾌한 재미를 보장한다. # 강력하고 다양해진 빌런들 X 초대형 특별출연 릴레이 한층 악랄하게 진화한 빌런들이 또 한 번 이 땅의 정의를 뒤흔든다. '모범택시3'의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모범택시3' 시리즈를 앞두고 각 에피소드 빌런들의 모습을 담은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김의성 역시 시즌3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초대형 빌런들이 등장한다. 너무나 풍성한 볼거리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 드릴 거라고 확신한다 라면서 걸출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을 귀띔했다.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 누아르 코미디,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 (ft.부캐플레이) 시즌3에서는 국내외 불문, 온갖 분야에서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 이에 시즌2 첫 회에서 베트남을 기반으로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을 일삼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을 일망타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무지개 5인방'이 시즌3 첫 회에서는 인터내셔널 공조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와 관련된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 조준한다. 또한 K-POP부터 스포츠와 게임 등 한층 다양해진 분야의 빌런들이 출몰할 예정. 이에 각기 다른 빌런들의 양상만큼이나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이 누아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나아가 다채로워진 장르를 넘나드는 강보승 감독의 시네마틱 연출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모범택시3'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아직 첫방 전인데…'모범택시3', 벌써부터 뜨겁다
등록일2025.11.20
'모범택시3'가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1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으며,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년 만에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고, 시즌1 당시 조연출로 함께하며 세계관 구축에 일조한 강보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대표 역)-표예진(고은 역)-장혁진(최주임 역)-배유람(박주임 역)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3'가 첫 방송 전부터 심상치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모범택시'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독점 공개된 스핀오프 영상은 극중 사돈이 될 뻔했던 '주임즈'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의 전사를 담은 것으로, 김도기의 히어로카 탄생 계기까지 담겨 있어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영상 조회수가 공개 당일 100만 뷰를 돌파, 닷새째인 19일을 기준으로 220만 뷰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모범택시3' 화제성 순위로도 이어졌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2주 차 TV 부문 화제성에서 드라마 9위로 차트인하며, 미 방영 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각종 흥행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모범택시3'는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 플레이와 흥미진진한 서사,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2년 만에 돌아온 사이다 히어로계의 근본, '모범택시3'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3'는 글로벌 방송사 최초로 틱톡 플랫폼에서 '스포트라이트' 기능이 적용된다. 오직 틱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히든 영상은 물론, '모범택시3' IP를 활용한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코믹X액션X부캐 다 되는 '모범택시3' 이제훈의 귀환…연기 차력쇼 기대
등록일2025.11.20
'모범택시3'의 이제훈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천후 활약을 예고한다. 오는 21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우뚝 선 만큼, 확신의 메가IP '모범택시'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K-다크히어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갓도기' 이제훈의 세 번째 출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이자 악당을 사냥하는 전무후무한 택시 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아, 타격감 폭발하는 맨몸 격투부터 짜릿한 카 액션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액션 맛집'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왕따오지', '농부도기', '법사도기' 등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를 펼친 이제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은 극의 입체적인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에 대해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는 앞서 인터뷰에서 이제훈의 연기는 무엇을 던지든 기꺼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즌3를 작업하는 동안 많은 의지가 됐다 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돌아온 '모범택시3' 속 이제훈의 연기 차력쇼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트레이드마크인 봄버 재킷과 함께 등장한 이제훈의 한층 다이내믹한 액션이 담겨 시즌3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풍운아도기', '호구도기' 등 매회 새로운 얼굴을 갈아 끼운 부캐들이 등장해, 코믹, 액션, 부캐플레이까지 장르를 넘나들 이제훈의 전천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이제훈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시즌은 모든 것을 다 쏟아 붓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김도기가 독보적인 다크히어로 캐릭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라고 강조하며 특히 1, 2회 부캐에 가진 모든 걸 쏟아냈다. 3, 4회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다. 이외의 에피소드에서도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귀띔해, 과연 시즌3의 '김도기' 이제훈은 또 어떤 레전드 활약을 선보일지 '모범택시3'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모범택시3', 빌런 6인 포스터 전격 공개…섬뜩한 아우라의 정체는?
등록일2025.11.19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새 시즌을 뒤흔들 강력한 빌런들의 모습을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1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우뚝 선 만큼, 확신의 메가IP '모범택시'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돌아온 빌런 6인의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모범택시' 시리즈에서는 불법 동영상의 왕 '박양진' 역의 백현진, 빌런 끝판왕 대모 '백성미' 역의 차지연, 보이스피싱 빌런 '림여사' 역의 심소영 등 악랄한 빌런들이 임팩트를 선사하며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통쾌한 활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시즌에서는 어떤 사건 에피소드와 빌런들이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더욱 극악무도한 범죄로 시즌3를 강타할 빌런들의 출몰이 예고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실루엣 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벌써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각 에피소드의 안타고니스트로서 '무지개 5인방'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갈 배우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각 빌런들이 내뿜는 분위기도 천차만별이다. 문신이 가득한 상반신으로 섬뜩한 야성을 내뿜는 빌런부터, 가녀리고 아리따운 실루엣 뒤로 얼음장처럼 차가운 기운을 내비치는 여성 빌런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빌런들의 존재감이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이 6명의 빌런들이 어떤 섬뜩한 사건들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치솟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보승 감독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의 관전 포인트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 그 빌드업의 일환으로 사건의 배경이 되는 빌런들의 공간을 연출할 때도 미술적으로 공을 많이 들였다. 또 빌런으로 합류해 주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에너지가 휘발되지 않도록, 카메라의 위치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라고 귀띔했다. 이에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과 함께 한층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범택시3' 첫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 돌아온 K-케이퍼물의 근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모범택시3' 이제훈 시작부터 강력한 부캐 연기…'풍운아 도기'·'호구 도기' 기대해달라
등록일2025.11.19
'모범택시3' 배우 이제훈이 시즌3에서도 다양한 부캐 플레이를 예고했다. 이제훈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해드리지 않을까 싶다. 저 뿐만이 아니라 무지개운수 식구들의 부캐들이 만만치가 않다. 이번 시즌에서 강력하게, 아주 맛있게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 라고 밝혔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모범택시'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시즌2가 제작됐고,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에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모범택시'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택시기사 김도기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강력한 다크 히어로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김도기의 또 다른 특기는, 여러 '부캐'로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이제훈은 '왕따오지', '법사도기' 등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부캐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제훈이 이번 시즌3에선 어떤 부캐로 활약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훈은 시즌1과 2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캐릭터들이 있어 이 캐릭터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시즌3만의 부캐들이 잘 구현될 수 있을까, 시작부터 고민이 많았다. 시청자분들이 기대를 안고 보실 거라 긴장이 많이 됐다 라고 솔직하게 부담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시즌3에 등장하는 부캐들을 귀띔했다. 그는 1, 2화에 제가 가진 모든걸 쏟아낸 거 같다. 국제범죄 에피소드인데,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악의 무리를 처단할지 기대해달라. 또 3, 4화에선 그와 반대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가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전 개인적으로 그 캐릭터가 애착이 많이 간다. 시즌3의 1, 2화는 '풍운아 도기'라 부르고, 3, 4화 캐릭터는 '호구 도기'라 불린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 에피소드들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온다. 전 다 보여드리고 싶다 며 한 주 한 주 '모범택시3'를 애타게 기다리시며 저의 부캐도 기다려주셨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모범택시3'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5년의 내공을 쌓아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무지개 5인방'이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빌런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모범택시3'는 '우주메리미' 후속으로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모범택시3'가 마지막?…김의성 이제훈 도가니 상태에 달려있다
등록일2025.11.19
'모범택시3'가 다음 시즌 제작에 대한 물음표를 남겼다. 배우 이제훈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이 최종작이냐는 질문에 대해 무지개운수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 바람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훈은 제가 이번 시즌에서 할 수 있는 건, 여태까지 했던 시즌보다 모든 것에 힘을 더하고 더해서 '모든 걸 쏟아 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만약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 한다면, '정말 이 배우가 모든 열정과 사랑을 쏟아냈구나' 라고 시청자가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라고 설명했다. 시즌3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보통 '트릴로지'라고 해서 3부작이 완결성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종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최종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만들 기도 했다 며 이제훈과 마찬가지로 모든 걸 쏟아 이번 '모범택시3'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아리송한 말을 이었다. 그는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모범택시3'를 보다 보면 숫자 '3'이 없어질 거다. '모범택시'를 출발 할 때 본연의 마음, 시즌 1, 2, 3가 중요치 않고 '우리가 모범택시다' 하는 본질에 집중하는 순간이 오게 될 거다 라고 덧붙였다. 이제훈과 강보승 감독의 불명확한 발언 이후, '모범택시3'의 큰어른인 김의성이 나섰다. 그는 '모범택시'의 생명은, 김도기 기사의 도가니 상태에 달려있다. 그의 무릎연골만 괜찮다면, 영원히 갈 수 있다 라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모범택시'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시즌2가 제작됐고,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에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모범택시'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모범택시3'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5년의 내공을 쌓아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무지개 5인방'이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빌런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모범택시3'는 '우주메리미' 후속으로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TV랩] 다크히어로의 근본 '모범택시3' 컴백…이제훈 모든 걸 쏟아내, 마지막인 것처럼
등록일2025.11.19
악당을 때려잡는 사이다 다크 히어로물의 근본, '모범택시3'가 2년 만에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과 이번 시즌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모범택시'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시즌2가 제작됐고,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에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모범택시'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강보승 감독은 '모범택시' 시즌1에서 조연출을 맡아 세계관 확립에 기여했던 인물로, 이번 시즌3 연출을 맡아 입봉한다. 연출가로서 시즌3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강 감독은 기존 1, 2에서 분절된 여러 사건들을 에피소드화 해서 보여줬다면, 시즌3는 완결된 이야기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들을 다루지만, 앞선 사건에서 뒤 사건에 대한 힌트가 있고, 앞선 사건에 나온 분들이 단순히 모범택시의 도움을 받는데 멈추는게 아니라 각자 자기 자리로 복귀해 주변에 따뜻한 불씨가 되어주는, 그런 따스한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피소드가 다루는 사건은 다르지만, 통으로 봤을 땐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각 에피소드가 다르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 진다 며 에피소드간의 연결성에 주목할 것을 귀띔했다. 또 강 감독은 '빌런' 캐릭터의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단순히 빌런의 범죄 형태나 얼마나 나쁜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왜 이들이 빌런이 됐는지 본질을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시즌 3에서 피해자, 빌런 역을 맡은 배우들이 널리 알려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낯설지 않은 배우들이 나온다는 게, 또 하나의 전략 이라고 전했다. '모범택시3'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5년의 내공을 쌓아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무지개 5인방'이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빌런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악을 응징하는 통쾌한 택시기사 김도기 캐릭터로 컴백한 이제훈은 워낙 강력했던 시즌들을 이어 시즌3가 나오는데, 솔직히 많이 긴장된다. 지난 시즌들의 에피소드들을 이길 수 있을까, 감히 말씀드리기 힘들 거 같다 라며 시즌3 공개를 앞둔 불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지금까지 촬영한 에피소드들과 하루하루 고생한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시청자 분들이 '시즌 1, 2보다 더 깊어졌구나,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구나' 느끼실 거 같다 며 시즌3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제훈은 '모범택시'를 시작할 때, 이게 여기까지 이어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시즌도, 전 응원을 받으리라 믿고 있다. 그 응원해주신 만큼, 시원함과 빅재미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이번 시즌3가 마무리가 될 즈음, 과연 시청자 분들께서 또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하실지 궁금하다. 전 그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며 시즌3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길 원했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김도기의 또 다른 특기는, 여러 '부캐'로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이제훈은 '왕따오지', '법사도기' 등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부캐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제훈이 이번 시즌3에선 어떤 부캐로 활약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훈은 시즌1과 2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캐릭터들이 있어 이 캐릭터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시즌3만의 부캐들이 잘 구현될 수 있을까, 시작부터 고민이 많았다. 시청자분들이 기대를 안고 보실 거라 긴장이 많이 됐다 라고 솔직하게 부담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시즌3에 등장하는 부캐들을 귀띔했다. 그는 1, 2화에 제가 가진 모든걸 쏟아낸 거 같다. 국제범죄 에피소드인데,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악의 무리를 처단할지 기대해달라. 또 3, 4화에선 그와 반대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가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전 개인적으로 그 캐릭터가 애착이 많이 간다. 시즌3의 1, 2화는 '풍운아 도기'라 부르고, 3, 4화 캐릭터는 '호구 도기'라 불린다 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해드리지 않을까 싶다. 저 뿐만이 아니라 무지개운수 식구들의 부캐들이 만만치가 않다. 이번 시즌에서 강력하게, 아주 맛있게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지개 운수를 운영하며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장성철 대표 역으로 돌아온 김의성은 여전히 자신을 '배신의 아이콘'으로 보는 시선에 제가 평소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시즌1부터 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절 의심하는 분들이 많더라 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롱런 비결에 대해 김의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법과 제도가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사적 복수에 통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 거 같다. 물론 실제로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렇게 드라마 안에서 멋있는 사람이 복수해주니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그 응원의 힘이, 계속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의성은 제가 참여했던 드라마나 영화가 공개될 때 기대감은 많았지만, 떨리고 긴장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여러분의 기대가 커서 압박감으로 다가오는 거 같다 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 고 바람을 전했다.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IT 전문가인 안고은 역의 표예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스케일이 정말 커졌다. 또 매 에피소드마다 참여해주는 배우분들의 연기가 이번엔 한층 더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똑단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표예진은 자신이 연기한 안고은 캐릭터에 대해 시즌3까지 오면서 고은이의 성장이 있었듯이, 저도 이 역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다. 제가 생각하는 고은이는, 좀 더 팀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자기가 뭘 해야할지 정확하게 아는 프로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1 때는 툭 자른 아픔이 있는 단발이었다면, 이번엔 듬직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똑단발을 해봤다 고 설명했다. 또 5년간 세 개의 시즌을 해오고 있는 '모범택시'에 대해 표예진은 '모범택시'는 제가 배우로서 어떤 작품을 해야하는지 알게 해준 작품인 거 같다. 어떤 메시지를 주고, 배우로서 어떤 연기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가 닿으면 좋겠다, 지표를 열어준 작품이라 생각한다. 제가 해온 모든 작품들을 다 사랑하지만, 그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웃음을 책임지는 콤비, 무지개 운수의 정비 엔지니어 최주임 역의 장혁진과 박주임 역의 배유람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드라마에 대해 말할 때만큼 진정성 가득한 모습이었다. 장혁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보통 고구마 먹이고 사이다를 준다고 하는데, 이번엔 고구마 느낌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그런 흐름들이 사이다를 위한 빌드업인데, 답답하게 흐르지 않는다. 점점 빌드업해 가서 크게 빵 터뜨리며 해소시킨다 라며 통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배유람은 빌런 캐릭터들의 활약과 반대로 피해자가 어떻게 위로 받는지도 생각해 달라며 피해자 캐릭터로 엄청난 배우분들이 함께 한다 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번 '모범택시3'가 최종장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무지개운수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 바람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훈은 제가 이번 시즌에서 할 수 있는 건, 여태까지 했던 시즌보다 모든 것에 힘을 더하고 더해서 '모든 걸 쏟아 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만약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 한다면, '정말 이 배우가 모든 열정과 사랑을 쏟아냈구나' 라고 시청자가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라고 설명했다. 강보승 감독은 보통 '트릴로지'라고 해서 3부작이 완결성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종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최종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만들 기도 했다 며 이제훈과 마찬가지로 모든 걸 쏟아 이번 '모범택시3'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아리송한 말을 이었다. 그는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모범택시3'를 보다 보면 숫자 '3'이 없어질 거다. '모범택시'를 출발 할 때 본연의 마음, 시즌 1, 2, 3가 중요치 않고 '우리가 모범택시다' 하는 본질에 집중하는 순간이 오게 될 거다 라고 덧붙였다. 이제훈과 강보승 감독의 불명확한 발언 이후, '모범택시3'의 큰어른인 김의성이 나섰다. 그는 '모범택시'의 생명은, 김도기 기사의 도가니 상태에 달려있다. 그의 무릎연골만 괜찮다면, 영원히 갈 수 있다 라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돌아온 '모범택시3'는 '우주메리미' 후속으로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