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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 대리대사 초치… 미 언론 쿠르스크 취재 항의 러, 미 대리대사 초치… 미 언론 쿠르스크 취재 항의 등록일2024.08.21 ▲ 러시아 외무부 러시아 외무부는 20일(현지시간) 스테파니 홈스 주러시아 미국 대리대사를 초치해 미국 언론들의 쿠르스크 불법 진입을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홈스 대리대사에게 우크라이나 정권의 범죄를 선전하기 위해 쿠르스크에 불법적으로 들어간 미국 기자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매체나 기자 이름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CNN과 워싱턴포스트(WP)가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쿠르스크 수자 마을을 취재해 보도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부터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수자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또 쿠르스크를 공격한 우크라이나군에 미국 민간군사기업(PMC·무장경호서비스 업체)이 참여했다는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미국 PMC '전방관측그룹'이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작전에 참여 중인 직원들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조 바이든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미국이 분쟁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을 입증한다 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범죄'에 연루된 미국인들을 조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캠코, 코스닥협회와 업무 협약… 기업 자금조달·구조조정 지원 캠코, 코스닥협회와 업무 협약… 기업 자금조달·구조조정 지원 등록일2022.12.08 [8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닥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지원 등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과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늘(8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닥협회 대회의실에서 코스닥협회와 &'기업지원 등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다. 두 기관은 최근 금리 인상,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영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코스닥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코스닥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구조조정을 위해 캠코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양 기관은 코스닥 기업 관련 정보 교류와 함께, 기업 구조조정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세미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기업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복합위기가 지속되는 경제상황에서 코스닥 기업 대상 선제적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코스닥 기업의 일시적 위기 극복 지원과 함께 지속성장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온기업) 운영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담보부사채 발행지원 ▲부실채권(NPL) 펀드 출·투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CEO 고령화… 기업승계 제도 개선 절실 코스닥 상장사 CEO 고령화… 기업승계 제도 개선 절실 등록일2022.10.05 코스닥 상장사의 60대 이상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빠르게 늘면서 10명 중 4명 이상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상장법인의 60대 이상 CEO 비율은 지난해 36.7%에서 올해 44.7%로 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CEO 평균연령도 58.2세로 전년(56.9세) 보다 1.3세 높아졌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50대 CEO가 40.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60대(36.9%), 40대(13.1%), 70대(6.4%) 순이었습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60대 이상 CEO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코스닥 기업 경영자들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과중한 상속세와 증여세 부담으로 기업승계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기업승계제도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지분 공시 위반 사례, 엄정 조치할 것 이복현 금감원장  지분 공시 위반 사례, 엄정 조치할 것 등록일2022.09.2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1일) &'투자 조합을 이용해 지분공시 규제를 우회하는 지분공시 위반 사례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상장기업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이런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 손 이사장 이외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 회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원장은 &'기업 경영권 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기업의 경영권이 부당이득을 편취하려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다수의 투자조합을 이용해 지분공시 규제를 우회하는 지분공시 위반 사례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목적의 대량 보유 보고 시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경영 참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적 분할 뿐 아니라 기업의 구조 개편 과정에서도 일반주주의 권익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기업도 내부자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등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또한 &'상장기업이 투자자 신뢰 속에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향후 관계 기관 합동으로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는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상장회사의 투자위험 요소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정정 요구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발행인의 실질적인 공시 역량 제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단계적 영문 공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국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공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현실을 고려한 ESG 공시 기준을 만들겠다&'면서 상장기업이 ESG 공시에 참고할 수 있도록 &'ESG 정보 공개 가이던스&'를 개선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병두 이사장은 &'상장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소기업 회계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ESG 공시는 자금 조달 등 경영 전반에 파급되는 영향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 시장에만 존재하는 차별적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환식 코넥스협회장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코넥스 기업의 소액 공모 요건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은 신뢰성 있는 EGS 공시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감독 당국과 협력하고 중소기업의 감사 부담 완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넷플릭스·현대차·동국제강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넷플릭스·현대차·동국제강 등록일2022.07.2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반도체법 수혜주 &'엔비디아&' 미국 상원이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 우리 돈 약 68조 원 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 처리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 법안에는 미국 내에서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는 기업을 지원하는 자금이나 세제 혜택이 들어있어서 텍사스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착공할 예정인 삼성전자나 대만 TSMC 등이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죠. 여기에 더해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되면서 밤사이 엔비디아, AMD 등 대형 반도체 주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상원이 법안 제정을 위한 표결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유력 인사와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엔비디아를 잇따라 사들였다고 합니다. 박사님, 미국의 큰손들이 이미 엔비디아 주식을 매집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도 여기 포함이 됐죠? - 美 반도체법 표결 앞두고 큰손들 잇달아 엔비디아 매수 - 펠로시 남편도 반도체법 통과 앞두고 엔비디아 매입 - 中 반도체 굴기 억제…美 의회, 반도체 지원법 마련 - 반도체 업체에 총 520억 달러 지원 법안 투표 예정 - 바이든 법안 처리 요청에…펠로시 의장 &'적극 지지&' - 펠로시 대변인 &'사전 정보나 거래 개입은 없었다&' - 검정 가죽 점퍼로 유명한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 - 대만 이민자 출신 미국인, 스탠퍼드대 전기공학 전공 - 1993년 동료 2명과 창업…4만 달러 부채 안고 시작 -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 70~80% 점유 - 젠슨 황 &'향후 5년 모든 영역 AI 통한 자동화 가속&' - 상원의회 추진 법안, 엔비디아 실질적 수혜 기대 불가 - 상원 추진 법안, 미국에 생산투자 반도체 기업 지원 - 하원 추진 법안은 美 반도체 설계기업 세제혜택 포함 - 삼성전자·인텔·TSMC 등 美 현지 투자 기업들 수혜 - 삼성 등 제조기업- 엔비디아 등 설계기업 이해관계 상충 - 엔비디아,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인수 &'포기&' - 엔비디아·ARM &'빅딜&' 무산…&'반도체 설계 독점 우려&' - 영국 ARM &'슈퍼 을&'…인텔·퀄컴·SK에 삼성도 눈독 - &'팹리스의 팹리스&' ARM, 반도체 설계 기술만 팔아 - 전 세계 스마트폰의 95%가 ARM 기반 프로세스 활용 - 세계적 반도체 설계사 ARM…대주주는 日소프트뱅크 - 소프트뱅크, ARM 英 IPO 계획 중단…&'美 상장에 집중&' ◇ OTT 부활 신호탄 &'넷플릭스&' 어제(20일) 넷플릭스 2분기 유료가입자 수가 발표됐는데 97만 명 줄었습니다. 1분기에 이어서 상반기에만 117만 명이 넷플릭스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잘했다&'고 합니다. 가입자가 감소했는데 오늘도 주가 뛰었습니다. 왜 그런겁니까? - 넷플릭스, 실적 선방에 7% 급등…기술주 상승 이끌어 - 넷플릭스, 가입자 수 97만 명 감소…전망치 절반 수준 - 월가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불행 중 다행&' - 인도 비롯한 아태시장 견인…&'3분기 100만 명 순증&' - 강달러·경기침체 우려는 여전…가입자 수 회복 중요 - 광고 요금제 도입 예고…현대차 등 대형 광고주 &'눈독&' - 내년 초, MS와 손잡고 &'저가형 구독 서비스&' 출시 - 홈 피트니스 업체인 펠로톤도 맞춤현 정밀 광고 기대 - 여러 광고주들,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 관심 - 넷플릭스- SKB 법적 다툼 지속…4차 변론기일도 공회전 - &'퍼블릭 피어링&' 방식으로 美 SIX 통해 SKB 망 연결 - 트래픽 급증에…2018년 &'프라이빗 피어링&' 연결 합의 - &'무정산 합의&' 여부 두고 공방…SKB &'추후 협의&' - 넷플릭스, SKB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항소심 - 넷플- SKB &'망 이용료&' 갈등 3년째…과기부는 &'뒷짐&' ◇ 일본 MK택시 콜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일본 자동차 시장에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본 택시 회사에 파는 거라고요? - &'외제차 불모지&' 일본 뚫은 현대차…MK택시에 공급 - MK택시 교토 본사에 현대차 &'아이오닉5&' 50대 공급 - MK택시, 재일교포가 세운 &'친절회사&'…정몽구와 인연 - LP가스 택시 운행 종료, 모든 차량 전기차로 전환 - 현대차, 日 철수 12년 만에 전기·수소차 온라인 판매 - 2001년 日 시장 진출했다가 고배…2009년 말 철수 - 수소전기차 &'넥쏘&'의 전시·시승·상담 서비스 제공 - 장재훈 사장 &'日 시장 반응 좋다, 7월부터 차 인도&' - 현대차 이어 LG에너지솔루션까지…日 시장 빗장 풀다 - LG엔솔, 닛산 이어 이스즈에 원통형 배터리 납품 -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창사 이후 처음 - 임금 10만 8천 원 인상·성과급 500만 원 지급 등 합의 - 반도체 부족에 따른 신차 출고 적체·경기악화 등 고려 - 연구직- 기술직 간 갈등 심화·정년 연장 요구는 지속 ◇ 조윤선- 장세주 사돈 &'동국제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고요?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조윤선 전 장관과 사돈 된다 - 장세주 회장 차남, 조윤선 전 장관 차녀와 내달 화촉 - 차남 장승익 씨, 동국제강 지분 0.37% 보유…보직 無 - &'철강왕국의 집념&' 장경호 창업주, 전 재산 사회환원 - 가마니 도매상 대궁상회가 모태…1935년 남선물산 설립 - &'철강보국&' 의지 아래 탄생한 동국제강, 세계적 기업으로 - 장세주, 2001년 회장 취임…장남은 미혼으로 경영수업 - 장세주 회장,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 - 2016년 특경가법상 횡령·배임으로 징역 3년 6개월 선고 - 2018년 가석방…5년 취업 제한으로 현재 미등기 회장 - 조윤선 전 장관, 변호사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 지내 - 박근혜 정부서 여성가족부·문화체육부 장관 등 역임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국회위증죄로 집유 2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닥협회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투자액 2배 증가…성장 동력 확보 코스닥협회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투자액 2배 증가…성장 동력 확보 등록일2022.04.14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이 투자 금액을 전년 대비 2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투자액은 19조811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09.2% 증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464개사의 지난해 투자 활동 공시 589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항목별로는 타법인 출자액이 8조8537억원으로 99.7% 늘었습니다. 타법인 출자 목적은 영업 확대가 2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다각화가 20.1%, 경영권 확보와 지배력 강화가 13.5%로 조사됐습니다. 신규 시설 투자금액은 3조2364억원으로 87.8% 증가했습니다. 투자 부문별로는 설비 등 시설투자가 42.1%, 공장신설와 증축이 32.6%, 연구소·사옥 신설과 증축이 25.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유형자산 취득금액은 56.8% 늘어난 2조1551억원으로, 대상은 토지와 건물이 83.6%로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술도입·이전 계약금액도 187.2% 급증한 5조56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장경호 협회장은 &'산업 재편에 대비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나서는 기업이 증가했다&'며 &'타법인주식 취득을 통해 영업 확대, 사업제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투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청년몰' 휴폐업 속출 청년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청년몰' 휴폐업 속출 등록일2022.01.17 &<앵커&> 청년들의 작은 가게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청년몰인데요. 하지만 코로나 속에 수익성이 악화 돼 휴폐업이 속출하면서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쁘게 닭강정을 준비하는 손길. 2019년 김해 청년몰에 문을 연 장경호 씨는 코로나에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이 주 종목인 데다 2년 동안 임대료도 안 내다보니 금상첨화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전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데다 오미크론 이후 줄어드는 매출도 걱정입니다. [장경호/청년몰 맛난당 대표 : 그나마 좀 선전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힘든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에는 컵과일이나 도시락이 200개 이렇게도 나갔었는데 단체주문 자체가 아예 없어지니까.] 다른 청년몰들은 사정이 더합니다. 경남에는 진주와 김해, 양산, 거창에 청년몰이 운영되고 컨벤션센터에도 12개 기업이 입점해 있습니다. 부산도 서면과 남포동 국제시장에 31곳이 세워졌는데 부산 경남 모두 공식 휴폐업만 31곳에 이릅니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숫자 외에도 이렇게 사실상 휴업 중이거나 개점 휴업상태인 곳이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운영위기는 자본과 기술이 약한 청년몰에게 상대적으로 더욱 가혹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위드 코로나를 준비할 동안만이라도 버텨내도록 지자체들도 지원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영남/김해시청 지역경제과 : 새해부터는 청년상인의 관리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용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작년과 같이 올해에도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몰의 비대면 상품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배달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에서 청년들이 살면서 다시 지역을 살릴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몰이 코로나라는 고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마중물 마련이 시급합니다.
[인사] 우리카드 [인사] 우리카드 등록일2022.01.04 ◇ 부서장 이동 ▲마케팅전략부 부 장 김동곤 ▲데이터영업센터 부 장 김영록 ▲고객센터 부 장 민행기 ▲가맹점마케팅부 부 장 이대호 ▲채널영업부 부 장 윤준구 ▲강북지역센터 센터장 김경준 ▲인천지역센터 센터장 장경호 ▲법인영업부 부 장 장중하 ▲기업금융부 부 장 한종삼 ▲디지털기획부 부 장 곽상엽 ▲디지털채널부 부 장 이기문 ▲전략기획부 부 장 안상원 ▲WON네트워크총괄부 부 장 김동문 ▲재무기획부 부 장 권순재 ▲HR기획부 부 장 이정혁 ▲글로벌사업부 부 장 한철희 ▲총무부 부 장 김동건 ▲프로세싱부 부 장 황관택 ▲캐피탈심사부 부 장 이광철 ▲발급지원부 부 장 김보경 ▲차세대IT추진부 부 장 곽호석 ▲준법지원부 부 장 정종상 ◇ 부서장 신규 ▲상품R&&D부 부 장 박호섭
고승범 “국내 ESG 공시 제도, 글로벌 기준 맞게 선진화 중요” 고승범 “국내 ESG 공시 제도, 글로벌 기준 맞게 선진화 중요” 등록일2021.12.07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27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공동으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ESG 공시 확신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우리나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제도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선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오늘(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글로벌 기준에 따른 ESG 공시 확산전략&'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설립과 국제 표준화 발표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ESG 공시 확산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요구 수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ESG 공시제도를 보완·개선하되, 우리의 경제상황과 산업 특성을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등 우리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당사자인 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목소리도 많다&'며 &'여러 부처가 공시 의무화를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정부는 기업들이 중복적인 공시 부담을 갖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와 정구용 상장회사 협의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반적인 ESG 공시와 관련해 논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거래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결과와 내년 예정인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의 유용성에 대한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던스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용에 대한 평가방안을 마련하고, 자율공시 우수법인 선정·시상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하반기 美에 ESG 투자사절단 파견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하반기 美에 ESG 투자사절단 파견 등록일2021.05.12 사진 설명: (앞줄 왼쪽부터) 김혜성 김앤장 변호사,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석환 GS 사장, 최만연 블랙록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 신진영 KCGS 원장, 박승덕 한화 사장, 임성복 롯데 전무,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시즈 실장. 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K-ESG 얼라이언스 발족회의&'를 열고 하반기 미국에 ESG 투자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ESG 얼라이언스는 전경련 주도로 발족한 ESG 연합회의체입니다. 롯데, 한화, GS, 대한항공, CJ, 코오롱, 효성 등 국내 주요 기업과 3M, 보잉, 아마존, P&&G 등 글로벌기업,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스닥협회, 벤처기업협회, 김앤장 등 국내외 기관 29곳이 참여했습니다. 하반기 파견될 사절단은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외 국내 주요기업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모건스탠리 등을 방문해 투자자 간담회를 열어 한국 기업의 ESG 활동을 알릴 계획입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얼라이언스가 ESG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의 국내적 확산, 특히 중견·중소기업 등에 ESG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얼라이언스 워킹그룹&'을 구성해 ESG경영 확산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K-ESG 얼라이언스는 ESG 경영의 다국적군&'이라며 &'앞으로도 ESG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 기관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