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스라엘
  • 금값
  • 트럼프
  • 날씨
  • 퇴직연금
  • 민생회복지원금
  • 교통카드
  • 대출규제
  • 반도체
  • 비트코인
뉴스373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밀집, 912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 협약 맺어 밀집, 912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 협약 맺어 등록일2025.05.30 주식회사 밀집(공동대표 황인범 송석민)과 주식회사 912엔터테인먼트(대표 이기영)가 K-POP 아티스트 팬미팅, 팬사인회 및 피지컬 앨범 초동판매 관련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AFE맵달&'을 통한 K-POP 아티스트 팬미팅, 팬사인회 및 피지컬 앨범 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밀집은 오프라인 행사처 및 판매처를 제공하고 판매 업무 등을 분담하며, 912엔터테인먼트는 K-POP 아티스트 섭외 등을 담당합니다. 밀집의 브랜드인 &'CAFE맵달&'은 맵고 달달한 K-FOOD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K-CULTURE 팬들의 &'뜨거운 열정(맵다)&'과 &'함께하는 행복(달다)&'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로 K-FOOD와 K-CULTURE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의 경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밀집 황인범 대표는 &'올 하반기에 BTS, 블랙핑크 등 초대형 K-POP 스타들의 정규 앨범 발매가 예상되어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AFE맵달&'에서 K-POP 스타들의 초동 앨범 판매부터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기존에 없던 경험 공간인 &'CAFE맵달&'이 글로벌 무대에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대표는 &'더불어 중국 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AFE맵달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국민참여본부, '이재명 지지' 배우들과 사전투표 민주당 국민참여본부, '이재명 지지' 배우들과 사전투표 등록일2025.05.29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본부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참여본부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배우 등 유명 인사들과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과 배우 이기영, 이원종, 기타리스트 신대철, 시민운동가 안진걸 소장 등은 오늘(29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장은 국민참여본부장의 본분을 다하고자 귀한 셀럽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전 일찍부터 사전투표소에 방문했다 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 임을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함게 참여한 이기영 배우는 대한민국 80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인 만큼 투표장으로 나와 여러분의 권리를 행사하시라 며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신대철 씨는 대한민국에 새 역사를 쓰기 위해 투표로 동참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최민희 국민참여본부장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과 이기영 배우와 함께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독려 지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자막뉴스] 점점 심각해지는 '코리아 패싱'… 일본·다른 나라에 다 뺏길라 비상 [자막뉴스] 점점 심각해지는 '코리아 패싱'… 일본·다른 나라에 다 뺏길라  비상 등록일2024.09.05 2천500여 가구 아파트 단지 옆 공터에 공사 자재가 드문드문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허가받은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데이터센터 건축 부지입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데이터센터 반대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렸습니다. [김수지/아파트 주민 : 걱정은 많이 되죠. 아무래도 집 앞에 그런 유해시설이 생긴다니까. 애들이 어리고, 돌아다니는 공간에….] 주민들은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선에서 발생할 전자파와 냉각탑의 소음, 뿜어져 나올 열기 등을 걱정합니다. [이기영/탄현동총비대위원장 : 지금 어느 누구도 (유해성을) 검사한 것도 없고, 주민들이 그걸 입증할 수도 없는 거고요.]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다른 데이터센터의 조사 결과가 제시됐지만, 90%가 넘는 주민들의 반대 탄원서에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착공 신고를 반려했습니다. 최근 김포시와 용인시에서도 주민 반대로 데이터센터의 착공이 반려되거나 신축 불허 통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33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민 민원이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해외 기업들의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 외국계 기업은 4년 가까이 수도권에 부지를 구하지 못해 사실상 투자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확정한 미국 빅테크 기업 역시 전력수급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투자를 주저하는 분위기입니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 : 송·배전망이 과부하 돼 있는 상태라서 허가 자체가 굉장히 늦게 나요.] 구글과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대규모 테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한국만 예외입니다. 이른바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하면서 IT 산업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T 심장인데… 우리 동네 안 돼 한국에 투자 포기 IT 심장인데… 우리 동네 안 돼  한국에 투자 포기 등록일2024.09.04 &<앵커&>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뛰어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최근 데이터 센터를 곳곳에 많이 짓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기술 개발에 필수적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데이터센터 건설이 잇따라 막히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먼저 정성진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기자&> 2천500여 가구 아파트 단지 옆 공터에 공사 자재가 드문드문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허가받은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데이터센터 건축 부지입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데이터센터 반대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렸습니다. [김수지/아파트 주민 : 걱정은 많이 되죠. 아무래도 집 앞에 그런 유해시설이 생긴다니까. 애들이 어리고, 돌아다니는 공간에….] 주민들은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선에서 발생할 전자파와 냉각탑의 소음, 뿜어져 나올 열기 등을 걱정합니다. [이기영/탄현동총비대위원장 : 지금 어느 누구도 (유해성을) 검사한 것도 없고, 주민들이 그걸 입증할 수도 없는 거고요.]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다른 데이터센터의 조사 결과가 제시됐지만, 90%가 넘는 주민들의 반대 탄원서에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착공 신고를 반려했습니다. 최근 김포시와 용인시에서도 주민 반대로 데이터센터의 착공이 반려되거나 신축 불허 통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33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민 민원이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해외 기업들의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 외국계 기업은 4년 가까이 수도권에 부지를 구하지 못해 사실상 투자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확정한 미국 빅테크 기업 역시 전력수급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투자를 주저하는 분위기입니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 : 송·배전망이 과부하 돼 있는 상태라서 허가 자체가 굉장히 늦게 나요.] 구글과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대규모 테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한국만 예외입니다. 이른바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하면서 IT 산업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위원양, CG : 김규연·박초롱) ▶ '지방 가라 유도해도…'수도권 70%' 이유는
1.5%받고 1%p 더 …한밤 중 '이용료의 난'  1.5%받고 1%p 더 …한밤 중 '이용료의 난' 등록일2024.07.22 [앵커] 가상자산법 시행으로 거래소들도 그동안 안 주던 예치금 이용료를 주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들끼리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지면서 이용료가 예상보다 높게 결정됐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밤 10시를 넘기자 업계 1, 2위인 업비트와 빗썸이 예치금 이용료율을 1.3%와 2.0%로 각각 공지했습니다. 얼마 후 코빗이 1.5%를 발표했고, 빗썸의 이용료율을 확인한 업비트가 부랴부랴 2.1%로 올리며 맞불을 놨습니다. 이에 빗썸은 2.2%로 인상했고, 업계 4위 코빗은 업계 최고인 2.5%로 올렸습니다. 당초 예상된 1.5%보다 1%p 높은 수준입니다. [이기영 / 코빗 커뮤니케이션실장 : 사업적인 비용 효익 및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한 고객 편익 증대와 거래소 홍보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치금 이용료율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코빗은 매월 이용료를 주기로 했는데, 첫 지급일은 다음 달 5일입니다. 나머지 거래소들은 분기별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올 1분기 기준 예치금 규모는 업비트가 6조 3천222억 원, 빗썸은 1조 6천389억 원입니다. 지난 4분기 기준 코인원은 1천228억 원, 코빗은 564억 원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업비트가 1천328억 원, 빗썸이 361억 원, 코빗이 14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강성후 /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회장 :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 경우는 지금 여건으로 봤을 때 충분한 유입 요인이 있다고 보는 거죠.] [김세희 / INF크립토랩 컨설턴트 : 아예 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을 (시장으로) 데리고 오는 건 좀 쉽지 않을 것 같고 기존에 있던 투자자들이 사실상 유지되는 케이스가 좀 더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해요.] 일각에서는 이용자 유인을 위해 2%대로 올랐던 이용료율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가상자산 예치금 4조 8천억 이자 준다…이용료 480억 '발등의 불' 가상자산 예치금 4조 8천억 이자 준다…이용료 480억 '발등의 불' 등록일2024.07.10 [앵커] 가상자산법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이용자들은 현재 가상자산거래소에 맡겨둔 4조 원이 넘는 막대한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를 받게 됩니다. 얼마나 될지 이정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 예치금은 4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 시장점유율 1위 업비트가 3조 8천억 원, 빗썸코리아 8천690억, 코인원 1천200억 원 등입니다. 이제까지는 업비트만 연 0.1%가량의 이자를 받았습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거래 이용자들의 예치금에 대해서도 이자가 지급돼야 합니다. 현재 금융당국과 업계가 이용료 산정 기준을 논의 중입니다. 금융위는 산정 기준과 지급 절차를 담은 &'가상자산업 감독규정&'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입니다. 거래소 운용비용이 제외된 수준을 지급한다는 원론적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이용료율은 거래소와 실명계좌 은행이 의논해 결정합니다. 현행 주식 예탁금 수준인 1% 정도가 유력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업비트 382억 원 등 약 480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법 시행일인 19일까지 이용료율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거래소별로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기영 /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커뮤니케이션실장 : 은행과 함께 고객예치금 신탁 형태와 이용요율에 대한 최종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이전에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조율된 예치금 신탁 형태와 이용요율 내용이 공지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이용료를 사실상 거의 지급하지 않았던 은행들에는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 특히 두 번째 상장 도전을 앞둔 케이뱅크는 380억 원가량의 이자 부담을 떠안을 전망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배터리 가치도 못 보는데…중고 전기차 가격 '복불복' 배터리 가치도 못 보는데…중고 전기차 가격 '복불복' 등록일2023.10.30 &<앵커&>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50만 대를 넘으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전기차 매물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진단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가격이 매겨지고 있었습니다. 소환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가량을 차지합니다. 당연히 중고 전기차의 가격도 배터리가 좌우할 텐데, 지금 시장에선 어떻게 팔리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기영/중고차 업체 팀장 : (배터리는 그럼 아예 못 보는 건가요?) 예. 아예 못 본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선 보증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전기 중고차를 팔기 전에 충전구의 절연 상태나 전기 배선 상태, 피복 등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직 배터리 가치를 정확히 측정해 중고차 가격을 산정하는 곳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조병규/중고차 업체 운영 : 실제로 현장에 나와 있는 성능 점검 요원이라든가 정비요원들이 이를 점검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장비나 시스템도 전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중고 전기차 거래도 꾸준히 늘면서 가격 데이터도 쌓이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시장가격이 절실한데 관건은 배터리 가치를 측정할 인적, 물적 인프라입니다. 기존 중고차 업체들은 배터리 회사와 MOU를 맺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데, 완성차 업체가 다음 달부터 배터리 가치와 주행 가능 거리 등을 종합해 인증 중고 전기차를 팔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종혁/기아차 국내 인증중고차사업 팀장 : 시스템 내에서 진단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저희가 측정을 하고 그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배터리의 종합등급을 저희가 산출했습니다.] 중고 전기차 가격의 새로운 표준이 형성될지, 중고차 시장의 재편을 가속할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기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어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최은진)
중고 전기차 사려는데 가격이 '복불복'…'표준'이 없다 중고 전기차 사려는데 가격이 '복불복'…'표준'이 없다 등록일2023.10.29 &<앵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50만 대를 넘어서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전기차 매물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가격이 매겨지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가량을 차지합니다. 당연히 중고 전기차의 가격도 배터리가 좌우할 텐데, 지금 시장에서는 어떻게 팔리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기영/중고차 업체 팀장 : (배터리는 그럼 아예 못 보는 건가요?) 예. 아예 못 본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보증 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전기 중고차를 팔기 전에 충전구의 절연 상태나 전기 배선 상태, 피복 등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직 배터리 가치를 정확히 측정해 중고차 가격을 산정하는 곳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조병규/중고차 업체 운영 : 실제로 현장에 나와 있는 성능 점검 요원이라든가 정비 요원들이 이를 점검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장비나 시스템도 전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중고 전기차 거래도 꾸준히 늘면서 가격 데이터도 쌓이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시장가격이 절실한데, 관건은 배터리 가치를 측정할 인적, 물적 인프라입니다. 기존 중고차 업체들은 배터리 회사와 MOU를 맺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데, 완성차 업체가 다음 달부터 배터리 가치와 주행 가능 거리 등을 종합해 인증 중고 전기차를 팔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종혁/기아차 국내 인증중고차사업 팀장 : 시스템 내에서 진단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저희가 측정을 하고 그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배터리의 종합등급을 저희가 산출했습니다.] 중고 전기차 가격의 새로운 표준이 형성될지, 중고차 시장의 재편을 가속할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기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어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최은진)
윤종규 KB회장·정일문 한투 사장, 종합 국정감사 출석한다 윤종규 KB회장·정일문 한투 사장, 종합 국정감사 출석한다 등록일2023.10.17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자료=KB금융지주)] 국회 정무위원회가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26~27일 국정감사에 부를 추가 증인으로 확정했습니다. 정무위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국감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인 12명, 참고인 1명 등 모두 13명에 대한 일반 증인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윤종규 회장은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과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정일문 사장은 기술탈취와 채용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출석 요청을 받게 됐습니다. 이밖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기영 기영 F&&B 설립자,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이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김경대 HMM 대표, 쉬와러피터존 쉰들러코리아 대표이사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자막뉴스] 이기영,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사형 아닌 판결 납득 못해 [자막뉴스]  이기영</font>,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사형 아닌 판결 납득 못해 등록일2023.05.22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는데요. 피해자인 택시기사의 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힌 A 씨는 그동안 수사 과정이나 재판에 있어서 누가 될까 봐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것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