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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기선(현대엘리베이터 전무)씨 모친상 [부고] 권기선</font>(현대엘리베이터 전무)씨 모친상 등록일2025.04.30 ▲신봉순(향년 91세)씨 별세, 권기선(현대엘리베이터 전무)·권기석·권기현·권기섭·권기환씨 모친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5시 20분, 장지 경북 문경시 선산. ☎ 02-3010-2000
권기선 국학기공협회장 3선 도전 '부결'에 공정위 재심의 요청 결정 권기선</font> 국학기공협회장 3선 도전 '부결'에 공정위 재심의 요청 결정 등록일2024.11.14 ▲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인 대한국학기공협회의 권기선 회장이 3선 도전 신청이 '부결'된 것에 대해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에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학기공협회는 권기선 회장이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의 요청서를 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세 번째 연임 승인을 요청한 이기흥 체육회장 등에 대해서는 받아들였으나 권 회장의 3선 도전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현행 스포츠공정위 규정 제20조(재심의요구)에는 연임이 부결된 임원 후보자가 결과에 불복할 경우 재심의 신청 취지와 이유, 입증 방법을 작성해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고, 공정위는 신청서 접수 후 30일 안에 재심의 의결을 하게 돼 있습니다. 2016년 국학기공협회 초대 회장에 오른 권 회장은 2020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사진=권기선 회장 제공, 연합뉴스)
대한체육회 새 사무총장에 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대한체육회 새 사무총장에 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등록일2023.05.04 ▲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대한체육회 살림을 책임질 새 사무총장에 윤성욱(58)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임명됐습니다. 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1차 이사회를 열어 신임 윤 사무총장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친 예산·행정 전문가입니다. 전임 박춘섭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체육회 이사회는 또 이기흥 체육회장 임기 후반부를 맞아 공석이던 부회장과 이사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강신성 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부회장으로 가세했습니다.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김인호 대한스키협회 회장, 박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은 신임 이사가 됐습니다. 체육회는 이사회 의결에 앞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회장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4명을 신설되는 정책실행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이사회는 대한서핑협회를 대한체육회 인정 단체로 신규 가입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할 때 지방체육회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해 이를 위한 관련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쌍용차, 티볼리와 함께하는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 개최 쌍용차, 티볼리와 함께하는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 개최 등록일2016.09.25 쌍용자동차가 지난 24일 경기 화성 오토시티에서 새내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afety 1st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운전경력이 짧은 새내기 운전자 25명이 참석해 이론과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습,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 체험 등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받았다. 실습 교육은 티볼리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어 운전의 중요성과 바른 운전자세, 빗길 브레이크 조작법, 긴급 차선변경·곡선 운전법, 주차 교육, 빙판 운전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2017 티볼리에 신규적용된 긴급 제동보조 시스템과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 등 ADAS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권기선씨는 &'전문성을 갖춘 인스트럭터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첨단안전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초 ADAS 기술과 신규사양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를 출시했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로맨틱 프로포즈 '여심 저격'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로맨틱 프로포즈 '여심 저격' 등록일2016.01.05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로맨틱한 목도리 프러포즈를 했다. 4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 영호(소지섭)는 주은(신민아)과의 교제를 허락받기 위해 옥분(권기선)을 찾아갔다. 영호는 &'우리 주은이랑, 계속 시시덕거릴 겁니까?&'라고 묻는 옥분의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 옥분으로부터 쿨한 승낙을 얻어냈다. 이후 영호와 주은은 서로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의 &'재회의 상징&'인 핑크색 목도리를 두른 채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영호는 주은이 하고 있는 핑크색 목도리 끝에 달린 방울의 실을 잡아당기며 점점 뒤로 물러났다. 목도리의 올이 다 풀릴까 걱정하던 주은의 눈앞에 반짝이는 반지가 나타났고, 놀라 할 말을 잃은 주은에게 영호는 &'반지 끼워주고 싶은데..거기서 여기까지는 좀 와주지?&'라고 말했다. 이어 영호는 &'어쩌면..조금 아프게 할지도 모르겠고 조금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강주은이랑 살고 싶다&'라는 말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캡처)
권총 탈취범 신속 검거, 경찰 과학수사 빛났다 권총 탈취범 신속 검거, 경찰 과학수사 빛났다 등록일2015.10.03 3일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발생한 권총과 실탄 탈취 사건 용의자를 4시간 만에 붙잡은 데는 경찰의 과학수사 힘이 컸습니다. 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실내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 19발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격장 종업원으로부터 용의자가 이달 1일 사격장에 왔었던 홍모(29)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홍씨는 이달 1일 사격장에 와서 사격일지에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남겼다가 사격을 하지 않기로 하고 자신의 인적사항 부분을 훼손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들은 과학수사팀은 훼손된 일지에 적힌 인적사항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휴대단말기로 홍씨의 인적사항과 지문을 알아냈습니다. 경찰은 이어 3일 아침 홍씨가 머물렀던 사격장 사로와 홍씨가 사격할 때 썼던 헤드셋, 표적지 등에서 지문을 채취해 사격일지에 적힌 지문과 대조한 결과 동일 인물의 지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홍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곧바로 홍씨의 운전면허증 사진과 사격장 내부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홍씨 얼굴이 비상소집으로 홍씨 검거에 동원된 경찰관들에게도 공유됐습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사건 접수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사건 현장에 도착해 수사를 진두지휘했습니다. 권 청장은 총기탈취 사건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공개수사 전환을 지시하고 수사 갑호비상령도 내렸습니다. 홍씨를 붙잡는 과정에서도 경찰의 기지는 빛났습니다. 경찰은 홍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홍씨가 기장군 쪽으로 달아난다는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기장경찰서 형사2팀은 기장삼거리 도로에 승합차를 세우고 대기하고 있다가 마침 정지신호가 들어오자 내려서 뒤에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살펴보고 홍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택시에 타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문을 강제로 열고 몸싸움을 벌여 홍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될 당시 홍씨 허리춤에는 훔친 45구경 권총이 꽂혀 있었는데, 실탄 8발이 장전돼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과학수사로 용의자를 신속하게 특정하는 데 성공했고 주말인데도 전 경찰관이 비상소집돼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 덕분에 사건발생 4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국내 연구진 '근육 감소증' 치료 가능성 열어 국내 연구진 '근육 감소증' 치료 가능성 열어 등록일2015.07.29 국내 연구진이 근육 줄기세포의 노화를 조절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를 발견하는 데 성공해 &'노화성 근육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과학연구소의 권기선 박사 연구팀은 젊거나 나이 든 생쥐 그룹에서 각각 근육 줄기세포를 분리해 miRNA를 비교·분석한 결과 노화된 근육 줄기세포의 &'분화능(分化能)&'을 회복시키는 miRNA-431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노화된 생쥐의 근육 줄기세포에서 miRNA-431가 현저히 감소한 것을 확인하고 늙은 생쥐의 근육 줄기세포에 miRNA-431를 인위적으로 발현하자 노화로 저하됐던 근육 분화와 재생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 miRNA-431이 근육 줄기세포의 분화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TGF-β 단백질의 하위 단백질인 SMAD4를 저해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근육 줄기세포가 노화되면 miRNA-431가 감소해 SMAD4를 증가시키고, 이로 말미암아 근육 분화와 재생을 막는 TGF-β가 활성화돼 근육 감소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권 박사는 &'노화에 따른 근육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근육줄기세포의 노화 억제가 필요하다&'며 &'근육 줄기세포가 회춘하는 조절인자로서 마이크로알엔에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 연구책임자 권기선 박사&>&> 그러면서 &'새롭게 발굴한 miRNA-431를 이용, SMAD4를 조절해 근육 줄기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면 효율적인 근육 감소 치료제뿐 아니라 근육 감소로 야기되는 2차 노인성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진 앤드 디벨롭(Genes && Development)&' 2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잘못된 말 한마디에… 사회적 지위·명예 무너져  잘못된 말 한마디에…  사회적 지위·명예 무너져 등록일2015.04.21 박용성 중앙대 재단 이사장이 어제(21일) 이사장과 두산중공업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모든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전격 발표한 것은 이날 불거진 자신의 &'막말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 말 한마디가 평생 쌓아온 사회적 지위와 명예까지 앗아갈 정도로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박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이용구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 명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인사권을 가진 내가 법인을 시켜서 모든 걸 처리한다&'며 &'그들(비대위 교수들)이 제 목을 쳐 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라며 험악한 표현을 담았습니다. 박 이사장이 주도해 온 중앙대 학사구조 개편안을 놓고 대다수 교수가 반발하자 인사권을 들먹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입니다. 그는 다른 이메일에서도 김누리 독문과 교수 등이 주도하는 중앙대 비대위를 &'Bidet위(비데위)&'나 &'조두&'라고 부르며 깎아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 한마디로 직을 잃거나 큰 망신을 당한 사례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작년 12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 수사가 한창일 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홍역을 치렀습니다. 조 전무는 당시 비판이 거세게 일자 놀라 황급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사태를 봉합했습니다. 같은 달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전 대표는 사무국 직원들에게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서울시 인권보호관 조사 결과 박 대표는 여성 직원들에게 &'마담 하면 잘하겠다&', &'짧은 치마 입고 다리로라도 음반 팔아라&', &'네가 애교가 많아서 늙수그레한 노인네들한테 한 번 보내보려고&' 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전 교수 A(53·여)씨는 수업 중 학생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가 2013년 10월 학교로부터 파면당했습니다. A씨는 당시 &'수업은 왜 들어와서 XX이야&'라며 &'너 아르바이트로 술집 나갔다며? 얼굴 보면 다 보여…저런 애 며느리로 보면 피곤해져&'라는 식의 막말을 했다가 이를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퍼지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A씨가 파면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1월 A씨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작년 9월에는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막말을 했다가 전보 조치됐고, 정은식 경북 김천경찰서장도 직원에게 폭언했다가 역시 서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같은 달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 역시 부하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했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 경찰청으로부터 &'엄중경고&'를 받고 망신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런 &'막말 파문&'은 대부분 높은 사회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낮은 직급의 사람에에 폭력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가 제도적인 측면에서 민주주의를 이뤘지만 기업과 조직, 생활 현장에서는 아직도 권위주의 체제의 그림자가 짙게 남아있다&'며 &'다른 사람에 대한 인정과 배려 등 가치가 교육현장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목을 쳐야&' 막말 이메일 보낸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 ▶ 박용성의 &'대기업식 문화&' 대학가 이식 결국 실패하나
[부산] 현장 경찰의 촬영 영상, 실시간 스마트폰 중계 [부산] 현장 경찰의 촬영 영상, 실시간 스마트폰 중계 등록일2015.02.16 &<앵커&> IT 기술에 힘입어 경찰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사고 현장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보며 지휘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등장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시연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112상황실로 다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옵니다. [112 신고전화 : (흉기 든) 남자가 손을 묶어놓고 자기 딸을 찾아달라고 협박하고 있어요. 빨리 와주세요.] 현장으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인질범과 대치상황이 벌어집니다. [인질범 : 영숙이 빨리 데려와, 영숙이 데려와.] 화염병까지 난무하면서 인질이 다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으로 치닫습니다. 이 모든 장면은 실시간으로 112상황실에 그대로 중계됩니다. 이동 중인 지휘관도 스마트폰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긴박함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한 지휘관이 작전을 지시합니다. [권기선/부산경찰청장 : 협상이 결렬될 것을 대비해 특공대 출동 준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영상지휘 관제시스템은 현장 경찰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이 실시간 중계되는 방식입니다. 신기술을 접목해 일반 영상통화보다 화질도 훨씬 선명합니다. [박경수/부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 (기존에는) 무전이나 전화를 통해 보고받았기 때문에 현장대처가 미흡했는데 영상지휘 관제시스템을 이용하면 지휘관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현장 상황을 보다 잘 판단해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중계영상은 이곳 경찰뿐만 아니라 시청 재난상황실이나 119상황실에서도 동시에 확인 가능합니다. 대형재난 상황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공조도 기대할 수 있는 겁니다. 진화하는 경찰의 대응체계가 이른바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퇴직경찰관들 '막말' 권기선 부산청장에 사퇴 촉구 퇴직경찰관들 '막말' 권기선</font> 부산청장에 사퇴 촉구 등록일2015.01.13 퇴직 경찰관들이 13일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말&' 논란을 빚은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퇴직 경찰관들은 이날 &'무궁화클럽 퇴직 경찰관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어느 때보다 경찰 책임이 막중하고 엄중한 시기에 경찰의 사기와 권위를 짓밟는 부산경찰청장의 인격말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찰청장은 &'갑질&'의 언행으로 국민과 일선 하위직 경찰관들의 분노를 일으킨 당사자를 마땅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며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스스로 용퇴하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지난 8일 업무추진 과정에서 총경 2명을 질책하고 1명에게 욕설을 한 권 청장을 엄중 경고 조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