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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우경준, 그룹 탈퇴… 자진 군입대 신청 더뉴식스 우경준, 그룹 탈퇴… 자진 군입대 신청 등록일2024.10.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더뉴식스 멤버 우경준이 팀에서 탈퇴하고 군에 입대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팬 여러분께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며 최근 우경준은 자진해서 군입대를 신청했고, 당사에 군복무 이후 더뉴식스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 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우경준의 의견을 존중해 2024년 10월 23일부로 우경준과 계약 종료 및 더뉴식스 탈퇴를 합의하게 됐다 며 본 사안에 대해서 더뉴식스 멤버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고 앞으로 더뉴식스는 최태훈·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 5인 체제로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발할 더뉴식스를 향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더뉴식스는 지난 2021년 SBS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2022년 5월 데뷔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환율 올랐다고 앱 가격 올린 애플…'환율 내리면?' 묻자 환율 올랐다고 앱 가격 올린 애플…'환율 내리면?' 묻자 등록일2022.10.04 &<앵커&>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앱을 살 때 돈을 더 내야 합니다. 환율이 올라서 그렇다는 건데, 그럼 반대로 환율이 다시 내리면 가격을 돌려놓을 거냐는 질문에 애플은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폰 이용자들은 모레(6일)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살 때 지금보다 5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애플의 가격 정책 때문입니다. [최태훈/아이폰 이용자 :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오르는 것 같아서….] [백준호/아이폰 이용자 :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자사 앱 마켓인 '앱 스토어'에서 파는 앱과 앱 내에서 구매하는 콘텐츠의 가격을 내일부터 인상합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고은/아이폰 이용자 : 어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들은 환율도 오르고, 앱 구매 가격도 오르면 저희한테는 더 안 좋잖아요.] 애플은 앱들을 87개 등급으로 나눠 가격을 매기는데, 이번 결정으로 최대 30% 가까이 가격이 올라갑니다. 인상된 가격표를 그대로 적용하면, 이용자들이 추가 부담할 금액은 음악 콘텐츠 1천848억 원, OTT 1천107억 원 등 연간 3천500억 원에 이를 걸로 추산됩니다. 시장 규모가 큰 게임업계는 일단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콘텐츠의 구성을 바꾸거나 추후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애플은 가격을 왜 올리느냐는 질의에 원-달러 환율이 올라서라고 하면서도, 환율이 떨어지면 가격을 내릴 거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양정숙/국회 정무위원 :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을 때는 번개처럼 올리고요, 결국 피해는 국민들의 몫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최근 앱 결제 수수료를 높게 책정해 3천500억 원을 더 챙겼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애플과 같은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앱 마켓 사용을 강제하지 못하게 법을 만들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이용자와 개발사의 부담만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윤태호, CG : 조수인)
[이슈체크] 최태원, 빌 게이츠와 손잡는다…'테라파워'에 3,000억 투자 [이슈체크] 최태원, 빌 게이츠와 손잡는다…'테라파워'에 3,000억 투자 등록일2022.08.17 ■ 경제현장 오늘 &'이슈 체크&' -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최태훈 SK그룹 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이 차세대 원전 동맹을 맺었습니다. SK그룹은 빌 게이츠 이사장이 세운 SMR 즉 소형모듈원자로 회사인 테라파워에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건데요. 빌 게이츠 이사장 방한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차세대 원전 SMR은 무엇인지, 동시에 윤석열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은 어떻게 바꿔나갈지 알아보겠습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앵커] 빌 게이츠 이사장이 한국에 왔는데요. 빌 게이츠 이사장이 세운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네요, SMR. 이 기업에 SK그룹이 우리 돈으로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데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SMR. 어떤 원전입니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SMR의 S가 스몰, M은 모듈러. 이 두 가지 특성이 있는 원전이고요. 일단 작게 만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개념을 구현하기 용이하고요. 일단 크게 투자비가 안 들어도 지을 수 있다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또, 모듈러라는 특성이 있어서 공장에서 만들어서 현장에서 설치하기 때문에 추후 대량생산도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앵커] 대량생산도 가능하고, 작아도 비용도 적게 들고, 안전성.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안정성을 높이는 여러 가지 개념들을 구현하기가 용이하다는 거죠.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일체형이라든지 피동 냉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기가 쉽습니다, 작게 하면. [앵커] 비용이 적게 들면 경제성 면에서도 뛰어납니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초기 버전은 아무래도 규모의 경제가 있으니 단가가 비쌀 수 있는데요. 제가 말하는 &'싸게 된다&'는 것은 예를 들어 큰 발전소, 큰 원전을 건설하는 데 10조가 든다면 SMR은 그것보다 용량이 1/10보다 적을 수 있는데요. 1조나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면 투자하는 기업의 부담이 적은 거죠. 그런 것을 몇 개, 처음에 1조 들여 건설하고, 또 수익을 봐서 하나 더 건설하고…. 이렇게 추가하면 기업이 볼 때 투자 부담이 적은 거죠. [앵커] 소형모듈원전이라고 하는데, 일반 시청자들을 위해 &'소형&'이라고 하니까 머리에 확 안 들어옵니다. 크기가 어느 정도 되나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보통 원전은 1000메가 바트, 100만 킬로인데요. 소형은 보통 30만 킬로와트, 300메가 이하를 말합니다. 보통보다 최소 1/3, 1/4, 1/10까지도 되는 거죠. [앵커] 그럼 전체적인 크기로 봐도 공장이나 이런 것도 훨씬 작은 곳에 설치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그렇죠. 공장에서 만들어서 트레일러에 이송할 수 있는 사이즈로 작게 만들 수 있는 거죠. [앵커] 안전성이 뛰어나다는데 정말 사실 원자력 하면 늘 안전성 때문에 지난 정부에서도 탈원전이 나왔지 않습니까. 정말 안전성 담보할 수 있는 겁니까 이건?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그렇죠. 일체형 원전이라는 게 있어요. 보통 대형 원전은 원자로가 따로 있고 전기발생기가 있고 펌프가 있고 다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일체형은 작게 하는 바람에 그걸 큰 원자로 용기 안에다가 다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저기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요. 그렇게 각각 구성되어있는 부분들을 한 통에 넣게 되면 저런 관에서 누설이 날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거죠. 그래서 사고 위험이 그만큼 줄어드는 거고요. 또 피동형이라는 게 있는데요. 그거는 펌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대로, 물이 뜨거우면 위로 올라가고 식으면 내려오는 그런 자연대로 형으로 냉각하게 해서 안정성을 높이는 게 가능한 겁니다. 그게 작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요. 그렇게 하면 기존 원전. 저기 나오네요. NUSCALE 사의 자연대류 수냉각. 저기 보면 원자로가 제일 밑에 있어요. 왼쪽 그림의 제일 밑에. 그리고 제일 위에서는 열을 빼가는 증기 발생기라는 게 있는데 거기 가면 물이 좀 식어요. 식은 물은 아래로 내려오고 더워진 물은 위로 올라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저건 펌프 없이도, 전기로 작동되는 펌프 없이도 물이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거예요. 자연순환 혹은 피동 냉각이라 하는데. 그래서 저렇게 좁고 길게 만들어가지고 트럭에 실어서 공장에서 만들어서 트럭에 실어서 현장에는 풀 같은 데에다가 하나씩 꽂아서 넣으면 그러면 물도 많으니까 만약의 경우 또 원자로 내부의 냉각이 실패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물로 냉각이 가능해서 안전성이 기존 대형 원전보다 훨씬, 최소한 100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요. 실제로는 한 1000배 이상도 안전성이 향상된다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새로운 소형모듈원전의 안전성만은 믿어도 된다 그런 정도네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그렇죠. 안전성을 향상하는 게 핵심입니다. 왜냐면 소형모듈원전은 대형 원전은 부지 조건이 있어요. 예를 들면 지진도 없어야 하고 인구 밀도도 어느 정도 이하여야 하고 이런데 그런 부지 조건을 훨씬 완화해서 수요지 근처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안전성이 확실히 높아지는 걸 담보해야 하는 거죠. [앵커] 아까 말씀하신 피동 냉각형, 피동형. 미국의 NUSCALE이 만드는 건데 거기에 우리 왜 삼성물산..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두산이 들어갔죠 두산이. [앵커] 두산이? 그러면 이번 SK 테라파워는 같은 소형모듈원전이지만 조금 다른 겁니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그거는 또 다른 건데요 거기는 액체 금속, 나트륨이라는 게 있어요 나트륨. 나트륨으로 원자로를 냉각하는 특별한 원자로이고요. 아까 보여드렸던 뉴스케일이나 스마트 이런 거는 물로 냉각하는 건데 보통 원전이 물로 냉각하죠. 근데 저거는 나트륨으로 냉각해요. 그래서 냉각 온도를 높일 수 있거든요. 그러면 높여진 온도를 가지고 뭘 할 수 있냐면 저기 보면 탱크가 옆에 왼쪽에 약간 빨갛게 나온 탱크가 있는데요. 그 안에 용융염이, 염이 소금이잖아요. 소금은 아니고 염인데 그 염을 가열할 수 있어요. 그 가열된 거를 저렇게 탱크에 넣고 열저장체로 쓸 수 있어요. 그러면 낮에 태양광 발전 이런 게 많아질 때는 저 원자로는 생성된 열을 저장을, 용융염을 가열하면서 저장하는데 쓰고. 밤에 태양광이 없을 때는 저기 저장된 열을 가지고 오른쪽으로 뽑아내서 그걸로 증기를 만들어서 발전을 하는 식으로 재생 에너지 자원과 원자로가 잘 조화롭게 같이 운영될 수 있는 특별한 개념의 원자로입니다. [앵커] 또 일반 원전은 핵 폐기물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사실. 환경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는데 이건 어때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저거는 또 나트륨이라는 냉각제를 쓴 거 플러스, 소위 고속 중성자 원자로라 하거든요. 그거는 증식을 할 수 있어요. 연료가 만들어지면서 연소가 되어요. 그래서 보통 원전에서는 원료를 한 번 넣으면 한 1년 반? 한 3번 교체를 하면 4, 5년 이렇게 쓰는데 저거는 20년을 쓸 수 있어요. 계속 연료가 만들어지면서 타면서 만들어져요. 그러니까 한번 넣은 연료로 엄청 많은 에너지를 뽑을 수 있어서 단위 생성된 에너지 당 발생되는 폐기물 양이 기존 원전보다 훨씬 적죠. [앵커] 핵 폐기물 양이 훨씬 적다? 지금 SK그룹이 이번에 빌 게이츠 이사장이 세운 테라파워에 투자하기로 했는데 우리나라 소형모듈원전의 기술, 어느 정도 기술 수준입니까 우리나라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사실상 우리나라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진작부터 했어요. 1997년부터 개발에 착수해서 15년 정도 걸려서 2012년에 소위 표준 설계 인허가라는 걸 받았어요. 그래서 그걸 사우디에다가 건설하는 걸 추진하고 있었거든요. 사우디에 일부 투자를 받아서. 근데 그게 지난 정권에서 탈원전 기조 이런 영향을 받아서 난항을 거듭하다가 지지부진된 거죠. 그래서 지금은 NUSCALE이 훨씬 진전된 SMR로 각광을 받는데 지금 사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NUSCALE, 피동. 그게 더 안전할 수 있다. 비용도 적게 들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스마트가 사실은 유용성, 실현 가능성 이런 걸로 보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원 개발하는 광산이라든지 쉐일 가스, 쉐일 오일 이런 거 채굴하는 데에 증기를 막 고온 고압의 증기를 뿜어서 지천에 뿜어서 채굴하는데 거기 에너지원으로. 전기를 독립적으로 공급하는 그런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어서 이런 게 상당히. 우리나라가 그런 거에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 [앵커] 우리가 상당히 앞서 있네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네. 제작성, 구현성 이런 거에 제일 앞서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현재 이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소형모듈원전 SMR이 상용화하는 데에는 언제쯤 기대할 수 있을까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지금 이제 저 빌 게이츠가 하는 거는 2027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테라파워에 나트륨이라는 SMR은 미국 DOE가 한 2조쯤 지원해서. 물론 테라파워의 반 그 정도 지원받아서. 이건 실증을 2027년까지 해라, 라는 조건 하에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거거든요. 2027년에 실증 목표이고. 아까 보여드렸던 NUSCALE 꺼, 물로 냉각하는 거는 2029년까지 직접 짓기로 실증하기로 되어있는데요. 상업적으로 많이 퍼지려면 한 2035년 이후는 되어야 될 거라 봅니다. [앵커] 아직 조금 시간이 필요하네요. 여하튼 이런 걸 개발하는 것은 환경을 감안해서 안전성을 높이면서 또 원전의 장점을 살리면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건데. 우리 윤석열 정부 이제 들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전 정부와 비교한다면 이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윤석열 정부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전 정부하고 비교해서 아주 특징적인 차이는 탈원전을 폐기한다는 거. 이거 하나 다르죠. 재생 에너지를 혹자는 무시한다고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약 내용이 탈원전은 폐기하되,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시켜서 탄소 중립을 추진하겠다 라는 게 큰 대입니다. 단지 차이가 있는 건 신재생 에너지를 과거 정부에서는 아주 급격하게, 급속하게 늘려가려고 계획했던 거를 좀 완화해야 한다. 그건 실질적으로 실현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으로 가야 한다. 그게 차이가 있지 재생 에너지를 전혀 무시하고 안 하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원자력 하는 사람들도 원자력으로 모든 우리나라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가 없거든요. 탄소중립이 필요한 재생에너지 하고 원자력이 같이 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좀 도가 지나치게 가는 건 지양하자 이런 거죠. [앵커] 그럼 탄소 중립,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를 감축량을 40%를 지킨다, 그런 목표가 있잖아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네. 2030년에 소위 40%. 그게 있죠? [앵커] 네 국가적인 목표를 공약을 했는데 그건 그대로 가는데 그럼 가는 길을..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수단을 바꾼다는 거죠 [앵커] 어떻게 바꾸는 거예요 정확하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지금은 예를 들면 2030 달성을 위해서 재생에너지를 30%까지, 발전비 중 30%까지 확대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근데 원자력은 24%인가 22%인가밖에 안돼요. 탈원전을 계속하게 되면. 근데 그거를 원자력을 탈원전을 폐기하게 되면 소위 계속운전이라는 거. 지금 40년 되면 닫기로 한 원전을 계속 운전을 하고 10기 정도 쓰던 걸 계속 쓸 수 있어요. 그리고 3,4,5기. 신규로 가동하고. 2030년 되면 가동이 가능해요. 그러면 원자력의 발전 비중이 35% 밑 정도 됩니다. 그러면 원자로 발전 비중이 늘었잖아요. 그만큼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줄여도 되는 거예요. 한 20%대. 그것도 뭐 아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비중은 아닌데 훨씬 부담이 줄어드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재생에너지를 할 수 있는 거는 태양광 위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태양광은 우리나라에 햇빛이 어느 정도 그래도 북유럽보다는 나은데 [앵커] 바람은 안 좋아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바람은 훨씬, 북해나 이런 데보다 안 좋아서 태양광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태양광은 제일 단점이 뭐냐면 간헐성이에요. 계속 낮에만 뜨잖아요. 낮에 생산을 많이 해야 하고 그걸 저장을 했다가 써야 하는데 그 저장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비중을 높이면 무리가 있는 겁니다. [앵커]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은 지속하되 가는 길을 원전을 조금 높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조금 속도를 늦춰가면서 계속 지속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생각이라는 걸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빌 게이츠 이사장의 테라파워에 SK그룹이 투자한 것. 그리고 정부 탄소중립 정책 얘기 잘 들었습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였습니다.
[뮤직Y] 등장부터 화려한 '싸이 주니어' TNX 가요계 출사표 [뮤직Y] 등장부터 화려한 '싸이 주니어' TNX 가요계 출사표 등록일2022.05.17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보이그룹 TNX가 17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이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TNX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서 끊임 없이 달려가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데뷔 미니앨범 'WAY UP'(웨이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TNX의 리더 최태훈 꿈꿔왔던 자리에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많이 떨린다.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는 TNX 되겠다. 고 말했다. 우경준은 '라우드' 때부터 멤버들 모두 다 성장했다. 나 같은 경우는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는데 데뷔를 준비하면서 낯을 덜 가리게 됐다. 고 말했다. 장현숭 겨시 실력이나 비주얼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특히 휘는 춤이 많이 늘었다. 고 설명했다. TNX는 지난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됐다. 당시 박진영과 더불어 싸이가 진행을 맡아서 TNX의 발탁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퍼포먼스로 주목 받은 6명의 멤버들과 작곡 작사에 능력을 가진 은휘가 이번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비켜'다.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 'NEW FACE' 작곡가 유건형이 함께 프로듀싱한 곡. 은휘는 이번 앨범에서 'WE ON'(위 온), '작은 노래'의 작사 작곡을 주도했다. 은휘는 자작곡이 들어갈 수 잇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위 온'은 가장 최근에 만든 곡이고, '작은 노래'는 작년 4월에 만들었더라. 제목대로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고 강조했다. TNX는 신인임에도 싸이의 후광을 제대로 받고 있다. 쇼케이스에서도 싸이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싸이가 어떤 조언을 해줬나. 란 질문에 오성준은 대표님이 '잘하고 있고, 무대에서 너희의 것들을 해라'라고 격려를 해줬다. 고 답하기도 했다. 첫 출발선부터 화려한 조명을 받은 TNX가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가요계 정상을 향해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천준혁은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는 정상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다. 그런 것들을 위해서 TNX는 열심히 준비할 것 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TNX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웨이 업'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해당 쇼케이스는 네이버 NOW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포토] TNX 최태훈, '훈훈한 리더의 미소' [E포토] TNX 최태훈</font>, '훈훈한 리더의 미소' 등록일2022.05.1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TNX의 최태훈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피네이션 첫 아이돌' TNX 타이틀곡 '비켜'로 출사표 '피네이션 첫 아이돌' TNX 타이틀곡 '비켜'로 출사표 등록일2022.05.17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에서 만든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TNX(티엔엑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WAY UP'은 TNX가 추구할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트랙에 그려낸다. 타이틀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훅킹한 후렴 파트, 직설적인 노랫말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밖에도 'WE ON', SBS 'LOUD:라우드' 생방송에서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흥의 끝판왕 '180초', TNX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모습만큼 묘한 매력의 '벌써',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위로를 건네는 '작은 노래'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WAY UP'을 채운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동세대와 함께 도전하고 극복하며 성장해 갈 새로운 여섯 명, The New Six라는 의미를 담았다. kykang@sbs.co.kr
'라우드'로 발굴한 아이돌, 데뷔 지원 팍팍…SBS, 피네이션 TNX 데뷔 리얼리티 편성 '라우드'로 발굴한 아이돌, 데뷔 지원 팍팍…SBS, 피네이션 TNX 데뷔 리얼리티 편성 등록일2022.05.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이 제작하는 첫 번째 보이그룹 TNX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LOUD, 그 후-THE NEW SIX'(이하 'THE NEW SIX')가 오는 8일과 15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지난해 '오디션 명가' SBS가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 싸이의 피네이션과 손잡고 선보인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라우드'는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켰다. 그 중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은 그룹 TNX로 오는 1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THE NEW SIX'는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TNX의 아이돌 데뷔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피네이션 수장 싸이에게 데뷔 점검을 받는 모습부터 데뷔일을 전해 들은 후의 반응까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싸이가 만든 첫 아이돌' 그룹 TNX, 5월 17일 정식 데뷔 확정 '싸이가 만든 첫 아이돌' 그룹 TNX, 5월 17일 정식 데뷔 확정 등록일2022.03.29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싸이가 만든 첫 아이돌이 데뷔일을 확정 지었다.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이 내놓는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내놓는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신인 그룹이다. '라우드' 출연 당시 멤버들은 남다른 재능과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무대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kykang@sbs.co.kr
'라우드' 팀 JYP-팀 피네이션, 데뷔조 완전체 첫 타이틀곡 공개…JYPSY, 모두에게 고마워 '라우드' 팀 JYP-팀 피네이션, 데뷔조 완전체 첫 타이틀곡 공개…JYPSY,  모두에게 고마워 등록일2021.09.1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팀 JYP와 팀 피네이션의 완전체 타이틀 곡 무대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라우드' 최종회 : 그랜드 피날레에서는 두 팀이 완전체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팀 JYP는 타이틀곡 'Get Loud' 무대를 선보였다.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무대에 싸이는 4라운드 당시 우리 회사에 왔을 때 즉흥 미션을 했다. 그날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주 잠시 경쟁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밝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오늘 경쟁이 없으니 다섯 명 모두 표정이 살아있고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너무 좋다 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그리고 박진영은 이 곡을 함께 만들었다는 게 기쁘고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라고 했다. 또한 그는 이 무대를 보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다섯 명이 모두 다 반짝반짝 빛나고 특별했다 라며 이 그룹은 정말 잘될 것 같다 라고 뿌듯해했다. 팀 피네이션은 타이틀곡 '180초'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에 박진영은 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장현수 정말 좋았다 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그는 내가 왜 이 팀에 뽑혀야 했는지를 보여준 무대였다. 춤, 표정 모두 가장 눈에 많이 들어왔다. 장현수를 위한 곡이었다 라고 평했다. 또한 그는 오늘 나와 똑같은 목걸이를 했는데 목걸이 때문에 하는 말은 아니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싸이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부터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는 것, 아이돌 세계에 도전하는 것 모두 너무나 막연했다 라며 막연하게 내가 첫 번째 만드는 보이그룹의 데뷔 무대는 이렇지 않을까 상상했는데 그것 그대로를 오늘 보여줬다 라며 감격했다. 그리고 그는 모두에게 고맙지만 특히 최태훈 우경준에게 따로 고맙다고 하고 싶다 라며 우리 회사에 사무실의 형태가 없을 때부터 나를 믿고 함께 해준 멤버들이다. 두 친구가 맏형으로 해주는 역할이 커서 내가 꿈에 그리던 무대가 현실이 된 것 같아 특히 고맙다 라고 마음을 전했다.
[스브스夜] JYP, 파이널 라운드 승리…JYPX피네이션, NEW 보이그룹 '최종 데뷔 멤버' 확정 [스브스夜] JYP, 파이널 라운드 승리…JYPX피네이션, NEW 보이그룹 '최종 데뷔 멤버' 확정 등록일2021.09.0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JYP와 P NATION의 새로운 보이그룹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4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가 공개됐다. 두 팀의 대결 승패를 공개하기 앞서 JYPSY는 마지막 기획사 평가 탈락자를 발표했다. 이에 JYP에서는 조두현, 피네이션에서는 다니엘 제갈을 탈락자로 선정했다. 아쉽게 데뷔의 기회를 놓쳤음에도 두 사람은 모든 각 기획사 관계자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종 데뷔전 결과가 공개됐다.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 모두 팀 JYP가 팀 피네이션에게 승리를 거둬 팀 JYP는 추가 탈락 없이 케이주, 이계훈, 아마루, 이동현, 윤민 남은 5인이 모두 최종 데뷔를 확정 지었다. 이에 팀 피네이션은 팬 투표 최하위가 추가 탈락해야 하는 상황. 슈퍼 에이전트 이승기는 팬 투표 결과에 따라 데뷔를 확정 지은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했다. 천준혁, 우경준, 은휘, 최태훈, 오성준이 차례대로 데뷔 멤버에 선정되고 장현수와 고키가 남은 1자리를 두고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마지막 데뷔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은 바로 고키였다. 이에 장현수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되어 소감을 전했다. 이때 싸이는 잠시만요 라며 장현수의 말을 멈췄다. 그는 저희 회사의 최초의 아이돌일텐데 오래도록 좋은 팀을 해서 피네이션의 최초의 후배들을 사랑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줬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장현수 필요하다. 와일드카드를 쓰겠다 라며 장현수를 추가 합격시켰다. 극적으로 생존하며 피네이션 최초 보이그룹이 된 장현수는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장현수가 되도록 하고 팀이 더 빛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리고 싸이는 마지막까지 정말 너무 고심을 했던 부분이 고키 참가자였다. 끝까지 정말 끝까지 잘 어울리나 많이 고민했다. 작은 거인 고키 같이 팬분들, 시청자분들 저와 같은 마음으로 키워달라 라고 당부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팀 JYP의 최종 데뷔 멤버는 이동현, 윤민, 케이주, 이계훈, 아마루 최종 5인이 선정됐고 팀 피네이션의 최종 데뷔 멤버는 장현수, 고키, 오성준, 최태훈, 은휘, 우경준, 천준혁 최종 7인이 데뷔를 확정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두 데뷔팀의 스페셜 무대와 함께 JYPSY가 공동 작업한 라우드 팬송이 공개될 것이 예고되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