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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어머니 세계적 인물인 아들 자랑스러워…응원한다 이세돌 어머니  세계적 인물인 아들 자랑스러워…응원한다 등록일2019.12.21 &'그동안 잘해왔으니, 마지막 대국에서 잘하고 내려오기를 바랍니다.&' 이세돌 9단의 '고별전'을 바라보는 어머니 박양례(73)씨는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박씨는 오늘 전남 신안 증도의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3번기 최종 3국 현장을 직접 찾아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지난달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세돌은 이 대국을 끝으로 바둑계를 떠납니다. 이세돌의 고향 신안 비금도에서 배로 40분, 버스로 1시간을 이동해 대국장에 온 박씨는 &'그동안의 세월이 참 길고도 짧은데 어느덧 아들이 은퇴할 때가 됐다. 섭섭하지만, 사람은 언젠가 때가 되면 은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로 아쉽다&'며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세돌의 형인 이상훈 9단과 이차돌씨, 누나 이세나씨가 어머니 곁을 지켰습니다. 현장에 오지 않은 큰누나 이상희씨까지 박씨 슬하 3남 2녀는 모두 어릴 때 아버지 고 이수오씨에게서 바둑을 배웠습니다. 박씨는 &'이세돌의 기재를 봐서 아버지가 계속 가르친 것이지. 아버지가 스승인데 세계적인 인물로 커서 영광이다. 그만큼 해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어 &'세돌이가 어린 나이에 바둑을 배우러 서울에 갔는데 힘들었고 보고 싶었다. 그래도 형이 서울에서 같이 있어서 믿었다&'며 어릴 때부터 이세돌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 큰아들 이상훈 9단에게 고마워했습니다. 박씨는 이세돌의 은퇴도 형과 많이 의논한 결과일 거라면서 &'앞으로 자기 계획이 있을 테니 잘해나갈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습니다. 또 &'마지막 대국이 끝나도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잘해나갈 수 있다면 그만큼의 영광이 어딨겠나&'라며 이세돌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박씨는 &'우리 아들 사랑하고, 앞으로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이세돌은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마지막 대국에 나섰습니다. 형 이차돌씨는 &'세돌이도 좋은 내용으로 이기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동생은 오늘 대국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생의 선택에 대해 가족으로서 아쉬운 것은 없다. 본인이 더는 프로기사로 활동하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선택이다.&'라고 동생의 판단을 존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마지막 대국' 이세돌의 특별 응원단…가족과 고향 주민 '마지막 대국' 이세돌의 특별 응원단…가족과 고향 주민 등록일2019.12.21 이세돌 9단이 가족과 고향 주민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 대국을 합니다. 오늘(21일)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리는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3번기 제3국은 이세돌의 현역 마지막 경기입니다. 이세돌은 지난달 19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25년의 프로기사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브레인마사지배 1·2국과 달리, 3국은 이세돌의 고향인 신안에서 열립니다. 3국 대국장에는 이세돌의 어머니 박양례 씨와 그의 고향인 신안 비금도 주민 40여명이 초대받았습니다. 신안은 여러 섬으로 이뤄져 있고 비금도와 엘도라도리조트가 있는 증도를 바로 잇는 교통편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세돌 어머니와 고향 주민들은 비금도에서 배로 40분, 다시 버스로 1시간을 이동해 대국장을 찾았습니다. 1983년 신안 비금도에서 태어난 이세돌은 1998년 작고한 아버지 이수오 씨에게 5∼6살 무렵부터 바둑을 배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뛰어난 기재를 발휘한 이세돌은 8살 때 형과 함께 서울로 바둑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12세에 프로에 입단해 세계 최정상 자리에 선 이세돌은 바쁜 일정 속에서 승부에 집중하느라 고향을 자주 찾아오지 못했습니다. 늘 먼 거리에서만 응원하던 어머니와 고향 주민들은 모처럼 현장에서 직접 이세돌을 응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세돌과 함께 어린 시절 바둑을 함께 배운 형 이상훈 9단과 이차돌 씨, 누나 이세나 씨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세돌은 &'마지막을 고향에서 한다는 의미가 있다. 신안에 계신 여러분들이 오실 수 있다. 서울에서 하면 거리가 있기 때문에 못 오실 것이다. 뜻깊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의 마지막 대국을 고향에서 하는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세돌은 3국에서 인공지능 AI 한돌과 2점을 먼저 깔고 대국하는 접바둑을 둡니다. 앞서 1국에서는 이세돌이 2점을 먼저 깔고 시작해 승리했고, 호선으로 열린 2국에서는 한돌에 패했습니다.
'야간개장' 박하선이 추천하는 홍콩 핫플레이스는? '야간개장' 박하선이 추천하는 홍콩 핫플레이스는? 등록일2019.01.07 배우 박하선이 홍콩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절친한 배우 이세나와 함께한 박하선의 홍콩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먹방 투어 못지않게 잦은 식사를 하며 든든한 여행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저녁만 3번 먹은 그녀들은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스카이 테라스를 감상한 뒤, 또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해 새우 전문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VCR을 보던 MC들은 두 사람의 먹성에 한 번 놀라고, 새우요리 비주얼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온 박하선과 이세나는 옷을 갈아입고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에서는 인증샷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홍콩 여행을 즐기기 위해 두 사람은 란타오 섬으로 이동했다. 소문만 무성한 핑크 돌고래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홍콩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둘러본 박하선의 투어는 야간개장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박하선과 이세나의 마지막 홍콩 여행기는 오늘(7일) 밤 8시 10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집순이파? 밖순이파? …야간개장, 성유리부터 박하선까지 즐거운 밤  집순이파? 밖순이파? …야간개장, 성유리부터 박하선까지 즐거운 밤 등록일2018.09.24 '야간개장' 성유리와 붐, 나르샤, 박하선이 각자의 방식으로 밤을 보냈다. 24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스타들의 더 재미있는 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인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와 게스트 박하선의 각양각색 라이프와 미방용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성유리와 붐은 집순이 집돌이 파로, 나르샤와 게스트 박하선은 밖순이 파로 나뉘어진 모습이었다. 성유리는 밤에 그림을 그리고 인스턴트 떡볶이를 레시피 그대로 해먹었다. 떡볶이를 만드는 와중에 발레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스케줄 소화 후 집에 돌아와 김치 볶음밥을 해 먹었다. 밥을 먹으려는 찰라 배우 허태희, 개그맨 윤성호가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나르샤와 박하서는 밖순이 파의 면모를 자랑했다. 나르샤는 남편 황태경과 심야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황태경과 함께 자동차 트렁크를 꾸며 트렁크 캠핑을 즐겼다. 박하선은 액티브한 밤을 보냈다. 친구 반소영과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요가를 하고, 친구 이세나와 심야데이트를 하는 등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SBS funE 손재은 기자)
여배우는 망가져야 해 …야간개장 박하선, 이세나와 게임 삼매경  여배우는 망가져야 해 …야간개장 박하선, 이세나</font>와 게임 삼매경 등록일2018.09.17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박하선이 이세나와 액티브한 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박하선은 이세나와 실내 스크린 스포츠 테마 파크를 찾았다. 박하선 이세나는 가장 먼저 액션 레이싱(스크린에 보이는 그림자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박하선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게임에 열중했다. 게임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자 박하선은 본의 아니게 몸개그를 시작했다. 이에 &'여배우는 망가져야 한다&'며 &'준비 운동으로 시작했는데 운동 효과가 너무 좋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박하선 이세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렵다&'고 하면서도 고난도 게임을 무리 없이 통과했다. 이어 두번째로 선택한 게임은 사격. &'비비탄, 실탄 사격을 좋아한다. 생각보다 남성적인 면이 있다&'며 자신이 대령의 손녀임을 밝혔다. 사격이 시작되자마자 박하선은 곧바로 자세를 잡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맞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되려 자신 없어하던 이세나가 백발백중을 자랑했다. 마지막 게임은 농구였다. 야식이 걸려있었던 상황. 이세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골을 넣었고, 박하선은 막 던지기 기술로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결과는 38점 동점. 게임은 다시 시작됐고, 이세나가 승리 깃발을 꽂았다. 두 사람은 게임을 마친 후 푸드트럭을 찾았다. 박하선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등장했던 사장님을 보고 반가워하며 불고기 샌드위치를 먹었다. 맛있게 먹으면서 남편 류수영의 것도 챙겨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야간개장 박하선 머리 복잡할 때 도자기 빚는다 금손 인증 야간개장 박하선  머리 복잡할 때 도자기 빚는다  금손 인증 등록일2018.09.17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박하선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촬영에서 박하선은 정체 모를 덩어리를 힘차게 두들겼다. 박하선은 &'머리가 복잡할 때 반죽을 때리고 도자기를 빚는 것을 좋아한다&'며 배우 이세나와 함께 도자기 공방을 찾아 밥그릇 만들기를 시작했다. MC 서장훈이 도자기 만들기가 취미냐고 묻자 박하선은 &'피자 그릇부터 찜닭 그릇, 초밥 접시까지 필요한 그릇은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밝히며 금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하선은 '야간개장' 식구들을 위한 선물까지 만들어 준비했다. 직접 만든 달 모양의 수저받침을 가져왔다. 하지만 붐의 부재에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박하선은 녹화 당일 '야간개장'의 식구인 붐이 나올 줄 알고 붐의 이름을 수저받침에 새겼던 것. 붐의 이름이 새겨진 수저받침을 받게 된 장도연은 &'인생 붐업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센스 있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자신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밥그릇을 만들며 이세나와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이세나가 여행 프로그램을 찍은 것에 대해 부러움을 표하며 &'나도 연애 시절 다투고 난 뒤 여행을 떠나며 권태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의 박력 넘치는 도예 스토리는 9월 17일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SBS Plus (SBS funE 손재은 기자)
'여행말고 미행' 공서영·홍재경, 아나운서들의 뷰티 여행기 '반전 일상' '여행말고 미행' 공서영·홍재경, 아나운서들의 뷰티 여행기 '반전 일상' 등록일2017.12.28 스포츠 아나운서 홍재경과 공서영의 뷰티 여행기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될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美)행-아름다워지는 여행&'(이하 &'여행말고 미행&')에서는 SBS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 홍재경과 그녀의 절친인 연상은 아나운서와 주정경 기상캐스터가 함께 스키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홍재경은 늦은 밤 숙소에서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개그맨 박성광에게 전화를 걸어 아나운서 3명과 함께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광은 홍재경의 전화를 받자마자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는가 하면, 이어진 &'홍재경, 연상은, 주정경 세 사람 중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사람의 이름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편에서는 공서영, 이세나 아나운서도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공서영은&'2018 기대되는 HOT BODY 스타&'로 선정되어 화보를 찍기 위한 일주일 속성 다이어트를 공개한다. 집밖을 나가지 않는다는 &'방콕녀&' 공서영은 따로 운동하지 않고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꼼꼼히 챙겨 먹기만 하면 자연스레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보조제로 몸매관리에 돌입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여행말고 미행&'은 28일 밤 9시 3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29일 밤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나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19대 대선 D-1 [나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19대 대선 D-1 등록일2017.05.08 여러분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꿈의 대통령&'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봅니다. 이런저런 조각들이 모이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통령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으리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지금 &'제보하기&'를 통해 SBS뉴스로 보내주세요. 고급 카메라 장비가 없다고요? 휴대전화 영상이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시민 이세나 씨와 이혜진 씨, 이정자 씨 그리고 기상캐스터 이여진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기획 : 김도균 / 영상취재 : 김태훈 / 촬영 : 이재근 / 편집 : 한수아)
[나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22세 이세나 씨가 원하는 대통령은? [나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22세 이세나</font> 씨가 원하는 대통령은? 등록일2017.04.13 SBS &'2017 국민의 선택&'!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 대한 사람들의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꿈의 대통령&'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봅니다. 이런 저런 조각들이 모이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통령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으리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지금 &'제보하기&'를 통해 SBS뉴스로 보내주세요. 고급 카메라 장비가 없다고요? 휴대전화 영상이면 충분합니다. (기획 : 김도균 / 촬영 : 이재근 / 편집 : 김보희 )
[뉴스브리핑] 이세돌, 알파고 꺾었다…3연패 뒤 값진 첫 승 [뉴스브리핑] 이세돌, 알파고 꺾었다…3연패 뒤 값진 첫 승 등록일2016.03.14 오늘(14일)은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월간바둑 이세나 편집장(이세돌 9단 누나), 권갑용 프로 8단(이세돌 9단 스승)과 함께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