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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흑채 10년 뿌려 →한혜진 무단침입에 결국 울타리 설치 고백…'미우새', 주간 예능 1위
등록일2024.07.1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7주 연속 2049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14.3%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주간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사수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계 BTS' 가수 진성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로 母(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성은 춘천에 가면 '춘천역에서'로 바꿔 열 번 넘게 불렀다 라고 말했다. 진성은 무명을 벗어났는데 덜컥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판정을 받았다. 70 전에는 은퇴하겠다 했는데 인간이 간사한 게 3~4년은 네고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제가 인상이 강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15년 전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는데 당시 전세금 7천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그냥 팔자대로 살기로 했다 라고 에피소드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턱 밑 지방 흡입 수술을 받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확연히 달라진 V라인을 자랑하는 이상민에게 이동건은 형의 태도 자체가 자신감 있어졌다 라며 사실 정수리가 비어 고민이다.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지 10년도 넘었다. 어머니가 '미우새'를 모니터 하시는데 속상해 하신다 라며 오래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동건과 이상민은 함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탈모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이동건은 '남성형 탈모 위험도 높음'이라는 결과에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이상민은 '위험도 낮음' 결과에 안심했다. 이동건의 얇은 모발 상태에 안타까워하던 이상민은 살아있는데 죽은 상태 같다. 예전 내 정자 검사할 때 같다 라고 웃픈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흰머리는 있지만 머리카락 수는 풍성한 것으로 나온 이상민은 정자 수도 없는데 머리카락 수도 없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어 두피 문신에 도전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자기애의 끝판왕' 배우 노민우가 '미운 우리 프린스'로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만화 OST를 기상 알람으로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는 노민우의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한 것도 잠시, 자기 얼굴에 도취된 노민우의 리액션에 母벤져스가 폭소를 터트렸다. 잠시 후 노민우의 친동생이자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집을 찾았다. 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파스타를 요리했고, 아일은 익숙하게 SNS 업로드용 컨셉 사진을 찍었다. 파스타를 먹은 아일은 간은 왜 안 하는 거냐, 이게 평양식 파스타냐 라며 간을 지적했고, 노민우는 소금은 몸이 붓고 살이 쪄서 집에 없다 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에 대한 답례로 형 볼에 뽀뽀하는 아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하는거지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 좀 이라며 당황을 표시했다. 한편 노민우는 첫눈에 반했던 여자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상대에게 키스를 했다고 밝혀 동생을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그분이 처음에는 놀랐다가 그 다음에는 내 손을 잡았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 라며 '노민우식 로맨스'를 회상했다. 이어 노민우와 아일은 앙드레김 의상실을 찾아 왕자풍 의상을 골랐다. 장보기 룩으로 왕자 옷을 입고 나온 노민우에게 아일은 이건 일상복으로 입을 수가 없는 옷이다. 미친놈인 줄 알 거다 라며 직설을 날렸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오겹살을 우아하게 먹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는 노민우에게 아일은 단단히 정신 나가 보인다 라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한편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에 위기가 닥쳤다. 덮개를 깜빡한 탓에 수영장이 올챙이와 개구리의 서식지가 되어버린 것. 풍자와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면서 수영장을 청소했고, 녹조로 가득한 수영장의 충격적인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3%을 기록,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고생한 풍자를 위해 한혜진이 직접 만든 얼음 접시에 준비한 모둠 해산물 정식에 감탄이 터져 나왔고, 혜진 母 역시 나도 저런 대접받고 싶다 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홍천 하우스에 울타리를 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갇히는 느낌이 들어서 울타리나 담장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아침에 거실을 돌아다니는데 마당 한가운데 낯선 차가 있더라.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지 말아 달라 부탁하는데 '이제 다시는 안 볼 거예요' 하고 가시더라. 너무 슬펐다 라고 울타리를 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찾아 주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하루에 3팀씩 받아봐라 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희철과 김승수, 허경환이 한강 종단 수영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이 예고되며, 물속에서 위기에 처한 세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승수, 돌싱 양정아에 너 돌아오기만 기다렸나 폭탄 발언…'미우새', 최고 18.6%
등록일2024.07.08
SBS '미운 우리 새끼'가 6주 연속 2049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4%, 수도권 가구 15.9%를 기록했다. 특히 김승수-양정아의 삼각관계 대립 장면에서는 최고 18.6%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명랑한 어른'의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母벤져스에게 언니들 저 환갑 지났어요 라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는 최화정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미친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으로 '건세수'와 '낮은 베개 사용'을 꼽았다. 한편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대해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 어차피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 연하다 라며 유쾌한 해명을 내놓았다. 최화정은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줬더니 '엄마냐'라고 하길래 정신이 번쩍 났다 라며 연하남에게 들어본 충격 애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최화정은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한 사연을 고백하며 다른 프로 하던 홍진경이 16강 진출하면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을 했대서, 나는 비키니 입는다고 했다.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중년의 설렘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 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 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 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에 나선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이어졌다. 해설위원 이용대와 박태환은 배성재를 만나자마자 항저우 때 입은 단복 안 맞을 것 같다 라며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던졌다. 점심 식사를 시작한 배성재는 두 사람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로는 살 안 쪄 라며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에 닭가슴살을 꿋꿋하게 먹었다. 마침내 촬영을 위해 단복을 입은 배성재의 모습에 박태환은 뒤에 터지려고 하는데 라며 걱정했고, 배성재는 결국 새로 맞춘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이상민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됐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준비했지만 펌프를 찾지 못해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턱 시술했는데 우야노 라며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상 풀장이 완성되었지만, 혼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젠 때문에 당황한 이상민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한편 이상민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젠이 풀장에 소변을 봤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을 튀기는 젠 옆에서 웃는 이상민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 어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비주얼 프린스' 노민우가 남다른 일상 공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승수, 돌싱 양정아에 너 돌아오기만 기다렸나 폭탄 발언…'미우새', 최고 18.6%
등록일2024.07.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6주 연속 2049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4%, 수도권 가구 15.9%를 기록했다. 특히 김승수-양정아의 삼각관계 대립 장면에서는 최고 18.6%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명랑한 어른'의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母벤져스에게 언니들 저 환갑 지났어요 라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는 최화정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미친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으로 '건세수'와 '낮은 베개 사용'을 꼽았다. 한편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대해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 어차피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 연하다 라며 유쾌한 해명을 내놓았다. 최화정은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줬더니 '엄마냐'라고 하길래 정신이 번쩍 났다 라며 연하남에게 들어본 충격 애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최화정은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한 사연을 고백하며 다른 프로 하던 홍진경이 16강 진출하면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을 했대서, 나는 비키니 입는다고 했다.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중년의 설렘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 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 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 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에 나선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이어졌다. 해설위원 이용대와 박태환은 배성재를 만나자마자 항저우 때 입은 단복 안 맞을 것 같다 라며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던졌다. 점심 식사를 시작한 배성재는 두 사람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로는 살 안 쪄 라며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에 닭가슴살을 꿋꿋하게 먹었다. 마침내 촬영을 위해 단복을 입은 배성재의 모습에 박태환은 뒤에 터지려고 하는데 라며 걱정했고, 배성재는 결국 새로 맞춘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이상민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됐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준비했지만 펌프를 찾지 못해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턱 시술했는데 우야노 라며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상 풀장이 완성되었지만, 혼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젠 때문에 당황한 이상민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한편 이상민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젠이 풀장에 소변을 봤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을 튀기는 젠 옆에서 웃는 이상민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 어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비주얼 프린스' 노민우가 남다른 일상 공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떨어진 스타 패밀리 다시 본다…'DNA싱어', 패자부활전 개최
등록일2022.08.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서 '패자부활절'이 펼쳐진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DNA 싱어'에서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아쉽게 떨어진 스타 패밀리를 소환하는 '패자부활전'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패자부활전' 녹화에는 '부캐 스타' 추대엽 가족부터 '인간 오작교' 이세준 가족, '남자들의 대통령' 고유진 가족, '한 곡 스타' 리사 가족, '짝사랑 전문 가수' 백아연 가족, '몸짱 스타' 조혜련 가족, '댄싱퀸' 스테파니 가족, '꽃미남 배우' 노민우 가족까지 아쉽게 떨어진 총 8팀의 스타 패밀리들이 출격했다. 1라운드 솔로 대결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스테파니가 퍼포먼스 대결을 진행했다.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조혜련은 패자부활전을 위해 가수 김연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무대 의상을 빌려 입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노래까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 노래와 무대 매너 또한 김연자로 완벽 빙의하는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조혜련은 안무에 본인이 만든 '태보' 동작과 유행어 '가만 안 두겠어~'를 응용한 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초토화된 무대에 등장한 스테파니는 조혜련의 퍼포먼스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 며 신경전을 펼친 후, 선미 '보름달'에 맞춰 고난도의 폴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고유진과 리사는 '고음 대전'을 예고했다. 고유진은 '고음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하여 리사 팀을 긴장시켰다. 고유진의 무대가 끝난 후, 스테파니는 여자 키인데도 너무 편안하게 부른다 며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리사는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를 선곡해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은 노래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다 ,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날 정도다. 최고의 무대였다 라며 극찬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질 'DNA싱어'는 9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