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개리, 새 앨범으로 돌아올까...두오버 엔터와 전속계약
등록일2025.02.11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래퍼 개리가 두오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두오버 측은 래퍼 개리를 비롯해 유용욱 셰프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 이라며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음악 팬들은 개리의 전속계약 소식을 환호하고 있다. 개리는 스머프, 허니패밀리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쌍으로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개리는 헤이즈, 버벌진트 등과 협업해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활동을 이어왔지만, 팬들은 지난 2022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리쌍의 재결함을 여전히 응원하고 있다. 한편 두오버 측은 김수혁 대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덧붙이면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 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이하이, 두오버 전속계약…그레이·코쿤·우원재와 한솥밥
등록일2024.09.23
가수 이하이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에서 새 출발을 한다. 23일 두오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하이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이하이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이하이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근황을 알리며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두오버 측은 이하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며 이하이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 촬영, 편집에 참여한 음원과 영상을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하게 됐다 고 밝혔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하이는 지난 2012년 '1,2,3,4'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Rose(로즈)', '한숨', '홀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소울풀한 보이스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이는 김윤아, 에픽하이, 크러쉬, 도끼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앨범에 피처링으로 함께 해왔고,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청춘기록',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골든슬럼버', 최근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까지 활발한 OST 참여도 보여주며 OST계 강자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다. 그간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아티스트 색을 확고하게 다져온 이하이가 두오버와 만나 펼쳐 나갈 시너지를 향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하이가 새 둥지를 튼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지난 5월 설립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사진제공 = 두오버(duover)]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하이, 두오버 전속계약…그레이·코쿤·우원재와 한솥밥
등록일2024.09.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하이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에서 새 출발을 한다. 23일 두오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하이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이하이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이하이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근황을 알리며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두오버 측은 이하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며 이하이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 촬영, 편집에 참여한 음원과 영상을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하게 됐다 고 밝혔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하이는 지난 2012년 '1,2,3,4'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Rose(로즈)', '한숨', '홀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소울풀한 보이스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이는 김윤아, 에픽하이, 크러쉬, 도끼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앨범에 피처링으로 함께 해왔고,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청춘기록',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골든슬럼버', 최근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까지 활발한 OST 참여도 보여주며 OST계 강자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다. 그간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아티스트 색을 확고하게 다져온 이하이가 두오버와 만나 펼쳐 나갈 시너지를 향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하이가 새 둥지를 튼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지난 5월 설립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사진제공 = 두오버(duove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Pick] 고양이 때려죽이고, 강아지 창밖 던진 초등생들… 동물 학대 심각
등록일2024.07.17
초등학생들이 친구의 반려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6일 동물자유연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과 인천 송도에서 일어난 2건의 동물 학대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단체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는 12세 초등학생 두 명이 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반려묘를 죽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과거에도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드나든 적이 있었으며, 사건 당일 새끼 고양이를 번갈아 가며 발로 차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기듯 깔고 앉았다 일어나길 반복하다가 딱밤으로 이마를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연을 제보한 학부모 A 씨는 평소보다 일찍 귀가한 날, 집에 들어서니 처음 보는 두 학생이 있었다 며 방에는 집을 나서기 전까지 건강했던 반려묘가 혀를 내밀고 축 늘어져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학교에도 알려져 생활교육위원회가 열려 징계가 내려졌지만 두 학생은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송도에서는 9세 아동이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반려견을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초등생 자녀의 학부모인 제보자 B 씨에 따르면 평소와 같이 두 아이가 방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반려견 '이브'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참을 찾던 중 아이의 친구는 화단에 (이브가) 있다 라고 말했고, 황급히 나가보니 1층 화단에 이브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고통을 신음하던 이브는 B 씨가 안아 드는 순간 숨을 멎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아이의 친구였습니다. 자신이 베란다 밖으로 이브를 던졌다고 실토했는데, 정작 던진 이유를 묻자 모른다 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체는 송도에서 벌어진 사건은 가해 학생이 만 10세 이하이기에 형법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아 수사가 종결됐다 며 피해 가족은 민사 소송을 준비해 가해 학생 측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전에서 벌어진 사건은 A 씨가 가해 학생 측 부모에게서 사과받아 고발을 취하했다 며 가해 학생들이 벌인 끔찍한 범죄를 안일하게 처리해 매우 유감스럽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한국 사회는 청소년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해 별다른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두 사건을 통해 어린 학생들 동물 학대 범죄 행위가 심각한 수준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현행법상 동물 학대를 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양형 기준이 없어 판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촉법소년의 경우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담당할 기구마저 존재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지난달 17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는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양형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권고 형량 범위, 형의 감경·가중에 미치는 요소(양형인자) 설정, 집행유예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해 오는 11월 양형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