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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송지효,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천명' 이동욱-송지효,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등록일2013.06.20 드라마 &'천명&'에서 점점 더 애틋해지는 이동욱과 송지효의 관계가 마치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천명(극본:최민기,윤수정, 연출:이진서,전우성)&'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도문(황성웅 분)에게 이제는 자신이 다인(송지효 분)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무죄를 입증 받은 최원이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중 문정왕후(박지영 분)가 보낸 자객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어디선가 다인의 호위무사 도문이 나타났고, 최원과 함께 자객을 물리치며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그 후 도문과 대화를 나누던 최원은 다인의 양부인 장홍달(이희도 분)이 윗사람들의 지시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분노에 치를 떨면서도 다인이 이 사실을 알게 해선 안 된다며 비록 원수의 딸이지만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해 걸어오던 다인은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듣고 충격에 빠졌고, 앞으로 어떻게 최원 곁에 있겠냐며 무너지듯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중종(최일화 분)이 승하하며 최원에게 내려진 무죄 판결이 무효화 되고, 최원이 다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뒤 다인과 잠시 이별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종영까지 2화를 남긴 &'천명&'에서 최원과 다인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새드엔딩으로 끝이 날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마의' 조승우, 이 남자 심통도 귀엽네 '마의' 조승우, 이 남자 심통도 귀엽네 등록일2012.11.27 조승우가 귀여운 심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극 &'마의&'에서는 의관 시험에 도전하는 광현(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3~4번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만큼 힘든 시험에, 광현은 마음을 비우고 공부에 임한다. 공부를 하던 중 자신이 예전에 살려냈던 말 영달이가 사복시에 다시 들어오고, 그 이야기를 듣고는 한 걸음에 달려가 눈물의 재회를 나눈다. 이 사실을 지녕(이요원)에게 알리고 싶어 지녕을 찾던 중 성하(이상우)와 마주친다. 성하는 &'지녕과 같이 어울려 의술을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그건 혜민서 안에서만 해야할 일이다. 밖에서 엄연히 지녕은 양반이고, 너는 천민이다&'고 일침하며, 광현에게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을 인식시켜 준다. 그 일로 시무룩해진 광현은 기배(이희도)에게 &'천민이라는 내 신분에 만족하며 살아왔는데, 천민이라서 안좋은 점이 딱 하나 있다. 이번에 의관 시험에 꼭 합격해서 천민이라는 이야기를 더이상 듣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의관 시험 당일 혜민서에서 공부에 빠진 광현에게 지녕이 다가와 &'그렇게 벼락치기 한다고 되냐. 그냥 마음을 비우라&'고 나름의 격려를 보내자, 광현은 괜한 심통을 부리며 &'마음을 비우라니, 너같은 것은 시험에 당연히 떨어지니 열심히 하지 말라는 소리인가요?&'라고 대꾸해 지녕을 놀라게 했다. 신분의 차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속상한 마음을 지녕에게 화풀이 한 것. 지녕은 &'저런 까칠한 면도 있었네&'라며 의아해했고, 시청자는 광현의 치기어린 마음에 미소를 보냈다. 한편, 의관 시험에서도 이명환(손창민)의 방해공작으로 어려움에 빠지는 광현의 모습이 그려져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개그맨 안상태, 긴 공백깨고 '마의' 코믹 감초로 투입 개그맨 안상태, 긴 공백깨고 '마의' 코믹 감초로 투입 등록일2012.10.05 긴 공백을 깨고 방송활동을 시작한 개그맨 안상태가 코믹 감초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상태는 오는 9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4회 분부터 어린 시절 조승우가 머물게 되는 목장에서 &'마의(馬醫)&'로 일하는 자봉 역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중견 배우 이희도와 함께 &'목장 콤비&' 연기를 펼치며 친근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주거니 받거니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전해줄 전망이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천신만고 끝에 목장에 들어가게 된 조승우에게 말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과 마의가 어떤 일을 하는 지 등 &'마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승우가 마의로 성장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셈. 또한 두 사람은 조승우를 친아버지와 친형처럼 푸근함으로 감싸 안아, 조승우가 훌륭한 마의로 성장할 수 있는 정서를 키워준다. 지난달 1일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희도와 안상태는 시종일관 유쾌함을 선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촬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사를 척척 이어가는 등 특유의 코믹 코드를 완벽하게 살려냈다고 제작진은 칭찬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맛깔스러운 감초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희도와 안상태가 &'마의&'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웃음 코드 역할을 확실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오는 9일 방송될 4회 분부터 이희도와 안상태로 인해 시청자들은 특별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제이.정은채, KBS '우리집 여자들' 주연 제이.정은채, KBS '우리집 여자들' 주연 등록일2011.04.13 그룹 트랙스 출신의 제이와 신예 정은채가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다음 달 16일 첫선을 보이는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 '(극본 유윤경, 연출 전창근 한상우)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KBS '프레지던트'에서 최수종의 아들로 출연한 제이는 극중 유기농 기업체의 후계자인 이세인 역을 맡았다. 제멋대로 살아온 철부지 도련님이지만 씩씩한 '88만 원 세대' 고은님을 만나면서 특권을 포기하고 정정당당하게 세상에 맞서는 젊은이다. 영화 '초능력자'와 KBS 설특집극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은채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고은님 역을 맡았다.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혈 아가씨다. 이세인과 고은님은 처음에는 원수지간으로 만나 티격태격하지만 이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들을 받쳐줄 중견 연기자로는 김영옥, 반효정, 나영희, 김성겸, 양희경, 이희도, 김병세, 이혜숙, 강남길, 최재원 등이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병훈사단'의 변주, '동이'의 또다른 재미 '이병훈사단'의 변주, '동이'의 또다른 재미 등록일2010.04.18 히트작 메이커 이병훈 PD의 사극 '동이'가 이 PD 특유의 '가마솥 시청률'로 브라운관을 조금씩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9일 9회차 방송을 앞둔 '동이'는 첫 방송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계속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회차 방송은 전국 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 했으며 수도권을 기준으로 하면 20.1%까지 올라 벌써 20%대에 진입했다. '동이'가 이렇게 차근차근 인기몰이를 하는 여러 이유 중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병훈 사단'으로 불리는 단골 출연자들의 활약이다. 최고 시청률 64.4%의 '허준'(2000년)이나 57.8%의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대장 금'(2004년), 35.4%까지 시청률이 올라갔던 '이산'(2008년) 등 이 PD의 히트작에는 항상 극의 양념 역할을 하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있었다. ◇ '동이'의 든든한 응원군…이희도ㆍ김소이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연기자는 이야기의 주무대인 장악원의 직장(直長) 황주식으로 출연하는 이희도다. 허풍 끼가 있어 큰소리를 잘 치나 심성은 착한 사람이다. 겁이 많고 푼수기가 있지만 마누라를 무서워하는 성격인것이 그동안 이 PD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던 마음씨좋고 인간적인 감초 캐릭터의 전형이다. 이희도는 이 PD의 작품 중 '허준', '상도'(2002년), '대장금', '서동요'(2006년 ), '이산'에 출연했던 단골 출연자다. '이산'에서는 주모와 눈이 맞은 내시 박달호로 출연하는 등 주로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지만 '대장금'과 '서동요'에서는 개성있는 악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대장금'과 '이산'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했던 김소이는 '동이'에서도 감찰 부상궁인 봉상궁 역을 맡아 주인공 동이의 곁에서 따뜻한 조력자가 돼 준다.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엉뚱한 행동을 하지만 정의감이 넘치고 남을 돕기를 주저하지 않는 성격이다. ◇진지하게 '변신' 최란…신분상승 이숙ㆍ박정수 = '허준'에서 의녀 홍춘 역으로 임현식과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로 화제가 됐던 최란은 '동이'에서는 진지하고 냉정한 인물로 변신한다. 장희빈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드라마 속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한다. 최란은 '상도'를 포함해 3번째 이 PD의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장희빈의 어머니와 같은 편인 박씨 부인 역은 '하수인' 단골배우 이숙이 맡아 열연 중이다. 박씨 부인은 허세가 많은 명문가의 부인으로 아랫사람들을 깔보는 못 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숙은 '대장금'에서는 제조상궁의 하수인으로, '이산'에서는 왕후의 하수인으로, '상도'에서는 주모로 각각 출연했으니 '동이'에서는 엄청난 신분 상승을 한 셈이 됐다. 박정수 역시 '허준'에서 허준의 스승 유의태의 부인 역으로 출연했고 '대장금' 에서는 장금이의 반대편에 있던 제조상궁 역을 맡았지만 '동이'에서는 명성대비로 출연하며 왕가에 '입문'했다. '대장금'에서 장금이의 어머니역으로 출연했던 김혜선은 이전에 출연했던 '허준 '을 포함해 모두 3번째로 이 PD의 작품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동이'에서는 말수가 적고 차가워보이는 감찰부의 정상궁 역이다. ◇뉴페이스를 주목하라…이계인ㆍ이광수ㆍ강유미 = 박씨 부인의 남편이자 장악원의 부제조 영감으로 출연하는 이계인은 '상도' 이후 오래간만에 이 PD의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었다. MBC의 히트 사극 '주몽'에서 모팔모 역으로 끌어모았던 인기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 PD의 작품에는 처음 출연하지만 이광수와 강유미, 임성민, 최철호, 김유석 등도 '동이'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음(황정음)을 응원하는 친구로 등장했던 이광수는 '동이'에서도 주인공 동이(한효주)의 든든한 후원자인 악동 영달 역으로 출연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개그맨 강유미는 자신의 원래 캐릭터를 살려 수다스러운 감찰부 나인 애종역을 맡았다. 허풍쟁이로 궐 안에서 얻어들은 대소사를 잠시도 참지 못하고 여기저기 전달하는 인물이다.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인 임성민은 차가운 성격으로 감찰부를 지휘하는 원칙주의자 최상궁 역을 맡아 9회차부터 등장한다. 강유미와 임성민은 각각 '이산'과 '대장금'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한 뒤 '재수'를 거쳐 '동이'를 통해 '이병훈 사단'에 이름을 올려놓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 최철호와 김유석은 각각 동이를 위기로 내모는 한성부 관리 오윤과 장희빈의 오빠 장희재 역을 맡았다.(서울=연합뉴스)
이희도 15년 전 왼눈 실명…연기는 포기 못해 이희도</font>  15년 전 왼눈 실명…연기는 포기 못해 등록일2007.11.01 이희도 씨는 최근 한 여성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15년 전 왼쪽 눈이 실명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희도 씨는 &'눈의 혈관이 터지면서 왼쪽 눈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30대 후반의 창창한 나이에 실명한 이희도 씨는 2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 SBS의 인기 드라마 ´모래 시계´로 활동을 재개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희도 씨는 &'한쪽 눈이 안보여 어떨 땐 사시가 되기도 했다&'며 재기 당시에도 실명한 왼쪽 눈 때문에 연기 활동에 지장이 많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이희도 씨는 요즘도 피곤하거나 밤을 새면 눈이 뻑뻑해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줘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 만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