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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도파민 폭발 '위장 신혼' 시작된다…'우주메리미', 오늘(10일) 첫방
등록일2025.10.10
'우주메리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위장 신혼부부의 로맨스가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우주메리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우주메리미 입주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코 여신'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의 '위장 신혼부부'로 변신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최우식이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 '김우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또한 정소민은 전매특허 러블리 코믹 연기로 가짜 남편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예비신부 '유메리'를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특히 소문난 '케미 종결자' 최우식과 정소민은 진짜를 뛰어넘는 위장 신혼부부 연기로 달달한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우식과 정소민은 설레는 키 차이와 비주얼 케미로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애드리브로 한 신을 꽉 채울 만큼 '척하면 척'하는 연기호흡으로 과몰입을 이끌 것이다. 이에 더해 위장 신혼부부 우주메리의 감시자 백상현 역의 배나라, 짝사랑 전문 우주의 소울메이트 윤진경 역의 신슬기, 적반하장의 끝판왕인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 역의 서범준 등 개성강한 배우들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저마다의 매력이 폭발하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유쾌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바이벌 게임처럼 심쿵 도파민을 터트릴 '90일간의 위장 신혼 미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약혼자의 외도와 파혼, 영끌한 신혼집 전세사기까지 인생의 위기를 만난 유메리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에 당첨된다.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필요한 하나는 바로 '김우주'.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을 부탁한 메리, 빅딜 끝에 신혼부부 위장에 동참한 우주는 명의 이전 유예기간인 90일 동안 '위장부부'라는 비밀을 사수해야 한다. 이에 진짜 신혼부부를 뛰어넘는 우주와 메리의 달콤짜릿한 위장전략과 운명의 장난처럼 시작되는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주메리미'는 바로 오늘,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X정소민, 비주얼 케미→연기합 기대 폭발
등록일2025.10.02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불패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우식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멜로무비', 영화 '기생충', '마녀'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공고히 했다. 영화 '기생충'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 최웅, '멜로무비' 고겸을 통해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과 명품 로코 연기를 보여주며 '로코프린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우식은 '우주메리미'에서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 4세이자 완전무결한 후계자 김우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완벽한 재벌 4세로 변신한 최우식의 연기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로코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 정소민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정소민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영화 '30일'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떠올랐다. 특히 영화 '30일'로 제44회 황금촬영상 여주주연상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배우임을 증명한 정소민은 '우주메리미'에서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소민은 극 중 파혼, 신혼집 전세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한 방에 받은 벼랑 끝 예신(예비신부) 유메리 역을 맡는다. 정소민은 최고급 신혼집 당첨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가짜 남편 찾기에 나서는 유메리의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부터 사랑스러운 로맨스까지 일당백을 하는 배우답게 '우주메리미'에서 보여줄 정소민표 러블리한 로코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다. 이미 케미요정으로 정평이 난 최우식과 정소민이 위장 신혼부부라는 독특한 관계로 조우해 만들어갈 서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신혼생활을 이어가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원시원한 전개와 독보적인 유니버스로 시청자의 몰입을 유발하는 채널 SBS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나의 완벽한 비서', '사내맞선' 등 SBS 표 로맨틱 코미디의 성공계보를 '우주메리미'가 이어간다. '우주메리미'는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면면과 막힘없는 로맨스 전개로 한 주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그해 우리는'으로 SBS 표 첫사랑 로맨스를 보여준 최우식과 데뷔작 '나쁜 남자' 이후 15년 만에 SBS로 컴백하는 정소민이 로코 맛집 SBS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첫 방송을 일주일을 앞둔 오는 3일(금) 오후 8시 20분 '우주메리미' 스페셜 '우주메리미~리보기'가 방송된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주메리미'의 매력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재미를 꽉꽉 담은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라며 최우식, 정소민의 위장 신혼부부 케미스트리부터 배우들의 흥미진진한 인터뷰,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촬영장면, 웃음이 폭발하는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과 100점 만점 케미…배울 점 많아
등록일2025.09.30
'우주메리미' 최우식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각오를 전했다. 오는 10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불패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주메리미' 측은 30일, 대한민국 최초 베이커리 가문의 완전무결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은 최우식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최우식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소민과 100점 만점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최우식은 우주와 메리가 만나서 겪는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야기의 끝이 궁금했다 라고 전한 후 송현욱 감독님과 정소민 배우와의 작업도 큰 기대가 됐다 라며 흥미진진한 대본과 송현욱 감독의 연출력, 정소민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주메리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우식은 정소민과의 케미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 이라고 평가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우주메리미'에 함께하며 가장 뜻깊었던 건 '배우 정소민'을 알게 된 것 이라며 현장에서 어떤 장면이든 능숙하게 연기해 상대 배우로서 새삼 배울 점이 많더라 고 정소민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우주와 메리의 첫 만남 장면을 꼽은 최우식은 현실에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름답지 않은 첫 만남일 수 있지만, 강렬한 장면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라며 뗄 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우주와 메리의 시작점을 시청자분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명장면을 예고했다. 자신이 맡은 명순당 4대 독자 김우주 캐릭터에 대해서는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라 외로움이 많은 인물 이라며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진중하고, 메리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운명을 믿는 따뜻한 사람 이라고 설명하며 인간적인 매력의 재벌 4세로 변신할 최우식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최우식은 '우주메리미'는 로코 뿐만 아니라 휴먼, 추리, 사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최우식♥정소민의 위장부부 로맨스 '우주메리미', 10월 10일 첫방 확정
등록일2025.09.09
배우 최우식, 정소민 주연의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러블리하고 짜릿한 '핑크빛 초대장'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코 불패 정소민이 만나 로맨틱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이 확정된 '우주메리미'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포스터 속 살포시 모은 두 손 위에 놓인 모형 집의 모습과 'Would you marry me?'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극 중 최고급 신혼집 경품에 당첨된 유메리(정소민 분)가 가짜 남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결혼 반지 대신 모형 집을 내밀며 '결혼해 줄래요?'라고 청혼하고 있는 모습으로, 우주와 메리의 이름을 자동으로 연상시켜 두 사람이 펼칠 위장부부 신혼로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신혼집의 방 한 켠에 붙어 있는 듯한 이미지 위로 석양이 드리워 생기는 핑크빛 그림자가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우주와 메리가 90일 동안 위장 신혼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이자 위장 신혼 생활의 주요 배경인 '신혼집'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경품으로 받은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해 우주에게 청혼하는 메리의 상황을 로맨틱하게 표현하고, 이들의 신혼집으로 초대하는 컨셉으로 티저 포스터를 제작했다 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독자이자 완전무결한 후계자 김우주와 파혼부터 신혼집 전세사기까지 원포인트 시련을 맞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가 어떻게 동맹이 되는지, 우주와 메리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하고 달달살벌한 위장부부 신혼로코 '우주메리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나완비' 대박은 시작에 불과하다…한눈에 보는 2025 SBS 드라마 라인업
등록일2025.02.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SBS가 2025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4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4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9.3%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 '드라마 1등 채널'임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3%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6년 연속 시청률 1위를 위한 SBS의 2025 드라마 막강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부터 '보물섬', '귀궁', '우리 영화', '트라이', '우주메리미', '사마귀', '모범택시3', '키스는 괜히 해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역대급 작품들이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진다. 2025년 SBS 드라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나의 완벽한 비서' (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이다. 한 순간도 눈을 떼기 어려운 한지민-이준혁의 완벽한 비주얼과 설레는 밀착 케어가 로맨스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여자 대표와 남자 비서의 클리셰를 비튼 관계성은 신선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최고 시청률 14%, 2049시청률 4%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휩쓸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 이어, SBS가 가장 잘하는 장르인 '사이다 복수극'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다크한 야망남으로 변신할 박형식과 허준호가 나이를 뛰어넘은 강력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이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성 역), 그리고 특별출연 김영광(강철이 역) 등 매력만점 배우 라인업이 완성돼 주목되고 있다.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이다. SBS에서 시청자들의 인생 작품을 여럿 탄생시켰던 남궁민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최우식과 정소민이 만나 최고의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사마귀'(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초월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장기용과 안은진 주연의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안방극장의 도파민 폭발 설렘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가 2년 만에 컴백한다. 가장 최신 시리즈인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닐슨 코리아/수도권 기준)로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공개 열흘 만에 전 세계 16개국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믿고 보는 메가 히트 IP'로 우뚝 선 바 있다.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 모은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3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연출 김정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혜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구미호 은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올해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드라마 시청률 1위 채널의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BS 관계자는 2025년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부활시켜 더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로맨스, 사극,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최우식-정소민, '위장 신혼부부' 로맨스 호흡…'우주메리미' 캐스팅 확정
등록일2025.02.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로맨스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 신혼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명가 SBS의 하반기 로맨스 기대작 '우주메리미'는 최우식, 정소민을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하며 두 사람이 선보일 찰떡 케미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우식은 80년 전통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전도유망한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으로 분한다. 죽은 아버지 대신 명순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일념을 가진 나르시시스트 완전무결 T형 인간 김우주는 협력업체 디자이너 유메리와 비즈니스 관계로 대차게 얽혀, 어쩌다 가짜 남편까지 되고 마는 환장할 사연의 소유자다. 최우식은 그간 드라마 '그해 우리는', '살인자o난감', 영화 '기생충'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현실 공감 연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올 라운더 배우다. 특히 최우식은 '그해 우리는'에서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선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며, 청춘 로코 열풍의 중심을 이끌기도 했다. 이에 최우식이 '선 결혼, 후 연애' 스토리로 로맨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우주메리미'를 통해 또한 번 인생 로코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인 최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화끈한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았다. 약혼자의 외도로 인한 파혼, 신혼집 전세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원포인트로 받아버린 그는 파혼 후에 당첨돼 버린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해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에게 대뜸 프러포즈를 해버리는 벼랑 끝 예비 신부다. 정소민은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엄마 친구 아들'에서는 남자 사람 친구와의 달콤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며 명실상부 로코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신혼집 사수에 사활을 건 뻔뻔-발랄한 '유메리'로 분하는 '우주메리미'에서 정소민이 선보일 사랑스러운 매력에 기대감이 모인다. 동시에 평소 케미요정으로 정평이 난 정소민이 상대역 최우식과 위장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