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 트럼프
  • 관세정책
  • 비트코인
  • 엔비디아
  • 코스피
  • 삼성전자
  • 국민연금
  • 머스크
  • 날씨
뉴스4,881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프로농구 KT, 소노에 막혀 3연패…5위로 뒷걸음 프로농구 KT, 소노에 막혀 3연패…5위로 뒷걸음 등록일2025.11.09 ▲ 돌파하는 고양 소노 이정현 프로농구 KT가 안방에서 소노에 무릎 꿇고 3연패를 당했습니다. KT는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에 85대 63으로 졌습니다. 소노는 연패를 끊고 4승 9패로 9위를 유지했고 KT는 7승 6패, 5위로 밀려났습니다. 소노는 팽팽한 접전 끝에 2쿼터에서 3점 슛 5개를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습니다. 47대 35로 밀린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한 KT는 추격을 시도했지만, 3쿼터에서 턴오버 7개를 쏟아내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습니다. 소노는 마지막 쿼터를 62대 50으로 앞선 채 시작했고, 케빈 켐바오의 3점슛 두 방, 네이던 나이트의 연속 득점을 엮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켐바오가 22점 7리바운드, 나이트가 22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고, 이정현도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KT에서는 하윤기가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정관장이 연패를 끊고 현대모비스를 76대 50으로 완파했습니다. 정관장은 9승 4패를 쌓아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현대모비스는 6승 8패, 8위로 밀려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후반 서명진이 2점 슛 3개를 연달아 성공하며 20대 14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2쿼터, 3쿼터에서 실책 7개씩 남기며 자멸했고 마지막 쿼터에서도 단 8득점에 그치며 끝까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턴오버 21개를 기록했습니다. 정관장에서는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8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렌즈 아반도, 변준형이 각각 10점씩 기록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명단 발표…최준용 3년 만에 복귀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명단 발표…최준용 3년 만에 복귀 등록일2025.11.04 ▲ 남자 농구대표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나설 대표팀에 최준용, 송교창(이상 KCC), 변준형(정관장)이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중국과 2연전으로 치러지는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할 남자 국가대표 12명의 명단을 오늘(4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포함했습니다. 그간 추일승, 안준호 전 감독 체제에서 외면받았던 최준용은 2022년 7월 이후 무려 3년 4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변준형은 지난해 11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이후 1년 만에, 송교창은 지난해 2월 아시아컵 예선 이후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옵니다. 2025 아시아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승현(현대모비스), 이현중(나가사키), 유기상, 양준석(이상 LG), 이정현(소노)도 선발됐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전희철 서울 SK 감독과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각각 사령탑과 코치로 손발을 맞춰 임시로 이끕니다. 한국과 중국의 이번 예선 경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12월 1일 오후 7시 원주에서 차례로 치러집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하고 26일 베이징으로 출국합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관장 5연승…단독 선두 질주 정관장 5연승…단독 선두 질주 등록일2025.11.03 프로농구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관장이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 때 열다섯 점 차까지 여유 있게 앞서 가던 정관장은, 이정현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소노에 거센 추격을 허용하면서 4쿼터 중반에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위기에서 변준형 선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한 점 차 리드에서 2점슛과 자유투 한 개로 넉 점 차를 만들었고, 다시 한 점차로 쫓기자 이번엔 종료 51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석 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소노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고 석 점 차로 이긴 정관장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관장 5연승…단독 선두 질주 정관장 5연승…단독 선두 질주 등록일2025.11.02 프로농구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관장이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때 15점 차까지 여유 있게 앞서 가던 정관장은, 이정현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소노에 거센 추격을 허용하면서 4쿼터 중반에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위기에서 변준형 선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점 차 리드에서 2점슛과 자유투 1개로 4점 차를 만들었고, 다시 1점 차로 쫓기자 이번엔 종료 51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소노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고 3점 차로 이긴 정관장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 2위 LG는 SK를 꺾고 선두 정관장과 반 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변준형 22점' 프로농구 정관장, 5연승 선두 질주 '변준형 22점' 프로농구 정관장, 5연승 선두 질주 등록일2025.11.02 ▲ 정관장의 변준형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안방에서 고양 소노를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관장은 오늘(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를 78-75로 따돌렸습니다. 1라운드 막바지 4연승 신바람을 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정관장은 2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최근 5연승과 함께 8승 2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소노는 전날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9위(3승 8패)에 머물렀습니다. 1쿼터를 15-21로 밀린 정관장은 2쿼터 특유의 강력한 수비가 살아나고 공격에선 브라이스 워싱턴, 박지훈, 변준형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34점을 몰아쳐 49-36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정관장은 2쿼터에만 외곽포 6개를 꽂았습니다. 소노는 후반 들어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전에 나서서 틈을 좁혀 나가더니 4쿼터 5분 31초를 남기고 켐바오의 자유투 2점으로 65-65 균형을 맞췄습니다. 숨 막히는 접전에서 전세를 뒤집지는 못하던 소노는 1분 9초 전 켐바오의 3점 슛이 또 한 번 꽂혀 74-75로 정관장을 거듭 압박했지만, 정관장은 51초 전 변준형의 외곽포로 응수하며 78-74를 만들어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후 네이던 나이트의 자유투로 한 점을 더한 소노의 반격 시도가 이어졌지만, 정관장은 수비 집중력으로 끝까지 버텨냈습니다. 정관장의 에이스 변준형이 3점 슛 4개 등 22점을 넣었고, 아반도가 11점, 워싱턴과 박지훈이 9점씩 보탰습니다. 소노의 이정현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6점을 올리고, 켐바오는 17점을 기록했으나 웃지 못했습니다. 수원 kt 아레나에서는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수원 kt를 꺾고 시즌 두 번째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2승 10패의 가스공사는 9위 소노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kt는 7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18점 5리바운드, 닉 퍼킨스가 16점 5리바운드, 라건아가 14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세 외국인 선수가 가스공사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kt에선 데릭 윌리엄스가 15점, 김선형이 11점을 넣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프로농구 소노, 디펜딩 챔피언 LG 잡고 4연패 탈출 프로농구 소노, 디펜딩 챔피언 LG 잡고 4연패 탈출 등록일2025.11.01 ▲ 승리에 기뻐하는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4연승을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물리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소노는 오늘(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에 74대64로 이겼습니다. '대어' LG를 낚으며 4연패를 끊어내고 3승째(7패)를 쌓은 소노는 9위를 지켰습니다. LG는 하위권 팀을 상대로 예상 밖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선두에서 수원 kt와 공동 2위(7승 3패)로 내려앉았습니다. LG는 주포인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의 전반 득점이 각 1점, 3점에 그친 게 아쉬웠습니다. 전반에만 13점을 올린 이정현을 앞세워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간 소노는 45대38로 앞선 채 맞은 3쿼터에 네이던 나이트와 조은후의 외곽포까지 더해지면서 63대43, 20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정현이 개인 시즌 최다 20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5개를 뿌리며 소노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5점 11리바운드의 나이트와 10점을 거든 임동섭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LG에서는 유기상이 팀에서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을 했습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홈팀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100대77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5할 승률(5승 5패)을 맞추며 6위를 유지했고, 6승 4패의 KCC는 5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17점 3리바운드의 최현민과 16점 3리바운드의 이관희가 삼성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 KCC 에이스이자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허웅은 30분을 소화하면서도 8점 1어시스트에 그쳤습니다.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는 원주 DB가 '베테랑' 이정현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에 86대81로 역전승했습니다. 3연승의 DB는 KCC를 끌어내리고 4위(7승 4패)로 한 계단 올라섰고, 현대모비스는 서울 SK와 공동 7위에서 8위(4승 7패)로 내려갔습니다. 기록상으로는 28점 10리바운드의 엘런슨, 22점 5어시스트의 알바노의 활약이 도드라졌습니다. 하지만 돋보인 '승부사'는 3쿼터에 흐름을 바꾼 이정현이었습니다. 이정현은 오늘 후반만 뛰면서 총 11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프로농구 DB, 가스공사 꺾고 2연승…이정현 700경기 연속 출전 프로농구 DB, 가스공사 꺾고 2연승…이정현</font> 700경기 연속 출전 등록일2025.10.29 ▲ DB의 이정현(3번) 프로농구 원주 DB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DB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87대 73으로 눌렀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DB는 시즌 6승 4패로 5위를 지켰습니다. 엘런슨이 2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알바노는 18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38살 베테랑 가드 이정현은 프로농구 사상 첫 '70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안양 한국인삼공사(현 정관장) 소속으로 2010년 10월 15일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정현은 이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빠짐없이 출전해 700경기를 채웠습니다. 이 부문 2위는 고양 소노에서 뛰고 있는 이재도의 507경기입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뉴수다] '감독' 이정현 꽃놀이 가겠다던 엄마…가슴에 맺혀 [뉴수다] '감독' 이정현</font>  꽃놀이 가겠다던 엄마…가슴에 맺혀 등록일2025.10.26 &<앵커&> 배우이자 가수 또 요리 솜씨로도 유명한 이정현 씨가 가족 간병 문제를 다룬 단편 영화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정현 감독 지금 나와 있습니다. Q. 감독 데뷔 소감은? [이정현 감독 : 감독이라고 딱 불리니까 너무 약간 얼떨떨합니다. 되게 부끄럽기도 하고요. 제가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제가 20대부터 꿈이었던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을 해서 만든 첫 작품이 개봉을 했습니다. 지금 단편 영화가 개봉이 좀 많이 힘든데 개봉까지 해 주셔서 저도 잠을 못 잤습니다. 너무 기뻐서.] Q. 가족 간병·복지 사각지대 소재 이유는? [이정현 감독 : 제가 이 작품을 사실은 2년 전에 찍은 작품이에요. 그런데 그 당시 2년 전에 창신동 모자 사건이라고 되게 많이 화제가 됐었어요. 그러니까 많은 국민이 많이 안타까워했고 그러니까 저도 뉴스를 보고 정말 너무 슬퍼서 눈물도 나고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 내용을 토대로 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관한 그런 영화를 한번 만들면 되게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저희 어머니가 사실 3년 전에 암 투병을 하시다 돌아가셨거든요. 암이 정말 거의 4기였거든요. 그래서 빨리 가서 치료를 해야지 하루라도 더 오래 사실 수 있는데 어머니가 그냥 자기가 암 말기인 거는 상관이 없으셨어요. 자기는 그냥 내일 당장 떠나는 꽃놀이에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처음으로 엄마랑 정말 되게 크게 싸우고, 엄마가 거의 우셨었어요. 자기는 꽃놀이 갈 거라고. 그런데 그거를 막 거의 업어서 왔었거든요, 병원으로. 이제 그렇게 해서 항암 치료를 받으셨는데 그게 되게 후회가 됐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그냥 하루 잠깐인데 좀 보내드릴걸. 그래서 그게 계속 가슴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좀 영화에 녹여봤어요.] Q. 촬영 과정 쉽지 않았다고? [이정현 감독 : 모든 학생 영화들은 제작비가 한 보통 500~1천만 원 사이에 다 해결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제작비가 너무 부족해서 사실 저도 제가 주인공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캐스팅 비용이 없었어요. 네, 그래서 제가 주연 배우도 하면서 제작부 막내, 연출부 막내, 의상팀 막내 짐 들다가 갑자기 연기하고 커트하고 다시 또 짐 들고, 막 이런 식으로. ] Q.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는데? [이정현 감독 : 잠을 못 잤습니다. 아니, 청룡이라니. 정말 저도 그 연락받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 상을 너무 하고 싶은데요. 그게 제 뜻대로 안 되기 때문에 수상할 때까지 앞으로도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Q. 배우·가수·요리까지 다방면에서 두각 배경은? [이정현 감독 : 제가 이렇게 요리를 잘한다고들 하지만 저도 요리를 할 때 맛이 없는 음식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상당히 노력을 해요. 그러니까 저희 남편을 옆에 앉혀놓고 거의 정말 실험 대상처럼 먹이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굉장한 실패가 많고요. 완벽주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항상 뭔가가 부족한 것 같아요. 네, 최선을 다합니다.] Q. 올해 데뷔 30주년 앞으로 목표는? [이정현 감독 : 어떻게 해요. 장편 영화를 꼭 찍은 장편 영화감독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두 딸의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0월 26일)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0월 26일) 등록일2025.10.26 [SBS 8뉴스] 오늘 &에서는 ▶경주 APEC '슈퍼위크' 내일 시작…삼엄한 경비 속 막바지 준비 '분주' ▶북한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행…트럼프-김정은 회담 가능성 낮아지나 ▶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도착…내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시작으로 '아세안' 일정 돌입 ▶김건희 특검, '이종호 술자리' 한문혁 검사 파견 해제… 주가조작 관련성 몰랐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보행자 덮쳐…1명 사망·1명 중상 ▶경기 북부·강원·충북·경북에 올가을 첫 한파 특보…오늘 밤부터 기온 '뚝'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만능 엔터테이너…&<꽃놀이 간다&> 이정현 감독 인터뷰 [뉴수다]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국힘 과방위원, 'MBC 보도본부장 퇴장 명령' 최민희 고발 방침 국힘 과방위원, 'MBC 보도본부장 퇴장 명령' 최민희 고발 방침 등록일2025.10.23 ▲ 회견하는 국민의힘 과방위원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23일) 비공개 업무보고 중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 조치한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 위원장이 MBC 보도본부장의 퇴장을 명령한 행위를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방송법 위반으로 판단해 내일 경찰에 고발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정현 전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실 홍보수석 재직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로 세월호 보도 관련 항의를 해 방송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선례가 있다며 최 위원장의 행위도 처벌 사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은 과거 이 전 의원의 세월호 보도 개입 사건보다 죄질이 한층 더 위중한 사건으로, 정치적 압력과 언론 탄압의 재현 이라며 국민의힘은 최 위원장의 직권남용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국회 본분을 망각한 최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